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화 〉1-5)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5) (5/200)



〈 5화 〉1-5)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5)

1-5)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5)
#남자시점 #순애 #여:노출 #누드모델 #미술부

초등학교 6학년 때 화가는 나, 누드모델은 N인
그림을 통한 교제가 시작되고, 벌써 중 2의 가을이 되었습니다.

N이라는 미소녀가 나와 가까운 존재가 되어
이렇게 귀여운 아이라도 평범하게 성욕이 있고

S의 부분도 M의 부분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그동안 여러가지 의미로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N의 집에서 정액을 삼키게 하고
어째서인지 구토감을 느낀 나는 황급히 집에 돌아왔습니다만
이번에는 다행히 N하고의 사이에는 어떤 응어리도 없는 날들을 보냈습니다.

완전히 가을다워진 어느 날, 미술부 활동을  때였습니다.
학원제가 가까워지고, 급피치로 그림의 창작이 계속되었습니다.
옆에서 N이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 왔습니다.

“저기, S군”
“응?”

“혹시... 지난번에, 놀라버린 거야?”
“지난번이라니?”

“그... S군이  것을 꿀꺽했을 때”
“응, 조금...”

“저건 말이지, 아빠의 DVD에서 본 것을 흉내 내 본 거야”
“어? 그런거야?"

“응, 나오고 있었던 여자아이가 꿀꺽하고 삼켜버리고는”
“그리고?”

“맛있었다라고”
“쓴맛이 났던거지?”

“맛보다도 냄새일까나...”
“상당히 구리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말야... 어째서인지 싫지는 않았어”
“그래?”

“왜냐면... S군의 것이기 때문에...”
“아 아...”

“나... S군하고 말이지...”
“응? 선생님이 이쪽 보고 있어,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아, 그렇네”

이 이야기가 후에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진행됩니다.


동아리 활동이 끝난 우리들은 귀가했습니다.
밖은 어슴푸레해져, 서쪽으로는 예쁜 저녁놀이 보였습니다.

“저기, S군”
“응?”

“아까의 이야기이지만...”
“아아, 중간에 끊어서 미안해. 뭔데?"

“우리... 그...”
“응”

“제대로... 말이지”
“응”

“사... 사귀자”
“어? 사귀자고?"

“그... 남친과 여친이 되자”
“남친과 여친?”

“우리들, 여러가지 야한 일을 했었지만...”
“응”

“사귀고 있다는 감각 없지않아?”
“뭐... 그렇지만”

“그러니까... 제대로 사귀어줬으면 해”
“나, 나로 괜찮아?”

“S군이 아니면 싫어”
“하지만, 소문으로는 여러가지 녀석으로부터 고백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S군에게 남자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것은 이유가 있어”
“어? 이유?"

“응, 그것은 그림의 재능이야”
“그림의... 재능?”

“S군은 내가 절대로 그릴 수 없는 그림을 그려”
“그래? N쨩도 상당히 능숙하다고 생각하지만”

“으응,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달라. 나는 전혀 해낼 수 없어”
“그런걸까”

“S군의 그림을 볼 때마다 배울  있는 것이 있어”
“그래?”

“나말이지... 처음에는 S군을 존경하고 있었는데”
“조, 존경?”

“그러다 그것이... 좋아... 라는 기분이 되었어...”
“그렇구나...”

“그러니까... 있지 S군이 아니면 싫어”
“아... 고마워... 하지만 나, 야하고”

“괜찮아... 그런점도... 좋아해”
“고마워”

“거기다가...”
“거기다가?”

“나도... 꽤 음란한편이고... 그걸 알고 있는 것은 S군뿐이고...”
“아, 그런가. 그렇네”

“거기다가...”
“거기다가?”

“고백해 온 남자에게, 남자친구 있다고 제대로 말할 수 있고”
“하지만  건 누구라도 상관없지 않아?  엄청 얻어맞을지도...”

“괜찮아. S군에 대해서는  비밀로 할테니까”
“아아... 그렇다면 좋아”


N과 확실하게 연인관계가  나는
완전히 득의양양해져 매일이 장미색이었습니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었을 무렵
눈치채면 나는 신장이 단번에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추워진 어느 날
귀가  학교의 현관에서 N과 딱 만났습니다.

