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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화 〉제52화 치료사님 제 쥬지가 이상해욧! (53/92)



〈 53화 〉제52화 치료사님 제 쥬지가 이상해욧!

"형님 골대로 삼을만한게 보이지 않습니다! 어떡합니까!"
내가 소리쳤다. 나도 혜지 누나의 입보지속에서 뛰어놀고 싶단 말이다. 애타게 흐르는 내 쿠퍼액을 봐서라도 허락해 주십쇼! 강한인형!!


"그럼 저기 보이는 빈 프링클스 병을 골대로 삼도록해!  골대같이 생겼구헝!! 혜지야 보지 쪼이지마. 쌀것 같애."
형은 축구했던 몸이라 그런지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남들이 팟-팟-팟-팟 4비트라면 형은 파파파파파팟!!16비트였다. 남들이 두번박을 때 형은 8번은 박고 있다.

"형처럼 박아야 좋은 축구선수가 될 수 있는 거군요!"


"뭐가 좀 보이기 시작했니?"


"네! 좆물에 크림이 보입니다. 맛있겠네요!"
얼마나 빠르게 박아됐으면, 보지물이 흥건하다못해, 휘핑크림처럼 되버렸다.

"크림만 보지말고,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가에 대해 집중해야지! 축구는 움직임에서부터 시작하는거야. 남들보다 다른 움직임. 남들이 한발뛸때, 난 두발뛴다. 그런 정신으로 말이야."

"섹스는  축구  자체로군요! 남들이 한 번 쿵떡거릴때 난 쿵떠러러러덕!을 한다. 메모메모!"

"그렇지. 똑똑하네 아다는 달라. 앞으로 아다들을 무시하지 말아야겠어. 아다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첫번째는 남보다 빠른 움직임. 두번째는 눈치야."

"눈치?! 메모메모!"
나는 수첩을 가져와 가르침을 바로 받아적었다.


"그 수업태도 맘에 들어. 눈치는 말야. 이 여자가 지금 내 자지에 만족하고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는거. 여자가 만족해하고 있다면 이상태를 유지. 하지면 만족해하고 있지않다면, 만족시키기 위한 다른 무언가를 해야겠지? 예를 들면 이 야릇한 분위기를 한층 강하하기 위해 이렇게 머리채를 잡는다든지!"
형은 바로 혜지누나의 머리를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꺄으윽!"

"가만이쒀어!!"
형은 혜지누나에게 호통을 쳤다.


"오호. 발빠른 움직임과 눈치. 메모메모. 근데 형은 드럽게 눈치없는  같은데, 그라운드에서는 다른가봐요?!"


"응? 그럴리가 없는데. 나 평소에 눈치많이 본다고 칭찬받아."

"그건 욕인데요 형. 그말한 새끼랑 연 끊어요."
내가 말했다.

"감독님이 그랬는데.."
형은 꼬무룩하며 말했다.

"에잇! 보지안에서 뭐하는거야! 빨리 세워! 애널이는 형 기죽이는  금지야!"
혜지누나가 화를 냈다. 이해한다. 우리엄마도  내게 말했다.

"으구. 니 아빠가 왜 맨날 애널애널하는지 아니? 속터져진짜. 엄마 보지가 허벌보지랜다! 그래서 애널아니면 자지가 안선대. 엄마는 언제쯤 보지로 느껴본대니. 아이고  팔자야. 남들은 자상하다하면 뭐해. 막상 내 보지에겐 안 자상한대."
엄마는 내가 딸칠때면 항상 오셔서 이런 푸념을 늘어놓으셨다.

"알겠어여! 형 힘내욧! 형 꼬추 화이팅! 죽지마앗!"
나는 형의 발기를 위해 응원했다.


"크윽..네 응원때문에 다시 살아날 수 있었어. 고마워 애널아! 발빠른 움직임이랑 뭐라그랬지?"

