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화 〉39. 제이의 기진맥진 주말(7)

“20만 원만이라뇨. 저 돈 안 주세요?”
“…응?”
“일을 시켰으면 돈을 주셔야죠.”
“아…….”

박지혜의 귀염성 있는 얼굴에 당혹감이 피어올랐다. 이사에 하등 필요도 없는 풀메이크업을 한 그녀가, 부채를 옆으로 내려놓고 김제이에게 다가왔다.

“저기, 제이야. 내가요즘 사정이 좀 안 좋아서 그러는데….”
“그래서. 보수를 못 주시겠다?”
“오늘 도와준 건 정말 고마워. 근데, 금전적으로는 좀….”

여자의 목소리가 급격하게 작아졌다.
김제이가 그녀에게 단언했다.

“그럼 몸으로 때우시죠.”
“…어?”
“쌤 그 야한 몸으로 때우라구요.”

김제이가 손가락으로 박지혜의 턱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크게 발기한 자신의 성기가 드러나는 팬츠를 보게 만들었다.

‘…또 섰어…….’

박지혜의 목울대가 크게 넘어갔다.
그녀의 가랑이가 안으로 좁혀졌고, 가슴이 미친 듯이 두망방이질 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성을 차리려 노력했다. 그녀는 정숙한 유부녀였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 나, 난 결혼했어! 그리고 나 그렇게 아무한테나 그런 여자도 아니고!”
“그럼 이렇게 만들어놓고 그냥 가라고요?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에요?”

김제이가 크고 굳은살이 박인손으로 박지혜의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본의 아니게 그의 성기를 만지게 된 그녀는 너무 크게 놀랐다.

‘뭐야?!’

너무, 컸다.
뜨겁고, 두꺼웠다.
생긴 게, 야했다.

“그 따위로 옷을 입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참아요. 지금 쌤 자기가 얼마나 야한지 알기는 알아요?”
“……하, 하지만….”

―쾅!

김제이가 벽면을 부서트릴 것처럼 세게 후려쳤다. 박지혜의 살집이 야하게 오른 몸이 파르르 떨려왔다.

“씨발년. 말귀 존나 못 알아듣네. 너 강간당해야 정신 차릴래? 아니면 그냥 적당히 즐기면서 좋게 좋게 갈래.”
“…….”
“대답 잘 해.”

박지혜가 갈등을 시작했다.

‘…실수했어. 35살 아줌마의 몸이니까 제이가 아무런 자극도 받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얘도 남자였구나…….’

그녀는 젊은 총각을 흥분시킨 책임감과 어떻게든 돈을 아껴야 한다는 사명감. 그리고 자신을 소홀히 대하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섞인 마음으로.

“…피임…… 해줘야 돼….”

김제이의 요청을 수락했다.

‘어떡하면 좋아. 이럼 안 되는데…. 이건 강간이야…. 강간이랑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데…….’

순전히 그의 강요에 의한 강제적인 관계를 맺기를 동의한 것이다.

“당연하죠.”

피임해주겠다는 대답을 한 김제이가 의자에서 일어나 박지혜의 어깨를 잡았다. 땀에 젖어 끈적한 그녀의 어깨가 가늘게 떨려왔고, 김제이는 천천히 그녀를 먼지투성이인 바닥에 눕혔다.

“아….”

박지혜는 고급 빌라가 아닌, 곰팡이 먹은 벽지가 한가득인 싸구려 아파트 천장을 바라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박지혜, 너 이래도 되는 거야? 너… 이런 여자 아니잖아. 이대로 당해도 좋아? 너 저런 애가 함부로 대해도 좋은 그런 싸구려 같은 애 아니잖아…….’

그러나 그녀의 복잡한 속내따위 상관하지 않고, 김제이가 그녀의 얇은 티를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잘 먹겠습니다.”

**

“잘 먹겠습니다.”

박지혜의 땀에 젖은 나시티를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녀의 통통한 아랫배와 살 냄새가 나를 크게 고양시켰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마 부네가 10년간이나 숙주로 삼아왔던 인물이 그녀였다는 사실이 나를 긴장케 했다.

‘내가 아직 섹스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아예 모르는 여자보단 안면이라도 알고 있는 여자가 더 꼴려. 안 그래도 박지혜가 유혹해서 빡쳤는데 잘 됐다.’

땀에 쩐 살색의 밑 가슴이 드러났을 때 나는 상체를 일으켜 옷을 벗었다.

“아…!”

박지혜가 내 몸을보며 탄성을 토해냈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만든 맥동치는 근육과 각 잡힌 식스펙을 본 그녀가 긴장을 느낀 듯했다.
그녀는 마치 육식동물에게 사로잡힌 초식동물 같은 눈빛을 했다.

