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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화 〉제7화 조원모임-숙제4 (8/92)



〈 8화 〉제7화 조원모임-숙제4

"우리 허락도 맡았겠다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바살살이 말했다.

"다들 바지 벗고, 잠깐만...! 발기는 누가 시키지?"
바살살은 루년들을 보고 말했다.

"뭐 이 새끼야. 뭘 봐. 니네 좆은 니네가 세워. 우리 물은 우리가 적실 거니깐.
 루가 바살살에게 면박을 줬다.

"우리 큰일날 뻔 했어."
내가 긴박한 표정으로 말했다.

"우리말야. 다같이 자위를 해버린다면, 좋은 자위 방법에 대해서 찾지 못하는거 아니야?"

"왜지?"
아이들이 말했다.

"우린 좋은 자위법을 찾기 위한거니깐 어떤 자위가 더 느낌이 좋은지 비교해야 하는게 이 숙제에 목적이잖아. 그러니 한명씩 자위를 해서 비교하는게 맞지."
다들 미처 생각 못했는지, 이런 생각을  내가 대견하다고 칭찬해주었다.

"그럼 이렇게 하자. 자위방법를 주제로 잡고, 대분류로 남자자위법, 여자자위법 두 분류로 나누는 거지. 그리고 실험 과정에서 남자는 4회, 여자는 2회 나눠. 한명씩 다른 방향으로 자위를 해서, 어떤 것이 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좋은 방법인지 체크하는거야. 어때?"
바살살이 실험 방향성에 대해서 얘기했다.


"오 좋아. 그런데 더 정확히 측정하려면, 남자들마다 각 4회씩 자위를 해서, 각각의 방법에 따른 비교를 하는게 밎는 것 같애. 개개인마다 느끼는 오르가슴이 틀릴거 아냐."
사롱이가 반박했다.

"야이 병신아. 그냥 좀 해. 어떤 병신이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여. 다들 그냥 하는거야. 딸딸이 어떻게 치든 싸기만 하면 되는 것을 지랄 났다 진짜. 좋은 딸딸이방법 알아서 뭐할거야. 어차피 야동볼때도 좋은 야동보고나서 또 찾아봐? 한번 보고 색다른거 보러 갈거면서. 공부를 그렇게 해 애미 씨벌."
 루는 진지하게 임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비판했다.

"이..이것도 공부인걸.."
김 좌지는 나름 반박해본다고 말했다.


"니 좆대로 하세요 그럼."
 루가 김 좌지를 무시했다.


"자자 진정해. 우리 숙제하러 왔자나. 그냥 원래대로 한명씩 자위하도록 하자."
바살살이 논란을 잠재웠다. 우리는 누가 먼저 자위를 할건지 정하고 있었다.

"음..여자 먼저 자위하고,  다음 남자2명, 여자 1명자위하고, 남자 2명 어때?'
내가 제안했다.

"아무렇게나 좀 해."
조 루가 짜증을 부리더니, 자기가 먼저 자위를 하다고 바지를 내렸다.

"조루야 이왕이면 가슴도 보여주는  낫지않을까? 어차피 애들 발기도 시켜야 하잖아. 네 젖가슴 아까 보니깐 개빨고 싶게 생겼던데 자세히 좀 봐보자."
사롱이가 조루의 가슴을 보고 싶은지 말했다. 조 루는 험하게 말하면서도 사롱이가 하는 말은 곧장 따랐다.


조 루는 모든 핑크색이였다. 지 루는  루와 반대로 모든지 갈색이였다. 그래서  아이들은, 핑크인 조 루를 더 좋아했다.


"와..15살밖에 안됐으면서, 벌써부터 가슴이 두툼한  좀 봐. 역시 조 루는 남달라. 미래의 룸나무야!"
바살살이 극찬을 했다.


"조 루의 얼굴에다가 싸버리고 싶어."
김 좌지가 말하자, 조 루는 흥분해 명치를 발로 차버렸다.


"니새끼는 진짜 말하는 게 좆같냐. 이새끼 신고해. 거세를 시켜버리자."
사롱이는 흥분한 조루의 보지를 붙잡고 말렸다.

지 루는 남자들이 조 루의 칭찬만 하자, 의기소침해했다. 나는 지루가 안쓰러워 지루에게도 칭찬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루야 너는 보지가 불고기인게 더 나을 수 있도 있어. 조 루는 천천히 불고기가 되겠지만, 너는 어차피 불고기니깐 나이가 들수록 유리하지. 그리고 유두가 갈색이여도, 빅파이가 아닌게 어디야."
 루는 내 칭찬이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했다. 나중에 고1이 되면 한번 대주겠다고 약속했다. 뭐 지루정도면 한번 먹을만해서 흔쾌히 승낙했다.


고1이 되면 합법적인 섹스가 가능하다. 그 전까지는 합법적인 섹스는 아니다. 하지만 섹스를 미리 한다해서 잡아가거나 그렇지는 않다. 선생님들도 고1이 되기전에 섹스를 했는지 미리 조사까지  만큼, 암암리에서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고1까지 섹스를 미리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고1 입학시험때 아다,후다 체크여부가 있다. 고1 입학시험까지 아다일 경우는 후한 가산점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시험을 위해서라도 아다를 유지한다.


후다를 선택하는 경우는 자신이 시험에 자신있을경우거나 아예 시험을 포기하는 경우다. 그렇기때문에 고1전에 섹스는 굉장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행위였다.

그래서 고1 입학시험이 끝나는 날은 모든 룸카페, 멀티방 등이 매진된다. 그날만큼은 평소에 이용금액보다 10배나 뛰는 곳도 있다.


