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화 〉제11화 자위발표
"오르가슴조의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발표는 김 좌지가 맡았다.
아이들은 박수로 맞이해주었다.
"네. 저희 오르가슴조는 직접 실험을 통해, 어떤 자위법이 더 좋은 방법인가 고민했었습니다. 먼저, 여자 자위법에 대해서 발표하겠습니다.
뭐..다양한 자위법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하였습니다. 사실 특별한 자위법이라는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장 오리지널 방법으로 자위를 할 때, 어떤 길이가 더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을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김 좌지가 떨지도 않고 발표를 잘했다.
"음..숙제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쨋든 좋아요. 계속하세요."
안애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네.. 먼저 여자 자위법은 두 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클리자위, 삽입 자위. 저희는 효과적인 삽입 자위의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굵기는 모두 동일하다는 가정하의 5cm 느낌이 안온다. 10cm 미미하다. 15cm 느낌 조금?. 20cm 지린다. 이상입니다."
김 좌지가 말했다.
"끝...인가요?"
안애사 선생님이 말했다.
"네!"
좌지는 당당하게 말했다.
"어..대충한게 여러분들도 느껴지시죠?"
안애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네~!"
학생들이 말했다.
우리들은 위기감이 느껴졌다. 잘하나못하나 플러스 1점을 받기로는 되어있지만, 매우 자존심이 상했다.
"선생님!.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내가 나서서 말했다.
"뭘 말이죠..?"
"저희가 실험한 내용들을 모든 아이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나는 간절하게 말했다.
"허락해주겠어요. 어떻게 보여줄 거죠?"
"선생님 잠시만 보지좀 벌려보시죠!"
나는 당당하게 선생님에게 요구했다.
"저요..? 어제 자위하고 샤워 안해서 냄새가 날건데.."
안애사 선생님은 매우 곤란해 하셨다.
"괜찮아요. 포상이죠!"
내가 말했다.
"선생님!! 오히려 좋아요! 도와줘! 도와줘!"
반친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어떤 친구들은 눈물을 보였다.
"흑흑..씻지도 않은 선생님의 보지냄새를 맡을날이 올 줄이야.."
옆에서 바살살이 흐느꼈다.
선생님은 교탁간이침대를 펴서 위로 올라갔다.
"선생님. 친구들한테 잘 보이게 다리를 좀만 더 벌려주세요.."
내가 말했다.
"이..이렇게?"
선생님은 기꺼이 우리가 원하는 자세를 들어주었다.
"네..혹시 지금 자위기구 가지고 있는 사람들 다 앞으로 가지고 와줄래?"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친구들은 휴대용 자위기구를 하나둘씩 꺼내 앞으로 가지고 나왔다.
"먼저, 5cm로 선생님 보지를 쑤셔봐볼게!"
나는 자위기구를 들고 말했다.
"자..잠시만! 보지냄새를 먼저 맡아줘! 얼마나 시큼한지 말해줬으면 좋겠어..!"
한 학생이 감격스러운 눈빛으로 말했다.
"음..잠시만.."
나는 손가락을 안애사 선생님 보지깊이 넣었다 뺐다. 그리고 코에 가져다 대고 한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냄새를 음미했다.
킁킁..
"우엑..!! 어후..토할뻔 했어. 아주 보징어가 따로 없어. 3일동안 밥맛없을 냄새야"!
나는 극찬을 했다. 아주 잘 숙성된 보지냄새였다.
"역시..안애사 선생님이셔. 삭힌 보지냄새..훌륭하셔..!"
"말도 안돼. 난 10일동안 씻지도 않았는데도, 저런 삭힌 홍어냄새가 나지 않았는데. 부러워..!"
아이들은 특 A급의 보지냄새를 부러워했다.
"오후..한번만 넣었다 뺐을 뿐인데도 손가락 끝에서 냄새가 지워지지 않아. 쉣..오늘 점심은 글렀어."
나는 혼잣말을 했다.
"얼른 하세요 애널군. 시간이 없어요!"
안애사선생님은 수업진도를 위해 삽입을 재촉하셨다. 선생님은 빠른 진행을 위해 클리자위를 하고 계셨다.
"먼저 눈을 감아주시고요. 5cm 먼저 들어갈게요!"
푸욱..찌겅찌겅..
5cm를 삽입했다. 눈을 감은 선생님은 실험의 결과대로 미동도 없었다.
"애널군! 시간 없다니깐요! 빨리 삽입하세요."
5cm를 집어넣었는데도, 안애사 선생님은 삽입된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이미 들어가있어요!"
우리는 5cm, 10cm,15cm까지 넣었지만, 안애사 선생님은 삽입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우리들은 식은땀이 흘렀다.
"이..이번에는 20cm갑니다..! 이럴리가 없는데 20cm면 오르가슴에 도달해야하는데..제발 우리에게 힘을 줘!"
내가 20cm를 삽입했다.
"으흠..? 혹시 손가락을 넣었나요..? 조금 느낌이 오네요."
안애사 선생님에게는 20cm는 턱없이 부족했다. 우리들은 실망감이 컸다. 우리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나는 조금 분한 나머지 주먹을 쥐고 안애사 선생님의 보지에 삽입했다.
"크헝! 이게 바로 20cm..!"
선생님은 그제서야 반응을 했다.
"어..맞아요 20cm! 어..어때 시발려나!"
"좋아요 20cm! 실험 정말 열심히 했군요. 조..조금만 더..!"
"걸레같은년. 이딴걸 숙제로 내주다니 혼나야겠어."
난 더 격렬하게 선생님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오르가슴을 위해 특별히 연습한 건가요? 정말 열정적인 학생들이군요! 좀만 세게! 트..특별히 플러스 2점을 주..줄거에요오오오옷!!가버렷!!"
