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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화 〉제49화 치료사님 제 쥬지가 이상해욧! (50/92)



〈 50화 〉제49화 치료사님 제 쥬지가 이상해욧!

병원에 들어가기 전 다시 사롱이 어머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 뚜우- 뚜르르


사롱이 어머님은 신호가 다 가도록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바쁘신가?"

진료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물리치료를 받으러 들어갔다.

오늘도 문신누나로 배치 받았다. 여기에는 7-8명이나 되는 물리치료사님들이 계셔서 같은 치료사님으로 담당 받는게 쉬운 일은 아니였다.


"오늘도 누나네?"
내가 말했다.

"지금 안 바뻐서 내가 일부러 들어간다고 했어."
혜지 누나가 말했다.

"좋다. 나도 누나한테 받는게 좋아."


"진짜? 탈의 먼저 하실게요~!"
누나는 직장이라 그런지 고객한테 하듯 말했다.


"응. 누나 나 소원이 있는데 말해도돼?"
내가 말했다.

"뭔데?"
혜지누나가 궁금한  물었다.

"여기서 대딸해주면 안돼? 스릴넘칠  같아."

"미쳤어? 그림자로 다 비춰서 안돼. 쓰잘데기없는 소리할거면 이제 담당 안맡아."
혜지누나는 정색하며 말했다. 직장내에선 엄격하게 굴었다.

"흥..알겠어."
나는 조금 빈정이 상했다. 그렇지만, 어제의 일로 해꼬지하거나 협박을 할 생각은 없다.


"맞다. 내일 시간 괜찮아? 우리집으로 와. 너한테 말했던 축구잘하는 친구 불러줄게."
혜지누나는 어제 했었던 얘기들을 기억했는지, 먼저 말을 꺼냈다.

"진짜? 아직 나는 누나한테 도움줄만한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내가 머뭇거리며 말했다.

"아~? 어제일? 상관없어. 도움주면 좋지만, 딱히 도움받으려고 하는 행동아니였어. 그냥 내 주변사람이 너한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거야."
혜지누나는 쿨하게 얘기했다.


"감동이다. 무조건 가능하지. 언제면 돼?"

"음..일끝나고 한 8시쯤 와! 우리집 여기 뒷편 오피스텔이야."
혜지 누나는 카톡으로 집 위치를 알려준다고 했다. 누나는 온찜질기계를 올려주고 나가봤다.


사실 양아치, 일찐에 대한 선입견들이 있다. 문신과 담배까지 플러스되면 부정적인 시선이 들거다. 인성이 나쁠거다. 폭력적일거다. 싸가지없을거다. 그렇지만, 내가 본 누나의 모습은 달랐다. 오히려 그런 일찐인 게 맞나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바라지 않았던 기회가 찾아오니, 나도 누나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누나가 얼른 저 걸레보지를 써먹을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런 촌동네에서만 박히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보지다.


진료가 끝나고 누나와는 내일 보기로 약속잡았다. 그리고 가는 길에 사롱이 어머님에게 다시 한번 전화를 걸었다.


뚜르르르-

"여보세요?"
전화를 받았다.

"이,안녕하세요. 저 사롱이 친구 이애널이라고 합니다."
어머님에게 먼저 내 소개를 했다.


"누구?"
하지만, 누군지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다.

"사롱이친구요. 이애널이라고.."


"아아. 사롱이라면 사모님 아들분 말하는거구나. 잠시만요 사모님 연결해드릴게요."
연락한 번호는 사롱이 어머님의 직통번호가 아니였다.


"여보세요?~"
사롱이 어머님의 목소리였다.


"안녕하세요.  사롱이친구 이애널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사롱이 집에서 봤던."


"어~! 사롱이 친구구나. 저번이라면 언제더라?"
사롱이 어머님은 기억이 가물하신 모양이였다.

"저희 자위실습도와주셨자나요.  고추 이쁘다고 딸딸이도 쳐주셨었는데."
나는 빠른 기억을 위해 상황설명을 했다.


"아아 그래. 기억나. 고추이쁜친구~! 그래그래 무슨 일로 전화했어?"
어머님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말해주셨다.

"다름이아니라 룸에 직원 필요하시지않나요? 가히 최고라 할  있는 룸나무를 찾아서요.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룸나무? 누군데그래?"
어머님은 누군지 궁금해하셨다.


"이건 만나뵙고 말씀드리면 안될까요?"


"흠. 아들친구라서 기회는 주고 싶네. 그 대신 조건이 있어?"


"조건이요?"


"그래. 나같은 사람이랑 밥 한번 먹는것도 몇천 몇억인거 알지? 난 다른 조건을 내걸고 싶은데?"
사모님이 말했다. 어머님은 세계탑10안에 드는 걸레중에 씹걸레. 당연히 어머님을 만나 따먹고싶어하는 사람은 줄지어서있을수밖에 없다.


"뭔데요? 말씀만 하세요."


"내가 요즘 어린애들이랑 떡을 못쳤더니, 보지가 근질근질해. 내 욕구를 애널이가 채워졌으면 하는데?"
어머님은 뜻밖에 조건을 내걸었다.

"네?"
나는 너무도 당황스러웠다.


