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화 〉1-6)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6) (6/200)



〈 6화 〉1-6)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6)

1-6)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6)
#남자시점 #순애 #여:노출 #누드모델 #미술부

몇 주가 지나 겨울 방학이 되었습니다.
나는 피임도구를 손에 넣는 방법을 필사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여러가지 헤맨 끝에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을 생각해내
PC로 이거다 싶은 것을 주문했습니다.

2~3일 후 드디어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가족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몰래 화장실에서 설명서를 보면서
착용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콘돔인가...

돌돌 말려있는 것을 펴듯이 착용하게 되어있고
끝의 튀어나온 곳에 정액이 담깁니다.

이걸로
“드디어 어른이 될  있다”
라는 기분과
“동경하던 N과 섹스를  수 있다”
라는 기분이 교차해 감동과도 비슷한 충동이 끓어올랐습니다.


어떻게든 겨울방학 사이에 동정을 졸업하고 싶었던 나는 N에게 조속히
연락을 해 보았습니다.
N도 상황을 알아차린  같아 만나는 날짜를 지정해 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그 날이 왔습니다.

나는 콘돔을 몇 개, 확실하게 지갑에 숨기고는 N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밖은 팔랑팔랑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은 탓인지 예정보다 빨리 N의 집에 도착해버렸습니다.
나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N은 순백의 스웨터와 미니스커트에
하이삭스라는 매우 귀여운 옷차림을 하고 있었습니다.

머리카락도 조금 자르고 있고, 사이드를 귀에 걸친 머리 모양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입술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립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립에는 약간의 색도 있는 것 같아
동안의 N이 조금 어른스럽게 보여서 매우... 눈부시게 보였습니다.


“N쨩... 뭔가 평소와는 다르구나...”
“그, 그래...? 평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어”
“진짜? 고마워”
붉어진 N은 황급히 머리카락에 손을 가져다 댔습니다.


N의 방에 들어가면 낮인데도 커튼이 쳐져 있고
형광등이 켜져 있었습니다.

매우 좋은 향기가 나고 평소보다 덥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의 N의 방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평상시 방에는 없는 팬히터가 있었습니다.
N은 얼굴이 붉어져 있고, 침착하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S군... 오, 오래간만...이네”
“으 응”

“여기... 차...”
“아, 고마워...”

무언가 송구스러운 분위기가 되어 나는 정좌를 해버렸습니다.
N은 나의 정면에 와서 정좌를 하고 차를 따라 주었습니다.
맞선 같은 이상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쟈스민 차인데...”
“이, 이 방 조금 덥네”

“미, 미안해. 더운데 뜨거운 차 대접해버리고...”
“아니, 그런 의미로 말한건 아닌데...”

“아... 팬히터... 끌까?”
“아, 이대로도 괜찮아”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추운 것보다... 낫지. 하하”

N의 눈이 흐릿해졌습니다.
나도 심장의 고동이 빨라졌습니다.

“이 방... 좋은 향기가 나네...”
“아, 아로마야...”

“아로마라면 촛불로 하는 그거?”
“으으응,  껀 안전하게 전구의 열로 피우는 것이야...”

“헤에... 그런 것도 있구나...”
“기분이 편안해지는 향을 선택해 보았어”

“기, 기분이 편안해지는?”
“아... 그... 오늘뿐만 아니라 평상시도 피우고 있는 향인데...”


무언가 회화까지 어색해지고, 두 사람의 사이에는 이상한 공기가 흘렀습니다.
10초 정도 말이 없는 채로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기...”
“저기...”

두 사람 동시에 말을 꺼내버렸습니다.

“아, S군부터 말해...”
“아니, N쨩부터 말해...”

서로 아래를 바라보고 동시에 손을 내밀어
먼저 말하라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
“...”

서로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N의 얼굴이 새빨갰습니다.

이미 서로 무엇을 말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하지 못한채 답답한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S군...”
“왜, 왜그래?”

“오늘 와 준 것은...”
“응”

나는 가슴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N은 귀까지 새빨갛습니다.


“그...”
“응...”

“그것...이지?”
“아... 그거라니... 그거?”

“그건... 그것...이지”
“응... 그건... 그것...이지”

이해할  없는 회화가 계속되었습니다.
서로 웃기 시작하게 될 것 같았지만 겨우 참았습니다.

“저기... 그거...  수 있었어?”
“응... 어떻게든”

“어디에서 샀어?”
“그... 인터넷으로...”

