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화 〉11) 수영부의 선배를 마사지 (단편)
11) 수영부의 선배를 마사지 (단편)
#남자시점 #마사지 #여대생 #수영부
모 체육대학의 수영부에서는 1학년 때 4학년 선배의 심부름꾼이 된다.
짐을 들어주는 것이 메인이고 다음은 마사지하거나 잡무.
왠지 모르겠지만 나는 마사지가 능숙하다는 평인 것 같아 다른 남자 선배뿐만 아니라 여자 선배로부터도 요청이 온다.
여자라고 해도 그녀들은 어깨도 듬직하고, 근육도 붙어 있고, 어지간한 남자보다 신체 능력도 높아 솔직히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중에는 굉장히 예쁜 선배도 있는 것으로 가슴 주변이나 엉덩이 주변도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여자 특유의 부드러움이 있어서 마사지로 불려가는 것이 기뻤다.
어느날 다리에 쥐가 난 여자 선배의 마사지를 하고 있을 때였다.
쥐가 난 장소는 허벅지가 시작되는 곳이라는 미묘한 장소로 수영복 위에서라도 고간을 의식 하지 않을 수는 없었고, 불가항력으로 그만 만져버린다.
그런 느낌으로 얼굴은 진지하지만 뇌내는 에로에로인 나. 장난기가 발동해 선배에게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선배. 수영복이 하프 팬츠 타입이므로 마사지를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여자에게 마사지 받아주세요”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최근의 경영용 수영복은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타입이 많은 것이다.
여자에게 마사지를 받아주세요라고 말하면 선배는 잠시 생각하다가
“여자면 힘이 약한데... 알았어 조금 기다리고 있어”
라고 말하면서 목욕타올을 감고는 능숙하게 수영복을 벗었다.
나는 눈이 점이 되었다. 안에는 서포터를 입고 있다고는 해도, 뇌내에서는 에로에로한 상상이 돌아다닌다.
선배는 허벅지까지 숨기는 목욕타올 모습으로 조금 경계하면서도 위를 바라보며 누웠다. 나도 마음을 가다듬고 마사지를 계속했다.
처음은 죄송합니다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면서 목욕타올 안으로 손을 뻗어 마사지를 하고 있었지만, 역시 방해가 되어 뇌내에서는 목욕타올을 벗기라고 하는 악의 소리가 들린다.
마사지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목욕타올을 걷어 올렸다.
선배는 걷어 올려질 때마다 경계의 시선을 향하지만, 장소가 허벅지가 시작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배도 참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드디어 서포터 너머로 고간이 보였다.
조금 부풀어져 있는 고간에 확실하게 음모가 비치고 보지도 선명하게 보여졌다.
그러자 선배도 부끄러운 것인지 가볍게 손을 뻗어 숨기는 행동을 했다.
“선배, 무슨 일입니까? 부끄럽다면 멈춥니다만”
라고 말해보면
“미안, 계속해”
라며 조금 붉은 얼굴하면서 손을 내리는 선배.
이제 나의 에로에로 모드는 멈추지 않는다.
접합부를 집게 손가락과 엄지로 지압하면, 자연스럽게 나머지 약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은 선배의 고간에 닿으므로 쓰다듬는듯한 기분이 든다.
결코 고간을 만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만지고 있는 것은 접합부이며 약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은 불가항력에 불과하다.
지압과 마사지로 접합부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으면 다른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선배는 눈을 감은 상태로 움찔움찔하면서 느끼고 있는듯한 행동을 반복한다.
눈치챘을 때는 서포터의 그 부분에 조금씩 얼룩이 져 있었다.
스며든 것의 정체는 선배도 알고 있을 것이다. 선배의 얼굴은 조금 전의 붉은 얼굴이 아니라 확실히 고양된 상태이고, 입도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이며 숨도 조금 거칠었다.
실은 나도 체육복 위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지만, 선배도 완전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스트레치를 가장하여 선배의 허벅지를 들어 올려 체중을 실었다. 외관상으로는 정상위로 덮쳐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일부러 선배의 거기와 나의 발기한 고간이 닿도록 움직인다.
힘을 들일 때마다 닿는 고간의 감촉에 선배도 눈치채지 않을리가 없지만 저항하지는 않는다.
“선배, 다른 마사지를 하겠습니다. 좋습니까”
라고 장난 반으로 말해 봐도 고개를 끄덕일 뿐이고 대답은 없다.
“그럼 실례합니다”
라고 말하고 나는 천천히 선배의 목욕타올을 벗겼다.
새하얀 피부의 선배의 버스트는 경영 선수치고는 크고 D는 될 것 같았다.
사실은 맹렬하게 달라붙고 싶었지만 마사지 중이다. 주변부터 크게 양손으로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를 해, 중심에 있는 유두에 접한다.
“아, 앗,”
하고 유두에 선배가 반응한다.
“기분 좋습니까?”
희롱하는 마음으로 물어 보면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옆으로 흔들면서 손으로 숨기는 선배였다.
나는 몸의 자세를 바꾸어 선배의 서포터에 손을 뻗는다.
“싫어...”
작게 말하며 허벅지를 닫는 선배.
골반에서 멈춘 서포터로부터는 선배의 음모가 엿보이고 있지만 벗기도록 하는 것은 거부당했다.
“선배, 마사지할 수 없어요. 벗지 않으면”
“여기는... 특히”
라며 선배의 고간에 손을 댄다.
“싫어... 안돼...”
라고 입으로는 말하지만, 반대로 선배의 거기는 홍수가 난 것처럼 젖어, 만지면 만질수록 정직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찔꺽찔꺽하는 소리가 들려 올 것 같이 흠뻑 젖은 선배.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힘이 빠지고, 나는 방해가 되는 서포터를 벗겼다.
전라가 된 선배는 버스트와 고간을 손으로 숨기고, 몸을 비틀어 옆으로 누워있다.
나는 선배 바로 앞에서 체육복을 벗어 발기한 고간을 드러낸다.
“마사지인데, 어째서 너도 벗어, 체육복 입어, 싫어”
라고 선배는 말하면서도 눈으로는 나의 고간을 쫓고 있다.
나는 조금 억지로 선배의 큰 엉덩이를 붙잡고, 안으면 싫어하는 선배에게 덮쳐들었다.
홍수처럼 젖은 선배의 거기는 입과는 반대로 순조롭게 받아들여 주었다.
“아... 바보... 아, 아, 아,”
전후 운동을 할 때마다 솔직한 반응으로 바뀌는 선배... 큰 엉덩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선배의 압박은 강하고, 5분도 유지하지 못하고 나는 가버렸다.
물론 밖으로 내보낸 것은 당연하다.
조금 시간이 지나 안정된 것인지
“바보, 후배 주제에”
라고 가볍게 화내기 시작하는 선배였지만 껴안으면 눈을 감아주며 키스를 허락했다.
다시 선배의 버스트에 달라붙어 애무를 하면서 고간에 손을 대면 홍수를 방불케 하는 그곳.
“선배 흠뻑젖었네요. 음란하네요.”
라고 놀리면
“몰라... 바보”
라며 새빨개지면서 허벅지를 닫는다.
“선배 어디가 가장 느껴요?”
라고 귓전에서 속삭이면
“거기, 거기”
“음, 어디? 확실히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요.”
"…거기. 보지, 보지…. 빨아줘”
라며 부끄러운 듯이 허벅지를 벌리는 선배였다.
그리고 나는 잘 손질된 선배의 음모를 밀어헤쳐, 다른 손질을 오래동안 해주며 2회째의 마사지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