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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화 〉10) 마을 신사의 축제에서 야구권→왕게임→난교로 발전되고 대문제가 되었다 (단편) (24/200)



〈 24화 〉10) 마을 신사의 축제에서 야구권→왕게임→난교로 발전되고 대문제가 되었다 (단편)

10) 마을 신사의 축제에서 야구권→왕게임→난교로 발전되고 대문제가 되었다 (단편)
#남자시점 #축제 #야구권 #왕게임 #난교 #단체

어떤 마을의 이벤트 운영에 관련된 젊은층이 중심이  회식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이벤트는 마을에 있는 신사의 축제를 메인으로 한, 윤무대회를 주최하는 청년육성회의 회식에서의 사건입니다.

토일요일이 메인의 축제로 관차(포장마차라고도 부른다)를 끌고 다니거나 큰북을 쳐서 울리거나 하고, 주변 도시와 시골을 돌아, 마지막으로 신사의 경내에서 화려하게 서로 경쟁하는 남자다운 축제입니다.

관차가 도시와 시골을 돌고 있는 사이에 경내에서 망루를 세워 윤무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요요 낚시나 금붕어 건지기,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등의 포장마차도 있습니다만, 치안의 문제와 수익이 직접 자치회에 떨어지도록 자치회의 완전 관리하로 청년육성회라고 명명된 16세부터 30세 정도까지 젊은세대의 남녀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무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대체로 육성회에서 합니다만 OB나 OG가 선배인체하면서 얼굴을 내밉니다.

뭐 축제의 노점이고 무료 노동인 것으로 축제의 주최자로부터는 술이나 커피, 주스 등의 음료나 안주 등은 남을 만큼 제공되었으므로, 모두 마시면서 작업해서 전야제부터 마시고 있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로 점점 취기가 나아가 만취까지는 가지 않아도 몹시 취한상태로 피날레를 맞이했습니다.

원래는 어느 정도까지 정리하고 종료,   귀가하는 것입니다만 몇 년 전에 축제를 계기로 결혼한 선배 부부가

“수고했어, 지금부터 먹고 마시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합시다”

라고 굉장히 그럴싸한 말을 하며 나타나, 북을 내린 망루 위에서 회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망루의 위는 북이나 박스형 스피커 등을 설치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많은 사람이 오를 수 있도록 넓게 만들었습니다.

바닥 부분은 8 다다미의 넓이로 주위에 50cm 정도의 창문이 있을 정도의 넓이라서 확실히 어지간한 선술집의 다다미방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술이나 안주 등은 마시고 싶은 무리가 경쟁하듯이 올렸습니다만 테이블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피날레 직후에 북이나 스피커는 내려지고 있었으므로, 아무것도 없는 마루에 차례차례로 남녀가 올라가 앉은 채 마시기 시작한다는 상황으로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소리가 들리고 점차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이야기 소리도 볼륨이 올라갔습니다.

그 중에는

“처음에는 주먹”

“가위바위보”

하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소리가 나거나

“아싸~”

라는 소리나

“또 졌어~?”

같은 비명이 들렸습니다.

야구권을 시간 단축으로 춤 없이 하고 있고, 내가 수익금을 계산해서 자치회장에게 보내고 돌아왔을 때 망루 위에는 이미 전라만해도 남자 2명, 여자 3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취했는지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습니다.

오히려 쾌활하게 웃으며 떠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나무젓가락을 잡고 한 명씩 뽑게 하면서 돌기 시작했습니다.

어딘가에서 들은 지식밖에 없는 채로 “왕게임” 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만, 조금 절차가 다른 것 같아 “왕” 이라고 쓰여진 나무젓가락 1개와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나무젓가락뿐이었습니다.

그 전에 야구권을 하고 있었던 탓인지 임금님이 된 사람은 갑자기 에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하루씨와 료코씨는 알몸이 된다”

라던지

“사요코와 세이이치가 키스를 한다”

같은 명령이 나오고 나름대로 분위기가 오르고 있었습니다.

몇 번째의 “임금님” 은 여자였습니다만 이미 명령을 받은 경험이 있던 것 같아 보복으로

“카즈하루와 미하루가 전라로 배를 맞대고 껴안는다”

라고 명령했습니다.

