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화 〉116) 마사지로 가버린 음란녀입니다… (단편)
116) 마사지로 가버린 음란녀입니다… (단편)
#여자시점 #마사지
나도 마사지에서 음란한 일을 당한 적이 있어요. 조금 예전의 이야기이지만.
30분의 예정이 2시간으로 지연시켜지고, 여러가지 일을 당했어.
거기는 고급 주택가에 있는 큰 길을 접한 곳으로 어디에나 있는 보통 마사지 가게였다.
외관도 산뜻하다고 할까 조금 접하기 쉬운 느낌이었고.
퇴근길에 불쑥 들어갔어. 그러나 들어간 순간 위화감 같은 것을 느꼈다.
우선 입구에서 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
커튼으로 셧아웃되고 있고, 게다가 조심조심 들어가면 남자 지압사 1명이서 하고 있었다.
조금 겁이 나기 시작했지만 들어와 버렸고, 나가는 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 일단 들어갔다.
마사지 가게에 자주 가는 나였지만 거기는 지압의 쪽이었다.
클래식이 흐르고 있었지만, 왠지 한산하다고 생각했다.
화장실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화장실 좀 빌릴게요.” 라고 말하면 안쪽으로 안내되고 조금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다.
화장실에서 나오면 바로 지압이 시작된다.
싫은 예감이 들었지만, 처음은 보통의 마사지로 꽤 능숙하다고 생각해 몸을 맡기고 있었다.
“굳어있군요.” “그렇습니까?” 같은 회화도 하고 있었다.
때때로 등을 주무르는 손이 일부러 옆구리라고 할까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왔지만, 뭐 자주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그 감촉도 기분 좋다고 느끼고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태도가 안좋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반신의 마사지를 시작했다.
점점 아래에서 위로 올라온다.
마사지라는 느낌이 아니라 어루만지고 있을 뿐인 것 같았다.
엉덩이에도 손이 닿는다.
분명히 이상하다. 닿을지 말지의 터치로 어루만져온다.
비정상적으로 엉덩이에 들이는 시간이 길다. 예민한 나는 곧바로 반응해 버려 몸을 꿈틀거렸다.
그것을 본 지압사는 잠시 후 허벅지에 손을 뻗어 왔다. 이것도 미묘한 터치로 왔다가 갔다가.
엎드린 상태로 때때로 숨소리가 나왔다. 허리를 손으로부터 도망치도록 움직였지만 의미는 없었다.
때때로 엉덩이를 강하게 주무르거나 하면서 허벅지를 계속 어루만져졌다.
상당히 몸이 달아오르고 숨도 거칠어지기 시작했을 때 위를 향하게 되었다.
얼굴에는 타월이 씌여진다. 이때는 아직 기분탓이라고 생각해 주어지는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이 이상의 것은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가슴의 근처를 어루만져지기 시작했다. 쇄골부터 가슴의 아래 근처까지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진다.
엄지가 때때로 유두를 스치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해 “읏…" 하고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그러자 이번에는 가슴의 중심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확실하게 유두를 괴롭히고 있었다.
지압사는 “하아… 하아. 여기가 딱딱한 것 같구나” 라고
위험하다고 생각해 몸을 세우려고 한 나를 눌러, 가슴을 계속 손대었다.
숨이 얼굴에 닿아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면서도, 몸은 거짓말하지 못하고 야릇하게 허리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소리를 참지 못하는 나. 필사적으로 느끼지 않으려고 저항하지만 완전히 무의미했다.
지압사는 대담하게 가슴을 주무르면서 한 손으로 하반신을 손대기 시작했다.
“하아…. 응, 아앗. 앗….”
이젠 소리를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지압사는 나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 치골을 손바닥으로 진동시켜 왔다.
“하…아아아아. 안돼… 하앗.”
가기 쉬운 나는 이제 기분 좋아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손대어 주었으면 하는 기분으로 가득 차고 있었다.
얼굴에 걸친 타월은 어긋나고 절반이 되었지만, 부끄러워 눈을 감은 채였다.
이제 마사지도 뭣도 아닌 단순한 애무였다.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때 전화가 울렸다.
일시중단한다. 왠지 애태워진 기분이었다.
“여보세요. 네. 앞으로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30분은 이미 지나고 있을 것이다. 몇 분이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아직 1시간은 해준다는 것인가, 멍하니 생각하고 있으면 전화를 끊은 지압사가 다시 마사지를 시작했다.