"눈치라고 했자나요 형. 멀티가 안되시네. 그러면서 어떻게 어시스트를 잘했지?"


"어허. 눈치 좋다니깐.  축구를 할때 공을 보지?"


"그쵸?! 당연히 공을 봐야하는  아닌가요?"
내가 물었다.


"아니? 넌 가슴밖에 볼 줄 모르는 애송이다."


"애송이? 가슴은 진리인데요?"

"훗. 진정한 고수는 골반을 보지!"

"골반을 보지보지?"


"그래! 가슴은 기본옵션같은거고 골반은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지. 너는 프리미엄같은 플레이를 하고 싶은게 아니야?"


"프리미엄?! 맞아요 프리미엄. 남들이 부러워하는거!"
내가 강한인형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그래. 공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사람을 따라가야 너가 골을 넣을 수 있는거야! 나처럼 이렇게!"

팍-팍 형은 자랑하듯이 더 크게 소리내며 좆질을 했다. 시발 못해먹겠다 진짜. 누구는 프링클스 플라스틱 병안에서 좆질하고 있는데, 에휴. 말을 말자.

"그래서 어떻게 잘 하라는 건데요?!"
내가 답답하다는듯이 말했다.

"눈치가 있어야한다는  뭐야?! 공을 따라가지않고 사람을 쫓아가야지! 사람을 쫓다보면 빈공간이 보일거야! 빈공간으로 침투해서 기다려. 천천히 기다리다보면 공은 오게 돼있어!"


"그럼 한마디로  올때까지 기다려라?!"

"학습능력이 좋아! 넌 지금해서 안돼. 너가 백날천날 드리블 연습하고, 수비수 제치고 해봐라 누가 알아주나! 골 하나 넣는 게 직빵이야! 그냥 골대앞에서 공 올때까지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이렇게 기를 모으라고."

팟팟팟팟팟

혜지누나는 눈이 풀렸다. 이게 말로만 듣던 '뿅'간 상태이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 형은 혜지누나에게 쉴틈없이 몰아붙힌다. 이미 축구로 다져진 허벅지는 지칠 틈이 없다.
육봉으로 혜지누나를 다스리고 있다. 자지넣으니 꼼짝을 못하는 것이다.

"애널아. 잘 봐. 지금이야! 축구는 기다림. 때가 될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 너의 정액을 요도끝으로 모으듯이 말이야. 허엌..혜지야. 나 쌀 것 같애..! 쿠허허허허헛! 임신공격어어억!"

"혀,형..!"

형은 자지를 뺄 생각도 없이, 그대로 보지안에 정액을 분출했다. 축구선수의 정액은 어찌나 강력한지 화산폭발하듯 정액이 튀어나왔다.


"헤으응..미쳤어. 안에다 싸면 어떡해."
혜지누나는 가뿐 숨을 몰아쉬었다.

"미안미안. 임신시키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어."
강한인형은 순박한 표정으로 말했다.


"형 대단해요.. 감명받았어요.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다니. 발빠른 움직임. 눈치. 기다림. 거기다가 혜지누나 떡실신까지. 인상깊었어요."

"그래? 이거 너한테만 특별히 알려주는거야. 꼭 반대항전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형은 날 응원해주었다. 마지막 뒤처리를 위해 티슈로 누나 보지를 닦아주고 있었다. 강한인형은 탐탁치않아했지만, 혜지누나는 내가 닦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에게도 자기 보지를 만질 기회는 줘야한다고 말이다.

원래 계획이라면, 누나가 내 위에서 앙앙됐어야 했다. 난  집에 오기전부터 누나를 따먹을 생각만 했었으니깐 말이다.

형은 혜지누나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눈치를 줬다. 오늘 배운 내용이 눈치였기 때문에, 난 집에 일이 있다고 하고 먼저 나왔다. 그리고 결과가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형은 제발 그냥 꺼지라는 눈빛을 보냈다.


