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아카데미의 섹스과목-81화 (81/92)

제80화 마족의 성편- 핑크보지가 만들어낸 보짓물구름과 보짓물무지개다리 (5)

*

핑크보지 뱀파이어는 날개를 활짝 폈다.

날개만큼이나 보지주름도 활짝 펼쳐졌다.

난 하늘을 날기 위해 연료를 주입시킨다.

"삐빅- 정액 기름 들어갑니다."

-가득 부탁드릴게요~!

"넵. 충전 다 되기 전에 빼시면 안돼요."

-절대 안 뺄꺼에요!!

역할 놀이까지 충실히 해낸다.

눈치가 빠른 년이다.

난 뱀파이어 엉덩이를 조금 들어 보지안에 길쭉한 자지 주입기를 집어넣었다.

꿀렁꿀렁.

자지와 보지가 합쳐지고 나서야 그녀가 날개를 펄럭거렸다.

푸슝-

하늘에 뜨고 있다.

난 그녀의 젖가슴을 안전벨트 삼아 잡았다.

하늘 위로 올라가자 기압때문에 보지 압력이 더욱 거세졌다.

버텨야 한다.

이때 사정을 해서 자지가 죽는다면 자지가 빠져버릴것이다.

그렇다면 연료가 떨어져 추락할 수도 있다.

"이.. 압력 견뎌야해!"

-오..오빠아앙 움직여 주세요!

이년은 스스로 오빠라는 단어를 터득했다.

태생부터가 룸빵 걸레년스러웠던 것이다.

남자가 어떻게 하면 꼴릴지 아는 여자다.

"깊게 넣어줄게."

-흐응...좋아효오 깊게에에에에!!

"출바아아알!!"

-섹스항공 출발합니다!

"여기 기내식은 없나요?!"

-기내식 있습니다! 저의 체액이요!

"그럼 일단 겨드랑이부터 먹어보겠습니다!"

-하응..땀 많이 났을텐데요..

"으흐응...시큼하면 더 좋아..!"

난 혀를 내밀고 뱀파이어의 손을 위로 쳐 들게 했다.

핑크보지답게 겨드랑이가 잔털 하나 없이 깔끔했다.

애초에 털이 안 나는 모양이다.

"말끔해.."

-부끄러워요..

핡짝-

스르륵-

땀이 많이 났는지 혀가 닿았을 때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그렇지만 냄새는 많이 나지 않았다.

살짝 시큼한 느낌?

딱 사과식초 맛이다.

"먹을만 해."

-다,다행이다. 저 맛있나요?

"조금 시큼한 정도?"

그녀는 눈을 감았다.

겨드랑이가 핥아지는 자신이 적응 안될거다.

왼손으론 그녀의 팔을 잡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보지 위 소음순을 문질렀다.

동그라미 모양으로 튀어나온 곳을 문질러대자 온몸을 비틀어대었다.

-꺄으응.. 거기는..

"가만 있쒀어."

-꺄으윽..안되에..

"여기가 물탱크 벨트구나?! 눌르니깐 애액 쏟아지는 것 좀 봐..!"

-마,많이 나오나요?!

"봐봐. 밑에서본다면 소나기가 오는 줄 알거야."

-끄응..나 얼마나 야릇해진거야..

"노숙자에게도 대주는 그런 보지 휴게소 같은거지."

-안대에..

"정말? 노숙자에 정액은 더 끈적거릴텐데? 농도도 짙고?!"

-전 노숙자란 사람이 어떤 자들인지 모른단 말이에요! 끈적거리고, 농도가 짙다면 무조건 오케이에요!

"노숙자든 뭐든 뭐가 중요하겠어. 우리 같이 사정을 하면서 스카이로드로 내려가자."

-좋아요. 착지하자는 말이죠?

"맞아. 내 정액이 니 자궁주머니에 안착하듯 말이야."

-편안한 비행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핑보 뱀파이어는 숨을 들이키고 가슴을 최대한 부풀렸다.