한순간 이성을 되찾은 나였지만, 손대기 시작하자마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어갔다.
치골에서 이번에는 클리토리스의 양측을 쭉 쓰다듬어 주었다.
눈치채면 한 손은 옷 안에 미끄러져 들어가 브라 너머로 비비고 있다.
“앙… 하아. 으으응. 하아아아… 싫..."
성욕이 높아졌을 때 일단 손대는 것을 멈추어, 머리 쪽에 서서 귀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귀가 엄청 약한 나는 몸을 비틀었다.
갈 것 같은 상태로 애태워져, 이제 이상해져 버렸다.
머리에 지압사의 단단한 것이 닿고 있었다.
타월이 한 번 더 제대로 씌워져 시야가 어두워졌다.
다음 순간, 스웨터를 위로 끌어올려지고 브라에서 가슴을 꺼내졌다.
과연 이것에는 깜짝 놀란 나는 스웨터를 내리려고 했지만, 손을 차단해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안돼…. 앗. 앙. 소리 나와버려! 아아아”
클리토리스가 저릿저릿 쑤시고, 이제 소리를 억제할 수 없게 되었다.
끈적끈적하게 유두를 핥아 돌린다. 이미 보지는 나도 알 정도로 젖고 있었다.
“아앙. 하앙. 응, 안돼에…"
지압사는 다시 하반신에 손을 대었다. 다음은 클리토리스 근처를 직접 손가락으로 눌러 왔다.
등이 젖혀져 소리가 나올 것 같아지는 것을 침대를 쥐고 참았다.
“으으응… 아아아앗”
그 모습을 본 지압사는 클리토리스를 찌그러 누르듯이 꼼지락꼼지락 하기 시작한다.
이제 참을 수 없었다. 평상시에도 가기 쉬운 내가 계속 애태워지고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지압사의 손은 쉬지 않고 움직이고, 유두도 혀를 계속 움직였다.
귀가 약한 것도 들킨 것 같아 귀까지 만지기 시작했다.
“아… 아아… 응. 더이상… 안돼.”
절정이 가까워져 왔다. 손가락도 빨라진다. 더이상 참을 수 있을 리 없었다.
유두를 들이마셔진 순간, “읏…으응. 싫어어어어어.”
전신이 굉장한 기세로 경련하기 시작했다. 소리도 억누르지 않으면 끝없이 나와버린다.
이를 악물었다. 경련하는 몸을 필사적으로 누른다.
가버린 것을 발각되고 싶지 않았다.
“으으응. 햐앙… 아… 이젠… 안돼”
지압사는 손가락을 계속 움직인다.
“이젠… 앗. 아아, 응, 하아…"
지압사의 손을 처음으로 막았다. 더이상 손대어지면 이상하게 되어 버린다.
지압사는 흥분하면서 물었다.
“하아… 하아. 가버렸어?"
부끄러워서 얼굴을 외면한다.
지압사는 만족한 듯이 또 유두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움찔.
아직 경련이 멈추지 않는 몸을 애무되면 참을 수 없다.
“이제 안돼…. 아… 으응”
스웨터를 무리하게 내렸다.
지압사는 서운한 듯이 가슴을 주물러 오지만, 나는 필사적으로 목을 흔들었다.
“또 가고 싶어?” 그렇게 귓전에서 속삭이는 지압사에게 목을 흔들었다.
아직 흥분이 꺼지지 않은 몸을 어떻게든 또 느끼게 하려고 여러가지 해오고 있었지만,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단념한 것 같았다.
그 후, 통상의 마사지를 간신히 시작했다.
거리의 마사지 가게에서 가버린 자신이 부끄러워져, 지압사가 어디를 손대어도 반응하지 않도록 몸을 굳히고 시간이 지나는 것을 기다렸다.
그것을 헤아리는지 휙휙 진행시키고 “네. 종료입니다.” 라고 말했다.
눈을 뜨는 것이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눈을 열었다.
지압사는 뒤를 향하고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으므로 그 사이에 흐트러진 의복을 정리했다.
2시간이 경과하고 있었지만 30분의 요금을 말했으므로 그것을 지불하고 마사지 가게를 뒤로 했다.
굉장히 자신이 부끄러워졌지만, 돌아오고 거기를 손대면 아직까지 젖고 있었다.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에는 계속이 있고, 그 지압사의 가게에 다니게 됩니다만. 또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