"왜? 싫어? 다른 조건도 있는데."
어머님이 새침하게 말씀하셨다.

"어..다른 조건은 뭔데요?"
당장은 내키지 않았다.


"음..내가 공격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


"공격이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그니깐 내가 애널이에 똥꼬를 가지고 놀고 싶다는 말이지. 조금만한 장난감으로?"

"네? 도통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제 똥꼬를 장난감으로 가지고 논다는게.."


"음..그러니깐 애널이의 똥구멍에다가 모형 자지같은걸 쑤셔넣어보고싶다는 말이지?!"

"허어..제 똥꼬는 안돼요! 그런 취향이 아니라고욧!"
내 똥꼬만큼은 지키고 싶었다. 아버지의 뜻깊은 이름이기도 하고, 누군가한테 똥꼬를 따이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

"호호홋! 너무 귀여운 것 봐! 앙칼져. 그러면 내 보지에다가 쑤셔넣을 방법밖에 없겠어."


"정말  길 뿐인가요?"

"나는 돈도 많고, 사실 직원을 따로 뽑지않아도 여길 들어오고 싶다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 나에게 딜할 수 있는 조건은 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 말고는 없지."


"크으..저도 어머님 보지를 맛보고싶긴 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같습니다."
어머님께  뜻을 말씀드렸다.


"왜지?"
어머님은 의아해하셨다. 그럴것이 어머님의 보지를 거절하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제 첫 동정을 주기에는 어머님은 닳고 닳았으니깐요."
내가 말했다.


"호호홋! 맞아. 닳고 달았지. 동정이라니! 귀여워!  가지고 싶은걸?!"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어머님. 만약에 어머니와 섹스를 한다면 하나만 확답을 해주세요."

"무슨 확답?!"

"야동 LP동영상이요."

"동영상?"
어머님이 되물었다.

"네. 그거 있자나요. 하나뿐인 동영상 야동LP말이에요."

"야동LP를 나랑?"

"네. 제가 듣기로는 어머님은 한번도 야동LP를 남기신  없다고 들었어요. 만약에 저랑 섹스를 한다면, 처음이자 마지막인 야동LP를 찍게해주세요."
그렇다. 섹스문화가 발달되고  후, 발달된 문화가  있었다. 바로 야동 LP판이다.


LP판은 사용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니였다.

하지만, 디지털식으로 나온 LP판은 조금 특별하다. 간단한 블루투스 형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떤 기기든 연결해서 볼 수 있다. 또, 암호가 있어 절대로 해킹당하지 못한다. 해킹, 복사가 전혀 안되기 때문에 한사람의 야동을 소장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유명인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야동LP를 팔아 엄청난 고가에 판다. 유명 여배우는 자신의 첫경험을 찍은 야동LP를 찍어 1조가 넘는 가격에 팔았다. 유명할수록, 찍은 야동LP가 한정될수록 가격은 천정부지다.

그런데 사롱이 어머님은 탑10안에 드는 세계적인 걸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야동LP판을 남긴 적이 없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런 사롱이 어머님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야동LP판을 얻게 된다면, 그건 돈으로도 못사는 것이 된다.

"음..그냥 어린애가 아니네? 널 우습게 봤어. 우리 남편하고도 안찍어본 야동LP라..만약 찍게된다면 값을 매기지 못할텐데."

"저도 이제 돈은 많아요. 그걸 떠나서  처음 동정을 떼는 날이기도 하고, 영원히 후대에 남겨주고 싶어요. 어머님과의 섹스를요."


"나와의 섹스를? 그정도로 간직하고 싶니?"


"네. 어머님은 세계 탑걸레잖아요. 정점에 서있는 걸레년과 처음 동정을 떼는데 어떤 남자가 그냥 추억속으로 묻어두고 싶겠어요?! 그리고 만약에 사롱이가 원한다면 그걸 보면서 같이 딸치고 싶어요."


"우리 사롱이가 날 보며 딸친다고? 허으..너무 야릇해. 나도 우리 아들이랑 섹스해보고싶어. 우리아들 잘할까? 나중에 어떤 여자랑 하게 될까?"
사롱이 어머님은 자기의 아들에 동정까지도 노리고 있었다. 세계 탑걸레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였다.


"후우..사롱이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존나게 잘 따먹을거에요. 어머님 아들이자나요. 허락해주세요. 그렇다면 제 동정을 어머님에게 드릴게요."
나는 최대한 어머님을 설득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래. 나도 고민해보고 연락줄게. 섣불리 대답할  없겠어."
어머님은 차분하게 말씀하셨다. 나쁘지 않은 반응이였다.

'그래. 사롱이어머님과의 야동LP정도라면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야. 첫경험을 늙다리 미시랑 떼는게 아쉽긴하지만 내가 더 이득이야.'


사롱이 어머니가 나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관리를 해 왔기 때문에 충분히 섹스할  있다고 느꼈다.

'저번에 보니깐 궁댕이가 미쳤었는데. 거의 항아리수준이였어. 동영상을 찍게 된다면 엉덩이를 집중해서 찍어야겠어.'
이미 머리속에는 어떻게 동영상을 찍어야 예술로 나올까 그 고민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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