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화 〉119) 중2의 나, 소꿉친구 여자아이와 가족탕에 들어간 결과… (단편)
119) 중2의 나, 소꿉친구 여자아이와 가족탕에 들어간 결과… (단편)
#남자시점 #소꿉친구 #혼욕 #온천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친구가 지진 재해를 만나 집이 무너졌기 때문에 그 집의 딸인 아이카 씨가 나의 집에서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아버지의 친구는 내가 어릴 때부터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고 있고, 딸인 아이카 씨도 자주 데려오고 있었다. 나이도 가까웠으므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나와 아이쨩은 자주 놀고 있었고 매우 사이가 좋았다… 였던 것 같다.
확실히 논 기억은 있지만, 무엇을 하면서 놀고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무렵부터 멀어져, 중학교에 들어올 때 부모에게
“아이쨩과 같은 중학교가 되는구나”
라고 말해질 때까지 존재조차 잊고 있었다.
중학교에 들어가 아이카 씨를 보았을 때, 곧바로 “아! 아이쨩이다” 라고 알았다
아이카 씨는 친구 두 명에게 둘러싸이고 즐거운 듯이 걷고 있었다.
저 편도 “앗!” 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이제 와서 친한 듯이 말을 거는 것도 이상하고 어떻게 하지 하고 있는 사이에
인사조차 못하고 엇갈려 버렸다.
그 후 몇 번이나 교내에서 아이카 씨와 엇갈리거나 했지만, 한 번 “무시” 를 해 버린 것도 있어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 인 척을 계속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의 아이카 씨는 나보다 키가 크고, 농구부에 들어 있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이카 씨는 매우 인기가 있는 사람으로 아이카 씨 목적으로 농구부에 들어가는 놈도 있다고 했다…
설마 그 1년 후, 함께 산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아이카 씨의 부모님은 일의 관계도 있어 다른 현의 친척의 집에서 살게 되어, 거기에서 아이카 씨가 지금의 중학교에 다니는 것은 무리라는 것으로 우리집에서 다니게 되었다.
서로 무시하고 있었던 상황, 어떻게 접하려고 하고 있었을 때 결국 아이카 씨가 우리집에 왔다.
마중나간 나의 부모님에 대해 아이카 씨는 상당한 웃는 얼굴로
“아저씨 아주머니 오래간만입니다! 이제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인사해 깊이 고개를 숙였다
그 후 나를 보고 “유우군도 잘 부탁해~!” 라고 친밀하게 웃는 얼굴로 말을 걸어 왔다.
내가 무언가 대답하려고 하고 있으면 부모님이
“자자 들어와줘!” 라든가 “좁은 집이지만” 라든가 “아이쨩도 많이 컸네”
같은 것을 말하면서 리빙에 안내했다.
아이카 씨는 현관부터 거실의 의자에 앉을 때까지 일일이 “실례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들어왔다.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송구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쉬어” “정말로 커졌어!”
같은 것을 말하면서 차를 대접해 잡담을 하면서 회화를 즐기고 있었다.
아이카 씨는 정말로 대화가 능숙하다. 화제를 잘 진행하면서 이야기를 중단되게 하지 않고, 나에게도 말을 걸면서 거기에서 또 이야기를 발전시킨다.
아마 나의 부모님은 나와 아이카 씨는 중학교에서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 번도 말한 적 따위 없었는데…
다음 날, 함께 등교하게 되었다.
아이카 씨는 내가 신발을 신는 사이 자연스럽게 나의 가방을 가지고 있어 주고, 내가 신발을 다 신으면 굉장히 자연스럽게 가방을 건네 주었다.
그것을 보고 나의 부모님은 “정말 엄청 사이가 좋구나~” 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을 배웅했다.
아이카 씨는 현관을 나오고 당분간은 평범하게 2명이 나란히 서서 걷고 있었지만, 학교에 가까워져 아이카 씨의 친구인 여자가 말을 걸어 온 순간부터 아이카 씨는 마치 나 따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해, 친구들과 말하면서 교문에 들어갔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학교에서도 집 안에서도 아이카 씨는 나와 타인처럼 행동했지만, 나의 부모님 앞에서는 사이가 좋은 소꿉친구인 척을 계속했다.
