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화 〉85) 학교의 도서실에서 문을 잠그고 관능소설을 읽고 있는 도서 위원을 목격했다 (단편)
85) 학교의 도서실에서 문을 잠그고 관능소설을 읽고 있는 도서 위원을 목격했다 (단편)
#남자시점 #목격 #엿보기 #자위 #노출
내가 중◯교 3학년이었을 때의 여름방학 이야기.
당시의 나는 긴 여름방학도 지루해져서 학교에 책을 빌리러 가기로 했다.
시골의 학교였지만 근처의 도서관보다 가깝고, 도서실의 책은 많았던 것 같다.
여름방학 기간은 도서 위원이 교대로 등교하고 책의 대출을 하고 있었다.
나는 점심시간을 노려서 갔다.
이 시간은 빌리는 사람이 적어서 기분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도서실의 도어가 잠겨 있었다.
도서 위원이 없는 것은 상정하고 있지 않아, 실수했다고 생각했다.
안쪽의 도어라면 열려 있는가 하고 생각했지만, 역시 닫혀 있었다.
그러자, 아까의 도어로부터 소리가 났는가 했더니 도어가 열리고 여학생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 여학생은 얌전한 것 같은 느낌으로,
“도시락을 먹고 있었으므로 도어를 잠그고 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라며 사과해 왔다.
도서 위원인듯한 여학생은 실내화의 색으로부터 2학년인 것을 알았다.
나는 도서실에 들어가서 좋아하는 작가의 코너에 걷기 시작했다.
문득 옆을 보면, 대출 카운터의 책상 위에 먹는 도중인 도시락이 있었다.
그 도시락의 봉투 아래에 있는 작은 책이 눈에 띄었다.
그 책을 보자마자 나는 관능 소설인 것을 알았다.
책의 표지는 아래였고, 타이틀도 보이지 않았지만 특징이 있는 커버는 친구의 형의 방에서 보고 있었으므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 얌전한 2학년 여자아이가 남몰래 음란한 소설을 읽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 나는 단번에 흥분해서 머리가 멍해져 왔다.
게시판의 벽보로부터 2학년 여자아이가 다음에 당번인 날은 이틀 후인 것을 알았다.
덧붙여서 이름도 M 씨라는 것을 알았다.
그 날은 적당한 추리소설을 빌리고 돌아왔다.
나는 다음 당번의 날이 즐거워서, 상상하는 것만으로 매일 고간을 딱딱하게 하고 있었다.
M 씨의 작은 몸과 상냥해보이는 얼굴이 머리로부터 떨어지지 않았다.
다음으로 M 씨가 당번인 날, 나는 아침부터 도서실 옆의 준비실에 숨어 있었다.
준비실과 도서실은 도어로 연결되어 있고, 벽의 일부가 창문이다.
창문을 차단하고 있는 커튼의 틈새에서 도서실 안을 볼 수 있었다.
창문의 위치는 대출 카운터의 바로 뒤였다.
카운터 저 편에서 작은 M 씨가 책을 선반에 되돌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낮이 되자 도서실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마지막 1명이 나가면, M 씨는 도서실의 2군데 도어를 잠갔다.
그리고 운동장쪽의 가장 안쪽 창의 커튼을 반쯤 닫았다.
확실히 그 창으로부터 구교사가 보였을 것.
나는 M 씨의 행동은 매우 익숙해져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준비실에 내가 숨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은 것 같다.
M 씨는 나에게 등을 향하고 카운터에 앉으면, 책상 위에 귀여운 도시락을 펼치기 시작했다.
M 씨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동시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커버로 덮여 있고 표지가 보이지 않았지만, 한순간 음란한 삽화가 보이고 역시 관능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름방학의 학교는 매우 조용했다.
그녀의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와 젓가락의 소리, 그라운드로부터의 야구부 소리가 들릴 뿐.
M 씨의 얇은 셔츠 아래에 브라끈이 보인다.
