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화 〉40) 혼혈 쿼터인 여자사람친구로부터 스와핑의 신청이 있었다. (단편)

40) 혼혈 쿼터인 여자사람친구로부터 스와핑의 신청이 있었다. (단편)
#남자시점 #스와핑 #NTR

친구 부부로부터 스와핑을 신청되었습니다.

부인인 요코는 원래 나의 회사 후배로 남녀에 관계 없이 굉장히 좋은 친구였습니다.

그녀는 드물게도 벨기에인과의 쿼터로 170cm 정도의 훌륭한 체격을 하고 있어, 버스트도 힙도 고저스해서 그야말로 일본인답지 않습니다.

얼굴은 약간 외국인을 생각하게 하는 정도입니다만 갈색의 눈동자와 머리카락 그리고 어딘가 투명감의 있는 것 같은 피부는 누가 봐도 미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성입니다.

머리도 좋아서 나는 그녀가 입사한 순간 좋아하게 되어 버렸습니다만 그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고, 그 남자친구와 어떤 기회로 만나게 되어 단념했습니다.

핸섬하지는 않습니다만 대쪽같이 곧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나라도 "남자다움에 반하는"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나에게도 연인이 생기고 연애감정으로 그녀에게 접하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어째서인지 그들도 내가 굉장히 마음에 든 것 같아 커플끼리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그들 쪽이 빨랐습니다만, 나도 곧 결혼해 부부끼리의 교제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결혼퇴사했습니다.

나의 신부도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자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2년 정도 지나, 나에게 있어서는 갑작스러운 스와핑의 신청입니다.

부인인 요코는 야한것도 확실하게 표현하는 사람이었습니다만, 이런 제의를 받다니 놀랐습니다.

그것보다 놀란 것은 나의 신부가 그것을 거부하지 않은 것입니다.

요코와 내 신부는 나 이상으로 서로 연락을 하고 있으므로, 무언가 미리 짜놓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신부가 저쪽의 신랑에게 마음이 있는 게 아닐까 조금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요코가

“하지만 ○○○(나의 이름, 그녀는 나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선배, 싫은거 아니야?”

라고 말하거나, 내 신부가

“그럴리 없어. 왜냐면 ○○○군, 요코쨩의 팬이니까 말이야. 어쩌면 위험할지도”

“괜찮아, ○○○ 선배는 내 타입이 아닌걸! 차버릴거야!”

등등 무언가 부드러운 느낌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흘러가 버렸습니다.

섹스하고 차는 것은 반칙이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래저래 하는 사이에 그 날이 왔습니다.

나는 적극적으로는 찬성하지 않았지만, 요코와 한 번은 몸을 맞추어 보고 싶다는 속셈은 만만했습니다.

내 신부는 몸집이 작고 보이시한 타입으로 섹스시 분위기도 밝고 불만은 없습니다만, 요코 같은 100점 만점의 글래머의 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역시 참을 수 없습니다.

상당히 친한 상대이므로 이상한 기분도 있습니다만 확실히 좋아하는 여성이고, 나의 고간은 이미 3일 전부터 불끈불끈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일은 다음날 휴일을 선택해, 2개의 페어가 따로따로 밖에서 만나고 호텔도 따로였습니다.

내 신부조는 늦은 시간에 좋은 호텔에서의 약속이었습니다만, 나·요코조는 나의 퇴사시간에 만나고 천천히 데이트를 즐긴 후, 러브호텔에 들어갔습니다.

데이트 중에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채로 긴장하고 있는 나를 요코는 릴랙스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식사 후에 공원을 산책하고 벤치에서 키스를 조르거나, 몸을 문지르는 듯이 스킨십을 도모해 옵니다.

혀가 길어서인지 내 신부의 키스와 달리 끈적끈적하게 입 속을 휘젓는 것 같은 키스입니다.

스킨십도 볼륨이 가득한 부드러운 고기로 나의 전신을 감싸고 애무하는 감촉으로, 그것만으로 사정해버릴 것 같은 기분 좋음이었습니다.

호텔에서는 나에게 옷을 벗기게 하도록 부탁해 오고, 시대극에서 희롱당하는 마을아가씨 놀이로

“어머나~!”

라면서 장난치거나 하고 긴장을 풀어 주었습니다.

“함께 목욕하자”

라고 권해 오고, 머리부터 등까지 씻어 주고, 나에게도 똑같이 씻도록 졸라 오고, 왠지 남매 같은 상태였습니다.

물론 처음으로 보는 그녀의 누드는 훌륭해서 눈앞에서 선명한 핑크색으로 상기하고 흔들리는 유방은 군침이 돌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자지를 씻어 주고 있을 때 벌써 사정할 것 같아졌습니다.

그러나 그때 요코는 꽤 놀라운 행동을 취한 것입니다.

“위험해 요코, 조금 나올 것 같아”

라고 말하면

“어, 나와? 아, 조금 참아줘!”

