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화 〉85화
난희는 침대에 누워 있는 설희의 위에 69자세로 포개진 채 오후의 뒤치기와 질싸로 가 버린 뒤, 푹 퍼져서 자기의 질을 쑤셨던 오후의 자지를 쪽쪽 빨고 있었다. 설희는 그 밑에 깔린 채 정액으로 범벅이 된 난희의 보지를 쪽쪽 빨고 있었다.
그런데 오후는 한 가지 의문점이 생겨났다. 설희가 오후가 시키는 수위 높을 플레이들을 아주 고분고분하게 잘하고 있는데도 아까 “이제 완전 육변기가 다 됐구나?”라고 말했던 이후부턴 복종심과 분노가 같이 대폭 상승한 뒤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였다. 보통 말을 잘 듣고 있을 땐 복종심은 오르고 분노가 떨어졌었는데...
‘혹시 오르가즘을 못 느껴서 그런가?’
물론 아까 난희와 서로 69자세로 보지를 빨 땐 오르가즘을 느끼며 보짓물을 아주 분수처럼 촥촥 싸대긴 했었지만, 방금 전 오후가 난희만 뒤치기로 보내줄 땐 설희는 그 밑에서 난희의 보지와 오후의 자지만 빨고 있으나 오르가즘에 도달하진 못했었다.
‘흐음, 그럼...’
이에 오후는 설희에게도 오르가즘을 안겨줘 보기로 하였다. 그렇게 되면 분노가 떨어질까 싶어서.
그래서 난희의 입에 물렸던 자지를 빼 설희의 보지에다 귀두를 문지르며 말했다.
“정말 시키는 대로 잘 했으니 특별히 상을 줘 볼까?”
귀두가 보지 속살에 닿은 설희는 보지를 흠칫 오므리며 파르르 떨었다.
“엣?! 아흣!”
이어서 오후가 귀두를 클리토리스에다가도 문지르자 보지가 거듭 벌름거리며 애액을 연신 풋쥽풋쥽 터트렸다.
“하흣! 아항~!”
그걸 바로 코앞에서 69자세로 본 난희는 당혹감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말했다.
“어떻게... 상은 나한테만 주기로 했었잖아?”
오후는 피식 웃으며 자기를 우러러보고 있는 난희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꺼떡거렸다.
“그래?”
오후의 자지는 난희의 침과 설희의 애액이 묻어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희는 오후의 웃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얼떨떨했다.
“왜...”
오후는 히죽 웃었다.
“상 주려고.”
그러더니 설희의 애액이 잔뜩 묻은 자지를 그대로 난희의 입속에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난희는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오후의 자지를 덥석 물었다.
“우웁?!”
오후는 난희의 입속에 자지를 제법 깁게 푹푹 쑤셔 넣으며 말했다.
“내가 상을 누구한테 주던 그건 내 마음이야. 그러니 주제넘게 따지지 마. 알았어? 훅!”
푹!
“우웁!”
난희는 숨이 막혀 버둥거렸다.
‘우웁! 숨막혀! 웁!’
하지만 오후를 선뜻 밀쳐내려 하거나 반항적인 행동은 하지 못했다.
‘우웁... 그만... 하읏!’
난희의 심리 상태에 변화가 일었다.
- 복종심: 246 (↑4)
- 분노: 2 (-)
오후는 그제야 만족스러워하며 자지를 난희의 입에서 뺐다.
“후우...”
난희는 입에 머금고 있던 침을 좌륵 흘리며 숨을 몰아쉬었다.
“웁, 콜록콜록. 흐으흥~...”
오후는 난희의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다시 설희의 보지에다 보란듯이 푹 쑤셔 넣었다.
“훅!”
푹!
설희는 대번에 보지에서 애액을 풋쥽 터트리며 바르르 경련했다.
“하흣! 아항~!”
오후는 자지를 설희의 보지에다 계속 푹푹 쑤셨다.
“훅! 훅!”
푹! 푹!
“아흣! 아항~!”
자지는 난희의 침이 아주 미끌미끌하게 잔뜩 묻어 있던 덕분에 설희의 보지 속에 쑥쑥 잘도 들어갔다. 오후는 이에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난희의 머리채를 뒤로 잡아 당겨 자길 우러러보게 한 뒤 말했다.
“방금 니가 저지른 잘못 자지랑 보지한테 용서를 빌어.”
오후를 우러러보는 난희의 눈빛이 어지럽게 떨렸다.
“그게 무슨... 으으...”