안전벨트를 더 견고히 하려는 것이다.

승객인 나를 위해.

난 안전장치가 견고해지자 허리를 더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최대 90도가 안 됐던 허리 놀림이 180도 까지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힘을 주자 엉덩이 끝이 울퉁불퉁 해졌다.

가속력과 엉력을 겸비한 허리는 그대로 뱀파이어 보지안으로 꽂혔다.

거기다가 블래스트 스킬까지 자지 끝에 실어버렸다.

"자지 블래스트!"

하늘의 압력이 그대로 보지속과 만났다.

서로 인사를 나눈뒤 자궁안에서 요동을 친다.

회오리 바람으로 자궁 곳곳히 샅샅히 애무해준다.

-오..오빠아..자궁이..휘몰아치고 있어..! 이게 천상계 섹스?!

"이게바로 천상계 리얼 라이즈 플라이 투더 스카이 섹스 오르가즘 뿌슝 섹슈얼 바이 플레이야! 토네이도 함께 자궁이 헐어버리지. 평생에 한 번 할까말까한 섹스를 넌 지금 하고 있는거야!"

-미..믿기질 않아. 내 자궁이 헐어버릴 정도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섹스라니..!

"뱀파이어니깐 가능한거야."

-오빠. 이제 끝내줘.

"알았어. 너 200킬로로 박혀본 적 있니?!"

-서..설마.

"프레스 기계로 제품 찍어내듯 네 보지에 자지를 찍어버릴거야. 그것도 200킬로로. 죽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쾌락은 극락이지."

-나..각오 됐어. 극락섹스 해줘.

"이년도 또 '해줘'라고 하네? 좋아. 해주지."

-오..오빠아아..

난 허리춤에 힘을 최대한 모았다.

그리고 흑산풍과 블래스트.

추격형 발도까지 발동시켰다.

원은 보지안으로 들어가 수많은 나의 정자 올챙이들이 공격을 할 것이다.

자궁 내부를 올챙이들이 빠른속도로 오고가며 자극시키는 극락섹스.

이건 하늘의 기압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기압이 힘으로 작용하는 순간 파동은 커지고 파동은 올챙이들을 따라 뾰족해진다.

섹스와 스킬을 접목시킬 수 있는 있는 나의 천재성.

다시 한번 대견스럽다.

"가..가라! 핑크보지!"

-극락으로 가버렷!!

자지는 검정색으로 물들었다.

하늘이 검해졌다.

요도 끝에 쿠퍼액이 나오며 물방울이 거대해졌다.

공기가 물방울 안으로 들어가며 블레스트를 만들었다.

내 요도는 오버로크가 되어 뱀파이어의 보지구멍에 실밥 찍듯 찍어낸다.

200키로미터 속도로 말이다.

수천번의 바느질끝을 핑크보지가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제발..버텨줘!"

난 자지 오버로크를 작동시켰다.

치이잉-

엔진이 켜지고

허리는 활처럼 휘어졌다.

물방울이 커지자 펑하고 터짐과 동시에 오버로크가 작동되었다.

타다다다다닥-

푸슝푸슝푸슝푸푸푸푸푸슝슝-

타다다닥-

타타타타타닥-

-으으으으읍!!흐으으응!! 오빠아아아아!!

타타타타다닥-

질컹질컹질컹지리리리리리질컹

타다다다닥-

꾸르르륵-

꾸르르륵

질방구까지 실세없이 나왔다.

타다다다닥-

타다다다다닥-

타타타

질컹질컹질컹

보짓물도 비오듯이 쏟아져 스카이로드가 어느새 잠겨버렸다.

꾸르르릅

-오..오빠아아 나...눈깔이...눈깔이..뒤집힐 것 같애.

"조..조금만 버텨줘 제발. 극락으로 아직 가기 일보직전이야."

-오..오빠를 만나서 이번생은 행복했어..