“아, 가게에서 샀던게 아니구나”
“몇 번인가 갔지만... 부끄러워서  수 없었기 때문에...”

“쭉... 말이지... 살  있었는지 신경이 쓰였어...”
“그랬구나...”

“인터넷인가... 나, 생각도 못했었어”
“하지만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 두근두근했어...”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았어?”
“응, 어떻게든...”

“어떤 거야?”
“이런 거...”


나는 지갑에서 콘돔을 하나 꺼내서 N에게 건네주었습니다.

“헤에... 이런 거구나...”
“응”

“이것을... 그...”
“응?”

“저기...에 씌우는거지...”
“아... 응,  번인가 연습해 보았지만”

“연습했어?”
“응...”

“어땠어?”
“아니, 딱히...”

“몇 개나 가져왔어?”
“일단... 4개...”

“그... 그럼...”
“응...”

서로 슬슬... 이라는 공기가 되었습니다.

“S군... 뭔가... 수줍구나...”
“나도...”

“뭐부터 시작하면 되는걸까...”
“저번에는... 키스부터 시작했지”

“아, 그, 그랬지”
“N쨩, 그... 거기 괜찮아?”

“응? 어? 거기라니?"
“거기...”

나는 N의 스커트의 고간 부분을 가리켰습니다.

“에? 여기?"
“지난번에...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만으로 흠뻑젖었다고 말했었으니까...”

“아... 그런 일 기억하고 있었던 거야? 부끄러워...”
“조금... 신경이 쓰였기 때문에”

N은 황급히 고간의 근처를 오른손으로 숨기고
왼손으로 입주변을 숨긴채 새빨개졌습니다.

“아마...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없을...지도”
“자 그럼...”


우리들은 정좌한 채로 몸을 내밀어 가볍게 입술을 맞추었습니다.
N이 바른 립의 좋은 향기가 코를 간질였습니다.

아직 얼굴이 가까운 상태로 눈을 떠버려
N과 확실하게 시선이 마주쳐 버렸습니다.

“아니... 그 ...”
“부끄러워... 눈을 뜨는 게 빨랐네...”

“이전처럼... 어른의 키스... 해볼까...”
“응...”

우리들은 정좌한 채로 혀를 휘감는 딥키스를 했습니다.
2~3분은 키스했으므로 완전히 다리가 저려버렸습니다.

“나... 이제 다리가...”
“나도... 저려버려서... 감각이...”

서로 다리를 바꾼 순간 웃어 버렸습니다.

“우리, 정좌한 채로 키스를...”
“이상한 커플이지”

“S군 다리 들어봐. 여기 방석”
“아 고마워”


N의 웃는 얼굴이 매우 눈부셔서... 안심감을 주었습니다.
키스를 끝낸 나는 N의 가슴에 눈이 가고 있었습니다.

“N쨩...”
“왜, 왜 그래?”

“저... 저기...”
“뭐, 뭔데?”

N도 다음 스텝으로 진행될 분위기를 느낀  같아
얼굴에 초조해하는 기색이 보입니다.

“가, 가슴... 만져봐도 될까?”
“가슴?”

“응, 만져보고 싶어...”
“아, 어째선지 가슴 쪽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안돼?”
“응... 괜찮지만...”

“괜찮지만?”
“나 아직 가슴은 만져진 적이 없어서...”

“어? 그랬던가?"
“딱 한번 S군이 무게를 잰 적이 있었지만...”

“아, 생각났다. 아래에서 들어 올렸지”
“맞아. 굉장히 부끄러웠어...”

“그런데 보는 것은 몇 번이나 보았지”
“응...”

“그러고 보면 무게 재었을 때 유두가 아프다고 말했었지”
“응... 그때는 아팠어...”

“아직 아파?”
“이젠 아프지 않아...”

“그럼... 만져봐도 될까?”
“응... 부드럽게 해 줘...”

N의 얼굴은 새빨갰습니다.


“그럼... 그... 스웨터 벗어줄래”
“응”

N은 말해지는 대로 스웨터를 벗었습니다.
안에 탱크톱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벗어줘도... 괜찮을까?”
“으 응...”


N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슥슥 손으로 정돈했습니다.
브라에 싸인 가슴의 골짜기가 나타났습니다.

“와, 대단히... 커...”
“부끄러워...”

“N쨩 무슨 컵이었더라?”
“D이지만... 최근 좀 브라가 꽉 껴서...”

