소설리스트

서큐버스 노트-193화 (193/325)

〈 193화 〉 오션 드림 월드

* * *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아 그런 거야? 어쩐지 뭔가 연인들 사이에서 섹스할 때 롤플레이같은거 많이 한다라고 이야기 들었었는데 그래서 롤플레이 하는 거야? 내가 너한테 교수님이라고 부르면 되는 거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응 교수님이라고 불러봐.”

“하읏 하앙 아앙 아앙 알았어 흐으으으으응 갑자기 명한이 너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려니까 이상한데….알았어 흐으으으으으응 명한 교수님.”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뜨허거어어어억 장원영이 나보고 교수님이래.’

­불끈 불끈 불끈 불끈

나는 장원영이 나에게 명한 교수님이라고 하자 자지에 잔뜩 피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엄청나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왜 그러지 원영 학생?”

내가 자신에게 교수님의 말투로 원영 학생이라고 하자 장원영이 내가 다시 자신에게 원영 학생이라고 그럴 줄 몰랐다라는 듯이 나를 흔들리는 눈동자로 쳐다봤다.

­흔들 흔들 흔들 흔들

“하아 하아 흐응 아앙 아아 명한 교수님 저 수업을 듣는데 잘 이해가 안 가는게 있어서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게 뭔가 원영 학생?”

­흔들 흔들 흔들 흔들

내가 모르는게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장원영의 눈동자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나와 롤플레이를 하는 것은 생각을 해보았지만 무엇을 질문할 지는 깊게 생각을 해보지 않은 듯 했다.

내가 자신에게 질문을 할 때마다 눈동자가 흔들리면서 내게 뭐라고 대답을 할지 고민을 하는 장원영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우물쭈물 우물쭈물 우물쭈물 우물쭈물

“하아 하아 으앙 하앙 그…그러니까…그게…워..원래 이렇게 첫수업부터 어렵고 아픈 건가요? 앞으로의 수업이 걱정이 되서요.”

나에게 걱정이 잔뜩 된다라는 듯이 묻는 장원영.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니야 원영 학생. 원래 내 섹스학개론 수업에서 첫수업이 제일 어렵고 힘든 거지. 내가 계속 원영 학생에게 섹스에 대해서 가르쳐주면 장원영 학생의 몸에 성감대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쾌감과 자극에 빠져들면 앞으로의 수업은 매우 재밌고 즐거운 수업이 될 걸세. 특히 학기 마지막에 가서는 선생님. 선생님 자지 제 보지에 박아주세요라고 애원을 하며 내게 매달리게 될 걸세.”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우리 학교 국어교육과 새내기 퀸카 장원영이랑 교수님­학생 롤플레이하면서 섹스하려니까 진짜 미치겠다. 하아아아아아 장원영과 섹스하기 전에 이런건 상상조차 해보지 못 했었는데 미치겠네?’

"하읏 하앙 앙앙 으앙 아아아아아앙 명한 교수님 이 기분 뭐에요? 명한 교수님은 교수님이시니까 교수님 말투로 말하는게 당연한건데 명한 교수님이 교수님 말투로 말을 하니까 이상하게 흥분이 되어요. 게다가 뭔가 수업시간에 보던 나이 많은 교수님이 아닌 저랑 나이가 같은 젊은 교수님이 제 보지 안에다가 교수님의 자지를 박으면서 그런 말씀하니까 더욱 흥분돼요. 하으으아아아아앙 교수님에게 다리를 벌리고 이렇게 보지를 내주면서 교수님 자지를 느끼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흥분돼요오오오 흐아아아앙."

장원영은 내가 교수님 말투를 흉내내면서 자신의 보지에다가 자지를 박는게 크게 흥분이 되는지 잔뜩 달아오른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면서 야릇하게 말했다.

나또한 장원영이 잔뜩 달아오른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면서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면서 말하자 크게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장원영의 보지에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박아넣으면서 말했다.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우욱 스으으으윽 쑤우우우우욱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이렇게 교수님에게 보지를 제대로 벌려야 이쁜 학생이지. 게다가 장원영 학생은 처녀라 그런지 아주 조임과 압박감이 좋구만. 가끔 학생들 중에서는 20살 새내기 인데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때 남자 경험이 있어서 비처녀인 경우도 있거든. 그런 경우는 아무래도 맛도 떨어지고 감도도 떨어지지. 그래서 그런 학생들은 내 수업에서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없네. 하지만 원영 학생 같은 경우에는 처녀여서 그런지 보지도 아주 조임이 훌륭하고 압박감도 상당해. 솔직히 원영 학생에게는 섹스에 대한 재능이 보여. 아직 1학년 새내기인 원영 학생에게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대학원에 진학을 시켜서 내 조교로 만들고 싶구만. 섹스 조교 말이야."