하지만 보통 때의 난희답지 않게 전혀 반항을 하지 못했다. 눈조차 오후한테 흘기질 못하였다. 그러다 결국 혀를 낼름거리며 서로 박고 박히고 있는 오후의 자지와 설희의 보지를 낼름 낼름 핥기 시작했다.
“흐응~... (할짝 낼름)”
오후는 종종 설희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 난희의 입에다 푹푹 쑤셔 넣어 주었다.
“후우.. 훅!”
푹!
그러면 난희는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바들바들 떨면서도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를 아주 잘 쪽쪽 빨았다.
“우웁... 우움... (쯉 쯉 쪽 쪽) 흐응~.”
그러면서 보지도 벌름거리며 애액을 줄줄 흘렸다. 그러면 설희는 난희의 보지 밑에서 그걸 얼굴에 맞으며 혀를 낼름거렸다.
“흐응~... (할짝) 하흐응~... (할짝)”
오후는 다시 설희의 보지 속에다 자지를 푹 푹 쑤셨다.
“훅! 훅!”
푹! 푹!
“아흣! 응깃!”
난희 또한 본격적으로 설희의 보지를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쪽쪽 빨고 낼름 낼름 핥았다.
“흐으흥~ (쪽쪽 츄릅 츄릅 할짝 할짝)”
설희의 보지가 점점 더 바쁘게 벌름거리며 애액을 더 많이 풋쥽 풋쥽 터트렸다.
“하흣! 흐으읏! 아항~!”
그러다 마침내 오후가 정액을 질 속에다 부왁 싸주자, 설희는 보지 속과 자궁입구가 정액으로 허옇게 범벅이 되는 느낌에 눈을 허옇게 뒤집으며 제 클리토리스를 빨고 있는 난희의 얼굴에다 보짓물을 시원하게 촤악 내뿜었다.
“히이익! 끗끅! ... 아 항~~~~!”
촤르륵! 촤륵! 촤아악!
보짓물을 얼굴에 0거리 직격을 당한 난희는 깜짝 놀라며 고개를 옆으로 피했다.
“꺅! 풋풉!”
하지만 이미 보짓물을 엄청 맞아 얼굴과 머리가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다.
“으으... 콜록콜록.”
오후는 낄낄 웃으며 아직 정액을 다 싸지 못한 자지를 설희의 보지에서 뺐다.
“그 정도 맞았으면 이제 눈치 채고 피할 수 있을 때 쯤 되지 않았냐? 낄낄.”
그와 동시에 자지에서 정액이 계속 부왁부왁 뿜어져 나와 난희의 얼굴과 설희 보지위로 후드득 떨어졌다.
퓨퓻! 부왁부왁...
그로인해 보짓물과 정액에 얼굴이 연타를 당한 난희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며 허우적거렸다.
“웁! 콜록콜록. 으으...”
난희의 얼굴에 직싸된 정액이 뺨과 입술, 눈두덩과 턱을 타고 허옇게 질질 흘러내렸다. 또 정액으로 범벅이 된 설희의 보지 또한 연신 벌름거리며 보짓물을 좌륵 좌륵 흘렸다.
“흐으흥~... 하으흥~...”
그때 난희가 겨우 숨을 고르고 꺼떡거리는 자지 쪽을 향해 혀를 낼름거리며 자지를 입으로 청소하려 하였다.
“흐응... (할짝)”
하지만 오후는 바로 난희의 머리를 붙잡고 제지했다.
“그전에 설희 보지부터 빨아.”
난희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뭐?”
“설희가 아주 자지러지게 빨라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너 감점이야.”
난희는 눈빛이 어지럽게 떨렸다.
“으으...”
하지만 결국 오후한테 굴복해 정액으로 범벅이 된 채 구멍에서 정액과 보짓물을 질질 좌륵 좌륵 흘리고 있는 설희의 보지를 쪽쪽 츄릅 츄릅 빨았다.
“흐응~... (츄릅 츄릅 쪽 쪽)”
안 그래도 오르가즘에 취한 것 때문에 온몸의 신경이 붕 뜬 것처럼 흥분돼 있던 설희는 화들짝 놀라며 보짓물과 애액을 새로 풋쥽 풋쥽 터트렸다.
“하흣! 오 간호사님... 그만...! 아흐앙~!”
너무 견디기가 힘들었다.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져 숨조차 쉬기기 힘들었다. 게다가 몸도 너무 뜨거웠다. 마치 온몸의 신경이 불타고 있는 것 같았다.