난 나오는 길에 사롱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 어머니를 따먹고 싶어요."
난 남자답게 말했다.


"애널이? 엄마 씻으러 갔는데 뭐라고 잘 못 들었어."
전화를 받은 건 사롱이였다.

"어?! 사롱이? 너가 왜..남의 전화 함부로 받는거 아니지."
나는 당황스러웠다.

"어..미안. 근데 우리 엄마한테 왜 전화했어?"
사롱이가 물었다.

"어,어? 아 뭐 상담드릴 거 있어서."
난 핑계댈 말이 없었다.

"아까 무슨 따먹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뭐였지?"
사롱이가 물었다.

"따먹? 그게 뭐지. 아아 축구 복귀하게 되면 기가막히게 점수를 딴다 이런 말이였어!"

"아하~! 맞다.  없으니깐 우리 본선진출했어! 대박. 진짜 딱  빠지고 나니깐 기가막히게 올라가드라고. 역시 너가 트롤이였나봐. 진작 너를 배척할 걸 그랬어. 애들이 축구할 때만 너 사람취급 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듣는 내가 맘이 아프드라."
시뱅롬이 먹이는 건지 단순한 사실을 전달하는 건지 헷갈렸다. 다른 놈이였다면, 먹이는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이자식은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도 기분이 나쁘다.


"아그래? 본선진출까지? 사람 골로보내고 자기들끼리 짝짝궁맞았나보구나?! 좋겠네. 단합도 잘되고!"
나는 삔또가 상했다.


"응. 단합 진짜 잘돼. 애널아 너도 빨리 나아서 참여했으면 좋겠다! 너가 너무 보고싶어. 너도 활약해야지."
애널은 끝까지 순박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연하지 십색야.  기다려. 내가 보여줄거니깐."


"십 뭐라고 했었는데..통화음질이 안좋나봐.왜 잘 안들리지? 집이 너무 높아서 안터지나?"


"허허..그런가보다 너무 잘살아도 문제야. 어머님은  있으시지? 내가 전화했다고 말씀드려 시봉새야."

"알았어. 시봉새라는 것도 있어? 첨들어보는 새인데."


"응~! 우리 집에서 키우는 새야.  씨봉새야."

"아무튼 허리 다 나으면 학교에서 보자. 그때까지 반대항전이  끝나야 할텐데 말야! 애널이 화이팅!"

사롱이와 전화를 끊고 나니, 분한 마음이 들었다. 이런게 열등감이가 싶다. 난 이미 부자가 됐는데도,  앞에만 서면 하층민이 된 느낌이다.

난 다짐했다. 사롱이 어머니와 기가막힌 섹스를 하리라. 그나저나 사롱이 어머니의 프사를 열어봤다. 프사를 보니, 확실히 40이 넘은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저 엉덩이에 쑤시면 무슨 느낌일까 싶다.


띠리리링-

프사를 보고있었는데, 때마침 사롱이 어머님에게 전화가 왔다.


"어어, 어머니 안녕하세요. 샤워하고 계셨다고.."
내가 말했다.


"응. 남편이랑 섹스했더니 정액이 많이 묻어서..무슨 일이니?"
어머니가 전화를 건 이유를 물었다.

"어머니. 어머니랑 섹스하고 싶어요. 보지구역에 출입을 허가해주십시요!"

"흐음..그때  조건으로?"
어머니가 물었다.

"네. 어머님도 손해보는 건 없으시잖아요. 무려 아들 친구의 동정을 떼가는 건데.."

"흠..그래. 그러자. 대신 시시하게 끝나면 알지?"


"당연하죠! 오늘 축구선수한테도 교육받고 왔어요! 어머니는  앞에서 앙앙대고 있을실 겁니다!"
난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

"호호홋..!! 좋아좋아. 그동안 힙업 운동이나 하고 있어야겠다. 탑걸레의 보지쪼임이 어떤건지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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