그 날은 특별히 아다의 날이라 해서 공휴일로 지정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날은 모든 지하철들도 운행하지 않고, 지하철 화장실도 남녀구분없이 개방할 정도다.


룸카페와 멀티방을 가지 못한 학생들이 화장실 앞에 서서 , 콘돔 하나씩을 들고 줄을 서 자신의 순번을 기다린다. 그리고 짝지어 화장실에서 아다를 뗀다.

고1로 올라가면 우리는 아다, 후다 여부를 다시한번 체크하게되는데, 그때까지 아다인 애들은 놀림감에 대상이 된다. 병신이 아니고서야 후다일 수가 없다.

학교에서는 뒤쳐져버린 아다인 애들을 대상으로 특별아다프로그램을 펼쳐, 아다인애들끼리 후다를 만드는 구제아다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출신들은 사회에 나가서 이 사실을 숨기려 애를 쓴다.

그리고 후다인 애들만 설문조사가 이루어지는 데 첫경험 장소를 쓰는 란이 있다. 여기서 부자와 서민의 차이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공용화장실에서 아다를 뗀다. 부자인 애들은 미리 멀티방, 룸카페 등을 예매해서 첫경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사들도 이를 보고 학생들을 구분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중산층들은 만화카페에서 아다를 뗀다고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해서든지 무시받지 않으려, 만화카페를 뚫어서라도 아다를 떼려고 하는경우가 많다.



"아 빨리 봐봐. 이렇게 자위하면 돼? 여기에 집중하라고"
조 루가 말했다. 잠시 딴생각을 하느라 실험을 놓쳤다. 바살살은 실험일지를 들고선 조루에게 말했다.

"조 루는 클리자위만 하도록 해. 지 루는 삽입자위를 하고."


"나는 왜 클리자위야? 삽입하는 게 더 좋은데."
조 루는 바살살에게 따졌다.


"아니  핑두잖아. 혹시라도 불고기되면 어떡해. 지루는 이미 불고기니깐 상관없자나."
지 루는 그말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조루는 지루와 바꾸자고 제안했다. 자기는 클리자위로는 도저히 오르가슴을 느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럼 길이가 몇센치의 기구로 했을 때, 더 느낌이 많이 오는지 실험하자. 먼저 5cm!"
우리의 실험은 굵기는 모두 동일하다는 가정을 하고 시작했다. 5cm를 넣었다.

"뭐야? 넣은거 맞아?"
조 루가 말했다. 객관적인 실험을 위해서 삽입은 우리들이 해주기로 했다.

"아무 느낌도 안나? 꽤나 허벌보지네."
 좌지가 말했다.


"시발 저새끼 아직도 신고안했어?"
 루는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조용히해. 실험에 집중하라고. 다음은 10cm 갈게."
 루의 보지를 활짝 열고, 10cm를 집어넣고 피스톤질을 했다.

"으..음...살짝 느낌온다. 좀 더 빨리해봐. 느낌이 간에 기별도 안와! 누구 한명은 내 젖꼭지좀 돌려줄래? 시계방향으로."
젖꼭지를 돌리는 건 온전히 사롱이의 몫이 되었다. 사롱이는 행복감에 젖어서 그런지, 바지색깔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

"다음은 15cm로 갈게. 시간이 없으니깐 좀 더 스피드있게 가자고."
바살살은 15cm로 변경해서 보지에 넣었다. 이번에는 꽤나 반응이 좋았다.

"오우..이야...오우...이야..!! 좀 더 안쪽으로 조금 사선으로 넣어 위쪽이 닿게..!!"
조 루는 자극 더 강한 쪽을 알려주었다. 지 루는 실험내용을 부지런히 체크하고 있다.


"5cm는 느낌안옴. 10cm 미미한 느낌. 15cm는 적당한 자극. 사선으로 자궁 위쪽을 찌른다는 느낌으로 삽입. 다음 20cm 가자."
지 루가 일지를 적으며 말했다. 20cm를 넣자 조루의 반응이 폭발했다.

"오빠!!오빠살살!! 아흥..!!이거야 이거!! 어흥..누가 내 엉덩이를 때려주지 않을래?"
조 루는 자세까지 바꿔가며 엉덩이를 때려달라고 주문했다. 사롱이는 젖꼭지에서 손을 떼고선, 힘차게 엉덩이를때렸다.

"오..오빠!!깊게..거기서 좀더 빠르게 깊게엥!! 루 가버릴것같애횽!!"
 루는 20cm를 넣은지 얼마되지 않아, 오줌물같이 맑은물을 김 좌지 얼굴에 싸버렸다.

"허..이물 뭐야..업계포상인가..?"
김 좌지는 이날부터 조 루를 짝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물 맛이 가슴뛰게 만들었다나 뭐라나.


우린  루에 자위를 끝내고, 잠시 쉬는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그동안 실험일지에 내용을 정리하기로 했다. 조 루는 흥분된 몸을 식히러 샤워실에 들어갔다.

"다음은 사롱이로 하자. 조 루때문에 아주 빳빳해졌을거야."
바살살이 말했다.


사롱이는 조 루와 함께 샤워실로 들어갔다.  루는 다리에 힘이 풀려 도저히 혼자서는 샤워를  수 없었다.

김 좌지도 조루를 씻겨주겠다고 들어갔다. 조 루는 죽여버린다고 질색했다. 하지만 자기가 지려버린 사정액이 김 좌지 얼굴에 묻을 것을 알고는 미안한지 샤워실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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