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화 마족의 성편-무지성 빽보지 박아버리기. 멍청한 년은 바지부터 내리고보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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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으읍..아파요.
"안좋아?!"
-모르겠어요. 그냥 아프기만 해요.
"조금 더 있으면 좋아질꺼야."
-흐응..하앙..모르겠어요. 그냥 빨리 싸주세요..
"그럴 순 없지.."
-네? 왜요? 빨리 언니 죽음에 대해 알고 싶어요.
"그러면 날 만족시켜봐."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렇잖아. 정보도 곧 힘인데 그 힘을 너에게 공짜로 주는거잖아."
-어..어..?
그녀는 어리둥절해한다.
무슨 말인지 해석자체가 불가능이다.
맞는 말하는 것 같긴한데 이상함을 감지한다.
하지만 딱히 반박할 말을 못 찾는 듯 고개만 까딱거린다.
"하아..세상 그리 쉽게 살려했어? 뱀파이어들 참 양심없네."
-그게 아니라..제 처녀를 줬잖아요.
"이미 처녀가 뚫렸잖아. 처녀는 소모되고 없어. 넌 이제 그냥 후다인 뱀파이어년일 뿐이라고. 가치가 없잖아."
-네?
"이 후다년아. 섹스도 못해. 쪼임도 없어. 처녀도 아니야. 대체 뭘로 대가를 치를건데?"
난 그녀에 허리를 꽉잡으며 세게 뒤치기를 했다.
떡-떡떡떡-
찹찹찹
엉덩이가 붙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찰진 소리가 그녀를 압박하는 듯 했다.
-아니..제 처녀를 받친거였잖아요. 그 전에 처녀였다고!
"아니 씨발. 이미 처녀를 뚫었잖아 이해 안돼? 그리고 처녀치고 좀 구멍이 넓은데? 처녀 맞아? 처녀인 건 어떻게 믿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맛이 없었어."
-맛이 없다고요? 저와의 섹스가 좋지 않다는 말이에요?
"그래. 쫀득거리는 맛도 없고 반응도 없잖아. 좆같은 년아. 빽보지 하나 믿고 그러나본데 너 잘못 짚었어."
-말이 심하잖아요!
"닥쳐 씨발련아. 벽이나 짚어."
-꺄악!
난 그녀에 머리채를 잡았다.
이미 머리채 몇가닥이 뜯겨져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멋대로 그녀 입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으으읍!! 으읍!
"잘들어 걸레년아. 넌 날 만족시키지 못하면 아무 정보도 들을 수 없어. 가만 생각해보니깐 너도 마왕이랑 한 패 일수도 있잖아. 널 어떻게 믿으라고."
-흐읍..나쁜놈..난 진짜 처녀라고..!
"말 버릇도 안 좋구나? 쪼임도 없어 말 버릇도 안좋아. 교육 좀 받아야겠다."
-꺄악..아..아퍼.
아무렇게나 내동댕이 친 탓에 바닥에 쳐박혔다.
그녀는 바닥에서 일어나려 하지만 내가 손바닥으로 밀친 탓에 일어나지 못했다.
-왜이러는거에요. 저한테!
"말했지. 만족시키면 말해주겠다고. 각오해."
주섬주섬 허리춤에 차고 있던 벨트를 풀렀다.
촤악-촤악
벨트를 바닥에 내리치곤 오른손에 두번 감았다.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날 보며 몸을 떨고 있었다.
올려지는 오른손.
촤악-촤악
그녀 젖가슴에 벨트가 채찍질 됐다.
-하압..! 흐읍!!
"아프지? 내 맘이 그래. 엘리가 죽었어. 슬프지도 않아?!"
-저도 슬프다고요! 진실을 알려달라고 한 것 뿐이에요. 그래서 처녀도 드렸잖아요. 어디까지 만족시켜드려야 하는거에요!
"이봐이봐. 대드는 것 좀 봐. 마왕이란 똑같은 년이야."
-아..알았어요. 만족시켜볼게요. 제발 그만해요.. 아프다고요!
