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화 〉1-8)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8) (8/200)



〈 8화 〉1-8)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8)

1-8)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8)
#남자시점 #순애 #여:노출 #누드모델 #미술부

세월이 지나 우리들은 중 3이 되었습니다.
봄의 햇볕이 눈부시게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N도 섹스를 시작하고 4개월 정도 경과해 상당히 익숙해져 온 것 같았습니다.

 때문인지 N은 점점 더 아름다워져 갔습니다.
학교까지 연예인 기획사의 스카우트가 들이 닥쳤다는 소문까지 들렸습니다.

“N쨩... 장래에는 연예계에 들어가는거야?”
“절~대로 들어가지 않아!! 나는 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은걸”

N은 완고하게 자신이 그린 꿈을 쫓는 것 같습니다.
나도 그것을 듣고 조금 어수선하던 기분이 안정되었습니다.



4월의 어느 날,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된 적이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이 끝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하교 중이었습니다.

“N쨩 슬슬 밖에서 무언가 그려 볼까”
“아, 나... 가고 싶은 곳이 있어”

“응? 어디?
“최초로 스케치해 준 옥상”

“어? 거기에 가?"
“응. 오랜만에 가보고 싶구나”

“어째서  옥상?”
“왜냐면  장소가 모든 것의 스타트였으니까”


N이 반짝반짝한 눈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초6 때 처음으로 N을 스케치했던
내가 사는 아파트의 옥상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새로운 세계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와~ 그립구나 이곳”

내가 사는 아파트의 옥상에는 의미 불명의 한칸 높은
장소가 있습니다.

사람이 앉는데 딱 좋은 높이에 콘크리트로 굳혀지고 있습니다.
아마 안에 파이프인지 뭔지가 다니고 있는 거겠죠.

비닐 시트를 깔아 N을 당시와 같은 장소에 앉게 해
나도 옆에 앉았습니다.



“3년이 지났는데 당시와 아무것도 바뀌고 있지 않네”
“이 근처에 N쨩을 앉게 하고 그렸었지”

“나, 스케치해 주고 있을 때 자신의 누드를 그려주는 것을 상상해서...”
“그러고 보면... 팬티가 흠뻑 젖었었다고 말했었지”

“응. 마음에 드는 옷이었기 때문에 스커트에 스며들지 않을지 걱정되어서...”
“그러고 보면 N쨩의 얼굴이 새빨갰었지”

“모델하는 것이 처음이었던 것도 있었는데...”
“젖어 버리고 부끄러워졌던거지”

“응... 젖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젖어져 버리고...”
“그랬구나...”

“더이상 부끄러워서 어쩔 수 없게 되어서...”
“초등학생이라도 그런 기분이 드는구나”

“도중에 화장실 가게 해줬던 것 기억하고 있어?”
“아, 생각났다. 10분 이상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걱정했었어”

“그때, 사실은 말이지...”
“어? 무언가 있었어?"

“화장실 휴지로 팬티의 미끌미끌한 것을 닦아내고 있었는데”
“응”

“무언가 갑자기 참을 수 없어져서...”
“어?”

“비밀이지만... 1분 정도 말이지... 클리 만졌어...”
“엣, 그런 일했어?”

“클리 만지면  젖어  버리기 때문에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응”

“황급히 옥상으로 돌아왔어”
“엣? 그럼 6학년 때부터 자위했다는 거야?"

“응... 막 알게 된 무렵이었어...”
“역시 여자아이는 성장하는게 빠르구나”

“마침 거기에 털이 나기 시작한 무렵이었기 때문에...”
“그런가... 확실히”

“아무래도 거기에 흥미가 생겨버리고...”
“응”

“손대면 기분 좋은 곳이라고 알아버리고...”
“...”

“그리고 자신의 몸도 점점 변화해 가서...”
“...”

“가슴이나 엉덩이도 커져가고...”
“...”

“그래서 여러가지에 흥미가 생기기기 시작해서...”
“응...”

“외국의 누드 회화라든지를 보게 되었어”
“아, 그런 것인가...”

“색이 희어서 곡선이라던지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응”

“그래서 여성의 알몸이 그리고 싶어져서 말이지...”
“...”

“스스로 자신의 나체를 그려 보았는데, 만족할  있는 것을 그릴 수 없어서”
“그래서 나에게...”