"핑크보지야..제발..제발 버텨줘. 이대로 극락에 갈 순 없어."

-이렇게 가버린다면 난 좋아.

"제발 아직 싸지도 못했단 말이야. 죽더라도 나 사정하는 것 까지는 보고 가."

-오..빠 버텨볼게..

타다다닥-

타타타타

타타타타타

타타타

타타타타타

타타타타

질컹질컹질컹질컹

부르르를-

최대치에 도달했다.

뱀파이어는 눈깔이 뒤집히고 흰자가 보이면서 몸을 떨었다.

입에는 거품까지 물고 있었다.

나오던 보짓물은 어느새 휘핑크림이 되어 있었다.

앞에는 검정색 옷을 입은 저승사자까지 왔었다.

그들은 우리의 섹스를 구경하고 있었다.

[안타깝군. 명이 얼마 안남았어. 이봐 자네.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저 여인은 죽어.]

[할멈. 왜그래. 저년 죽으면 내가 저승에서 따먹고 살거야.]

[어허! 아직 명부에 적힌 여인이 아닌데 섹스로 명이 뒤틀려 버린 여자야. 함부로 건들면 너까지 위험해.]

[나한테 왜그래..다 저놈 때문이잖아.]

할망구는 옆에 있던 저승사자를 혼내켰다.

난 다른 이들이 지켜보고 있단 사실에 용기를 얻고 더 힘차게 박아대었다.

"저놈들 보이지? 우리의 섹스를 지켜보고 있어. 이대로 죽으면 넌 더 큰 스릴을 맛볼 수 없어. 이래도 생을 놓을꺼야?"

난 뱀파이어의 턱주가리를 잡으며 가리켰다.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지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손가락을 들어 그녀의 눈을 강제로 떠주었다.

-오..오빠..저새끼들 뭐야..? 왜 내 보지 보고 있어?

"분하지도 않아? 보여진다는 게? 빨리 저녀석들을 보고 꼴려서 살아남으란 말이야."

난 최대한 보지소생술을 하려 했다.

자극스런 말로 보지를 자극시키자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더불어 손가락 끝으로 클리를 마사지 해주었다.

-커헉..커헉..오..오빠아..

점점 의식을 되찾았다.

난 꼴릿함을 유지시키려 그녀의 귀를 핥았다.

귓밥냄새가 슬금 올라오지만 괜찮았다.

"자. 마지막 피니쉬야. 이게 끝나면 넌 가버릴 꺼야."

-극락으로 가버리는 건 아니지..?

"가지 않으려면 너가 버텨야지."

-버텨볼게.

난 저승사자가 더 잘 볼 수 있도록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M자 자세를 취하자 자지가 들어가는 것 까지 훤히 보일정도였다.

"저승사자분들. 이거 보시고 노여움을 푸세요. 그리고 명부에서 이 여인의 이름을 지워주세요. 아직 충분히 박혀보지 못한 여자에요."

[크흠..아직 죽기에는 안까운 보지모양이네. 연꽃같구료.]

[할멈. 그냥 가자. 저런 보지를 데려가면 천벌받아.]

타다다닥-

타다다다다

타다다닫

타다다다

마지막 피니쉬가 발동되고 보지안과 밖을 들락날락 거렸다.

휘핑크림은 구름으로 바뀌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보짓물구름.

그것이 하늘을 뒤덮자 무지개가 피어올랐다.

저승사자들은 무지개를 보았다.

[이쁘구나..보짓물이 무지개가 되어 세상을 비춰주고 있어.]

[할멈. 아름다운 섹스를 보았어. 우리 극락에도 무지개가 있을까?]

[없겠지. 하지만 나중에 저들이 극락으로 온다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염려대왕이 허락했으면 좋겠다..]

저승사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는 사라져 버렸다.

그들이 희미하게 사라지자

나도 곧 사정을 했다.

"가..간다앗! 안에다 쌀꺼야!"

-오...오빠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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