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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화 〉제16화 2학년 정 자왕 선배의 좆물멀리싸기 내기 (17/92)



〈 17화 〉제16화 2학년 정 자왕 선배의 좆물멀리싸기 내기

"세웠어. 애널아!"
좌지가 겨우 고추를 세우고선 말했다. 한번 사정을 한 터라, 사정력이  시원찮았다.


"잘들어. 절대로 사정감이 든다해서 바로 사정을 해서는 안돼."
내가 단호히 말했다.

"왜지?"
사롱이는 의아한지, 좆을 문질렀다.

"사정감이 들때 바로 싸버리면, 정액이 튀지않고 흘러내리거든. 하지만 조금만 사정감을 참기만 해도 로켓처럼 튀어나갈 수 있어. 발기라는 것 자체가 혈관의 피가 모여서 되는 거자나. 사정감을 참을 때 피가 몰리면서 요도 끝으로 힘이 몰리는 거지. 한마디로 부스터를 쓴다 생각해."
내가 말했다.


"요도 끝...으로?"


"아직은 잘 이해가 되진 않지만, 왠지 느낌이 좋아!"


"이 사정감 기술은 단순 스킬에 불과해, 제일 중요한  '정 액발사' 선수님이 말씀하신 상상력!"
내가 말했다.

"상상력?!"


"오예에, 조 루랑 섹스하는 상상해야지~!"
좌지가 말했다.

"누구든 좋아. 난 안애사 선생님으로 정했어. 상상으로 섹스하고싶었던 사람과 제일 행복한 섹스를 하고 있다 생각해. 그리고 그 행복한 기운을 요도끝으로 몰아넣어!"
나는 눈을 감고, 딸딸이를 시작했다. 그러자 사롱이와 좌지도 눈을 감고 느꼈다.


"주문을 외워봐. 자기가 섹스하고 싶은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안애 사...안애사..안에...싸!!"

"조...루 개가튼 년..나 항.상 무시하고..싀발려나...앙앙대니깐...좋냐...자지박으니..아무고토 못하죠?"
좌지가 주문을 외우자, 우리들은 좌지를 쳐다봤다.

"애널아, 나 그만둬도 돼?"
사롱이가 내게 말했다. 좌지는 순간적으로 심취해버렸는지, 우리 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였다. 급기야 좌지는 옆에 곰돌이 인형을 들고선, 고추를 비비고 있었다.

"정신이 아득하네. 상상 이상인데?"
나는 좌지에 모습을 보자, 좆물멀리싸기며 다 포기하고 싶었다. 딸딸이가 더럽다고 느껴진 적은 처음이였다.

"조...조루야! 나 쌀  같애..입에 싸도돼? 하앙..조루 뷰지속 너무 좋아횽!"
좌지는 아직 상상 섹스중이였다.


"와 지랄났다 진짜. 애널아 너도 다시금 생각해봐. 저건 아니야."
사롱이는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다. 그때 좌지가 사정을 시도했다.


"좌지야!! 어어.. 저기다  빨리. 저기가 조루의 입이야!"
나는 멀리싸기 경기장으로 좌지를 이동시켰다.

"으..으읏!! 조루야 입에 싼드아아아앗!!"
좌지는 상상력 덕분인지 엄청난 폭발력으로 사정을 했다. 보는 우리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말도안돼. 방금 사정한 녀석 맞아? 저 상상력이라면, 평생 섹스 안해도 되겠는걸?"
우리들은 좌지가 사정한 기록을 확인하러 갔다.


"1m 60m..!!"
사롱이와 나는 믿기지가 않았다. 1m 60이라면 선발 오디션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임이 분명했다.


"보기에는 추하지만, 결과만큼은 추천할만해. 좌지를 욕한게 미안해질 정도야.."
사롱이가 말했다.


"봤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특훈이다!"
우린 앞다투어 훈련에 매진하였다.


