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화 〉110. 제이와 달콤한 미인주 (3)
치골이 서윤이의 왕엉덩이에 정박자로 붙었다 떨어지는 감촉이 소름 돋게 좋았다. 이년은 엉덩이에 쿠션이라도 달린 것 같았다. 자지가 뿌리까지 깊숙이 박혀 내 사타구니가 엉덩이에 부딪힐 때마다, 언제나 기분 좋은탄력으로 나를 부드럽게 밀어내곤 했던 것이다.
‘못 참아! 이건 못 참아!’
가슴을 놓고, 허리를 폈다.
너무 예쁜 썅년의 왕엉덩이를 단단히 잡고, 처녀보지에서 씹물을 퍼내는 굴착기처럼 쑤셔 박았다.
오늘 자신의 수컷을 위로해주기 위해 꽃단장을 한 내 암컷의 뒷모습은 너무 많이 아름다워서, 나는 지극한 우월감을 느끼며 허리를 힘차게 움직였다.
“오빠아아아아!!! 하아앙! 하으응!!”
육서윤의 거대한 왕엉덩이 사이를 무섭도록 두꺼운 19.1cm 개좆이 뿌리 끝까지 삽입될 때면, 내 암컷은 엉엉 울면서도 보지를 꽈악꽈악 조여 왔다.
질압이 너무 강했다.
극도의 흥분에 이미 완전히 풀어져버린 꿀통보지임에도 그랬다. 자지를 끝까지 빼낼 때면, 씨뻘건 보지 속살이 바깥쪽으로 따라 나오기라도 할 것처럼 내 귀두를 음란하게 깨물면서도 도무지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가!! 가라고 이 씨발년아!!”
―쩗! 쩗! 쩗! 쩗! 쩗! 쩗!
왼쪽 왕엉덩이에 야하게 걸쳐 있는 서윤이의 개꼴리는 T팬티를 단단히 잡았다. 다리를 벌려각도를 만들었다.
육서윤을 보내버리기 위해 귀두로 그녀의 위쪽 질벽을 긁듯이 자극하며 피스톤 운동을 했다.
“자기야!!!! 자기야아!!!!!!!!”
서윤이의 신음이 커져만 갔다. 보짓물을 울컥울컥 토해내면서 내 자지를 자신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자꾸만 끌어당기는 그녀의 보지가, 한 치의 틈이 없어질 정도로 꾸우우욱 조여오기 시작했다.
“이 개 같은 년!!”
―짜아악!
그녀 맛있는 엉덩이를 세게 때렸다.
“너 오늘부터 진짜 좆 된 거야!!”
―짜아악!
두 개의 살덩이 사이에 좆뿌리까지 완전히 파묻힐 정도로 격하게 박음질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희고 야들야들한 엉덩이를 때렸다. 티끌 한 점 없는 새하얀 푸딩 같은 그녀의 꿀덩이에 돋아난 빨간 손자국이 가학심과 소유욕을 부추겼다.
“절대 안 놔줘!! 넌 내 꺼야!! 나만 먹을 거란 말이야!!!”
이번에는 사정을 봐주지 않고 감정이 시키는 대로 있는 힘껏 내려쳤다.
―짜아아아아악!!!!
그 순간, 육서윤이 갔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아주 듣기 좋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두 눈에서 눈물을 흩뿌리며. 고개를 천장으로 든 채. 야한 혀를 파르르 떨어대며, 갔다.
이 순간에도 나는 피스톤질을 계속했다. 진공상태처럼 내 극대자지에 완전히 딱 붙어버린 뜨거운 질, 그 사이의 맛있는 주름 사이사이에서 씹물이 줄줄 흘렀다. 그녀의 엉덩이와 내 치골에 더럽게 야한 보지물이 마구 튀었다.
“흐아앙!! 흐흑…!! 으아아아아앙!!!”