“응. 쭉 S군에게 부탁할까 어쩔까 고민했어”
“헤에... 내가 용기 내서 처음에 모델 부탁한게 다행이었구나”

“S군으로부터 모델의 의뢰가 있었을 때, 왔다! 라고 생각했어”
“헤에, 타이밍 좋았구나”

“그럼 슬슬 스케치할까”
“아, 그럼 나 포즈 취할게”

N은 자세를 바로잡고 다리를 조금 뻗어 무릎 위에 손을 두고
6학년 때와 같은 포즈를 취해 주었습니다.

당시와 같은 흰 원피스였습니다만
성장한 N의 모습이 눈부셔서 매우 기쁜 기분이 되었습니다.

나는 때때로 그 무렵을 생각해 내면서 스케치북에 연필을 달리게 했습니다.
20분 정도 경과했습니다.

N이 머뭇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선이 마주치면 부끄러워합니다.

...또 젖어  걸까?

딱히 신경쓰지 않고 데생을 계속했습니다.




“그... S군...”
“응?”

“조금... 화장실... 갔다와도 될까?”
“또 젖어 버렸어?”

그러나 여기서 생각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으응... 이번은... 소변...”
“아, 그렇구나 갔다와”

“고마워...”
“아, 잠깐 기다려 N쨩”

나는 N의 M 성향을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응?  그래?"
“거기서... 해 봐...주지 않을래?”

“엣? 여기서 해?"
“옥상이니까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

“하지만 S군이 보고 있잖아...”
“내가 보고 싶어”

“내가 소변보는 모습을 보고 싶어?”
“응, 만약... 좋은 모티프가 된다면 그대로 스케치하고 싶어”

“에~엣!? 나의 소변보는 모습을 그려?"
“안돼?”

“으응... 그렇게 나오는건가 하는 느낌... 아앙... 어떻게 할까나”
“괜찮지? 그리게 해”

“부끄럽구나... 역시 소변은 용서해 줘...”
“괜찮다니까, 부탁해”

“아아... 어디쯤이 좋아?”
“거기 빗물 배수구가 있는 곳에서 주저앉아봐”

“이런 식으로?”



N은 나를 향하지 않고, 옆쪽을 바라보도록 배수구 너머로 한쪽 발을 걸쳤습니다.
그대로 좌변기에서 하는 것처럼 주저앉아 소변보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미소녀의 방뇨 포즈의 아름다움에 나의 몸이 떨려왔습니다.


“몸까지 내쪽으로 돌아봐줘”
“엣? 정면을 바라보는 거야? 부끄러워”

N은 말해지는 대로 나를 향했습니다.
원피스이므로 허벅지 안쪽의 팬티가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그 중앙에 무언가 얼룩과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으음... 역시 옆을 향하는 쪽이 에로할까나?”
“저기 빨리...  포즈로 소변 참는 것 힘들어...”


뇨의가 강해진 것인지 N이 일어섰습니다.
조금 제자리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음, 역시 옆을 향하고 소변을 봐줘”
“저기 화장실 가게 해 줄래? 역시 부끄러워...”

“안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지만”
“하지만 나 여자아이이고... 남의 앞에서 소변은...”

“내가 책임지고 좋은 그림을 그릴테니까”
“에~ 부끄러운 걸...”

N은 머뭇거리면서 앞을 누르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것이 또 에로합니다..

“N쨩 부탁해. 전례가 없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이제 참을 수 없어... 그럼... 할게...”


N은 팬티를 내려,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주저앉았습니다.
새하얀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정면을 향하고 있는 것보다  에로하게 보였습니다.

나는 새로운 페이지를 넘겨 곧바로 스케치를 개시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흘렀습니다.

“뭔가, 스케치 되면... 긴장해서... 나오지 않아...”
N의 숨이 거칠어졌습니다.


이윽고 엉덩이 쪽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졌습니다.
곧바로 샤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수류가 보였습니다.

“아앙... 부끄러워...”

N은 얼굴이 새빨개진채 배수구를 향해 방뇨하고 있습니다.
옆쪽이므로 그곳에서 소변이 나오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기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기세가 있어서 소변은 생각한 것보다 앞쪽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배수구를 넘어 버리므로 N은 조금 뒤로 움직였습니다.


“참았기 때문에 길어...”
“...”

나는 말없이 스케치북에 연필을 달리게 했습니다.
이윽고 수류가 약해져 똑똑 물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저기, 끝나 버렸어... 어떻게 할까? 닦아도 괜찮아?"
“포즈가 무너지기 때문에 내가 닦아줄게”

“그럼 내 가방 안에 티슈가 들어가 있으니까 꺼내줄래?”
“아아, 이건가... 조금 기다리고 있어”

나는 자세를 낮게 하고 N의 거기와 엉덩이의 부분에 티슈를 대었습니다.
“부끄럽구나 이거... 저기, 냄새나지 않아?”

