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56. 제이의 도둑질 첫 도전!(7)
―나가요!
두꺼운 스위트룸의 문 안쪽에서부터 희미한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파르의 권능을 켜고 가슴 속에는 독심을 품었다.
[▶성감 고조 lv.5> 시동]
[▶잔여 정력 50]
[▶고조 lv.5> 지속 시간이 앞으로: 4000 sec]
에바 리샤르. 니가 무슨 생각으로 희망원까지 접근해서 개수작을 부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넌 사람 잘못 봤어.
메리가 부재중일지라도 악마의 권능은 나에게 있다.
‘한 번 하자고? 그래. 좋아.’
개씹창을 내줄 테니까 기대해.
―스르르
문은 아무런 소음조차 내지 않고 부드럽게 열렸다. 안쪽에서 촉촉한물기를 머금은 밝은 갈색의 단발머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왔어?”
애교스런 말투로 나를 반기는 에바의아름다운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팔자도 좋군. 반나절만에 1억 4천만 원을 개수작 비용으로 쓰신 주제에.
“들어가 되지?”
“흐응.”
그녀가 가느다란 미소를 머금고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무언가를 평가하는 듯한 기분 나쁜 시선.
“그래. 어서 와.”
향긋한 바디샴푸 냄새가 나는 에바를 지나쳐 룸 안으로 들어갔다. 생전 처음 들어와 보는 스위트룸 풍경은 무척 낯설었다.
하얀색 벽지로 깔끔하게 도백된 벽면이야 색다를 게 없었지만, 아주 비싸보이는 샹들리에와 가구들. 그리고 디자인과 인테리어들이 별세계 같다는 느낌을 주었다.
“전망 좋네.”
“응. 여기서 보는 한강 뷰가 괜찮아.”
창가로 향했다.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청담대교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에바의 성감을 약하게 고조시켰다.
“에바.”
“…어! 목 안 마르니? 와인 어때?”
등을 돌려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성적 긴장감에 고조된 에바의 갈색 눈동자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A급 헌터인 낸시에게도 통하는 권능이니, C급 버퍼에 불과한 에바에게 먹히지 않을이유는 전혀 없다.
“너 대체 무슨 생각이야.”
“…무슨, 생각, 이냐니…?”
성감 고조를 중간 세기로 올리며 에바를 향해 걸었다. 중간 세기면, 약간의 애무로도 민감한 여자는 절정에 달할 수 있을 정도다.
나는 에바의 도도한 코가 내 턱에 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에바. 넌 내가 우스워?”
“……응? …제이야?!”
가방을 벗고, 상의를 벗고, 바지를 벗고, 속옷과 양말까지 모두 벗은 나체의 상태에서 다시 물었다.
내 양물은 성적흥분과는 다른 의미의 흥분으로 완전히 발기한 상태였다.
나는 그녀에게 마지막 변명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내가 니 장난감이냐고 씨발년아.”
“…….”
에바 리샤르의 입에 자물쇠가 채워졌다. 그녀가 내 눈을 피해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그래봐야 눈에 들어오는 건 적의로 크게 부푼 내 성난 자지일 뿐.
“아…!”
“대답 없지.”
작게 탄성을 내지른 에바의 목욕 가운을 좌우로 잡고 찢어버릴 듯 벗겼다.
민트색의 너무나 고급스러운 속옷 세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흰 피부는 목욕 후에 혈액순환이 좋아진 탓인지 열기를 띄고 있었다.
“자, 잠깐만김제이!”
에바가 크게 놀라며 불안한 눈동자로 고개를 쳐들었다.
D컵 정도로 보이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주인의 동요와 함께 떨려왔다.
나는 그녀의 브래지어 가운데를 강하게 쥐고 내리며, 동시에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입술을 훔쳤다.
“자, 잠! 우읍! 웁!”
에바가 버둥거리며 저항했다. 나는 혀를 개년의 입속에 억지로 밀어 넣고 그녀의 혀를 강간했다. 제파르의 권능을 강하게 발동해 성감을 고조하며, 발기한 귀두를 그녀의 아랫배에 문댔다.
―쭈읍…. 쭈웁! 쪼옵……
에바는 당황스런 와중에도 강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이내 내 혀를 부드럽게 빨며 등에 손을 감았다.
