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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화 〉36) 자칭 “전 AV 남자배우”와 섹스했을 때의 이야기 (단편) (57/200)



〈 57화 〉36) 자칭 “전 AV 남자배우”와 섹스했을 때의 이야기 (단편)

36) 자칭 “전 AV 남자배우”와 섹스했을 때의 이야기 (단편)
#여자시점 #AV

전 AV 남자배우와 섹스했다.

< 스펙 >
나 : 당시 21세, 독신, 남자 친구 없음.
165cm/55kg, 육감적인 E 컵의 MEGUMI.

상대 : 29세, 독신.
185cm/?kg, AV 남자배우 경험 있음, 사진 없음.

메일 속에서 “AV 남자배우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라는 문자를 찾아내(어떤 것일까?)하고 흥미를 가지고 답신.
거짓말일지도 모르지만 뭐 일단.
프로필의 “키가 크다” 와 “체중 ?” 의 조합은 경험상 높은 확률로 뚱땡이인 것으로 외모는 기대하지 않음.

이쪽의 일이 바쁜 시기로, 메일을 그다지하지 않고 면접 당일을 맞이하는 것에.
신장도 컸지만, 역시 뚱땡이였습니다.
체형은 완전 씨름선수.
얼굴은 우치야마군.
하얀피부.

 됐어하고 러브호텔에.
덧붙여서 차는 벤츠.
어딘가의 임원인지 경영자인지라고 합니다.

샤워를 하고 침대에.
어떤 테크닉을 가지고 있는 것일지 기대가 큼.
키스는… 겉만 요란하다고 할까, 소리는 굉장한데 무턱대고 혀를 움직여져도 기분 좋지 않다...
손이 갑자기 보지에.
박박 문질러지지만, 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프다.
조금 침착해 주었으면 한다.
손가락에  묻히고 무리하게 넣고 “젖고 있어”는 진짜 참아줬으면 하니까.

자지의 준비가 된  같아 “넣어도 괜찮아?” 라고.

(벌써입니까?)

상대가 콘돔 장착을 하고 있는 사이에 콘돔에 포함된 로션을 보지에 바른다.

(...돌아오고 싶어졌다)

삽입.
자지 작다.
랄까 배에 파묻혀 볼 수 없다.

“아아~ 좋아~ 하아하아… 대단히 조여~ 음란한 목소리구나~ 하아하아”

라던지 말해진다.
어째서인지 소리가 뒤집히고 있다.
피스톤은 강하고 더할 나위 없는데, 배의 고기가 방해를 하고 입구 부근까지 밖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미 질린 상태로 연기로 허덕이는 것도 귀찮다.
그러니까 무성의해진다.
그러나 상대는 눈치채지 않아.

“나 이런 것도 알고 있어?” 하고 여러가지 체위를 시험 당한다.

뒤로 하는 기승위(알려나?)는 비교적 안쪽까지 들어가고 피스톤도 강해서 기분 좋았지만, 체위를 “네 다음! 네 다음!" 하고 데굴데굴 바꾸므로 집중하고 기분 좋아질 수 없다.
정상위로 돌아온 곳에서 목욕탕의 타올이 등장.

(나 목졸리는거야?) 하고 한순간 무기를 찾았다.

무려 “AV 여배우에게 들었다” 라고 하면서 타올을 나의 목과 어깨에 건다.
여자가 위를 보는 M자개각으로 삽입, 남자는 몸을 일으켜 타올을 고삐처럼 가지고 여성을 끌어 당기면서 피스톤.

(…아프다)

게다가 튀어나온 배가 무겁고 답답하다.

“아아~! 자지 뜨거워, 하아하아, 앗, 싼다, 싼다, 싼다아~앗! 아아~ 하아하아”

상대가 절규하면서 싼다.
전력으로 쇠약해졌다.
겉보기는 화려하지만 실속이 없다는 느낌.
남자배우라고 하지만 즙배우 아닐까?
상대가 헉헉 하아하아 하고 있는 사이에 재빠르게 귀가 준비를 한다.
2 회전은 시키지 않아.

 후….
무식한 힘으로 목과 어깨를 아래로 끌어당겨진 탓인지, 며칠이나 어깨 결림과 두통에 시달렸다.
그러나 상대로부터는 끈질기게 “좋았지요?” 하고 메일이 온다.
쌩무시.
 후, 몇 번이나 연락이 왔지만 방치하고 방류.
한마디 말하게 해줬으면 한다.

이 허접아!

푸념이 많아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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