위쪽으로부터 N의 떨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의 콧구멍에는 N의 소변 냄새가 충만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냄새나지만 흥분해”
“싫다아 흥분해 버리는 거야?”

나는 N의 그곳 아래쪽에서 소변이 아닌, 미끌미끌 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N쨩 이 근처 미끌미끌 하고 있어”
“응... 알고 있어... 그것도 닦아내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티슈를 몇 장 사용해서 N의 거기를 깨끗하게 해 줬습니다.

“팬티에 묻어 있는 미끌미끌한 것도 닦아줄게”
“엣? 상당히 묻어 있는데? 부끄러워”

“좋아, 깨끗해졌다”
“당분간 이 포즈 취하는 거지?”

“응, 그대로 있어 줄래? 데생하는 동안만이라도 괜찮으니까”
“응... 알았어...”

나는 데생을 재개했습니다.

“왜 그래? 얼굴이 붉어"
“하지만... 엉덩이가 시원해서 초조해지는 바람에”


당분간 데생하고 있으면 엉덩이 아래에서 끈적한 액체가 떨어지는 것이 보입니다.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것이겠죠.

N은 그 무방비인 포즈인 채로 20분 정도 노력해 주었습니다.

“저기...”
“왜 그래?”

“그... 또 소변보고 싶어져 버렸어...”
“좋아, 그 상태로 해”

또 수류가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N이 스스로 닦았습니다만
이쪽을 보면서 대단히 부끄러운 듯이 닦으므로
무심코 발기해버렸습니다.


“어때...? 스케치 진행되었어?"
“좋아, 데생 끝났다. 휴식해볼까”

“저기, 조금 봐도 괜찮아?”
“좋아”

“아야야... 다리가 저려서...”
“아, 미안해. 좌변기에 20분 동안 쪼그려 있던 느낌이지”

N은 휘청휘청 하면서 팬티를 입고 이쪽으로 왔습니다.

“우왓, 뭐야 이거... 굉장해...”
“나도 여자아이가 소변보고 있는 것을 그리는건 처음이기 때문에 두근두근했어”

확실하게 수류가 나오고 있는 것도 그렸습니다.

“이런 것을 그려지면... 섹스하게 되었지만... 혼자서도 해버릴 것 같아...”
“너무 자극적이었던 걸까나"
"...."
"채색은 기억나는 것으로 할테니까 이제 포즈 취하지 않아도 괜찮아”
“응...”

“S군... 그...”
“응?”

N이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저... 저기...”
“왜?”

“그...”
“말하기 어려운 거야?”

“응? 그런건 아니지만...”
“그럼? 가르쳐줘”

N의 얼굴이 붉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섹스해버리자”
“어? 지금 여기에서?"

“응... 싫어?”
“N쨩이 괜찮으면... 좋아”

“아무도 오지 않겠지?”
“응, 아마도”

“저기, 이쪽으로 와서 키스해 줘...”
“N쨩 굉장히 적극적으로 되었지 않아?”

“하지만...”
“응?”

“저런거 그려져 버리면...”
“아, 역시”

“거기다...”
“거기다?”

“나, 봄이 되면 안되는거야... 음란하게 되어 버리고...”
“그렇구나...”

“그리고 말이지...”
“응?”

“한번 밖에서 해보고 싶었어... 저기 빨리 키스해 줘...”

N쪽으로부터 달라붙어 오도록 키스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도중부터 섹스하고 싶어진 것 같습니다.
2~3분 혀를 휘감은 뒤, N은 나의 고간을 손대어 왔습니다.

“아... 커졌다. 벗어 줄래?"

N은 나의 바지를 내려 단단해진 것을 입에 물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상냥하게 콘돔을 씌워 주었습니다.

“N쨩 옷이 더러워질 것 같구나? 알몸이 될래?"
“으으응,   보고 싶었던 것이 있어”

그렇게 말하면 N은 팬티를 벗고,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신발도 벗어
비닐 시트 위에서 네발로 엎드렸습니다.

“뒤에서 넣어 봐 줘...”
“엣? 뒤에서?"

“응... 빨리”
“자 그럼...”