일주일이 지나 일요일, 내가 집에 돌아오면 아이카 씨는 혼자 거실에 있었다.
어떤 잡지를 읽으면서도 “어서와~” 라고 해 주었다.
어라?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다녀왔습니다” 라고 하면 아이카 씨는 거짓말 같은 미소를 보낸 후, 다시 잡지를 계속 읽었다.
내가 자신의 방에 들어가려고 하면 아이카 씨가 “유우군!” 하고 말을 걸어 왔다.
갑작스러운 일에 놀라고 되돌아 보면 아이카 씨는 마치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얼굴, 아아 그렇다. 아이쨩이다!
장난같이 웃었을 때의 얼굴, 떠올랐다. 아이쨩은 이런 얼굴을 했었다!
웃으면서 아이쨩은 한 번 더 “유우군!” 이라고 말을 걸어 왔다.
그리고 나와 아이카 씨는 급격하게 사이가 좋아졌다.
2명 모두 사춘기로, 필요이상으로 서로를 이성으로서 너무 의식하고 있었던 결과, 평범하게 접할 수 없어 의미도 없이 서로 “벽” 을 만들고 있었다.
그 “벽”이 단번에 철거되고 소꿉친구로 돌아왔다.
그 때부터 나와 아이쨩는 명실공히 친한 사이가 되었다.
나의 부모님 앞에서도 서로 장난치면서 가볍게 목을 서로 조이거나, 과자의 쟁탈을 하거나, TV 게임을 하고 있을 때 옆구리를 간질이고 서로 방해하거나, 깨달으면 두 명이서 소파에서 달라붙고 졸고 있거나 했다.
그것을 보고 나의 모친은 “형제가 아니기 때문에~” 라고 말하면서 웃고 있었다.
아이쨩은 “초 관계없는 걸!(?) "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대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확실히, 남녀라기보다 형제 같은 사이 좋음이었다.
연휴를 이용하고 아이카 씨의 아버지가 있는 옆의 현에 가게 되었다.
차로 3시간 정도 걸려 아이카 씨의 친척집에 도착했다.
아이카 씨의 아버지는 나와 아이카 씨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들어 안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친척의 집을 나와서 가까운 온천에 2 가족이서 묵게 되었다.
최근 새로 생긴 온천 여관으로 대욕탕으로부터의 경치는 훌륭했다.
방도 깨끗하고 식사도 맛있고, 나와 아이쨩은 요리를 서로 교환하거나 게의 쟁탈을 하면서 밥을 먹었다.
나의 부모님과 아이카 씨의 부모님은 “변함없이 사이가 좋구나” 같은 것을 말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묵는 방으로 돌아오고도 어른들은 술을 계속 마시고 있었다.
아이쨩은 “술냄새!” 라고 말하고 나와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이쨩의 부모님은 한 번 더, 이번에는 방에 딸린 탕에서 목욕하게 되어, 아이카 씨의 엄마는 “아이도 탕에 들어갈래?” 라고 물어왔다.
아이쨩은 “나중으로 좋아” 라고 말해 TV를 보고 있었다.
아이쨩의 부모님이 탕에서 나오면 이번에는 우리 가족이 실내 욕실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TV가 마침 재미있었으므로 나도 “나중에” 라고 대답했다.
우리 부모님이 탕에서 나오면 딱 보고 있었던 TV가 끝났다.
그러자 아이쨩은 “목욕탕 들어갈래” 라고 말하고 일어서 “유우군도” 라고 말했다.
아이쨩의 엄마가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라고 말했지만 아이씨는 “초 관계없는 걸(?)" 이라고 하고 실내 욕실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실내 욕실은 탈의실까지 술냄새가 충만하고 있던 것 같아, 아이쨩은 “술냄새!” 라고 말하고 2인분의 타월만 가지고 나에게 대욕탕 쪽으로 가자고 했다.
그렇다면야… 하고 안심한 부모님을 두고 2명이서 대욕탕으로 향했다.
도중, 아이쨩이 “여기 들어가 보고 싶어” 라고 말하고 가족탕을 가리켰다.
나도 딱히 신경쓰지 않고 2명이서 가족탕에 들어갔다.