"한번만 기회를 주겠어. 엘리가 하늘에서 슬퍼할 걸 생각해!"
-네에..그러니깐 벨트 좀 내려놔요.
"그래. 너가 위로 올라와서 최대한 허리를 돌려봐. 씨벌련아!"
-하아..진짜..이게 무슨 일이야..
그녀는 머리가 아픈지 이마에 손을 올렸다.
두통이 있는지 일어나다가 풀썩 넘어졌다.
불과 3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수척해졌다.
그녀는 내 위에 올라타서는 요도 끝을 자신의 구멍에 맞췄다.
두 다리로 버티더니 자지 위에 앉으려는 순간 비명을 질렀다.
-아압! 아..아파! 콕 찌르는 느낌이야.
"그럼 살살 넣어."
-네에..아고오..아퍼라.
자신의 보지를 비비더니 다시 자지기둥을 잡았다.
요도를 최대한 조심스레 밀어넣고 있다.
어느새 요도가 다 삽입되서 보이지 않았다.
난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눈썹이 올라가고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그리고 입술을 깨물고 있다.
"귀여워.."
-뭐라고요?
"아니야. 계속해."
엉덩이를 옴싹달싹하며 앉을듯 말듯을 반복했다.
한번에 앉기에는 보지구멍이 따끔거려 보였다.
"그렇게 아파?"
-네..미치겠어요.
"진짜 처녀가 맞나보네."
-맞다니깐요!
처녀막이 뚫린 느낌은 들었지만, 피가 나오진 않았다.
간혹가다가 처녀막에 피가 안 나는 사람도 있다 들었다.
물론 그녀가 처녀가 아니란 건 아니다.
그녀는 어느새 자지를 다 삽입했다.
허리 위에 앉고는 어떻게 허리를 돌려야할지 방황하고 있었다.
"돌려본적 없어?"
-당연히 없죠!
"그럼 손 내밀어봐. 두 손 다!"
-이렇게요?!
그녀는 손바닥을 내밀었다.
눈빛은 불안해보였다.
우린 깍지를 끼자 그녀 몸이 내 앞으로 쏠렸다.
난 그녀의 손을 확 당겨 입술에 키스를 했다.
혀가 부드럽게 포개지니 보짓물이 흘러나왔다.
"후르릅! 슈르릅! 후읍..!"
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들어 피스톤질을 했다.
그녀도 보짓물때문에 아픈걸 못 느끼는지 고통스러워하지 않았다.
다만 낑낑대는 소리를 계속 내었다.
입을 떼자 내가 물었다.
"좋아?!"
-헝..헝...흥...흠..흥..
"좋냐고."
-모,모르겠어요. 왜자꾸 그런걸 물어봐요.
"그냥 궁금해서. 처음 해보잖아."
-부끄러우니깐 묻지말아주세요.
"싫은데? 상세히 말해봐. 어떤 느낌인지."
-변태에요. 그런게 왜 궁금해요. 집착하지 마세요.
"아 말해봐. 어떤 느낌인데?"
-하아..진짜 집요하네요.
"그러니깐 말해봐. 말하면 안 물을게."
-허어..흥..흡...그...그냥 뭔가 콕콕 찌르고..아픈데..그냥 기분이 이상하고 그래요..
만족스러운 대답이 아니다.
좀 더 자극적인 말이 듣고 싶다.
처녀에게 기대하기란 어려운 대답이긴 하지만.
처녀이면서 처녀같지 않은 그런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이기적이게도 경력직같은 신입을 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 년을 보아컨대 수없이 가르쳐줘봐야 능숙한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어보였다.
허리를 돌리려는 몸짓도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테크닉을 기대할 수 없다면 다른 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아 딥슬롯!'
"저기. 날 만족시킬만한 걸 알아냈어."
-또 뭔데요?
"입으로 해줘. 입보지가 되어줘."
-입보지는 또 뭐에요?
"그냥 입을 오므리고만 있으면 돼. 자지를 입에 넣으면 후웁! 숨을 들이마시듯 빨면 돼."
