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화 〉14) 여고생인 내가 남탕에 들어가는 벌게임 (단편)
14) 여고생인 내가 남탕에 들어가는 벌게임 (단편)
#여자시점 #노출 #남탕 #온천 #대중탕 #혼욕 #벌게임
(우우… 절대로 무리야~)
나의 이름은 치노 네이.
남녀공학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 3의 여성이다.
지금 나는 대형 스파(온천) 시설의 입구 앞에 있다.
오늘이 주말 캠페인 중이라 단 1000엔으로 입욕할 수 있어서 굉장히 혼잡스럽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들리러 오는 스파에서 나는 당당히 남탕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한가지 말해 두지만 나는 별로 노출광이나 변태 따위가 아니다.
실은 클래스의 남자들과 내기를 하고 내가 응원하고 있었던 고등학교 야구부가 고교야구대회에서 지면 남탕에 들어간다고 말해버렸기 때문이다.
(우우… 연장으로 지다니…)
거기다 아무리 내기라고 해도 진심으로 나를 남탕에 보내다니….
이런거 무리잖아요!
고 3의 여고생이 들어갈 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뭐, 우선 입구에서 관계자가 멈춘 경우는 내기도 무효인거지?
무리인줄 알면서 스파의 입장권을 사기로 한 나였지만 여기서 슬픈 일이 일어났다.
(…다, 닿지를 않아~)
발매기의 버튼에 손이 좀처럼 닿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발돋움을 하면서 누르려고 하는 나를 보고 옆에 있던 할머니가 굴욕의 대사를 던져 왔다.
“아가씨 훌륭하네~ 혼자서 입장권을 살 수 있구나. 할머니가 버튼 눌러 줄까?"
“아니요… 스스로 살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나 3학년이기 때문에”
“어머, 3학년이야? 할머니, 고학년이라고 생각했어”
(…고, 고, 고학년이라니…)
굉장한 쇼크가 나를 덮친다.
그렇다. 사실 나는 상당히 동안.
게다가 유아체형으로 늘 나이대로 보여지지 않는다.
(그치만... 그치마안~ 고학년은 너무 심한거에요오~ 아직 란도셀이 어울린다는 것인가아~)
깜짝 놀라고 있는 나에게 남자가 말을 걸어 왔다.
“어이 네이. 여기는 어린애 혼자만 들여보내주지 않기 때문에 먼저 가지마”
“으 응, 오빠”
오빠라고 부른 이 녀석은 실은 동급생.
이 시시한 내기의 벌을 정말로 실행해 버린 바보남자 텐노지이다.
텐노지 이 바보가 나의 모습을 보고 입을 가린채 킥킥 웃는다.
“하지만 너, 여동생으로부터 빌린 옷이 이렇게까지 어울리다니 실은 월반으로 고등학교에 온 것이 아니야?”
“시, 시끄러워”
나도 한심한 기분이야.
어째서 비참하게도 텐노지 여동생의 옷이 딱 맞아버리는 거냐고오~.
텐노지의 여동생은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잖아….
그렇다…, 5학년의 옷이 맞는 내가 입구에서 제지당할 리는 없어, 순조롭게 텐노지의 여동생으로서 남탕의 탈의실까지 원활하게 들어갈 수 있게 되어버렸다.
“확실히 이번달은 남탕 6층이었어. 꽤 넓기 때문에 미아가 되지마”
아니, 미아가 되기 이전에 지난달은 여탕이 6층이었기 때문에….
이곳의 대형 스파는 4층과 6층에 남탕과 여탕이 있어, 월 단위로 욕실의 교체를 하고 있기 때문에 6층 쪽은 지난달에 들어가 본 적이 있었다.
(설마 이 나이가 되고 남자만 있는 곳에서 목욕하는 처지가 되다니… 한심한 기분이라고오~ 그것도… 클래스메이트의 남자들과 들어가다니~)
“오, 왔어. 텐노지 이쪽이다”
“오옷, 제대로 네이를 데려왔어”
“…마, 말해두지만 목욕을 하는 것 뿐이니까”
“아하핫, 안심해. 우리들 로리 속성 없으니까”
“학교 제일의 우등생 여자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는 것 뿐이라고”
“우우…”
(그건 그거대로 분할지도. 미안하네요. 동안에 유아체형이라!)
조속히 나는 남자들에게 둘러싸이는 가운데 옷을 벗기 시작하게 되었지만, 옆에서 보면 초등학생이 벗고 있을 뿐인 광경이므로 전혀 주목은 되지 않는다.
