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1-12)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12)
1-12)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나에게 누드데생을 부탁했다(12)
#남자시점 #순애 #여:노출 #누드모델 #미술부
우리들은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어, 어떻게 할까?”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
5분 후 N이 화장실에서 돌아왔습니다.
“팬티 벗었어?”
“응...”
“어떤 느낌?”
“이거 진짜... 위험해...”
N이 머뭇거리면서 미니스커트의 옷자락을 누르고 있습니다.
“위험하다니?”
“무언가... 중요한 것이 결여된 느낌... 이 근처가 굉장히 믿음직스럽지 못해...”
N은 고간쪽에 손을 대었습니다. 얼굴은 새빨갛습니다.
“믿음직스럽지 못하다고?”
“뭔가... 바람이 통하는 것 같고...”
“조금 그 근처 걸어 볼래?”
“응... 긴장된다...”
확실히 N의 걷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이따금 스커트의 옷자락을 끌어내리는 행동도 신경이 쓰입니다.
“N쨩 뭔가 이상해. 노팬티라고 어필하고 있는 느낌”
“...그, 그래?”
“팬티 입고 오는 게 어때?”
“으응... 어떻게 하지... 좀 더 노력해 볼게”
“그럼 자연스럽게 해 줘. 나까지 긴장해버려”
“알았어...”
긴장하고 있는지 흥분하고 있는지, N의 숨이 거친것 같습니다.
“혹시... 거기 젖고 있는거 아니야?”
“응, 조금... 그... 허벅지의 안쪽에...”
“늘어져 오고 있어?”
“말하지 말아줘... 부끄러워...”
“조금 보여줘”
“어? 무엇을?”
“젖고 있는 곳을”
“엣? 여기서?"
“으음... 어딘가 사람이 없는 곳은 없을까나...”
“부끄러워”
“앗, 저기 장애인용 화장실이라면 둘이서 들어갈 수 있을지도”
“어? 거기서 보여주는 거야?"
우리들은 장애인용 화장실에 들어가 안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조금 가만히 있어줘”
“아앙, 부끄러워...”
나는 N의 앞에서 주저앉아 스커트의 옷자락을 올렸습니다.
!!!
“N쨩 굉장한 상태가 되어 있어”
“설명하지 말아줘 부끄러워...”
N은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뭔가... 굉장히... 이상한 느낌”
“어? 뭐가?"
“거기를... 정면으로 보여지면... 굉장히 근질근질해”
“그래?”
“응... 근질근질하다고 할까... 찌릿찌릿하다고 할까...”
“헤에...”
나는 손끝으로 N의 적은 음모를 들어 올려 보지가 확실히 보이도록 했습니다.
“아앙, 부끄러워”
“우와... 이렇게 하면 보지가 확실히 보여”
딱 닫혀있는 보지였을 터인데 오늘은 보지의 틈새에서
클리토리스나 핑크색에 물든 소음순이 조금 보이고 있습니다.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것이겠죠.
“너무 보지 말아줘...”
N은 허리를 조금 뒤로 뺐습니다.
“N쨩, 젖어있는 부분 내가 닦아줄게”
“엣... 스스로 닦을 테니까 괜찮아”
“괜찮으니까 하게 해 줘”
“그... 클리는 손대지 않도록 해 줘...”
“알았어”
“부탁이야...”
“좀 더 다리 벌려줄래?”
“...”
나는 주저앉아 화장실 휴지를 손에 감으면
N의 허벅지와 고간을 부드럽게 닦아 줬습니다.
“아앙, 클리는 만지지 말라고 말했는데... 일부러 한 거지...”
“어? 만지지 않았어”
“지금 만졌었어...”
“미안해, 눈치채지 못했어...”
“그... 젖어 와 버리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 줘”
“응...”
그 후로도 계속해서 투명한 액이 나옵니다.
“앙, 또 클리 만졌어”
“엣? 그럴 작정은...”
“분명 일부러 한거지”
“일부러 한 게 아니야”
“아앙, 또...”
“만지지 않았을 터인데”
“아아... 닦고 있는 의미가 없잖아...”
“하지만 젖고 있는 곳을 닦으면 그 바로 앞이 클리이기 때문에”
“아아...”
“대충 닦였을까나... 이후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후우... 고마워”
“자, 여기서 나갈까”
나는 일어섰습니다.
“아, 그런가... 고간이...”
풀발기하고 있었던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래서는... 밖에 나갈 수 없어...”
“내가 어떻게든 해줄게”
N은 내 앞에 주저 앉았습니다. 벨트를 딸각딸각 풀고 있습니다.
“N쨩 혹시...”
“응... 삼켜줄게”
팬티를 내려져 단단해진 것이 N의 눈 앞에 나왔습니다.
슥하고 가죽을 벗겨져, N은 크게 입을 벌리면 나의 것을 입에 물었습니다.
“아... 기분 좋아...”
뒷부분을 낼름낼름 핥아지고, 뿌리 부분을 감싼 손이 격렬히 흔들어집니다.
순식간에 사정할 것 같아졌습니다.
“N쨩, 쌀거야”
“...”