‘존나 웃기네. 박지혜쌤처럼 밝고 개방적인 사람의 성 판타지가 강간이라니. 야동을 너무 본 거 아냐?’

나는 최대한 냉혹한 표정을 지으며 박지혜에게 명령했다.

“젖꼭지 만져줘.”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단번에 민소매 셔츠와 브라를 끌어올렸다.
그녀의 가슴은 상당히 쳐져있었다. E컵에 달하는 크기가 나이와 중력의 힘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리얼한 가슴의 모습이 나는 꼴린다고 생각했다.

‘아영 누나, 라라, 서윤이 때랑은 확실히 다르다. 일반인 자연 거유는 이런 식으로 가슴이 푹 퍼지는구나.’

그녀의 평균보다 좀 큰 듯한 유륜을 쓰다듬으며 갈색의 발기한 유두를 빨았다. 그러면서 트레이닝복 하의를 거칠게 내리면서 내 옷 역시 벗어버렸다.

“제, 제이야! 우, 우리 이러면 안 될 거 같아! 잠깐만, 조금만 기다려봐!”
“젖꼭지 안 만져, 이 씨발년아?”
“…….”

잠시 발버둥을 치던 박지혜가 겁먹은 얼굴로 내 가슴을 애무했다. 나는 한동안 가슴에서 오는 자극을 즐기며 발기한 자지로는 그녀의 보지를 누르고, 쳐지고 퍼져버린 거유를 빨아댔다.

“하으…!”

강제로 밀어붙여진 상황에서도 뭔가를 느끼고 있기는 한 것인지, 박지혜가 참은 신음을 천천히 토해내기 시작했다.
나는 박지혜의 위에서 일어나 풀발기한 대물을 그녀의 얼굴에 갖다 댔다.

“빨아.”
“…….”

박지혜의 목이 크게 꿀렁였다. 그녀가 상체를 일으켜 내 뜨거운 자지를 천천히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브라와 티를 완전히 벗겨 박지혜를 완전한 나체로 만든 뒤, 그녀의 펠라를 받았다.

―쭈릅! 쯥! 쪼옥

확실히 유부녀는 유부녀였다. 남자의 어디가 약한지, 어디를 자극하면 좋아하는지를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듯했다.
나는 어느새 홀린 듯 자지를 입에 한가득 문 박지혜의 머리카락을 꽉 쥔채, 성감 고조 권능을 사용했다.

[▶ 시동]

[▶잔여 정력 39]

[▶ 성감 고조 lv.5> 지속 시간이 앞으로: 3120 sec]

처음에는 약하게.

“후읍! 하아… 너무, 커…….”
“좋으면서 지랄이야.”
“하아! 후읍! 쭈릅, 쭈읍!”

그리고 그녀의 얼굴이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의 목 끝에 내 귀두가 닿았을 때는 중간 세기로.

“우웁…?!”

박지혜는 분명 애무는 자신이 하고 있는데 왜 본인의 가랑이가 그토록 간질거리는지 이해를 못하는듯보였다.
그러나 고양감에 본인도 취해버렸는지, 그토록 큰 내 물건을 뿌리 끝까지 모조리 입에 쳐넣을 정도로 흥분해있었다.

“목구멍 열어.”
“흐으읍!!!

나는 박지혜의 말총머리를 꽉 잡고 내 치골에 그녀의 입술이 닿을 때까지 끌어당겼다.

―브류르릇!
―탁! 탁탁!

정액이 그녀의 따스한 목구멍에 직격했다. 너무 많은 양의 정액 탓에 그녀가 내 허벅지를 때리며 타임을 요청했지만 나는 그녀의 머리를 강하게 쥔 채 절대 놔주지 않았다.

“하아! 후읍…! 흐으……! 우욱!”

잠시 뒤. 사정이 멈춘 뒤 내 정액을 모두 삼켜버린 박지혜가 두려움과 원망이 담긴 눈으로 날 노려봤다.
나는 그녀의 뺨을 정말 약하게 ―헌터인 내 기준에서는― 때렸다.

“아악!”

박지혜의 고개가 돌아갔고 그녀가 바닥에 쓰러졌다.
나는 그녀의 보지 부분을 엄지로 간질이며 명령했다.

“식탁에 팔 짚고 뒤로 돌아.”
“……또, 또 하게?!”

뺨이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나를 올려다봤다. 나는 그녀의 갈색으로 착색된 칠칠맞은 보지에 엄지발가락을 쑤셔 넣었다.
그녀의 질은 푹 젖어있었다.

“이렇게 보짓물 질질 흘리면서 또 하냐고. 너 또라이야?”
“…자, 잠깐만 제이야……. 이, 이건 아니잖아! 하, 할 거면 적어도 콘돔이라도 해줘!”
“입 닥쳐. 넌 오늘 내 검집… 이 아니라, 좆집이야.”
“꺄악!”