나는 희고 둥근 엉덩이의 한가운데에 자신의 것을 대었습니다.
“자, 넣을게”
“응, 좋아”

나는 앞쪽으로 체중을 가했습니다.
생각보다 저항감이 없고,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앗... 굉장해...”
“N쨩의 안... 따뜻해...”

조금씩 움직여 보았습니다.



“앗... 앗... 뭔가 범해지고 있는 것은 이런 느낌인 걸까...”
“아아... 기분 좋아...”

나는 벌써 갈 것 같아졌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N쨩, 10분 정도 이 자세로 참을 수 있어?”
“앗 앗... 에? 뭔가 하는거야?"

“데생”
“엣?  상태로 데생 하는거야?"

“응, N쨩의 역동감 있는 뒷모습을 그릴 수 있을  같기 때문에”
“10분 정도라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 나의 것을 뽑고 나서 스케치북을 가지고 와, 다시 삽입했습니다.
나는 새로운 페이지를 넘겨 데생을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5분 정도로 이변을 느꼈습니다.

“저기, 작아져 버렸지 않아?”

그렇습니다. 데생에 집중해 버리면 발기를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섹스 반, 데생 반으로 신경을 배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렵구나...”

우선 N의 후두부, 등, 노출된 엉덩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
나의 배까지를 샤사삭 그렸습니다.

“좋아, 데생 완료!”
“완성한거야? 나중에 보여줘”

“그럼 섹스에 집중할게”
“응... 부탁해...”

나는 N의 원피스를 가슴 근처까지 걷어올려
백으로부터 격렬히 찔러 줬습니다.

N의 몸이 앞뒤로 흔들리므로 옆구리를 잡고 고정시켰습니다.
그러자 어째서인지 굉장히 나의 것을 단단히 조여옵니다.

“앗... 앗... 그... S군”
“응? 왜?"

“그... 거기 잡지 말아줘... 간지러워”
“어...?”

나는 옆구리를 잡은  움직임을 멈추었습니다. N이 맹렬하게 몸을 비틉니다.
장난치고 싶어진 나는 새하얀 옆구리를 손끝으로 쿡쿡 찔러 줬습니다.

“아앙... 안돼... 간지러워... 그만둬~”
“앗앗... 굉장히 조여온다...”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리듬에 맞추어 꾹꾹 조여옵니다.
“꺄하하하... 안 돼, 안 돼... 정말 그만둬... 죽을거 같아...”

나는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N이 네발로 엎드려 움직일 수 없는 것을 기회로
나는 1분 정도 옆구리를 쿡쿡 찌르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하하하하, 더... 더는... 안돼... 꺄하하하”

N이 조금씩 신체를 흔듭니다.

...그러고 보니 N쨩은 등도 느꼈었지...

나는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것을 그만두고, 등을 만져주었습니다.
“싫어하하하... 등도 안돼”
“어라? 등은 느끼는 것이 아니었던가?"

“하하하하... 지금까지 간지럽혀졌기 때문에... 어디를 만져도 간지러워”

나의 것을 꽉꽉 조여 옵니다.
나는 N의 몸으로부터 손을 떼어 놨습니다. N의 호흡이 대단히 거칩니다.


“하아... 하아... 하아... 이런 섹스 처음...”
“미안해. 괜찮아?"

“뭔가 말이지... 도중에 가버릴 것 같았어...”
“어?”

N이 나를 바라봤습니다. 눈에 가득 눈물이 고이고 있습니다.

더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곳이 너무 젖어서 나의 것이 쏙하고 빠져 버렸습니다.
아래에도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던 것 같아, 콘크리트에도 5cm 정도의 얼룩이  있었습니다.

...N쨩은 역시 도M이야...

“저기, 옆구리 잡을테니까 자제해 줘”
“엣? 또 옆구리 잡는거야?"

“싫다아... 간지러워... 앗  앗 앗...”
나는 N의 의견을 듣지 않고 옆구리를 잡아 뒤에서 열심히 찔렀습니다.

“N쨩 나 이제... 갈 것 같아...”
“앗... 앗... 나도... 가... 간다...”

“우오옷... 싼다아아아”
“앗... 앗... 간다아아아”

나도 N도 순식간에 가버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하아하아 숨이 거친채 당분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싫다아... 밖에서 하는 것도, 뒤에서 하는 것도, 옆구리 잡은 것도...”
“응?”

“소변 보여졌던 것도... 전부 처음... 이제... 이상해질 것 같아...”
“나도 흥분했어...”

우리들은 이 옥상에서 새로운 세계를 개척했습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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