“저기 S군, 함께 돌아가자”
“응? 아아, N쨩”

제복 모습으로 머플러를 감은 N은 TV로 보는 아이돌보다
훨씬 귀엽게 보였습니다.

“S군, 굉장히 키가 커졌어”
“응, 무릎이 아파”

“이제 나랑 20cm 정도 차이 나지 않아?”
“그래? 20cm나 차이 난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굉장히 멋져졌고. 나의 자랑스러운 남자친구야”
“이야아, 하하하. 고마워”

“저기... 괜찮으면 지금부터 우리집에 가지 않을래?”
“괜찮아?”

“응, 가자가자”
“그럼, 사양 않고”

N의 집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었습니다.
나는 N의 방에 들어갔습니다.

“추, 춥네. 바로 보일러 켤게. 음... 그리고 물도 끓여야겠다”
“고마워”


N은 머뭇머뭇거리면서 초조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빠르게 말하는 것은 무언가 생각하고 있을 때의 N입니다.

“자, 따뜻한 차. 마셔마셔”
“고마워”

“이 차, 생강이 들어가 있어서 몸이 따뜻해질 거야”
“헤에~, 마셔볼게”

나는 생강차를 한 모금 마셔 보았습니다.
생강의 향기가 상쾌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방도 따뜻해져 오고,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하지만 N은 어째서인지 정신이 다른 곳에 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저기 S군...”
“응?”

“그... 저기 말이지”
“왜그래? 머뭇머뭇거리고”

N의 눈이 흐릿해졌습니다.
무언가 야한 이야기를 하기 전의 특징입니다.

“...키스... 하자”
“으 응? 키, 키스?"

“응, 우리 사귀고 있는데도 아직 키스는 한 적이 없고...”
“그런가. 그곳을 서로 핥아주기는 했지만 그러고 보면 키스는  적 없구나”

“그곳을 서로 핥아준다던지 같은 부끄러운 말은 하지 말아줘...”
“하지만 사실이잖아”

“뭐 그렇지만...”
“키스... 나도 해보고 싶었어”

“자, 일어서 일어서”
우리들은 서로 마주 보고 섰습니다.


“S군 조금 숙여줄래?”
“아, 그런가. 응...”

“나, 처음이라서 긴장돼...”
“나도...”

나는 문득 아래를 보았습니다.
N이 열심히 발돋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우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N이 나를 향하고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 키스를 기다리는 얼굴이 귀여워서 멍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그대로 10초 정도 지나 버렸습니다.

“어라?  그래?
N이 눈을 떴습니다.

“키스해주지 않는 거야?”
“아아, 미안해... 키스를 기다리는 얼굴이 귀여워서 정신없이 봐버렸어..."

“에? 싫다아... 그럼  얼굴을 쭉 본거야?"
“아... 응... 너무 귀여워서...”

“저기, 제대로 키스해줘”
“응, 이번에는 할게”

무언가 평소의 N과 달리 응석을 부리는 것이 귀여워서
연인관계가 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자”

다시 N이 눈을 감았습니다.
 하마터면 정신없이 봐버릴  같아졌습니다만
이번에는 나도 눈을 감고 자신의 입술을 N의 입술에 접근시켰습니다.

나의 입술과 N의 입술이 닿았습니다.
불과 1초의 짧은 키스였습니다.

“아...”
“닿아버렸다...”

“이게 키스인가...”
“나, 감동해 버렸어...”

새빨개진 N이 귀여워서,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무언가 꼭 껴안고 싶어지는 감정이 싹텄습니다.
평소의 그림 관련과는 다른 특별한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저기 S군, 어른의 키스... 해보지 않을래?”
“어른의 키스라니?”

“조금 입을 벌리고, 혀와 혀를 서로 휘감아”
“응... 해볼까”

“하자하자...”
“그럼, 눈을 감아 줘...”

우리들은 다시 눈을 감고 입술을 맞추었습니다.
N 쪽으로부터 나의 입속에 파고들듯이 혀가 들어왔습니다.