라고 말하며 나의 고간을 씻고는 달려들듯이 무릎에 올라타 푹하고 나를 삼켜 버렸습니다.

그대로 코알라처럼 나에게 매달려 꿈틀꿈틀 허리를 흔들므로 나는 순식간에 요코의 안에 싸버렸습니다.

조임은 신부정도로 빡빡하지 않습니다만 전체로 가볍게 달라붙는 요코의 질은 무언가 어릴 적 온천 안에서 단념하고 소변을 해방했을 때와 같은 기분 좋은 따뜻함이 있어 나는 무심코

“아아아아아”

하는 한심한 소리를 질러 버렸습니다.

정말로 사정하는 중에 몸을 비비꼬고 싶을 정도로 처음 체험하는 기분 좋음이었습니다.

당분간 요코를 무릎에 태우고 밀착해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만, 어쨌든 그 요코의 체내에 정자를 많이 주입해 버렸습니다.

흠칫흠칫,

"…그대로 싸버렸어”

라고 하면 요코는 당분간 나에게 턱을 실은 채로 무언이었습니다만, 확하고 나와 얼굴을 맞대고 억지 웃음을 짓고, 그대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나의 몸을 씻기 시작했습니다.

침대에서도 요코는 절품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신부와 비교해 버립니다만, 신부가 담백한 자루소바라면 요코는 극상의 참치 대뱃살입니다.

처음으로 맞추는 맨살은 정말로 달라붙어 옵니다.

전신이 희미한 우유 냄새가 나는 것은 그녀의 섹시한 외관으로부터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평상시 그런 향기의 비누라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 번 사정한 나를 그녀는 정중하게 펠라치오해 주었습니다.

“미키쨩(신부의 통칭)은 어떻게 해 줘?”

라고 물으므로

“그, 불알, 입에 넣어주거나, 그리고 좀 그렇지만, 애널도…"

라고 하면

“엉덩이는 해 본 적이 없구나”

라고 말하면서 불알을 입에 넣고 굴리는 것은 물론, 애널도 끈질길 정도로 빨아 주었습니다.

혀도 달라붙는 느낌으로 긴 만큼 초조할 정도로 한번 핥는 간격이 길고, 나는 신음소리를 높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도 엉덩이를 이쪽에 향하도록 재촉하고 고간에서 엉덩이 골짜기의 안쪽까지 여자의 급소를 필사적으로 빨아 돌렸습니다.

요코는 나의 고간에서 입을 놓으려고는 하지 않아, 목의 안쪽에서 응석부리는 것 같은 소리를 계속 냅니다.

보지로부터는 점점 윤활액이 솟아 왔습니다.

그녀의 냄새는 전혀 구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신부가 무취인 만큼 비교적 나에게는 자극이 있고 흥분은 높아지기만 했습니다.

요코는 이런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감동을 느꼈을 정도입니다.

내쪽도 달아올랐으므로 요코의 전신을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괴롭히는 보람이 있는 몸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군요.

큰 유방부터 날씬하게 빠진 배, 운동선수처럼 멋지게 고기가 붙은 양다리, 예술품 같은 엉덩이까지 이제는 개라도 된 것처럼 마구 빨았습니다.

그녀는 전신에 촉촉히 땀을 흘리고 끊임없는 긴 한숨과 같은 깊은 호흡을 어지럽혀, 또 때때로 몸을 움찔움질 진동시키며 나의 봉사에 응해 줍니다.

땀의 맛을, 정말로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분히 애무한 후는 오로지 찌르고 찌르고 계속 찌를 뿐이었습니다.

깊숙하고 가볍게 달라붙는 요코의 질은 마치 마약 같은 것으로, 안타까움에 나는 좀더 좀더 하고 허리를 흔들 때마다 그 감촉을 탐내며 찌르고 찌르고 마구 찔렀습니다.

질내사정해도 되는 것은 목욕탕에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묻지말라고 넌지시 요코가 말하고 있는 것도.

모든 체위로 마구 쌌습니다.

정상위로 한발, 요코를 옆으로 하고 긴 한쪽 발에 매달린 자세로 한발, 내가 기진맥진해지고 움직임이 둔해지면 요코가 나를 밀어 넘어뜨려 미친 것 같은 기승위로 한발.

내가 쌀 때마다 요코는 격렬한 펠라치오로 물건을 단단하게 해 줍니다.

그 밤의 라스트 한발은 배면좌위에서 높게 엉덩이를 올린 후배위의 자세가 되고, 요코의 배 깊숙히 있는 힘껏 나의 체내의 마지막 국물을 흘려 넣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정도 뿌리도 다한 2명은 그대로 무너져 겹쳐서 정신을 잃듯이 깊이 잠들어 버렸습니다.

잔 것은 몇 시인지 모릅니다만 밤새도록 2명은 땀투성이의 몸을 엎치락 뒤치락 계속 얽혀, 요코는 코에 걸린 달콤한 소리를 계속 냈습니다.