N은 무언으로 끄덕였습니다.
“아앗... 싼닷”
나는 너무 기분 좋아서 무심코 하늘을 올려보았습니다.
화장실의 천장을 바라본 채로 마음껏 사정했습니다.
N의 입 안에서 나의 단단한 것이 몇 번이나 맥박쳤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N은 내가 방출한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윽고 N의 목이 상하로 움직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에헤헤... 또 삼켜 버렸다...”
“괜찮아?”
“나중에 주스 사줘”
“응... 그럼 2층의 푸드 코트에 갈까”
발기도 안정되어 우리들은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간신히 밖에 나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있다 있다”
“저기 S군...”
“응?”
“그... 에스컬레이터 탈 때, 나의 뒤에 서주지 않을래?”
“아, 그런가. 아래에서는 엉덩이 보여 버릴지도 모르지”
“에스컬레이터 타는 것만으로 이렇게 긴장하는건 처음이야...”
N의 뒤를 이어 나는 에스컬레이터에 탔습니다.
나는 일부러 1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딱 내 앞에 N의 엉덩이 부분이 왔습니다.
...이 안은 노팬티... 아무것도 안 입은 엉덩이가 있다...
N은 초조한 모습으로 스커트의 옷자락을 신경씁니다.
나는 조금 장난치고 싶어졌습니다.
손가락으로 N의 엉덩이를 콕콕 찔러보았습니다.
N은 깜짝 놀라며 민첩하게 나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잠깐, 그만해!! 심장이 뛰쳐나오는줄 알았어”
“헤헤, 미안해”
푸드 코트에 도착했습니다. N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N쨩 왜 그래? 얼굴이 붉어”
“...진짜 그만해~ 아까는 깜짝 놀랐잖아.”
“그렇게 놀랐어?”
“놀랐어~ 설마 S군이 그런 일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N쨩... 노팬티가 되고 조금 흥분하고 있지 않아?”
“어... 응 조금...”
“괜찮아? 스커트에 얼룩이 생기지 않을까
“엣?"
황급히 N이 자신의 스커트의 엉덩이 부분을 들여다 봤습니다.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다... 조금 전 닦아 주지 않았으면 위험했을지도”
N은 속옷이 없는 자극으로 음란한 세계에 빠져 버린 것 같습니다.
“아~ 맛있었다...”
음료 마시는 것을 마친 우리들은 3층의 그림 도구 가게에 가 보기로 했습니다.
“S군, 또 에스컬레이터 타는 거야?”
“응”
“엘리베이터로 하지 않을래?”
“싫어, 에스컬레이터가 좋아”
“아아... 이젠 엉덩이 콕콕 하지마”
“알았어”
또 내가 뒤에 섰습니다만, N은 초조한 모습입니다.
스커트의 옷자락을 누르고 나를 뒤돌아 봅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아...”
나는 살며시 N의 스커트 끝자락을 잡아 보았습니다.
“햣!! 뭐 하는 거야?"
“딱히 아무것도 안 했어. 옷자락 잡고 있을 뿐이어”
“절대로 넘기지 말아 줘”
“알고 있다고. 잡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넘기면 나 죽을테니까”
“괜찮다니까”
N이 원해서 노팬티가 되었는데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귀엽구나... 역시...
도구 가게에서 쇼핑을 한 뒤, 조금 전의 푸드 코트에서 점심을 먹어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에 왔습니다.
쇼핑몰에서 나오는 직전까지 N은 노팬티로 있어 주었습니다.
평일이라고 하는 것도 있는지 버스는 전세 상태였습니다.
지친 것인지 봄의 햇볕 때문인지 N은 끄덕끄덕 졸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N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하아~ 오늘은 긴장했다~”
“N쨩 노팬티는 어떤 느낌이야?”
“아아 너무 스릴 있어”
“버릇이 되지 않도록 해...”
“응... 이제 그만둘까...”
“그편이 좋을지도”
N은 실내복으로 갈아입으려고 했습니다만, 도중에 그만두고 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 채색의 마무리 할거야?”
“응, 이 포즈이면 집에서는 색을 칠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할까”
“나, 포즈 취할까?”
“상관없어. 채색은 기억나는 범위에서 할 수 있고”
“으응, 괜찮아. 알몸이 되기 때문에 참고로 해 줘. 응? 응?”
“그래? 고마워...”
N은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묘하게 음란한 모드입니다.
...그런가...
쇼핑몰에서의 노팬티 데이트...
N의 음란한 모드에 있어서 엔진이 충분히 데워진 상태입니다.
어쩌면... 재미있는 것을 할 수 있을지도...
나는 N의 감수성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저기 N쨩, 그럼 어제와 똑같이 해주지 않을래?”
“응? 어제와 똑같이?"
“누드로 네발로 엎드려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줘”
“어? 그걸로 좋아?"
“응. 색이나 느낌을 확인할 뿐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이 부끄러워... 또 끈적하게 늘어져 버릴거야...”
“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아아...”
N은 내가 말하는 대로 네발로 엎드려 이쪽으로 엉덩이를 향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보지에서 점점 액이 넘쳐 왔습니다.