서윤이가 베개를 끌어안으며 아주 서럽게 울어댔다. 생전 처음 느끼는 거대한 감정적 충격에 완전히 이성을 놓아버린 듯, 벌벌 떨리는 처녀보지를 마냥 대주면서도 구슬프게 오열했다.
―찗꺽! 찗꺽! 찗꺽! 찗꺽!
나는 행복했다. 첫 경험에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했다는 사실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뿌듯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우월감과 정복감에 사로잡혔다. 육서윤이 현실에서도 내 암컷이라니. 어떤 씨발 새끼 앞에서도 도도한 이 썅년이 스스로 엉덩이를 대주며 내 자지를 애처롭게 받아들이고 있다니!
“내 꺼야! 넌, 영원히 내꺼야!”
“하으응! 빠, 빠야! 나 안 대애!! 나 이제… 정말 안 대애!!”
쾌감이 너무 커 도망을 치려는 육서윤의 골반과 엉덩이 사이에 손을 끼워 넣어 당겼다. 그와 동시에 극히 빠른 속도로 허리를 쳐박아 씨발년의 자궁문을 때렸다.
“흐앙! …하, 하지 마아?! 그거,흑…! 하지 마아?! 흐응?! 제발! 하으으응!!”
진심 피스톤을 느낀 육서윤이 눈물에 퉁퉁 부은 눈으로 주인님께 사정했다. 하지만 내 알 바 아니었다.
나는 오히려 상체를 내려 양손으로 그녀의 거대한 폭유를 쥐어짜듯 꽉 쥔 채로 혀를 내밀었다.
“…흐흑! 오늘은, 하응! 안 대는데에! 흑… 나… 안, 흐앙! …대는데에…….”
내 암컷이 교성을 토해내면서도 두 눈을 꼭 감고 내 혀를 사랑스럽게 빨아주었다.
나는 극도로 아름다운 육서윤에게 혀를 뿌리까지 빨린 상태로, 그녀의 묵직한 폭유를 모유를 쥐어짜내듯 움켜쥐며 무아지경으로 허리를 처박았다.
―쯟!쯟!쯟!쯟!쯟!쯟!쯟!쯟!
‘왔… 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느낀 그 감각.
육서윤의 아기방이 둥그런 문의 가운데를뻐끔뻐끔 열어주며 내 오줌구멍을 쭈읍쭈읍 빨아주는 듯한 그 극도로 야한 감각이 내 영혼을 사로잡았다.
―쩗!쩗!쩗!쩗!쩗!쩗!쩗!쩗!
서윤이의 입술에 잡아먹을 듯이 키스하면서, 그녀의 H컵 폭유를 쥐어짜며, 극대자지를 처녀보지 안에 뿌리까지 처박고.
야한 귀두의 끝. 살짝 벌어진 오줌구멍 부위를 내 여자의 개맛있는 자궁문 사이에 억지로 끼워 넣은 채.
숫처녀 아가방 안에.
―브르르르륫! 브륫! 브류르르르
듬뿍. 쌌다.
“아아……. 아…, 아아…….”
내 혀를 빨아주던 서윤이의 전신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심지어 평생 내 좆을 빨아줄 것만 같던 그녀의 상식을 초월한 명기조차 잠시 동안 완전히 퍼져버렸다.
차마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비애. 어떤 환희. 어떤 충만감. 어떤 창피함. 어떤 애욕을 느낀 그녀가 초점 잃은 눈으로 한참을 멍하니 신음을 흘렸다.
―투득…
너무 많이 싼 정액이 좆과 보지의 그 미세한 틈에서 삐져나와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나는, 죽을 것만 같았다.
“하아! 하으! 하으…! 하으…….”
서윤이의 아기방 입구에 딱 붙여 끊임없이 정액을 토해내는 귀두 끝이 너무나 예민했음에도, 우리 애기의 꿀 같은 요망한 보지는 내가 그렇게나 좋은지 계속해서 꿀렁꿀렁거리면서 나를 쥐어짜내고 있었던 것이다.