나는 역시 이 싸가지 없는 년은 언제 어느 때고 지가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구나, 생각하며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를 끌어안아 들박자세로 들어올렸다.
“하아! 쭈웁! 쯥!”
본격적인 섹스의 분위기에, 에바 리샤르가 내 허리에 긴 다리를 휘감으며 호응해왔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로맨틱 판타지 따위에 어울려줄 생각이 없었다.
나는 타오를 듯 뜨겁게 울고 있는 귀두를 곧바로 그녀의 팬티 사이에 쑤셔넣었다.
“하윽……!”
“하악?!”
그런데… 뭔가가 이상했다.
원래는 팬티 위로 잡아먹을 듯이 외음부를 쑤시다가, 약간 젖은 것같았을 때 바로 삽입을 하려고 했는데.
팬티 가운데가 없는 디자인이었는지, 곧바로 귀두가 에바의 뜨거운 보지에 먹혀버리고 만 것이다.
이 병신 같은 년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애인이랑이나 입을 속옷을 입고 지 방에서 날 맞이한 것이다!
“이 개보지 같은 년.”
“…하으응! 하으……!”
진심이 담긴 욕설에도 에바는 눈을 위로 치켜뜨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반응을 못했다.
―찌거억
나는 에바의 질이 상처가 나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자지를 뿌리까지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녀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꽉 잡고 위아래로 개씨발년을 흔들어댔다.
“하앙! 하앙! 하아앙!”
찔걱거리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모든 주도권을 내게 빼앗긴 에바가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내 목을 붙잡아왔다. 나는 침대를 향해허리를 흔들며 걸었다.
에바의 부드러운 팬티가 치골에 닿아 기분 좋은 촉감을 주었고, 건강하고 관리가 잘된 그녀의 금테 두른 보지는 쫄깃하고 깊어서 내 자지를 음란하게 감싸주고 있었다.
“씨발년아. 너 죽어 봐.”
“흐아아앙!”
침대에 에바의 등을던지듯 내려놓았다. 자지의 각도가 변한 탓에 에바가 크게 경련을 했다. 나는 그녀의 상체를 침대에 눕히고 하체만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양 팔로 그녀의 허벅다리를 꽉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찔꺽!찔꺽!찔꺽!찔꺽!
처음부터 전력을 다 한 풀 피스톤 운동이었다. 애무고 질벽을 자극하고 그런 것 일절 없이, 오히려 이 암컷에게 굴욕감과 강간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만 허리를 놀렸다.
“하앙! 하으응! 하아! 하아!”
제파르의 성감 고조 권능을 강한 세기로 몇 분을 당한 에바다. 그녀는 이미 정신이 지옥에 가 있는지, 혀를 내빼고 눈을 까뒤집은 상태로 그저 내게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빼앗기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시가로 추정조차 안 될 에바의 자궁을 뚫어버릴 기세로 미친 듯이 자지를 때려 박았다. 에바는 내 귀두가 그녀의 소중한 자궁문을 세차게 때릴 때마다 몸을 푸드득 떨며 애액을 흘려댔다.
“걸레년! 개 같은 년아!”
“하으…! 하으으……!”
“니가!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흐으으으!!!!”
에바의 날씬한 허리가 점점 아치형을 그리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나는 G스팟이 있을 것이라 추정되는 각도를 초당 수회의 속도로 빠르게 쑤셨다.
―쯟!쯟!쯟!쯟!쯟!쯟!
그와 동시에 성감 고조의 권능을 최대로 발휘하며 개씨발년이 완전히 내게 복종하도록 만들었다.
내 의도는 성공적이었다.
그녀의 입에서 드디어 사과의 말이 나오기 시작했으니까.
“하앙! 하응! 제이, 야아!”
“닥쳐!”
“사, 살려! 하으으…! 살려, 줘어!”
지랄을 하시는군.
나는 이를 악물고 항문에 힘을 꽉 준 상태에서 야들야들한 에바의 위쪽 질벽을 조금의 사정도 봐주지 않고 쑤셨다.
그러다 어느 순간, 에바가 몸을 크게 떨며 소리 질렀다.
“안 돼!!!!!!!!!!!!!!!!!”
