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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화 〉88-3) 밤 8시에 노브라 노팬티로 외출했습니다 (3)(완) (120/200)



〈 120화 〉88-3) 밤 8시에 노브라 노팬티로 외출했습니다 (3)(완)

88-3)  8시에 노브라 노팬티로 외출했습니다 (3)(완)
#여자시점 #치녀 #페라 #체벌 #레즈 #노출

고백합니다...

아마, 나는 변태일지도 모릅니다…

지난주의 일 이후로... 쭉 알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지난주 추운 밤, 나는 무언가 조금 몸이 뜨거워져 왠지 모르게 음란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우연히 찾아낸 주인님(웃음)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실은 쭉 신경이 쓰이고 언제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지요・・

시간은 심야 1시 무렵이었습니다.

어차피 한다면! 이라고 생각해 룰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룰 ① : 시작하기 전에 전라가 된다.

실내복과 속옷을 벗었습니다. 라고는 해도 파자마를 벗으면 전라입니다.

룰  : 거기에 콘돔을 씌운 구슬을 넣는다.

콘돔을 씌운 구슬은 전에 한 번 만든 적이 있습니다.

구슬을 3개 콘돔 안에 넣고 입구를 묶었습니다.

그리고 이사할 때의 끈을 가져와서・・

그 묶은 콘돔의 입구를 묶었습니다.

만약 안에 들어가 버리고 꺼낼 수 없게 되지않도록・・

 안은 조금 젖었으므로 간단하게 들어가 버렸습니다.

유리구슬이 안에서 움직이고, 왠지 이상한 느낌・・

계속해서,  ③입니다.

룰 ③ : 이하의 대사를 3회 말한다.

“나는 알몸을 정말 좋아합니다.”

“좀더 좀더 야하고 멋진 여자가 되기 위해서 이 조교를 받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라고 작게 3번 말했습니다.

그러자 점점 더 기분이 흥분되어 거기가 저릿저릿  왔습니다.

거기에 넣은 구슬이 “데굴” 하고 움직였습니다.

유두가 서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두근두근하면서 명령을 클릭했습니다.

나의 명령은 “지금 바로 길 위에서 팬티  장이 되고 걸어 다닌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팬티 한 장이기 때문에 물론 상반신은 알몸입니다.

“길 위” “팬티 한 장”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전신이 뜨거워지고

얼굴이 화끈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차 유두가 서고, 흥분으로 설레여 몸이 떨려져왔습니다.

유두가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섰습니다.

“나는 변태..." 같은 것을 말하면서 팬티를 선택했습니다.

핑크의 티팬티로 했습니다.

그리고, 코트를 노브라인 채로 입고 도어 앞에서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았습니다.

“이것이면 누군가 만나도 한밤중에 자판기에 주스를 사러 왔다고 생각할까나.”

라고 생각하면서 도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오토락의 자동문이 맨션의 입구에 설치되어 있고, 거기까지는 전기가 켜져 있습니다. 나는 누구에게도 만나지 않는 것을 빌면서 서둘러 자동문을 나왔습니다.

밖은 서늘했습니다만, 뜨거워진 얼굴에 차가운 바람이 닿아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안에는 유리구슬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나를 괴롭힙니다.

유두는 아플정도로 서있고・・

나는 밖을 걸으면서 장소를 찾았습니다.

한동안 평소의 통근길과 반대로 걸으면 작은 공원이 있었습니다.

주위는 딱 나의 허리 정도 높이의 담으로 둘러싸이고, 또한 가로수가 주위에 심어져 안이 잘 안 보입니다.

과제가 “길 위를 걸어 다닌다” 라고 하는 것이었으므로, 나는 공원의 주위를 한바퀴 돌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때가 되면 정말로 고민했습니다.

우선은 공원에 들어가서 그네에 올라타 당분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밤중이므로 누구도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밖은 추운데 심장은 두근두근하고 얼굴은 뜨거워져 있었습니다.

 공원은 아이의 놀이를 위해서 터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는 그 안에서 팬티 한 장이 되기로 했습니다.

나는 그대로 터널 안에 들어가 바깥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시골의 공원입니다... 아무도 통과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거기서 일단 터널 밖에 나오고 입어 온 코트를 터널에 걸었습니다.  커튼처럼 되고 터널 안에 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팬티 한 장이  후, 코트의 틈새에서 근처를 몇 번이나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과감히 밖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단번에 공원 안을 달리고 터널으로 돌아왔습니다.

터널안에서는 심장이 쿵쿵거리면서 “죄악감과 같은 쾌감” 이 나를 몰아세웠습니다.

나는 당분간 “하아, 하아” 하고 짧은 호흡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유두가 서서 기분이 고양되고, 그대로 터널 안에서 난폭하게 가슴을 주물러, 무아지경으로 자위하고 몸을 진동시키며 가버렸습니다.

끝난 뒤 당분간 그 자리에 멍한상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신차려보면 모래투성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팬티를 찾았습니다만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어쩔  없으므로 코트를 입고 근처를 둘러보면서 공원을 뒤로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고도 흥분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 드디어 해버렸어. 어떻게 되는걸까.”

하고 생각하면서, 한 번 더, 한 번  샤워를 했습니다.

샤워를 하면서도 점점 흥분해 버리고 자위해 버렸습니다. 난 결국 일선을 내디뎠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과격하게 해보고 싶어서 몸이 뜨거워집니다.

나에게 있어서 그 날의 사건은 대단히 커

이런 변태 행위를 해버리는 여자였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반면 이상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변태, 노출광이라는 말이 나의 머릿속을 빙빙 돌았습니다.

 날의 사건을 다시 생각해 보면, 왠지 두근두근하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몸이 되고 싶은 충동이 태어납니다…

나는 노출광・・

부정하는 자신과 긍정하는 자신이 머리 속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으로 부끄러운 명령을 당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다음 게임도 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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