나는 반항하는 박지혜의 말총머리를 잡고 강제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먼지가 잔뜩 묻은 식탁에 그녀의 상의를 걸쳐놓은 뒤, 그녀의 엉덩이를 핥았다. 그녀의 탄력 없는 히프는 짰다.

“하앙! 하응! 하아…!”

박지혜의 엉덩이는 그녀의 가슴보다 참혹했다. 운동을 전혀 안 하는지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지방들이 보기 싫게 내려와 있었다.
갈색의 약한 지린내가 나는 냄새나는 보지를 혀로 간질일 때면 손에 한 움쿰 잡히는 그녀의 육덕진 아랫배가 푸들푸들 떨려왔다.
근육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허벅지와 두툼한 종아리는 자기 관리 안 한 전형적인 30대 일반 직장인의 모습이었다.

―찌걱 찌걱 찌걱

쿠퍼액이 흐르는 자지로 그녀의 못생긴 갈색 보지 입구를 괴롭혔다. 박지혜가 허리를 떨며 내 자지의 감촉에 몸서리를 쳤다.

―찔꺽

“하으! 자, 잠깐만! 제발! 제발, 여기서 멈춰줘! 제바알!”

박지혜가 양팔을 식탁 위에 허우적거리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최후의 저항을 했다.
물론 그녀의 말은 순 거짓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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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tip]
맥락이 있는 상황에서 강압적 태도로 이루어지는 거친 섹스 / 후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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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를 무시하며 극대자지를 강하고 빠르게 끝까지 밀어 넣었다. 그리고 동시에 제파르의 권능을 강하게 발동했다.

“하아아아아앙!!!”

―푸득, 툭…

삽입과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낀 박지혜의 질에서 애액이 터진 우유처럼 쏟아져 내렸다.
나는 그녀의 적당히 살이 오른 엉덩이에 치골을 붙이고, 아래로 쳐져 있는 아랫배를 꽉 쥐며 그녀의 귀를 물었다.

“이 썅년 쪼이는 거 봐. 너 느꼈지.”
“…흐으……! 아, 아니야!”
“느꼈으면 어떡할 건데.”
“아, 안 느껴! 강간당하는데, 느끼는 여자가, 어디 있― 하아아아앙!”

자지를 끝까지 빼내 다시 한 번에 밀어 넣었다. 박지혜의 보지는 조임이 약했다. 운동을 안 하는 일반인 30대라 그런 것도 있었고, 생각보다 골반이 있는 편이라 원래 질 넓이가 있는 듯했다.

“으… 너, 너무 커어! 니꺼, 너무 커 제이야! 제발, 제발 살살……!”

하지만 내 물건이 워낙 굵다보니 박지혜의 질을 가득 채우고 있어, 썩 괜찮은 쾌감을 받을 수 있었다.

―쯟! 쯟! 쯟! 쯟!

나는 정박자로 그녀의 뒷보지를 유린했다. 항문에 힘을 꽉 주고, 연습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박지혜의 질내 위 아래 좌 우를 그녀의 반응을 봐가며 번갈아 쑤셔댔다.
나는 이때까지의 섹스처럼 무차별적으로 질의 안쪽과 끝만 자극했던 때와 달리, 입구 근처의 질벽을 박자감을 가지고 공략했다. 그리고 나의 섹스 연습은 효과가 있었다.

“하앙! 하응… 흐응! 하아앙!”

박지혜의 몸이 완전히 달아올랐다. 땀이 비처럼 쏟아져 탁자의 먼지가 검은 물로 변해 젖어갔다.
나는 그녀의 아랫배를손으로 꾹 누르며한손으로는 그녀의 덜렁거리는 거유를 거칠게 쥐었다.

“너 아까 안 갔다고 했지.”
“하으응! 하앙! 하앙!”
“너 가면, 안에 쌀 거야.”
“!!”

깜짝 놀란 박지혜가 고개를 골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 안 돼애! 안에는 안 돼!”
“너 오늘 위험한 날이야?”
“…그, 그건… 아니지만…….”
“그럼 안 가면 되겠네.”
“하아아앙!”

박지혜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상체를 끌어올렸다. 성적흥분에 더 부풀어 오른 그녀의 거유가 내 허리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허공에서 요동쳤다.

“하아앙! 하으응! 하앙, 아, 안 돼애!”

박지혜가 혀를 내밀며 보지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강렬한 쾌감에 저항했다. 나는 그녀의 양 팔목을 한손으로 잡아 위로 높이 올리고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쥐어짜며 허리를 빠르게 놀렸다.