“그럼 E컵이지”
“응... 아마...”

눈부신 새하얀 브라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내가 부탁한 것라고는 해도
  곳이 곤란해져 버렸습니다.


“그... 이것도 벗어줄 수 있을까?”
“좋아... 뒤쪽의 후크 풀테니까 기다려 줘...”

N은 뒤로 손을 돌려 후크를 풀었습니다.
큰 고기의 덩어리가 약간 아래에 내렸습니다.
나는  브라의 끈을 팔에서 꺼내 줬습니다.



“부, 부끄러워...”
“몇 번이나 본적이 있지만... 나도 그래...”

“응... 그렇지만... 오늘은 특별하니까...”
“상황이 평소와는 다르지”


나는 브라를 가져와 바닥에 살며시 두었습니다.
N은 부끄러운 듯이 양손으로 가슴을 숨기고 있습니다.

“손을 떼어내 줘... 괜찮지?”
“응...”

N은 숨기고 있었던 양팔을 천천히 내렸습니다.
조금 큰 연분홍색 유륜이 나타났습니다.

“나, 유륜이 커서 부끄러워...”
“전혀 신경 쓰이지 않지만... 예쁘구나라고 생각해”


나는 N의 가슴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그럼 만질게...”
“하아... 긴장된다...”

N은 어깨를 움츠리고 있습니다.
양팔에 가슴이 끼워지는 느낌이라 큰 가슴이 더욱 눈에 띕니다.
 중앙에 귀여운 유두가 있습니다.


나는 N의 가슴 앞에서 양손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긴장해서 좀처럼 만질 수 없었습니다.
N의 가슴의 2~3cm 앞에서 나의 손이 멈추어 있었습니다.

“빨리... 빨리 만져줘... 긴장돼...”
“...나도... 뭔가 긴장해서...”

“S군이라면 괜찮으니까, 무엇을 당해도...”
“으 응...”


양손으로 그 좌우의 가슴을 가볍게 감싸 보았습니다.
손바닥의 중앙에 유두의 감촉이 있었습니다.
N은 새빨개져서 옆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아... 긴장된다... 어떡해...”
“...좀 더 마음을 편하게 가져”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가슴 만져지는 건 처음인걸...”
“괴, 굉장히 부드럽네...”

나는 조금씩 잡는 힘을 강하게 했습니다.
 손모양대로 N의 가슴이 형태를 바꾸어 갑니다.

2~3분 정도 비비고 있었을 때
가슴이 조금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N쨩... 유두... 만져봐도 될까?”
“응... 부드럽게 만져줘...”

나는 핑크색의 귀여운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어보았습니다.
“으응...”
한결 N의 어깨가 움츠려져 숨이 거칠어졌습니다.

나는 양손의 엄지로 양쪽의 유두를 자극해줬습니다.
“하아... 하아... 앙...”
“기분 좋아?”

“응... 이제... 어쩌면 좋을지   없을 정도로...”
“핥아봐도... 괜찮아?”

“응... 괜찮아”
나는 우선 N의 왼쪽 유두에 혀를 뻗었습니다.

“앗앗...”
N의 허덕이는 소리가 짧은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1~2분이 경과해, 다음에는 오른쪽의 유두로 옮겼습니다.

“하앗”
또 N의 입에서 허덕이는 소리가 새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혀로 유두를 자극해줬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맹렬하게 허벅지를 비비고 있는 것을  수 있었습니다.

“N쨩 오줌 누고 싶어?”
“다... 달라...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N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유두를 계속 빨았습니다.

“저... 저기”

그것을 차단하도록 N이 돌연 큰 소리를 냈습니다.

“응?”
“버, 벌써... 아래가... 큰일 나 있는  같아...”

“무슨 일이야?”
“그... 팬티 속이...”

“어?”
“미안... 팬티 속이...  벌써... 큰일 난 상태야”

“그렇게 넘치고 있어?”
“아까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괜찮지 않았던 것 같아...”

“어, 어떻게 하지...”
“스커트에 스며들기 전에 어떻게든 하고 싶어... 마음에 드는 스커트이고”


“어떻게 하지... 닦을까?”
“닦아도 또 넘쳐 나오고...”

“아... 그런가”
“그... 이제... 알몸이 되어도 될까? 남은 건 아래뿐이고...”

“좋아... 나도 되는 쪽이 좋을까?”
“그럼 함께 알몸이 되어줄래...?”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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