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포기한 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개발된 가상현실게임 드림아웃. 박한길은 그곳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인생을 마무리하길 원했지만, 펼쳐진 곳은 던전과 괴수가 날뛰는 현실보다 잔혹하고 음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