요코의 목소리는 짐승과 같은 외국인의 허덕이는 소리와 달리, 응석부리는 것 같은 귀여운 목소리였습니다.

다음날 눈이 깨면 2명 모두 심한 모습이었습니다.

10시를 지나서 전화로 일어났습니다만 2명 모두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므로, 그 호텔은 그대로 연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얼싸안고 다시 잤습니다.

당분간 자고 나서 반쯤 졸면서 나는 이번 경위를 들어 보았습니다.

반드시 무언가 있다고 생각했으므로 역시 말해주었으면 했습니다.

그러자 요코는 간단히 말해주었습니다.

신랑이 무정자증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내 신부에게 상담하고 있고, 최초는 농담으로

“아이 원하기 때문에 ○○○ 선배 빌려줘”

라고 말했지만 그러던 중 2명 모두 진지해져 왔다다고 합니다.

최초는 임신의 가능성이 반반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정말로 절대 무리라고 안 것이 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아이를…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째서인지 신랑도 요코도 나라면 괜찮다 생각했다고.

반드시 간단한 기분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서로의 마음의 걸림이 대등하지 않으면 후에 거북해질지도 모르고, 신랑의 프라이드와 내 신부의 프라이드도 있어.

나와 요코가 육체관계를 가진다면, 신랑 그리고 내 신부의 마음의 아픔을 위로하려면, 이 2명이 똑같이 몸을 맞출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어째서 나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어?”

라고 물으면

“절대로 선배 설교할테니까.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거기까지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든가 말할테고”

라며 웃었습니다.

요코가 말하는 대로 만약 상담받으면 나는 폼을 잡고 그렇게 말했겠지요.

요코는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내가 이상한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요코는

“하지만 선배가 이렇게 음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구나. 쇼크예요. 선배의 아이라면 반드시 굉장한 바보에 음란하게 되어 버리겠구나”

라고 놀리기도 합니다.

나는 요코가 정말로 사랑스러워지고, 하지만 숙연해지거나 하고 오래 끄는 것은 본능적으로 할 수 없을 것 같았으므로

“음란해서 나빴네, 한 번 더 범한다!”

라던지 말하면서 한 번 더 요코의 몸을 마음대로 했습니다.

요코는 꺅꺅 거리면서 기고 구르며 도망쳐 다녔습니다만, 목욕탕에 몰아넣고 매트에 밀어 넘어뜨리고 삽입하면 황홀한 느낌으로 눈을 감아 입을 반쯤 열려 있는 상태로 하고, 사정할 때까지 얌전히 나에게 범해져 찌르기를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찌를 때마다 흔들리는 유방의 섹시한 광경을 이때는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 후는 2명이서 몸을 서로 씻어주고 느긋하게 욕조에 잠겼습니다.

어제 엄청 질내사정한 정액이 흘러넘치고, 2사람의 몸 여러군데에 달라붙어 있습니다.

“우리들 지금 굉장히 더러울지도”

라고 말하면서 젤리처럼 굳어지고 끈적끈적 머리카락까지 붙은 것을 씻어냈습니다만, 목욕탕에서 나오고 방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코가 마비되고 있어 깨닫지 못한 2명의 체액의 냄새가 굉장해서 2명 모두 붉은 얼굴을 해버렸습니다.

방을 나올 무렵에는 이미 14시를 지나고 있고, 텅 빈 배를 커피숍에서 부풀렸습니다.

2명 모두 더이상 기운 없는 것 같은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웃어 버릴 정도였습니다만, 서로의 집에 돌아가기 전에 조금 미련을 떨쳐버리고 싶어서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거의 서로 기대고 자고 있었습니다만 좋게 단락지었습니다.

후련하게 언제나처럼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뻤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벌써 신부는 돌아와있고 나를 보자 얼굴을 새빨갛게 해 버렸습니다.

나는 왠지 흐뭇한정도로 생각했습니다만, 신부는 주모자의 한 명 주제에 지금와서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밤은 섹스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신부가 나에게 매달려 오고, 아침까지 들러붙고 잤습니다.

요코의 집에서도 똑같이 하고 잤을까요.

요코가 이미 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요코와 함께 껴안아 주고 있는 신랑이 매우 고마운 것 같아집니다.

요코가 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것 자체가, 어째서인지 전신이 떨릴 정도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아직 결과는 모릅니다만 신부는 한 번 연락을 한 것 같습니다.

만약 임신하고 있지 않으면 한 번 더 하는 걸까.

나는 이제, 이 육체까지 이어진 것 같은 관계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요코의 신랑에게 안기고 수줍은 신부가 굉장히 귀엽게 생각됩니다.

나중에 들으면 신부는 엄청난 자극에 실신해 버렸다고 합니다.

나에게 안기고 실신한 것 따위 없었는데 조금 질투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또 요코와 피부를 맞추고 싶구나, 곁잠하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에 태어난 채의 모습으로 얼싸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의 몸이 수습될지는 모릅니다만, 그것이 매우 멋진 것처럼 생각됩니다.

이것이 지금의 정직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