-뭔지 모르겠지만 해볼게요.
"그래 좋았어."
난 자세를 바꿨다.
그녈 고양이자세를 시키고 입에다가 자지를 박았다.
-쿠웁..!
한번에 너무 깊이 넣었다.
목구멍에 찔렸는지 목젖을 부여잡았다.
-케켁..! 케에..퉤에..
"왜. 아파?!"
-목젖 아파횽..
"원래 그런거야. 너가 그럼 넣어봐."
-네에..
그녀는 쭈욱 자지를 들이켰다.
난 몸을 최대한 빼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엉덩이는 엘리와 비교해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희고 쫀득했다.
살짝 튀어나온 소음순이 매력적이고 똥꼬 또한 깨끗했다.
뒤태가 참 매력적이였다.
"너 참..곱구나.."
-우웁..?
"옳지 옳지. 이제 본격적으로 딥슬롯을 시작해볼꺼야."
-우우우웁...?
간단히 말하고선 손으로 볼을 감쌌다.
숨이 차게되면 자연스럽게 입을 빼려고 한다.
딥슬롯은 숨을 최대한 참아야지 야릇한 것이였다.
그걸 방지하고자 볼을 잡은거였다.
"넣는다아?"
슈우웁!
끝까지 밀어넣었다.
그녀의 목근육이 움찔거리는거 봐서는 목끝에 닿은 것이 분명했다.
한 5초 정도가 흐르자 그녀가 발버둥치려 애썼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치며 온몸에 근육들이 팽창했다.
뱀파이어의 몸인지라 힘이 거셌다.
그럼에도 절대 놓아주지 않았다.
"조금만...! 허업..조금만 더! 옳지..! 좀더..! 입으로 쪼아봐!"
-우우웁!! 우웁!!!!
몸부림치면서 눈동자에는 핏줄이 섰다.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며 눈물이 맺혔다.
-푸아아아하하하...하아..하아...허어어업...커허허..컵커법..!
눈동자가 올라가려 하자 바로 자지를 뺐다.
아무리 뱀파이어라지만 1분이 넘는 시간동안 숨을 못 쉬었더니 온갖 이물질이 나와버렸다.
난 그 모습이 더럽지 않았다.
오히려 사랑스럽다고 느껴졌다.
난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를 쓸었다.
"우리 고양이. 숨찼어요?! 어땠어? 좋았어?!"
-커헙..커헙..이..이게 뭐에요..주..죽는줄 알았어요.
"안죽어. 넌 뱀파이어잖아. 이제 말해봐 마왕은 어디있지?!"
-마왕님은..저 보리밭 옆에 집을 짓고 사세요.
숨을 헐떡이는 그녀가 문 밖에 보리밭을 가리켰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나무로 지은 집이 보였다.
마왕이 산다고 믿기지 않은 집이였다.
"정말이야?!"
-네에..
"흐음.. 알겠어. 일단 다시 딥슬롯을 해보자. 이번엔 2분이야."
-허업..또요..?
"그럼 이게 끝일거라 생각했어?"
-아,아니에요. 해요.
"넣는다?!"
난 다시 한번 자지를 찔러넣었다.
이번엔 2분이라는 많이 긴 시간이였다.
인간이라면 2분을 버티지 못할 것이다.
뱀파이어라면 다르겠지.
월등한 몸을 가졌을테니.
그녀의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있다.
한쪽 손으로 짧은 머리카락을 움켜쥐고는 빠르게 피스톤질을 반복했다.
흐읍..쌀 것 같다.
강한 사정감이 들었다.
"2분까지 20초 정도 남았어. 근데 쌀 것 같애. 좀만 더 버텨봐."
-우우웁!!
2분이 다 되가자 그녀가 요동치고 있다.
이번엔 손톱이 보라빛으로 물들고 있다.
눈은 이미 흰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놓아줄 수 없어. 10초 정도만..10초 정도만 버티면 쌀 것 같애..! 으읍..아..싸..싼다...으..으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