나도 그것에 호응하듯이 혀를 휘감았습니다.
서서히 N의 콧김이 거칠어졌습니다.

이번에는 2~3분 정도 혀를 휘감고 있었습니다.
N의 숨 속에 조금씩 소리가 섞여 왔습니다.
얼마  있어 동시에 입술을 떼어냈습니다.

“나... 서버렸어”
“나도... 이미 큰일  있어...”

“어? 왜? 어째서?"
“벌써... 말이지... 허벅지 쪽까지 늘어지고 있어...”

“어? 팬티에서 넘쳐흘렀다는 거야?"
“사실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때부터 흠뻑 젖었었어...”


“어? 그랬던거야?"
“미안해... 야한아이라... 용서해줘”

“아니, 전혀, 나 N쨩을 좋아하고”
“고마워...”

나와 N은 이전에는 없었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나는 에로모드에 불이 켜져 버려, 어떻게 해도 억눌러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 거기가 흠뻑... 가능할지도 몰라..

나는 N에게 밖에 부탁할  없는 것을 말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기... N쨩, 나... 부탁하고 싶은 것이...”
“뭐야? 어떤거야?"

“그... 내가 싫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해 줄래?”
“그렇지 않을거야. 약속할게”

“응...”
“평소에는 나로부터 부탁하기 때문에 사양 말고 말해 줘”

“아 고마워”
“무엇이든지 들어줄 테니까”

“만약, N쨩과 사귈 수 있게 된다면...”
“응”

“부탁하고 싶었던 것이야...”
“어떤거?”

“그...”
“응?”

“세... 세...”
“세?”

“세, 세, 섹스해...보고 싶은데...”
“세, 섹스!?”

“응... N쨩의... 그곳에 내것을... 넣어 보고 싶어...”
“...”

N은 당분간 무언이었습니다.
여자아이의 기분을 이해할  없었던 나는 자신의 발언을 후회했습니다.

“그... 지금... 하고 싶어?”
“아니, 지금이 아니라도 괜찮지만...”

“키스해 버렸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했지만...”
“으 응”

“가... 갑작스러워서 좀...”
“나로선 안되는 걸까나...”

“달라... 그...”
“만약... N쨩이 싫다면 안해도 괜찮아”

“으응, 싫지는 않아. 싫지는 않아”
“...아직 중2이기도 하고 말이지”

“랄까...”
“어? 틀려?"

N이 새빨갛습니다.
아래를 바라본 채 나와 눈을 맞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S군, 그...”
“응?”

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무언가를 결심한 것처럼 N이 나의 눈을 바라봤습니다.


“피, 피임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괜찮아?”

N은 무언으로 끄덕였습니다.

“알았어. 그럼 다음번에 뭔가 준비할게. 그러면 괜찮은거지”
“응... 그리고 말이지”

“응?”
“내 친구 중에 최근 해버린 아이가 있는데...”

“엣!? 그런거야?"
“그... 굉장히 아팠다고 해...”

“아, 그런가...”
“그러니까... 한다면 절대로 절대로... 부드럽게 해 줘. 부탁이야...”

“하지만 나... 아프지 않게  자신이 없어...”
“처음에는 아픈 것은 알고 있어. 난폭하게 하지 말라는 것이야...”

“응,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할게”
“고마워... S군이라면 이해해준다고 생각했어”

시계는 7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밖은 완전히 어두웠습니다.

“어라, 벌써 7시야. 늦어버렸으니까  돌아갈게...”
“아, 조심해서 가”

“오늘은 고마워...”
“아니, 나야말로... 키스시켜줬고...”

“서로 퍼스트키스 기념일이구나”
“응... 고마워... 나,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그리고...”
“응?”

“그... 그럼, 피임하는 것이 준비되면... 다음번에...”
“응...”

“다, 다시 연락할게...”
“응... 기다리고 있을게...”

나는 귀가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약국을 들렀습니다만, 당시 아직 중학생인 나였습니다.

가게 안을 30분 우왕좌왕 했습니다만
결국 끝까지 콘돔을 사는 용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나의 동정 상실은 이 허들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되었습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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