―브륫! 브류르르르……
결국 그 상태로또 자궁 안에 싸버리고 말았다.
“오, 오빠아아아……!”
색욕의 화신 아스모데우스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내 여자 역시 그걸 느꼈는지, 엉덩이를 푸들푸들 떨며 내 사정을 모조리 받아주었다.
“아흐… 서윤아…….”
내 암컷만 울고 있던 게 아니었다. 너무 좋으니까 나도 눈물이 나왔다.
어느새 힘이 풀려 침대에 겹쳐 누운 우리는, 도무지 멈출 생각을 않는 울음을 흘리며 키스를 했다.
―쪼옵
우리 애기는 목이 많이 말랐던 듯, 내 침을 맛나게도 빨아마셨다. 그러다 문득 그녀가 슬픈 얼굴을 했다.
“빠빠야아.”
“응?”
“유니, 어쩌면 조아….”
“왜 그래?”
“나,나아 있자나여!”
순간, 질내사정을 당해 푹 퍼져 있던 육서윤의 꿀보지가 내 자지를 무섭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나 뻐근한 감각에,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응. 우리 서윤이가?”
“나아, 위험한… 날이래요.”
“그게 무슨 소리야? ‘이래요’ 라니.”
무거울까봐 밑에 깔려 있던 그녀를 놔주며 물었다.
물론 이 상황에서도 삽입은 풀지 않았다. 그냥 무릎을 받힌 자세로, 내 자지가 푹 박혀 있는 서윤이의 엉덩이 위에 걸어 앉아 있었을 뿐.
“후우우우…!”
삽입 각도가 달라져 자극이 온 탓에 긴 한숨을 흘린 내 섹시한 암컷이, 고개만 빼꼼 돌린 귀여운 자세로 얘기했다.
“킬리 수녀님께서 나보구, 어제 오늘이 위험한 날이라구… 하셨어.”
“킬리가? 언제. …그러고 보니까 아까 내가 다쳤다는 얘기도 해줬댔지?”
“웅! 아까 전에. 방에 오셔서 유니한테 얘기해줘써.”
서윤이가 땀에 젖은 아름다운 얼굴로 배시시 웃으며 자랑을 했다.
“내 빠야는 몰랐지? 킬리 수녀님 여기 계신다아! 우리 옆방.”
“…진짜?”
“응! 오늘 아침도 킬리 수녀님이랑 같이 먹은 거에요. 빠빠야 오기 전에.”
그녀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봤다.
703호. 여기는 설마….
[맞다. 네놈이 어제 잡으려 했던 방. 5분 차이로 못 잡아서 결국 육서윤과 한 방을 쓰게 만들었던 그 방이다.]
‘아아, 그 고마운 인간이 그여자였구만. 씨발 존나 웃기네 이거!’
기막힌 인연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킬리는 아마도 아카데미에서부터 나를 따라온 거였겠지만, 그녀도 설마 우리 옆방에 자리를 잡을 생각까지는 전혀 안 했을 거라고 본다.
그런데 오면서 남는 방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고 나니까 지도 당황한 거지. 수녀복 입고 pc방에서 잘 순 없잖아.
“빠빠야! 왜 웃어?”
“그냥. 앞으로 재밌어 질 거 같아서.”
“모가아? 유니도 알려줘!”
“궁금해?”
“웅! 빠야가 좋아하는 건, 유니도 모두 알고 싶어. 그러고 싶어요.”
서윤이가 눈을 반짝이면서, 아무 걱정 하나 없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물었다.
‘진짜 아기 같다.’
나는 방금 전까지 ‘위험한 날’ 운운하며 울상이던 내 암컷이, 갑자기 기분이 확 좋아진 게 너무너무 귀여웠다.
“애기야, 잠깐만.”
“…어? 하으으으응…!”