명령된 두 사람이 싫은 분위기도 없이 껴안으면, 미하루가

“싫다~ 무언가 닿습니다만(웃음)”

이라고 말해, 카즈하루도

“인내대회인가? 불끈불끈한 상태입니다만”

라고 소리쳤습니다. 보고 있는 측에서

“빨아라”

던지

“미하루 과음했기 때문에 다른 것을 먹여”

라고 소리지르면 미하루가

“엣, 뭐야? 내가 카즈하루에게 페라해?"

라고 일부러 확인합니다.

카즈하루도 미하루의 어깨에 양손을 두어 신체를 밀착시킨 채로 미하루를 무릎 꿇게 해, 미하루의 얼굴을 카즈하루의 고간에 유도하면 미하루는

“잘먹겠습니다”

하고 주저 없이 카즈하루의 것을 입에 넣었습니다.

“가버려 가버려”

하는 남자의 구령이 들리고 잠시 후

“아직이야~? 늦어”

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미하루쨩 불쌍해”

라는 태클이 있기도 하고 모두는 미하루가 물고 있는 카즈하루의 자지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른 여자가

“카즈하루의 것은 큰거야?”

라고 말하면

“으음, 굵을지도? 하지만 짧아…”

“보통 아니야?”

등등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것도 보고 싶지? 보고 싶지 않아?"

여자는 결탁하고 남자의 자지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보여줘도 되지만 무언가 이유가 없으면… 여자도 보여 준다든가… 빨아 준다든가…”

“좋아, 봐도. 그러니까 모두 벗어버리자"

스스로 벗는 사람, 다른 사람으로부터 손을 빌리고 탈의하는 사람,  분 후에는 망루 위의 전원이 전라로  둘러앉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망루로부터 무언가 내던져져 팔랑팔랑 춤추며 바람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의류입니다.

이윽고 망루 위에서 남녀가 겹쳐져 꿈틀거리듯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대를 바꾸면서 끝나는 일 없이 계속 박고 있었습니다.

움직임이 멈추면 누워있는 여자는 그대로인채 남자가 바뀌어 다시 겹칩니다.

이튿날 아침, 푹자고 있는 상태로 누구든 껴안으면서 누워있던 그들이, 귀가가 늦어져 걱정한 가족에게 발견되었습니다.

조난한 것도 사고를 당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쾌락에 몸을 맡긴 아들,  또는 형제 자매를 본 친가족.

가족라고는 해도 평상시에는 절대로 보는 일이 없을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직 비몽사몽하는 상태입니다.

후일담.

당사자끼리로 승낙할 수 있던 사람은 호적에 넣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다행히 임신의 괴로움을 겪지 않은 여자는  때

“아무 일도 없었다”

라는 듯이 이전과 똑같이 생활하고, 파트너를 얻을 수 없었던 남자도 바뀌지 않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단지 이번에 이 소동으로 생긴 아이는 육성회가 원조하면서 기르게 되고, 또한 이 다음 해에 태어난 아이는 같은 축제에서 생긴 아이끼리 혼인시키지 않도록 하는 통지가 있었습니다.

호적에 넣지 않은 임신이 판명된 여자는 싱글 마더가 되어, 육성회나 도시와 시골, 그리고 남자들이 협력하면서 길렀습니다.

“나한테는 아빠 없어?”

라고 묻는 딸에게 엄마는

“당신의 아빠는 몇 사람이나 있어”

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다음해 이후 축제의 기간중에는 오후 11시 이후의 외출은 금지되어 음식점도 영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택이나 지인의 집에서의 사건에 대해서는 각자가 책임을 가지도록 암묵적인 규칙이 생겼습니다.

DNA 감정 등의 이야기도 일부의 부모로부터 나왔습니다만, 비용의 문제는 그렇다고 해도 부친이 판명 되었을 때 딸이 다른 남자와 관계하고 있지 않은 것도 아니고, 우연히 당첨된 정자의 소유자를 부친으로 하는 것은 무슨 말이냐는 의견도 있어, DNA 감정 등은 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후에 성장한 아이가 아무개와 비슷하다든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일은 있었습니다만, 진상을 추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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