―찔꺾찔꺾찔꺾찔꺾찔꺾

움직임을 완전히 구속당해 그저 쳐진 개젖만 출렁이며 보지를 대주고 있던 박지혜가 일순간 호흡을 멈췄다.

“하아아아아아앙!!!!”

나는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며 원운동을 가미했다. 그녀의 파르르 경련하는 질벽이 내 귀두와 좆대에 자극받아 울컥울컥 애액을 토해냈다.

“너 간 거야. 안에 싼다.”
“하아앙! 아, 안 돼……! 안에는 안 돼애……!!”

나는 박지혜의 겨드랑이에 양 팔을 끼워 넣어 그녀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단단히 고정했다.

“돼!”

사정을 위해 허리를 격하게 움직이며 정면을 보자, 아까 내가 달아놓았던 전신 거울이 보였다.

“하아앙! 흐응! 하응! 하아앙!”

울부짖으며 몸서리를 치는 박지혜의 모습이 보인다. 화장이 눈물과 땀에 흘러내려 추해진 몰골. 탄력을 잃은 가슴과 군살들이 미친듯이 흔들리는 모습. 그리고 수북한 곱슬 음모와 그 아래 잔뜩 강제로 벌려진 보지에 들락날락 거리는 거대한 나의 자지.
즉.

“개보지에 싼다!!!”

나는 크게 꼴렸다!


“안 돼애애애애애!!!!!!!!!”


박지혜의 질내에 사정했다.

―브르르르륫!

거울에 비친 박지혜의 아랫배가 꿀렁거렸다. 극한의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의 눈이 위험한 정도로 까집혀져 있었고, 내게 잔뜩 유린당한 그녀의 유두는 떨어져나갈 듯 크게 발기해있었다.

“이, 임신, 하는 데…….”

단발마를 토해낸 박지혜가 기절했다.

일반인인 그녀인 탓에, 체력적 한계가 나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 탓인 듯했다.

‘역시 일반인은 밋밋하다. 이래서 각성자랑 하고 나면 일반인이랑 하기 별로라는 거구나. 뭐,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현실에서는 일반인과 깊은 관계 맺는 걸 자제해야겠어. 길게 얽혀봐야 서로 피곤해질 것 같아.’

나는 악마 봉인 완료 후 처음으로 맨정신인 상태에서 시스템 메시지를 확인했다.

[▶<26번째 악마 군주 부네> 봉인 완료]

[▶부네의 권능  원령 초환 lv.1> 회수 완료]

[▶보상 30 CP 지급 완료]

[▶올 클리어까지 앞으로: 66/72]


획득한 CP는 30에 불과했다.
페넥스, 샥스와 마찬가지로 쌓인 카르마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그런 듯.
하기야 숙주 속에 들어온 이후 내내 제압당한 상태였던 샥스나, 시답잖은 노래나 부르고 처녀귀신이나 초환하던 두 놈이나 도찐개찐이니까.

‘시스템 창.’

무너져가는 나의 공상계 속에서, 누적 보상을 한 번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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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자: 김제이]
실제계 등급: D- / 공상계 등급: F

[신체능력]
근력45 체력55 민첩49 마력43 정력50

[고유능력]
공상 침식 lv.1

[보유권능]
no.16: 성감 고조 lv.5
no.26: 원령 초환 lv.1
no.32: 애욕의 화신 lv.1*
no.37: 불사조의 눈물 lv.1
no.44: 보물찾기 lv.1
no.69: 인드라이브 lv.5

[보유CP]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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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 전과 비교해서 약간 나아진 것 말고는 신체등급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239에 달하는 막대한 CP와 새로 얻은 권능에 나는 아주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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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7: 불사조의 눈물 lv.1]
37번째 악마 군주 페넥스의 권능. 공상계 및 실제계에서 사망 혹은 발동 시, 모든 상태 이상 제거 및 체력/마력/정력 완전 회복 상태로 부활. (※lv.1 재사용 대기 시간: - / 생애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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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6: 원령 초환 lv.1]
26번째 악마 군주 부네의 권능. 부유령, 악마, 원념 등 공상계에 유형화하여 실존하는 존재를 실제계로 부를 수 있음. (※개념화된 존재 초환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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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넥스의 권능인 불사조의 눈물.
여벌 목숨과 다름없는 이것의 존재가 방금 전의 섹스보다 나를 더욱 크게 고양시켰던 것이다.

[썩쎅쓰! 이제야 좀 과감해질 수 있겠군! 역시 갓갓갓 페넥스야!]

나만큼이나 잔뜩 흥분한 메리의 환호성을 들으며, 나는 의식의 저편을 향해 눈을 감았다.


 원령 초환 lv.1> 성감 고조 lv.5>성감 고조 l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