주먹을 더 깊이 삽입하자, 선생님은 오르가슴에 도달했는지, 흥건한 물을 내뿜으셨다. 난 주먹을 얼른 뺐다.
"허으..허으..보지를 쑤시는 것만 봐도, 얼마나 숙제를 열심히 했는지 느껴져요. 여러분 오르가슴조에게 플러스 2점 줘도 되겠죠?~!!"
안애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네에~! 오르가슴 짱!"
아이들은 우리를 환호해주었다.
나는 아직 끝이 아니였다.
"선생님. 잠시만요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남자 자위법도 하셔야죠!"
내가 말을 꺼내자, 바살살이 나섰다.
"애널아, 고생많았어. 여기서부턴 내가 할게 나와봐."
바살살이 말하자, 좌지도 끼어들었다.
"장난하나. 내가 원래 발표였자나. 내가 하는게 맞아."
그러나 선생님은 나를 지목하셨다.
"애널군이 발표했으니깐, 끝까지 하세요."
"무야호~!"
우리는 발표를 이어갔다.
"저희가 실험한 남자 자위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름하여 대신딸딸이 자위법입니다!"
내가 말했다.
아이들은 생각도 못했다는 듯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신딸딸이..? 말도안돼. 우리나이대에서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야."
"이정도면 노벨문학상 감 아니야?"
"셰익스피어도 놀래자빠질걸?"
"고추를 타악 치니! 억하고 싸버렸다!!"
"난 공산당이 싫어욧!"
"애널군. 이건 누가 생각한 아이디어이지?"
선생님이 물으셨다
"저..제가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 입니다!"
나는 많은 친구들앞이라 쑥쓰러웠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애널군은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군요. 어디 한번 자지도 예사롭지 않은지 볼까요?"
선생님은 내 자지 크기에 대해 기대가 크신 것 같았다.
'이렇게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어..자지야..이번 한번만 풀발기가 되줘..!'
난 조심스레 바지를 벗었다.
"우아아아..! 저 크고 놀라운 것 좀 봐!"
"빛이나는 것 같애!"
"저렇게 이쁜 자지 본 적 있어? 15년밖에 안 산 인생이지만, 내 인생 최고의 고추야."
아이들은 내 고추를 보며 말했다.
"애널 학생은 부모님들이 미인이신가봐. 어쩜 고추가 저리 이쁘지? 어머님, 아버님 중에 핑크가 계신가?"
선생님이 물으셨다.
"어..어머님이 핑보지이십니다."
내가 말했다.
"아버님은?"
"아버지는 어릴때 동네 처녀들을 다 따먹을만큼, 대물로 유명하셨습니다."
내가 말했다.
"아무래도 성기는 유전이 심하지. 다음 학부모 상담때 아버님한테 한번 박혀봐야겠어. 애널의 진로를 위해서."
안애사 선생님은 혀를 낼름하셨다.
"아 저희 아버지는 애널취향이시라.."
내가 곤란하다는 듯이 말했다.
"선생님은 상관없어요. 아무튼 대신딸딸이는 남이 대신 딸쳐주는 방법인가?"
선생님이 물으셨다.
"네. 제가 생각해봤는데요. 자위수업을 할때 조를 이루워서 각자 상대방에 자위를 도와주는 게 어떨가 싶어서요. 한번 해봤는데 더 오르가슴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내가 아이들에게 대신딸딸이를 소개해주었다.
아이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허나, 마음에 들지 않는 짝궁을 만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혹시라도 파트너가 맘에 안들 수 있으니 매시간마다 짝궁을 바꿔가면 좋은 것 같아요."
그 말을 하자 아이들은 모두 납득했다. 각자 마음에 들고 있던 사람이랑 자위를 할 수 있다는 희망감이 생긴 것 같다.
"선생님 얼른 해주시죠. 빳빳해졌어요."
내가 말했다. 바살살과 좌지는 나를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사롱이는 조 루의 눈치를 보느라 내색하지 않았다.
"그래. 그냥 딸쳐주면 되는거야?"
"아니요. 5.3.3기법이라고 5분안에 3번 빠르게, 3번은 부드럽고 천천히 해주시면 됩니다!"
"5.3.3 선생님이 처음이라 잘할 수 있을까..?"
"네. 충분히 잘하실거에요. 아무놈들이나 대주고 다닌 솜씨가 있으시자나요."
"고..고마워. 이날을 위해 그렇게 창녀짓을 하고 다녔나봐.."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선생님이 딸딸이를 시작했다.
타타탁! 탁. 탁. 탁 타타탁!
"나..잘하고 있는거 맞아..?"
선생님은 불안해했다. 나는 불안해하는 선생님의 젖가슴을 잡아주었다.
"잘하고계세요. 이렇게만 하면 5분안에 사정할 수 있을거에요.."
"고..고마워..!"
나는 티셔츠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선생님의 젖가슴을 만졌다.
타타탁! 탁. 탁. 탁 타타탁!
"아흥..선생님은 역시 요물이에요. 자위에서 제일 중요한 게 적당한 압력과 적당한 스피드인데..둘 다 적당해요..!"
나는 3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정말? 감격스러워. 나의 걸레짓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애..!"
"으윽..좆걸레년!!!하응!!!"
난 안애사 선생님의 부드러운 손 촉감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어찌나 사정력이 강해썬 지 맨 뒤에 학생 얼굴에까지 정액이 튀어버렸다.
선생님은 정액인 잔뜩 묻은 손을 휴지로 닦으면서 말했다.
"애..애널이는 플러스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