아이쨩이 가족탕 입구의 “비어 있습니다” 의 명찰을 돌려 “입욕중” 으로 하고 탈의소에 들어갔다.
나도 뒤따라 들어가 옷을 벗었다.
아이쨩도 T셔츠를 벗고 바지를 벗어 브라를 떼어내고 곧바로 팬티 1장이 되었다.
팬티를 벗어 때만 “역시 조금 부끄러워” 라고 말하면서도, 장난같이 웃으며 휙 팬티를 벗었다.
그다지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이카 씨의 몸을 보았다.
적당히 근육이 붙으면서도 슬림하고, 가슴은 부푸는 도중이고 유두는 함몰하고 있었다.
아래의 털은 확실히 나있고 나보다 어른이었다.
먼저 옷을 벗은 아이카 씨는 몸도 숨기지 않고 내가 팬티를 벗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팬티를 벗으면 살짝 나의 것을 보고 곧바로 욕실에 들어갔다.
조금 늦게 욕실에 들어가면 아이카 씨는 이미 허리까지 바위온천에 잠기고 있었다.
거기서도 몸을 숨기는 일 없이 가슴이 보이고 있었다.
낮에 한 번 목욕하고 있었으므로 뜨거운 물만 끼얹고 나도 바위온천에 들어갔다.
아이카 씨는 마치 평상시 우리집에서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왔다.
아까까지 보고 있었던 TV의 이야기나 게의 이야기, 여성 대욕탕에 있었다는 이상한 아주머니의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살짝살짝 아이카 씨의 유두를 보았다.
함몰하고 있었던 유두가 사랑스러웠다.
나는 되도록 냉정을 가장하고 회화를 하고 있었다. 아이쨩은 정말 대화하기 쉬운 아이로 내가 조금 말한 것만으로 그 몇 배나 말해 온다.
아이씨는 욕조에 목까지 잠기거나, 허리까지 잠기거나 하고 있었지만, 그러던 중 바위온천으로부터 나와서 앉기 쉬울 것 같은 바위를 선택해 여자다리를 하고 앉았다.
매우 사랑스러웠다. 조금 현기증이 나서 나도 바위에 앉은 상태로 회화를 계속하고 있으면 어느새 아이카 씨의 함몰하고 있었던 유두가 커지고 있었다.
그때까지 참고 있었지만 발기할 것 같아져 욕조에 다시 들어갔다.
아이쨩도 욕조에 들어오고 돌연 나의 목을 장난으로 졸라 왔다.
팔을 나의 목에 돌려 프로레슬링과 같이 목을 조여졌다.
조금 괴로워하면서도 눈앞에 있는 아이쨩의 가슴을 보면서 등을 3회 두드려 기브업했다.
덕분에 발기도 다스려져 욕조에서 나왔다.
다시 아이카 씨를 보면 젖은 머리카락이 귀여움을 더하고 있었다.
아래의 털도 젖어서 1개의 줄기처럼 되어 있었다.
30분만 목욕해 욕조를 나왔다.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회화는 계속되어, 아이카 씨는 알몸이나 다른 없는 모습으로 땀이 식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간신히 땀이 식은 아이카 씨는 드디어 브라를 입기 시작했다.
옷을 갈아입기 전과는 다른 스포츠 브라였다.
브라를 입는 순간, 아이쨩은 짖궂게 웃으며 나에게
“더 보고 싶었어?” 라고 물어 왔다.
잘 보면 팬티도 아까까지와 달리 심플한 것이었다.
나는 조금 기가 막힌 얼굴로 “별로~” 라고 하면, 기쁜듯이 “실례구나~!” 라고 돌려주었다.
다 갈아입어 방으로 돌아오면 이미 이불이 깔리고 있었다.
아이쨩이 “유우군의 옆이 좋아” 라고 말했으므로 나란히 자기로 했다.
다음 날 아침, 숙소를 나오고 일단 아이카 씨의 친척집에 인사를 하고 나의 가족과 아이쨩은 귀가길에 올랐다.
돌아가는 차의 안에서도 이야기의 중심은 아이쨩으로 마치 우리집 아이 같았다.
그 후로도 나와 아이쨩은 쭉 사이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