"하읏 하앙 아앙 으앙 하아아아아아앙 아으으으으으응 명한 교수님께 그런 칭찬을 듣다니 몸둘바를 모르게 기뻐요. 정말 명한 교수님이 말하시는 대로 제 보지가 그렇게 훌륭하고 잘 조이나요? 흐으으으으응 아무래도 명한 교수님은 교수님이시니까 수많은 여학생들의 보지를 느끼고 경험해보셨을 텐데 제 보지를 그렇게 높게 사주시니까 감사해요. 솔직히 제가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제 주위 친구들도 고등학교 때 남자 경험을 해서 처녀가 아닌 얘들도 있거든요. 그래도 저는 이때까지 남자 자지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고 교수님 자지를 처음으로 받아들이는거니까 그렇게 교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흐으으으으응 솔직히 처녀를 간직하고 있을 때는 누군가가 제가 처녀인 것을 이렇게 좋아해줄줄 몰랐는데 교수님께서 저랑 섹스하면서 제가 처녀인 것을 좋아해주시니까 너무 기분이 좋네요. 하으으으응 그럼 저 교수님께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을 까요? 그리고 교수님은 제가 대학원까지 와서 교수님의 조교가 되어 수업을 듣기를 원하세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래. 학점은 지금은 확답을 못 해주겠네. 솔직히 학기 초에는 열심히 수업을 듣고 참여도 하다가 학기 중간이 되고 학기 기말이 되면 풀어지는 학생들도 많이 봐서 말이지. 원영 학생이 학기 중간에도 그리고 학기 기말에도 열심히 내 자지를 빨아주고 보지를 벌려주고 여러가지 섹스 자세로 내 자지를 즐겁게 만들어만 준다면 에이플러스를 줄 수 있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는 교수라 그런지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내게 복종을 잘하는 학생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원영 학생은 그런 학생이 되어야 하네. 그리고 원영 학생에게 섹스에 대한 재능이 보이고 나의 섹스 조교를 만들고 싶지만 방금전에도 말했듯이 학기 초에 재능을 보이다가 노력을 안 해서 학점을 제대로 못 받고 나태해지는 여학생들도 많거든. 특히 남자친구를 사귀면 남자친구에게 정신이 팔려서 내 자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수업도 열심히 안 듣는 학생들도 많거든. 물론 남자친구를 사겨도 남자친구랑 할 것을 다하고도 내 수업도 열심히 잘 듣고 내 자지도 열심히 잘 빨고 보지로 만족시켜주는 여학생들도 있지만 말이야. 기본적으로 나는 마음이 넓은 교수라 남자친구가 생겨서 남자친구랑 섹스를 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그래도 남자친구 혹은 남자친구 이상으로 내 자지를 만족시켜야 하네. 그리고 나랑 섹스할 때는 남자친구의 자지가 좋은가 아니면 교수인 내 자지가 더 좋은가? 라고 물었을 때 내 자지가 더 좋다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고."

"하응 하앙 아앙 아앙 아흐으으으으윽 그..그렇군요. 하으으으아아앙 뭔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교수님의 자지를 빨고 교수님의 자지를 보지로 받아들인다라니 너무 야하고 뭔가 나쁜 행동인 것 같아요. 저라면 교수님의 수업을 듣는 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겠어요. 뭔가 그건 교수님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실례가 되고 나쁜 행동인 것 같으니까요."

"원영 학생은 만약에 내가 남자친구의 자지가 좋아 아니면 내 자지가 좋아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겠나?"

­흐들 흔들 흔들 흔들

내가 원영이에게 만약에 내가 남자친구의 자지가 좋아 아니면 내 자지가 좋아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겠나?라고 묻자 장원영의 눈이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아무래도 자기 자신에게 그러한 질문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 한 모양이었다.