삽입이 된 상태에서 서윤이의 몸을 반대로 돌렸다. 기다란 다리가 내 몸통을 타고 넘어갔다.
미끌미끌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숨 쉴 틈 한 번을 안 주는 꿀통압착보지 안에서 귀두가 180도로 돌아가는 감촉에 소름이 돋았다.
“…바보야아!”
깜짝 놀란 서윤이가 눈을 귀엽게 흘기며 날 올려다봤다.
정상위가 된 자세에서, 상체를 숙여 살짝 빠져나온 극대자지를 다시 내 암컷의 체내에 끝까지 밀어 넣었다.
“커어! 너무… 흐응! 크자나여어!”
내 애기가 아미를 잔뜩 찌푸리면서도, 나 편하라고 허벅다리까지 벌려주면서 내 전부를 받아들여주었다.
쪽쪽, 서윤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런데 울 애기. 아까 위험한 날이라고 왜 울상이었어?”
“…히잉…….”
엘프 화장을 해서 유독 화사한 서윤이의 얼굴이 다시 시무룩해졌다.
그녀가 힘이 풀려버린 다리를 힘겹게 들어 내 허리를 간신히 감싼 자세로, 내 얼굴에 마구 입술을 맞췄다.
“크큭! 간지러워. 왜 그래, 서윤아.”
“…….”
“괜찮아. 말해봐.”
시선을 피해 여기저기 보던 그녀가 눈을 내리깔며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빠, 빠빠야는 아직… 생도잖아요?”
“응. 생도 신분인데?”
“근데에. 아가 생겨서어.”
“생겨서?”
한참을 말이 없던 그녀가.
내 눈을 아주 간절히 바라보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지, 지우자고 하면… 어뜩해여….”
심장에.
뜨거운 낙인이 찍힌 것 같았다.
―쿵. 콩. 쿵. 콩.
아름다운 내 암컷의 순수한 아이 같은 마음에, 한 번 죽어 위축되었던 심장이 크게 펄떡거리기 시작했다.
“너 씨발 진짜!”
“오빠아!!”
반 발기 상태였던 자지가 아플 정도로 단단하게 부풀어 올랐다.
예전에 한 번 그랬던 것처럼, 내 극대자지가 육서윤의 진공 보지 안을 강제로 넓혀갔다. 그리고 그녀의 안을 극히 짧은 시간 만에 가득 채워버렸다.
“하으응! 그만! 으으응…! 나, 안 대!”
뜨겁게 달궈진 쇠말뚝이 박히면 그런 기분인 걸까. 서윤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날 흘겨봤다.
하지만 허리를 꼭 감싼 다리와 내 입술을 매만지는 네일 발린 손가락을 통해, 그녀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자기야.”
“…네에.”
“사랑해.”
“내가 더요.”
“유니야.”
장난기 하나 없는 진심으로.
미래를 약속했다.
“나중에. 꼭 내 아기 낳아줘.”
“…….”
갑작스런 결혼 약속에 서윤이가 송아지처럼 순수한 눈만 끔벅끔벅 떴다.
그러다가 이내, 윗니로 아랫입술을 섹시하게 깨물면서 내 몸을 밀었다.
“여보야아. 잠깐마안?”
그녀도 아기를 낳아달라는 내 말이 영 싫지는 않은지, ‘여보야’라고 했다.
몸을 일으켜주자, 그녀가 섹시한 원피스 치마를 천천히 벗었다.
그리고 커다란 젖가슴 사이에 묻혀있는 은색의 십자가를 쥐고 잠시 바라보더니, 이내 그것을 벗어버렸다.
“…괜찮아, 서윤아?”
저 십자가는 서윤맘의 유품이다.
수호천사 차수진의 성유물이기도 한.
아스모데우스의 내균열 던전에서 사랑을 나눴을 때도, 그리고 방금 전 내가 서윤이를 처녀성을 빼앗았을 때도 한 번도 풀지 않았던 육서윤의 일부.