상상력의 힘은 대단했다. 우린 상상하면 할수록, 실제로 삽입하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3회째 사정에 돌입했다.
"조또마떼!!"
사롱이와 내가 동시에 사정을 마쳤다.


우리의 기록은 1m 70cm , 1m 68cm 간발의 차로 내가 더 멀리 사정을 했다.


"이정도라면..오디션에서도 문제없을거야."
우리들은 누워 , 거친숨을 골랐다.좌지는 이미 넉다운이 되어서, 곤히 잠들어버렸다.



*




다음날이 학교에서조차, 우리들은 훈련에 매진했다.
사롱이는 훈련을 위해 따로 도시락을 준비해왔다.

"이게 뭐야?"
우리가 물었다.


"이건 특별 단백질 보충 도시락이야. 오디션까지는 이틀. 적어도 하루에 3회에 사정을 한다 치면, 450밀리미터의 단백질이 소모돼. 달걀샐러드, 닭가슴살, 두부 등 특별히  고단백질 메뉴로 싸왔으니깐 분발해서 사정해보자고!"
사롱이는 어제와 다른 태도를 보였다. 난 그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우리들은 시도때도 없이, 틈만 나면 연습에 돌입했다.

"흐으..조루야..!!거기 ..거기빨아줘..허응..조루 똥꼬 너무 쪼여요..!! 좆같으려나  지금까지 몇명이랑 섹스해봤어? 허헠..좆걸레년..개쪼이네진짜..!!"
좌지는 한참 연습중이였다.

"좌지학생 조용히 시켜요. 조루학생!  저런 똘아이같은 학생이 다있어."
좌지는 연습에 미친놈이였다. 선생님들은 그의 열정에 감탄했다.


"에라이 병신색기. 뭔 이상한 거 배워왔어. 너가 저런거 가르쳤어?"
조 루가 내게 물었다.

"응? 금시초문인데? 냅둬. 쟤 원래 저런새끼잖아."
조 루는 좌지의 자지를 짤라버릴려고, 가위를 찾아 다녔다. 우리는 좌지의 열정에 감탄했다.


쉬는시간이 되어서, 우린 교실안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른반 아이들은 구경을 하기위해, 우리반으로 몰려들었다.

한참 사정을 위한 딸딸이 중이였다. 우리는 조루와 지루,복숭아의 도움으로 대신 딸딸이를 받으며 연습중이였다. 우린 연습에 몰두한탓에 손이 모두 까져서 딸딸이를 치기 힘들정도였다. 나는 심지어 딸근 근육통이 와 손을 쥐는것조차 버거웠다.

"애널아..느낌와?"
지 루가 물었다.  루의 프로페셔널한 손놀림 덕분인지 금방 1회 연습을 할  있었다. 그러나 2회부터는 지루의 대딸이라하더라도, 사정감까지 도달하기는 힘들었다.

의외로 좌지에 연습을 도와주는 건 조루였다. 조 루는 열정적인 좌지에 모습을 보고, 이번에만 연습에 도와주기로 했다. 사롱이도 큰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


"어떻게 사람이 밥만 먹고 살수 있냐, 가끔 반찬도 먹어야지."
사롱이가 말했다. 그렇게 말하곤 복숭아에게 딸딸이를 받고 있다. 대신 숭아는 사롱이에게 엉덩이를 때려달라는 조건으로 참여했다. 숭아는 스킬은 서툴렀지만, 손에 압력만큼은 다른 여자 성별과는 차원이 달렀다.

"으윽..자지 으깨질것 같애..숭아얏!"
사롱이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사정을 했다. 아이들은 기록을 확인했다.

"1m 75cm! 사롱이 정도면 무난하겠는데?"
"올해의 슈퍼루키들이 모인 반이야."
"이정도면 모두 선수로 선발되는건 일도 아닌걸?"
몰려든 아이들은 쑥덕거렸다. 그 사이의 정 자왕 선배의 모습이 보였다. 아무래도 탐방을 온 것 같았다.