나는 자신의 심장의 소리가 확실하게 들리는 것 같았다.
잠시 후, M 씨는 젓가락을 두고 손을 가슴에 대었다.
옷감이 스치는 소리와 동시에
“하아……”
하고 작은 한숨이 들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앗…… 후~…… 아아……”
하고 귀여운 M 씨의 목소리와 교정으로부터의 야구부의 연습 소리가 섞여서 들린다.
때때로 M 씨의 어깨가 부르르 떨린다.
나는 아까부터 빵빵하게 부풀고 있었던 자신의 막대를 바지의 지퍼로부터 꺼냈다.
막대의 머리 부분을 가볍게 문지르는 것만으로 미끌미끌 한 액이 막대의 끝에서 나왔다.
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나는 귀두를 조금씩 계속 문질렀다.
M 씨의 호흡이 커져간다.
무엇을 생각했는지 M 씨는 책을 한 손에 들어, 가슴을 강하게 문지르면서 운동장 측의 창문에 걷기 시작했다.
창가에 있는 높이가 낮은 책장에 관능 소설을 열고 얹으면, M 씨는 양손을 스커트의 양쪽에 집어넣었다.
스커트의 옷자락이 걷어 올려져, M 씨의 가는 허벅지가 언뜻 보인다.
양손을 그대로 무릎까지 내리면 스커트 아래에서 하얀 것이 보인다.
그 하얀 것은 M 씨의 속옷이었다.
M 씨는 선 채로 왼손으로 스커트의 앞부분을 걷어올려, 오른손으로 자신의 고간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창가의 창은 M 씨의 가슴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운동장에서 M 씨를 본 사람은 M 씨의 얼굴 밖에 보이지 않아, M 씨가 멍하니 밖을 보고 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M 씨는 누군가에게 과시하듯이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자위를 시작한 것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는 M 씨의 노출된 허벅지와 허리의 부분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눈이 반짝거릴 만큼 흥분하고 있었다.
자신의 막대를 문지르는 것을 멈추었다.
이 이상 자극하면 사정해 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M 씨의 손은 천천히 고간을 문지르고, 입은 반쯤 열려 있는 상태이다.
알아듣기 어렵지만
“……아앗!”
하고 가끔 M 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M 씨는 한층 더 다리를 넓혀, 고간을 문지르는 손이 빨라진다.
M 씨의 어깨가 부들부들 떨려, 힘이 들어가고 있는 것을 안다.
입을 열고 M 씨의 신체가 크게 떨리면, 문지르고 있었던 손이 멈추었다.
M 씨는 당분간 멍한 상태로 그 자리에서 서 있었다.
아무래도 M 씨는 간 것 같다.
도어로부터 “덜컹덜컹” 하고 소리가 난다.
나는 긴장했다. 누군가가 도서실에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어이~ 열어줘~”
하고 도어의 저 편에서 태평한 소리가 들린다. M 씨는
“네, 조금 기다려 주세요.”
라고 말하면서 소설과 팬티를 정렬되어 있는 책의 뒤편에 숨겨, 옷을 정돈하면서 도어에 걸어갔다.
방에 들어온 것은 S 선생님이었다.
S 선생님은 바둑부의 고문을 하고 있는 아저씨이다.
“식사 중이었는가 미안하구나, 저번에 부탁한 책은 어디일까?”
하고 S 선생님에게 질문받았다.
M 씨는 카운터 앞의 선반에 선생님을 안내했다.
“이런 책은 상당히 개인이 모으는 것은 어려운거야”
하고 목적의 책을 몇 페이지 넘기면서 말하는 S 선생님의 뒤에서 M 씨는 스커트의 옷자락을 배까지 걷었다.
조금 전은 보이지 않은 M 씨의 고간 부분이 분명히 보였다.
선생님은 전혀 눈치채고 있지 않은 것 같아 계속 말하고 있다.
M 씨도 S 선생님에게 맞장구를 치면서 고간을 노출한 채이다.