...오늘이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버릴 수 있을지도...
“N쨩의 보지 예쁘구나"
“엣? 어째서 그런 말을 해?"
조금 음란한 말을 건네고 상태를 봅니다.
액의 양이 늘어났습니다. 효과 직방으로 N의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하아 하아...”
얼마지나지 않아 최초의 한 방울이 끈적하게 늘어지고 떨어졌습니다.
“아, 지금 늘어지고 떨어졌다...”
“부끄러워... 닦아도 될까?”
“안돼, 그대로 있어”
“부... 부끄러워...”
나는 스케치북에 색을 칠하면서 다음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기 N쨩, 근처로 가도 될까?”
“엣? 가까워져?"
“응, 조금 색을 알기 어려운 곳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보이지 않아?”
“으음, 보이지 않는 장소도 있어...”
“그럼... 좋아, 앞으로 와도...”
나는 N에게 가까워졌습니다. 눈과 코의 앞에 N의 보지가 있습니다.
“엣? 그렇게 근처까지 와?"
“여기까지 오면 잘 보이기 때문에”
“좀... 내 거기에... 숨이 느껴져...”
“소변 냄새가 나는구나”
“아앙, 그런 것 말하지 말아줘, 부끄러워...”
“아, 또...”
두번째 방울이 끈적하게 떨어졌습니다.
“싫다아, 부끄러워...”
소녀의 성기로부터 후끈한 열기마저 느껴집니다.
“하아... 아... 아... 하아...”
N의 거칠어진 숨에 소리가 섞여 왔습니다.
몰아붙인다면 지금입니다.
“그... S군... 좀 더 떨어져 주지 않을래? 너무 가까워서 숨이...”
“N쨩 보지의 열기가 느껴져...”
“엣? 그런 거 말하지 말아 줘... 나, 머리가 이상해질거 같아...”
“대단히... 야릇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
N이 이쪽을 봤습니다. 눈이 흐릿하게 되고 있습니다.
“저기 S군... 나를... 보내려고 하는 것 아니야?”
“응, 하고 있어...”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려고 하고 있는 거지”
“정답”
“정말 싫다... 그런거 생각했었어?”
“오늘은 그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으으... 위험해... 정말로 가버릴지도...”
“N쨩은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아마 갈 수 있어”
당장이라도 눈물이 넘칠 것 같아져 있습니다. N이 저쪽을 바라봤습니다.
“싫어... 가고 싶지 않아”
“싫어?”
“하지만... 아무데도 만지지 않고 가는 건... 너무 부끄러워”
“굉장하다고 생각하지만”
“싫어, 절대 싫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인 걸”
“대단히 기분 좋을지도 몰라”
“그건... 그럴지도 모르지만, 나의 프라이드가 허락치 않아...”
“그럼 인내심 싸움인가...”
“절대 이대로 가는 것은 싫어...”
“그렇게 말하면서 N쨩의 거기 점점 젖어 오고 있어”
N이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 물방울이 끈적하게 떨어졌습니다.
“아... 또...”
“앙... 이젠...”
"..."
“흑흑...”
“N쨩 울고 있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되었어... 흑”
“가도 괜찮아. 내가 지켜봐 줄게...”
“이런 건 이상해... 버릇이 되면 곤란한걸... 흑”
“이상하지 않아. 굉장한 거야”
“억지로라도... 가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몸이 떨리고 있어”
N의 허벅지가 덜덜 떨리고 있습니다.
“싫다아... 가고 싶지 않아... 흑”
“거의 다 된 것 아니야?”
“아니... 아니야...”
“갈 것 같아?”
“싫... 싫어어어... 하아앙... 앗... 앗...”
“...”
!!!
N의 전신이 덜덜 경련하기 시작되었습니다. 보지에서 몇 번이나 액이 늘어지고 떨어집니다.
본격적으로 가버린 것 같습니다.
“...”
이윽고 N의 몸의 힘이 빠졌습니다.
“N쨩 괜찮아?”
N은 일어나면 전라인 채로 나의 가슴에 뛰어들어 왔습니다.
얼굴을 묻으면 흑흑 울기 시작했습니다.
“가버린거야?”
“바보... 바보...”
“...”
“이런 이상한 절정 시키다니... S군은 변태...”
...역시 N쨩의 감수성은 굉장해... 진짜 도M이다...
“저기 N쨩... 느껴 버렸어?”
“느끼지 않은 걸”
“하지만 가버린거지? 보았어”
“아니... 응...”
“N쨩은 감수성이 높은거야”
“...이것은 혹시... 말 고문하는 거야?”
“아, 그런 걸까나?”
“그것은 아마... S군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의 말로는... 갈 수 없는 것일까?”
“절대 무리. S군의 말이기 때문에 쿵쿵 울려... 그러니까 이상한 말 하지 마”
“아... 알았어. N쨩 미안해...”
“나, 가는 거라면 제대로 S군의 애정을 느끼고 가고 싶어”
“그런가...”
“여자아이는 모두 그래”
결과적으로 생각한 대로 되었지만,
N의 마음을 짓밟은 것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