"대단해. 1학년이라는 게 믿기지않아. 더군다나  반에3명씩이나. 우리 내기할까?"
정 자왕이 갑작스런 내기를 제안했다.


"무슨 내기말이죠?"
좌지가 말했다.

"대딸 도우미들을 걸고 내기를 하는거야. 나도 훈련을 해야해서 말이지."
정 자왕 선배가 말했다.


"무슨..?"
우리들은 당황스러웠다.


"룰은 간단해. 난 한번의 기회. 너희들은 3명의 기록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승부보는거야. 이정도 핸디캡이면 할만하지 않나?"
정 자왕 선배는 으스대며 말했다.


"우리가 이기면대체 얻는게 뭐죠?"
내가 물었다.


"너희가 이긴다면 2학년 중 가장 이쁘다고 알려진 '나 핑보'를 너희 대딸 도우미로 보내주지."
정 자왕 선배는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나 핑보선배라면..SM하드코어엔터테이먼트에서 벌써 스카웃해갔다는 선배 아니야?"
좌지가 물었다. 사실 사롱이에겐 그리 대단한 조건은 아니였다.


"그치. 엄청 이쁘겠지?"
내가 말했다.

"우리 하자! 난 이쁘면  오케이야."
사롱이도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말했다.


"좋았어. 그럼 내기를 받아들이는걸로 알지. 승부는 이따 학교끝나고 대강당실에서. 기회는 각각 한번씩. 아참. 대딸도우미들도 데리고 오는  잊지말고."
정 자왕 선배는 그렇게 우릴 자극시키고 떠났다.

우리들은 불알이 빠르게 뛰었다. 이 흥분감. 저런 강자와 승부 본다는 희열감에 자지가 빨딱 빨딱 움직였다.


조 루는 우리들의 자지를 물티슈로 닦아주면서 말했다.
"괜찮겠어? 괜히 나댄거 아니야?"

"아니. 해볼만한 내기였어. 지금의 우리라면 말야."
좌지가 고추를 불끈 쥐었다.

우리들은 고추를 불끈 쥐고선, 고추를 모았다.
"우리 할  있지?"
"그럼."
"우리의 한계를 멋대로 정하지 말자."
"하나 둘 셋하면 우리 발사라고 외치는거야."
"하나 둘 셋."
"사정!!!"
기합을 넣고선, 승리를 원했다. 조 루는 꼴같지도 않다며, 자리를 피했다.

우리는 같이 갈 대딸도우미를 조 루로 정했다. 아무래도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의 도우미이여야지만 꿀리지 않아 보였다.


"어차피  루는 걸레를 꿈꾸니깐, 지더라도 좋은 경험 하는거지. 무려 정 자왕 선배의 대딸인데."
내가 조루를 향해 말했다.

"그래 개색갸. 존나 고맙다. 이새끼들이랑괜히 역겨서 벌써부터 여기저기 팔려다니네."
 루는 자신을 챙겨주는 모습에 한없이 기뻐하며 흔쾌히 대딸도우미를 받아들였다.

수업이 끝나고, 우리는  자왕 선배와 승부를 보려 가고 있었다.

"후..벌써부터 떨려. 잘할 수 있겠지?"
사롱이가 불안함에 떨었다. 오히려 좌지는 차분했다.

"좌지야  안 떨려?"
사롱이가 물었다.

"안떨려. 이길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릴뿐."
좌지는 우리들보다 어느새 한단계 성장했다.


대강당에 도착했다. 문을 열어보니, 정 자왕은 이미 준비중이였다. 그 주변으로 몇몇 학생들이 구경을 하러 왔었다. 구경꾼들 사이로 보니, 3학년 정 자 선배의 모습도 보였다.

'저 선배까지..'
 무척 긴장되었다.

"왔어? 크큭..경기를 시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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