"하읏 하앙 아앙 아앙 아아아아아 그...그런 교..교수님 저는 교수님 수업을 들을 동안 남자친구를 사귈 생각이 없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교수님과 섹스를 하는 것은 교수님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실례고 나쁜 행동이니까요...."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그건 잘아네. 장원영 학생은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나와 섹스를 할 그럴 여자 스타일이 아니야. 내가 교수 경력이 몇십년인데 그런 것도 파악을 못 할 것이라 생각하나? 단지 아까도 말 했듯이 내 섹스학개론 수업은 교수인 나와 내 자지에 절대 복종을 하고 내 말에 따라야 하네. 나와 내 자지를 만족시켜주는 방법을 아는 것을 통해 남자들의 심리와 자지를 어떻게 만족시키고 즐겁게 해주느냐를 여자로서 배워나가는 수업이지. 그러니까 이런 경우 뭐라고 대답을 해야 겠나?"

그러자 장원영이 잠시 고민을 하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 질문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면서 내 잔뜩 발기된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넣고 따먹히면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 장원영에 모습이 너무도 귀엽고 야하게 느껴졌다.

"하아 하응 하앙 아앙 만약에 제가 남자친구 자지가 명한 교수님의 자지보다 더 좋다라고 하면 에이 플러스 학점은 못 받는 거죠?"

장원영은 뭔가 롤플레이에 꽤 몰입을 한 듯이 꽤나 진지한 얼굴로 내게 물어봤다.

그리고 나는 장원영이 나와 섹스를 하면서 자신의 학점 걱정을 하는 것이 매우 귀엽고 재미있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장원영은 전생에서도 학점 관리에 있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었고 언제나 학점 관리에 목을 매다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가상인 상황이라 하더라도 학점 이야기가 나오자 진지하게 고민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아무래도 그렇지 않겠나? 지금 눈 앞에 있는 교수인 나와 섹스를 하고 내 자지에 보지를 벌리고 있으면서 자신의 남자친구의 자지가 교수인 내 자지보다 좋다라고 하면 어떤 교수가 좋아하겠네? 원영 학생에게 섹스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또 원영 학생을 따먹고 있는 것은 나인데 말이야. 물론 원영 학생의 남자친구가 젊고 싱싱하고 또 대물일 수는 있으나 그래도 기본적으로 원영 학생에게 섹스를 가르쳐준 교수님께 예의를 갖춰야지."

그러자 장원영이 내게 뭔가 큰 죄책감이 느껴진다라는 듯이 이야기했다.

"하응 하응 아앙 아앙 그건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교수님 말씀이 맞지만 그래도 남자친구는 남자친구인데 남자친구의 자지보다 교수님의 자지보다 좋다라고 말하는 것은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한 일이 될 것 같아서요. 그래도 저는 제 남자친구의 사랑이고 또 여자친구잖아요......"

뭔가 장원영이 크게 죄책감이 든다라는 듯한 말로 이야기했다.

뭔가 슬퍼보이기 시작하는 장원영의 표정에 나는 장원영을 달래주면서 구슬리기로 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하하하하하 물론 장원영 학생이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었다라면 장원영 학생이 남자친구의 자지보다 내 자지가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지겠지. 하지만 장원영 학생은 실제로 남자친구가 없지 않은가? 있지도 않는 남자친구고 가상의 인간을 활용하여 교수님의 기분과 자지를 좋게 해주는 건데 그게 뭐가 큰 문제가 된다고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건가? 어차피 이런 것도 흔히 말하는 더티 토크의 일종일세. 남자들의 기분과 성욕을 주기 위해서 여자들이 기쁨조 역할로 하는 말이야. 예를 들어서 남자친구와 매일 섹스하고 싶지 않아도 남자친구에게 매일 나 따먹어줘 매일 보지 벌려줄게. 이렇게 말하는 것도 더티토크의 일종이고 남자들의 성욕과 흥분감을 올리기 위한 행동이지. 일종의 하얀 거짓말이라고 해야하나? 원영 학생도 남자친구뿐 아니라 자신의 친구들을 기분좋게 해주기 위해서 그냥 입에 발린 말이나 기분좋으라고 하는 거짓말 있지 않았나? 그리고 이런 쉬운 일도 못 하면 내 섹스학개론 수업에서 학점을 잘받기는 힘들지. 아마 에이플러스는 커녕 에이도 못 받을거야. 원영 학생은 비플러스 정도부터 시작하게되겠지. 그렇게 원영 학생처럼 학점에 욕심이 많으면서 내게 비플러스 받고 학기 끝나고 와서 내 교수실 책상 밑에 들어와서 내 자지 빨면서 울고불고 한 여학생들이 한트럭일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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