“자자 네이, 오빠들은 벗었기 때문에 빨리 벗어”
(간단히 말하지마~ 어떻게 같은 클래스의 남자 앞에서 스트립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고오~)
라고 해도 여기까지 온 이상 벗을 수 밖에 없으므로 옷을 벗어, 셔츠와 스커트를 떼어냈다.
이것으로 팬티 1장이 된 나였지만 남자들은 흥분하는 일 없이 반대로 웃기 시작했다.
“어이 텐노지. 여동생의 팬티까지 네이에게 빌려준 것인가. 곰팬티가 너무 어울리고 있다고”
“팬티 한장만 입고 있을뿐이지만 이래서야 흥분하지 않는구나”
(이놈들~ 있는대로 말하지 말라고~ 조금은 환성이라도 한번 질러주라고~ 뭔가, 얼굴을 새빨갛게한채 벗고 있는 나 혼자 바보 같잖아! 아아! 전부 벗으면 되는 거지. 원하는 대로 전라가 되어 주겠어요.)
조금 자포자기하면서 팬티를 벗으면 이 때 환성이 들렸다.
“우옷! 빽보지인가. 거기도 어린애 그대로 인거야?"
“다, 달라. 나고 있으면 이상하기 때문에 깎았어. 나빠?"
“깎았다니… 역시 거기는 어른이었던 것인가. 확실히 면도 자국이 있구나. 헤헷”
“자, 잠깐, 주위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상한 태도 보이지 말아줘”
그토록 사람을 놀리고 있었던 남자들이 헤벌쭉해져서 나의 신체를 빤히 봐 온다.
(이 녀석들 사실은 로리 속성 있지 않을까?)
하지만 빤히 봐 오는데는 제대로 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일견 초등학생이지만 유두는 어른의 유두이지…. 잘보면 약간이지만 가슴 부풀어 있고”
“아니, 그것보다 아래가 위험해. 훌륭한 빽보지이지만 클리가 튀어나와있지 않아? 꼬마의 성기라는 레벨이 아니야”
“…”
확실히 남자에게 말해지고 자신의 치부를 보면 초등학생 여자아이에게는 없는 훌륭한 클리토리스가 포피에 감싸여진 형태로 튀어나와 있었다.
분명 이것이 벗겨지면 어른의 핑크 클리토리스가 나타나버릴 것이다.
그렇지만 남자들도 타인이 왕래하는 탈의실에서 나의 신체를 만지작거리는 것은 할 수 있을리가 없고, 모두 고간을 누르면서 그대로 목욕탕 쪽으로 향해 가버렸다.
“그럼 네이. 우리들은 흩어질테지만 제대로 약속 시간까지 도망치지 말고 들어가 있어”
“아, 알고 있어”
남자들과 약속한 시간은 2시간.
뭐 나를 알고 있는 남자면 몰라도 다른 남성으로부터는 반드시 나는 단순한 초등학생 여자아이로 밖에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거기는 안심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선 어딘가의 욕조 가장자리에 들어가고 가만히 2시간 참으면 될 뿐인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 생각이 대단히 안이했던 것을 이제부터 깨닫게 된다.
잘 생각하면 오늘은 굉장히 혼잡스럽고 여기저기 알몸의 남성만 있는 것이 아닌가!
타올로 아래를 숨기고 있는 것은 몇 명 뿐이고, 대부분의 남성이 흔들거리는 상태로 욕실 안을 걷고 있었다.
(겉보기에는 초등학생인 나지만 내용은 고 3의 여고생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득 보여 주지 말아줘. 가능한 한 보지 않도록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점점 눈에 비쳐 버립니다. 아아아앗, 나도 참. 몇 개? 몇십 개나 봐버렸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고, 이렇게나 보여지면 머리가 이상하게 되어 버린다.
초등학생이라면 태연하게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고생인 나에게 있어서는 독과 같은 것이다….
거기다 신체 안에서 이상한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것은 욕실에서 화냈던 감각과는 다르다.
분명 나의 성기가 자극을 받고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점점 나의 신체가 쑤시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고 보니 남성의 성기를 가득 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드디어 욕실에 잠기고 있는 나의 보지로부터 애액이 흘러넘쳐 왔다.
포피에 숨어 있었던 클리토리스도 부풀어 오고 있다.
(아앗… 클리가 부풀어 있다… 거기도 열려지고 있어)
깔끔하게 닫혀 있었던 대음순도 조금씩 부풀기 시작해 보지가 열리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여고생다운 성장한 보지를 보이게 되어 버릴 것이다.
(안돼! 안되요!)