그녀의 질벽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보통의 오르가즘이리라 생각하고 자지를 더욱 깊게 넣으려 했다. 하지만 압력이 너무 거세서, 그녀의 보지에 뭔가를 넣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급하게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쏴아아아아아아아아!
에바의 보지 위쪽, 요도에서 뜨거운 액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맑고 투명하지만약간의 지린내가 섞여 있는 그 액체.
소변이었다.
시오후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성사정. 하지만 실제로 겪고 나니 이 액체는 지린내가 덜하고 맛이 조금 다를 뿐, 소변인 것 맞는 듯했다.
“더러운 년. 사람한테 오줌을 싸? 너는 사람이 아니야. 개야. 암캐.”
나는복근을 타고 흐르는 에바의 액체를 대충 털어버렸다.
정신을 잃은 채 몸만 부르르 떨고 있는 그녀의 옆으로 가,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억지로 집어넣고, 여전히 경련하고 있는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촵!촵!촵!촵!촵!
처음에는 질벽의 압력 때문에 움직이기 뻐근했던 손가락이 점차 풀려갔다.
여자마다 없는 경우도 있다는데, 에바는 육서윤처럼 명백히 G스팟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손가락 두 마디 반쯤 넣은 곳에 유독 약한 듯, 손끝으로 그곳을 비빌 때마다 몸을 떨며 애원했으니까.
“안 돼애! 제이, 하앙! 안, 돼애!!!!!!”
―쏴아아아아아!
미친년이었다. 그냥 쑤시면 나왔다.
나는 한손으로는 에바의 D컵 가슴을 터질 듯 주무르며 나머지 한손으로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그러다가 이 썅년 혼자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지를 개년의 입보지에 쳐넣었다.
“우읍! 읍! 하읍!”
그녀가 확실히 서양인은 서양인이었다. 지금까지 박지혜에게 억지로 넣은 것을 제외하면 누구도 쉽게 내 극대자지를 끝까지 넣지 못했는데, 에바는 목구멍을 완전히 여는 감각으로 내 자지를모두 삼켜버린 것이다.
“이 창녀야! 가라, 가!”
“우으으읍!”
에바의 입보지가 내 자지 뿌리를 부러뜨릴 듯 조였다. 동시에 아랫보지의 압력을 강하게 하여 G스팟을 쑤시고 있는 내 손을 밀어냈다.
―쏴아아아아아아아!
이번에는 양이 아주 많았다. 색도 달랐다. 맑은 색깔의 지린내가 별로 안 나는 소변이 아니라, 아예 샛노란 오줌이 쭉쭉 뻗어 나온 것이다.
‘됐다. 이제 에바가 날 우습게 보지 못하겠지. 부끄러운 꼴을 보였으니까.’
나는 전혀 비논리적인 성취감을 느끼며 에바의 갈색 단발머리를 거칠게 쥐고 오래도록 참아온 사정을 시작했다.
―뷰릇! 뷰릇! 뷰르르르…!
“우으으으으읍……!”
에바는 동공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눈을 까뒤집은 상황에서도 내 사정을 입으로 모두 받아주었다.
나는 이게 일종의 고난도 섹스 스킬일 거라고 확신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보통 남자들보다 월등히 양이 많은 내 정액을, 목 안에 곧장 넘겨버리는 식으로 받아낼 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까.
“으으!”
에바의 희고 고운 목이 꿀렁거리며 그녀의 목과 입이 내 자지를 조일 때마다 나는 죽을 것 같은 쾌감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잠시 뒤. 사정이 끝나고 난 뒤 에바의 머리를 놓고 자지를 입에서 빼내주었다.
“하아! 하아! 하악! 우읍…!”
그녀의 침과 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나는 더러운 개좆으로 숨을 고르고 있는 썅년의 뺨을 세게 내려쳤다.
―촤악! 촤악!
“너도 맞아봐.”
소피아의 복수다, 개 같은 년!
그 어린 로봇이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때려? 더구나 잘못도 안 했는데!
―촤악! 촤악!
“아프지. 근데 넌 왜 그랬어. 빨리 대답 안 해?!”
“…제, 제이야….”
이년이 이쁜 척하려고 눈 크게 뜨는 거 보게.
나는 에바의 얼굴에 더러운 귀두를 마구 문대다가, 그녀의 몸을 침대에 완전히 끌어 올린 뒤 썅년의 위로 올라갔다. 나에게 이미 완전히 굴복된 암캐는 순순히 다리를 벌리며 내게 강간당하길 희망하고 있었다.