“응! 지금은 갠차나.”
서윤이가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내 심장이 있는 가슴을 쓰다듬었다.
“빠빠야가 내… 믿음이니까.”
내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땀에 젖어 빛나는 지극히 아름다운 얼굴. 아까의 여운을 머금고 침대 위에 흩날려 있는 탐스러운 금발 머리.
니플 패치를 붙여 귀여운 유두를 가린, 그래서 더 야한 H컵 폭유. 푹 박혀 있는 자지 탓에 옆으로 조금 돌아가 입혀져 있는 T팬티와 그보다 더 야한 골반과 아랫배, 숱이 아주 적어 정숙해 보이면서도 한편으론 도발적으로 보이는 꼴릿한 음모까지.
이 미친년이, 내 암컷이다.
“정말 나중에 내 아기 낳아줄 거지?”
“…이 바부야! 왜 나한테 똑같은 말 자꾸 하게 만들어? 창피하게….”
얼굴이 아주 빨개진 서윤이가 수줍음 가득 담긴 미소를 지으며 두 팔을 벌렸다.
“유니는 빠야 꺼라구… 했자나아.”
그녀에게 안김과 동시에 허리를 천천히 빼냈다.
지극히 예민한 서로의 성기가 미끌미끌거리는 사랑의 액체 사이에서 스치는 감촉에 나와 내 암컷이 동시에 신음을 터트렸다.
―찔거억
존나게 야한 냄새를 풍기는 거대한 자지가, 더럽게 음란하게 떨고 있는 육서윤의 분홍 보지 입구를 간질였다.
그녀의 귓가에 혀를 넣어 간질이며 속삭였다.
“근데 자기 오늘 정말 위험한 날이야. 괜찮아? 당장 오늘 생길 수도 있어.”
“그, 그럼 오늘은… 안 되는데에…. 아직, 오빠… 생도잖아요….”
“그래도 생기면 낳아줄 거잖아. 그치?”
“히잉…….”
극도의 긴장 탓에 서윤이의 눈에 또다시 눈물이 맺혔다. 하지만 그녀는 내 커다란 몸을 꼭 감싸 안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인님에게 바쳤다.
“멍청아아, 아직은 안 댄다구우…!”
안 그래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있던 극대자지가 크게 꺼떡거리며 충혈되었다. 핏줄이 돋아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는 감각과 보지물에 푹 젖은 불알이 묵직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권능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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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7: 녹육의 축복 lv.Max]
37번째 악마 군주 푸르푸르의 권능. 대상에게 임신 혹은 불임 상태를 유발할 수 있음. (※대상 type: <유성생식종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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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내 것을 임신시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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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윤 – 수정 대기 중
수정 확률: 100%
착상확률: 100%
대상 상태: 배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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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까의 질내사정으로 내 좆같은 올챙이들이 전속력으로 그녀의 순결한 난자를 향해 꼬물꼬물 헤엄치고 있었지만, 아직 이걸로는 부족하다.
절대로 임신시킬 각오를 굳히니 흥분이 미칠 것처럼 격하게 차올랐다.
―찔거억!
항문에 힘을 빡세게 주고 자지를 최대한 단단하게 만들었다. 극도로 뜨겁고 부드러운 찰흙 같은 육서윤의 보지고기를, 임신시킬 생각 만만인 개자지로 가르고 들어가 그녀의 안에 파고들었다.
“하아아아앙…! 하아앙! 하으으응…!”
이 단순한 움직임에도 색욕의 화신 육서윤은 뭔가를 느낀 건지, 내 등을 껴안으며 가쁜 숨을 내뱉었다.
육서윤의 질 내벽이 아까보다 훨씬 통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 배란을 한 그녀의 위험일 보지가 수태에 대한 두려움에 잔뜩 충혈된 채, 안간힘을 쓰며 내 자지를 밀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내가 지금 ‘진짜’ 자신을 임신시킬 작정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