“하흣! 그만...! 저 너무 힘들어요... 이러다... 숨 막혀 죽을 것만 같앗... 아 항~~~!”
하지만 오후는 난희로 하여금 계속 설희의 보지를 빨도록 윽박질렀다.
“계속해!”
그로인해 난희는 어쩔 수 없이 설희의 보지를 계속 빨 수밖에 없었다.
“흐응~ (츄릅 츄릅 쪽 쪽)”
급기야 설희는 너무 힘들어 몸을 바르르 흠칫 바르르 흠칫 떨며 숨을 끅끅 댔다.
“하으읏! 아흣! 흣끄윽!”
오후는 거기다 대고 버럭 고함을 쳤다.
“따라 해! 나는 변태예요. 명기예요. 계속 빨아주세요. 정액 좋아요. 얼른!”
설희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엣?!”
설희의 보지를 빨고 있던 난희 또한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엣?!’
하지만 보지를 그만 빨진 못하였다.
“흐응~ (츄릅 츄릅 쪽 쪽)”
난희의 가랑이 밑에서 고개를 들어 오후를 바라보는 설희의 눈동자가 어지럽게 떨렸다.
“으으... 아흣!”
그러나 오후가 계속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자 결국 설희는 오후가 시키는 대로 머뭇머뭇 말을 했다.
“저, 저는 변태예요... 하흣! ... 명기예요... 아항~! .... 계속 빨아주세요... 흐으읏! ... 저, 정액... 좋아요... 아 항~~~!”
너무 창피해서 눈물이 앞을 가렸다.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보짓물 만큼이나 눈에서도 눈물이 줄줄 흘렀다.
“흑... 아흣!”
오후는 그제야 난희의 머리를 붙잡고 고개를 들게 했다. 그러자 설희는 이내 바르르 떨며 축 늘어져 버리고 말았다.
“흐으흥~...”
난희는 정액으로 범벅이 된 채 꺼떡거리는 오후의 자지를 보자 당연하다는 듯이 입에 물고 쪽쪽 빨았다.
“흐으흥~... (츄릅 츄릅 쪽 쪽)”
오후는 난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아주 흡족해하는 얼굴로 설희를 쳐다봤다. 설희는 극도의 오르가즘에 휩싸인 채 계속 보지에서 보짓물을 좌륵 좌륵 흘리며 바르르 바르르 경련을 하고 있었다.
“흐으흥~... 하흐응~...”
오후는 설희의 심리 상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나 계속 주시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설희의 심리 상태엔 아무런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오후는 어리둥절했다.
‘뭐지? 왜... 육변기라고 했던 게 그렇게 충격이 컸던 거야? 흐음...’
오르가즘을 안겨줘서 분노를 떨어트리려고 시도했던 건 결국 실패로 끝이 났다. 오후는 살짝 짜증이 났다.
‘쳇. 역시 얘는 채찍보단 당근이 더 효과가 좋은 건가?’
그때 오후의 자지를 빨던 난희가 오후를 보고 물었다.
“내가 점수 더 높은 거야?”
오후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하지만 ‘짜증’이 아닌 ‘어이없음의 헛웃음’이 피식 나왔다.
“뭐?”
“우리한테 점수 매기고 있다며?”
난희의 귀여운(?) 질투심에 오후는 짜증났던 게 금방 풀렸다.
“훗, 글쎄?”
“뭐? 왜? 내가 더 잘하고 열심히 했잖아?”
“흐음... 동점.”
“뭐어?!”
“더 분발해.”
“흥! 거짓말쟁이.”
“설희 깨워서 목욕 준비 해.”
“셋이 같이 하려구?”
“어. 왜?”
“그치만 우리집 욕조 너무 좁아서 둘이 들어가기도 힘든데.”
“그래서 너랑만 해 달라?”
속내를 들킨 난희는 얼굴이 빨개졌다.
“어? 그, 그게...”
오후는 피식 웃었다.
“훗, 욕심 부리기는. 10점 감점.”
“뭐? 그런 게 어디 있어!”
“억울하면 목욕할 때 만회해.”
“칫!”
난희의 심리상태에 변화가 일었다.
- 복종심: 249 (↑3)
- 분노: 3 (↑1)
덕분에 오후는 설희 때문에 짜증이 났었던 기분이 다소 풀렸다.
‘그래, 이렇게 변해야 조교하는 재미가 있지. 훗.’
====== ≪현재 여자들 심리 상태≫ ======
- 배설희
- 복종심: 217
- 분노: 62
- 오난희
- 복종심: 249
- 분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