M 씨의 고간은 희미하게 음모가 나 있고, 당연하지만 남성기는 붙어 있지 않아 허벅지 안쪽의 아무것도 없는 틈새가 신기했다.
드문 책을 찾아낸 것 같아, S 선생님이 주저 앉으면 그 뒤에서 M 씨도 주저 앉았다.
그러자 M 씨의 고간 부분이 아까보다 확실하게 보였다.
음모 밑의 고기가 볼록해져있고 중앙이 조금 움푹 들어가 예쁜 균열이다.
내가 처음으로 본 여성기였다.
나는 아플만큼 발기한 막대를 앞에 두고 어떤 책에 문질렀다.
M 씨가 더욱 무릎을 넓히자 볼록해져있던 M 씨의 성기가 좌우에 펼쳐져 중앙의 균열이 조금 열렸다.
M 씨는 언제든지 스커트로 숨길 수 있도록 잡고 있고, 조금 입을 연 채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표정으로 S 선생님을 응시하고 있었다.
나는 그 M 씨의 표정을 보면서 사정해 버렸다.
뛰쳐나온 정액은 두꺼운 책에 찰싹 붙었다.
강한 쾌감으로 머리가 멍해졌다.
그 자리에서 천천히 신중하게 앉았다.
잠시 후 “덜컹덜컹” 도어가 닫히는 소리와 멀어져 가는 두 명의 발소리가 들렸다.
얼마나 멍하게 있었던 것일까.
S 선생님과 M 씨가 동시에 도서실에서 나간 것 같다.
M 씨의 도시락은 남은 채이므로 곧바로 돌아올 것이다.
나는 곧바로 지금 있는 준비실에서 나와 도서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조금 전 M 씨가 숨기고 있었던 팬티를 책장에서 꺼내면 마음껏 냄새를 맡았다.
M 씨의 팬티는 암모니아의 냄새와, 희미하게 구린 냄새가 났다.
나는 M 씨의 팬티로 자신의 발기한 막대를 감싸 격렬하게 문질렀다.
팬티의 부드러운 감촉과 M 씨의 팬티 냄새를 음미하면서 순식간에 나는 사정해 버려, M 씨의 팬티에 정자가 붙어 버렸다.
2회째의 사정으로 양은 적지만, 과연 이 팬티를 보면 들킨다고 생각해 나는 초조해졌다.
팬티에 붙은 정자를 가능한 한 손가락으로 건져 올리고, 커튼에 팬티의 젖은 부분을 칠하고 가능한 한 말려, 조금 전 있었던 숨기는 장소에 팬티를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건져올린 정자를 나는 M 씨가 먹는 도중인 도시락에 섞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은폐공작을 하는 행위와 모순되어 있지만, 반드시 그때의 나는 정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는 다시 준비실에 숨었다.
잠시 후 도서실에 M 씨가 돌아왔다.
M 씨의 손에는 콜라가 쥐어지고 있다.
아마 1층의 자판기에서 사왔거나, 선생님에게 받았을 것이다.
이번에는 열쇠를 잠그지 않은 M 씨는 재빠르게 책과 팬티를 회수했다.
M 씨는 딱히 신경쓰는 것도 없이 나의 정액이 희미하게 붙은 팬티를 입고 식사를 재개했다.
나의 정액이 섞인 그라탕이 M 씨의 입 속에 들어간다.
가장 맛이 진할 것 같은 그라탕을 선택한 덕분일까, M 씨는 천천히 나의 정자가 든 그라탕을 씹어 부순 후, 삼킨 것 같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3회째의 사정을 하고 조금 전과는 다른 책을 정액으로 더럽혔다.
후일, 나는 M 씨가 당번인 날에는 반드시 준비실에 숨었다.
매회 M 씨의 노출 자위를 관찰해 충실한 여름방학을 보냈다.
여름방학이 끝난 후도 복도에서 M 씨를 보면 흥분해, 화장실에서 자위하는 나날이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