귀두를 오줌과 애액 범벅이 된 질에 빠르게 비볐다.
“대답해! 왜 그렇게 재수 없이 굴었어?! 왜 나한테 개수작 부리려고 했어? 왜 선우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크흐! 흐으! 흐으으으……!!”
표피를 벗고 완전히 돌출된 창녀 같은 음핵을 손가락으로 꼬집으며 그녀를 추궁했다.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 자본 여자 중 가장 큰 클리토리스를 가진 개씨팔년이었다.
“하응! 하으응…! 주, 죽을… 것… 같애……! 제, 제바알……!”
아차. 제파르의 권능이 아직도 최대로 유지되고 있었지.
메리가 말하길 최대치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사람이 정말 크게 망가질 수도 있다고 했었다. 쾌감이 상식을 초월해서, 호르몬 체계가 고장 날 수 있다고.
“후우….”
그래도 아까 암캐의 입보지에 사정을 해서 그런지 약간 침착해질 수 있었다.
성감 고조를 ‘약하게’로 전환했다.
자지를 천천히, 지금까지와 전혀다른 느낌으로 부드럽게 에바의 질내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
질주름 하나하나가 뜨겁고 단단한 좆에 긁히는 감각이 좋은지, 암캐가 너무나 좋아하는 얼굴로 날 올려다봤다.
나는 새삼 이 오줌싸개 암캐가 아름답다는 사실에 감탄해, 실수를 했다.
“씨발년. 이쁘긴 이쁘네.”
“나… 예뻐?”
“알면서 왜 물어봐 썅년아. 존나 재수 없어. 지금 백설공주 계모식으로 말하는 거야? 너희 부르주아들의 그런 면 정말 역겨워.”
“큭큭큭큭!”
쪼개기는.
보지를 두 쪽 내버릴라.
…아, 뷰지는 원래 두 쪽이지.
“아하하하!”
에바가 내 자지에 몸이 꿰뚫린 상태로 아주 유쾌하다는 듯 웃었다.
아까 오전에 그녀가 소피아를 벌줬을 때 했던 말을 역으로 그녀에게 되돌려준게 어지간히 웃겼던 모양.
‘…이제 구슬려야겠다. 벌을 줬으니 상을 줘야지. 아무리 내 좆맛을 봤다고 해도, 이년은 보통 년이 아니야. 언제 뒤통수칠지 몰라. 이제 기어야 돼.’
나는 치골이 닿을 정도로 아주 깊숙이 자지를 넣은 채 상체를 숙였다. 그리고 한참을 킥킥거리며 웃는 에바의 뺨에 입을 맞췄다.
“자기야. 나 괴롭히지 마.”
“큭큭! …응?제이야, 괴롭히다니.”
“개년아. 너 자꾸 시치미 뗄 거야?”
좋게 가려고 했더니 또 지랄이네.
내가 인상을 찌푸리며 묻자,에바의 얼굴에는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이 떠올랐다.
“…제이 너. 설마 내가 악의를 가지고 너희 시설에 기부를 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
“만약 그런 웃기지도 않는 오해 때문에 지금 네가 이렇게 나온 거였다면, 나 정말 실망이야?”
“……!”
뭐야 이 분위기.
내가 실수한 거야?
“흐응.”
어안이 벙벙한 내 얼굴을 보고 눈치를 깐 에바가 ‘알겠다’는 느낌의 추임새를 넣었다.
그녀의 눈이 오전에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때랑은많이 다른 의미였지만― 차가워졌다.
“빼.”
“…….”
“빼, 이 개자식아.”
나는 아무 말 없이 제파르의 권능을 서서히 올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빼애! 하응! 빼, 빼라… 고!”
“넌 너무 아름다워, 에바,”
“개새끼야!!!! 빼애! 하으으으으으!! 하앙!! 하아앙!!”
“응. 나도 사랑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에바의 삐짐 또한 오르가즘과 함께 지나가리라.
그렇게 생각하며 좆대가리를 놀렸다.
“김제, 이! 이, 하앙! 개, 자식아!!”
“널 좋아해, 촤하하하.”
성감 고조 lv.5> 성감 고조 lv.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