이 이상 추잡해지지 않도록 목을 흔들고 노력하려고 하는 나.
그렇지만 침식하도록 이성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까까지 보지 않으려고 했던 남성기.
눈에 보이는 것이 싫었던 것을 어느새 자신으로부터 보려고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타올로 숨기라고 마음 속에서 외치고 있었던 것이지만, 타올 따위 벗어버리라고 바라게 되었다.
때때로 고등학생 남자 그룹이 오면 눈을 빛내면서 1명 1명의 페니스를 제대로 확인하고 있었다.
(나도 참, 무슨 바보 같은 일을 하고 있어. 스스로 남자의 자지를 보다니… 어떻게 된게 틀림없어)
어떻게든 보지 않도록 참아 보지만, 역시 멋진 남성이 보면 바로 아래쪽도 확실히 봐 버린다.
(멋진데도… 너무 작다. 저쪽은 얼굴은 별로지만 훌륭해요…. 아아아아! 완전히 머리가 욕망에 해쳐지고 있다. 잘 보면 내 거기도 젖어 있고~ 이런 모습 클래스메이트에게 보여저버리면~)
그러나 자신의 이성으로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게 되었다.
이렇게 저항하고 있을 생각이었지만, 나는 스스로 욕조를 벗어나 자신의 신체를 봐 주도록 계속 걸어가고 있다.
유아체형이라고 해도 전라로 걸으면 남성의 시선을 모으게 되고, 치부를 보여질 때마다 신체가 쑤셔 오는 느낌이다.
가끔 이런 체형을 좋아하는 남성이 일부러 가까워지고 나의 성기를 관찰해 온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성기를 나의 신체에 붙여 오므로 나의 신체에 강렬한 쾌감이 덮쳐 온다.
물론 나는 아이 같은 태도를 취하면서 신경쓰지 않은 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앗 꽤 단단해지고 있어~ 이 녀석이 폭주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오~)
조금만 더 있으면 위험이 다가온다고 생각한 순간 구조선이 왔다.
“네이. 이런 곳에 있었던 것인가. 미아가 되면 안된다고"
“오, 오빠”
바보 텐노지가 나타나서 나의 신체를 불쑥 들어 올리고 그대로 어딘가에 데려간다.
바보 텐노지가 향한 것은 어둑한 빛이 비치는 발리섬을 형상화한 원형의 욕조이고, 거기에는 클래스메이트의 남자들이 독점하고 들어가 있었다.
“네이를 데려왔어. 자, 던질거야”
“엣?”
첨버어어엉~!
힘껏 욕조에 던져진 나를 남자들이 장난 반으로 손대기 시작한다.
그것도 몇 개의 손이 정확히 나의 치부를 괴롭혀 왔다.
“하아아앙!! 좋아”
무심코 허덕이는 소리를 내버렸다.
당연히 이런 소리를 들으면 남자들의 이성도 날아갈 것이다.
“어이, 봐봐. 네이의 보지 계속 벌려진 채야”
“핑크의 클리도 훌륭하고, 외관은 꼬마이지만 내용은 훌륭한 어른의 보지이구나”
이런 음란한 것을 봐 버리면 남자들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폭주한 남자들의 손이 차례차례로 나의 보지를 만지작거려 왔다.
“아아앗! 가! 가버려어어!”
여기는 공공의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쾌감에 취한채 계속 허덕이는 상스러운 여자가 되어 버렸다.
“가버려, 가버려어어”
결국 남자들의 손에 의해 몇 번이나 가버렸다. 이렇게 기분 좋게 절정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 다음은 기분이 너무 좋아진 탓인지, 아니면 욕구에 빠져 버린지는 모르지만, 남자들이 시키는대로 끝까지 욕실을 따라다니게 되었다.
이것으로 나의 치욕의 내기의 벌은 해결됐을 것이었는데….
다음날.
“오빠, 빨리 빨리~”
“알았어, 알았어”
나는 어째서인지 오늘도 텐노지와 함께 대형 스파에 왔다.
아무래도 어제있었던 일이 상당한 쾌감이 되어 나의 성벽을 눈뜨게 해 버린 것 같다.
그것은 노출벽으로 어제 사건으로 단번에 개화해 버렸다.
텐노지도 나의 노출벽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조교를 한다” 라고 말해 왔다.
아니, 최초로부터 나를 미치게 하기 위해서 텐노지가 모두 계획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노출벽에 눈뜨게 만들어 조교해서 자신의 것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은 지금의 나에게는 아무래도 좋았다.
앞으로도 쭉 남탕에 들어가고 즐길 수 있다면♪
< 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