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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화 〉155) 심야의 워킹으로 변태 커플에게 조우한 이야기… (단편) (199/200)



〈 199화 〉155) 심야의 워킹으로 변태 커플에게 조우한 이야기… (단편)

155) 심야의 워킹으로 변태 커플에게 조우한 이야기… (단편)
#남자시점 #노출

지방 거주의 평범한 23세 회사원.
조금 특이한 취미라고 말해지지만, “러닝 + 워킹” 으로 멀리 나가는 것이 취미.

간단한 음료 + 만일을 대비한 스마트폰 +1000 엔 지폐 한 장, 그리고 평범한 스포츠웨어의 가벼운 차림으로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얼마나 자신의 다리로 먼 곳까지 갈 수 있을까?” 같은느낌으로 좋게 말하면 자신과의 싸움, 나쁘게 말하면 의미불명한 행동을 취하는 편인데, 꽤나 즐거운데다 밤 늦게 돌아다니므로 경찰에게 말을 걸어지는 경우도 있거나, 술주정꾼이 자는데 조우하거나 하는 등 조금 이상한 이벤트가 있기도 하다.

그러던 가을 어느 날, 평소대로 멀리 나가서 기합이 들어가 있었으므로 작은 산 하나를 하룻밤에 걸쳐 넘자고 생각했다.

단지, 걸어 보면 정비되어 있는 밤의 산은 꽤 무섭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 배분을 생각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으면, 어떤 차가 나를 추월해서 멈추었다.

그리고 내린 것은 커플이었다.

40 정도의 아저씨와 나보다 조금 아래, 대학에  입학한 것 같은 느낌의  귀여운 여자아이가 나왔다. 처음에는 부모와 자식이라생각할 정도였지만, 어딘가 이상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커플이라고 생각했다고 기억한다.

이런 아무것도 없는 산속에서 멈춘 이상, 나에게 용무가 있는 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무슨 일이신가요?”
라고 말을 걸어본다.

그랬더니 아저씨에게 등을 떠밀리고 여자아이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질문했다.
“저기……  근처에 화장실은 있습니까?"
단지, 그 아이의 모습이 보통이 아니었다.

얼굴은 귀엽고, 패스트 푸드점에서 바이트하는 그런 분위기이지만, 조금 호흡이 흐트러져 있고, 목소리도 떨리고 있고.
질문받고 있는 내용도 내용이고, 유괴일까? 라고 생각했다.

“아니, 과연 화장실은 이 근처에 없지 않을까?”
우선 질문에 대답하면…… 여자아이는 나로부터 시선을 딴 데로 돌리면서
“저…… 그럼, 여기서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렇게 말하고 코트를 벗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코트 아래는 전라.
흥분한다든가 그런 것이 아니라, 의미를 몰라서 사고 회로가 정지했다.

 사이에도 여자아이는 도로의 한가운데에 주저 앉아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앗……"

귀여운 얼굴을 귀까지 새빨갛게 하고, 대량으로 힘차게 소변을 본다.
조용한 산길에서 힘차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여자아이의 소변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 온다.

그렇게 몇 초가 지났는지는 모른다. 어느새 여자아이의 소변은 끝나고, 코트에서 휴지를 꺼내고는

“저기…… 소변 끝났기 때문에 닦아 주세요……"

전라로 나에게 휴지를 내밀어 왔다.

“어어…… 네……?”

그만두기 어려운지 억지로 나의 손에 전라로 휴지를 건넨다.
산길이라도 가로등은 있어 눈부실 정도의 여자아이의 알몸, 게다가 귀여우므로 이 시점이 되자 두근두근해 왔다.

“다…… 닦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떨리는 목소리로 몇 번이나 부탁되고, 나도 흥분하면서 휴지를 꺼내고 여자아이의 그곳을 닦기로 했다.

뺵보지으로 조금 자주 사용되고 있는 느낌의 그곳.
지금 막 오줌을 누었기 때문에 아직 물방울이 늘어지고 있다.

게다가 힘차게 소변을 보았으므로 신발이나, 허벅지나, 다리에도 흩날리고 있다.
흥분과 의미불명함으로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여자아이의 거기를 닦는다.

티슈 너머로 독특한 부드러우면서도 조금 따끔따끔할 것 같은 빽보지의 면도 자국을 분명히   있고, 위험하구나 이거…… 라고 생각하면서도 꽤 흥분했다.

“가, 감사……합니다……"

다 닦으면 반쯤 글썽이는 눈으로 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저씨에게 어깨를 안기면서 차로 돌아가고…… 차가 발진했다.

그 후 남겨진 것은 여자아이의 소변 자국과 소변이 스며든 티슈.
과연 가지고 돌아가는 것은 저항이 있었으므로 그 자리에 버리기로 했다.

나중에 생각하면 아마 조교 중이라던가 그런 느낌이었을 것이다.
투고 사진이라든지로 자주있는 그것.

다만 여자아이는 꽤 귀여웠고, 만약 잡지에 투고하고 있다면 그 투고된 기사를 보고 싶다든가 생각해 버렸다.

 후로도  산에 심야에 올라가 보았지만, 확실히 카섹스를 위해서 정차하고 있는 자동차 같은 것을 몇 번인가 보았다.

카섹스 같은 것을 엿보고 싶다. 조교 중의 여자아이를 만나고 싶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놈은 밤에 산길에 가면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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