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 회: 그녀의 남편이 보는데서....... -- >
나는 톱질을 중단하고 조심스럽게 귀두 끝으로 하연이의 조갯살을 더듬었다. 하연이가 숨을 헐떡이며 뭔가 각오를 하는 것처럼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나는 귀두를 진입시켰다. 꿀쩍거리면서도 용케 내 귀두는 하연이의 좁은 질구를 파고들고 있었다. 머릿속에서 뻥, 하고 맥주거품이 터진 것만 같았다.
“절대 힘을 주면 안 된다. 하연아, 아빠가 화낼 거야.”
문득 하연이의 질구가 다시 경련을 일으키려하자 나는 그렇게 엄포를 놓았다. 하연이는 용케도 질구의 근육 힘을 풀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더 진입 시켰다. 뽀드득, 드디어 처녀막이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흐윽!”
하연이가 고통스러운 건지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완희엄마가 단단히 하연이의 젖가슴을 거머쥐고는 고정시키고 있었다. 드디어 최대한 깊숙이 박혔다. 자지 뼈가 버터처럼 녹아내리고 있었다. 정말 황홀했다.
나는 깊숙이 박아 넣은 채 잠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단단하게 조여 대는 질 근육의 힘이 정말 무서울 정도였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 건 역시 알약의 효능이었다. 어느덧 하연이의 질구가 뜨뜻해지면서 내걸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빨아 당기고 있었다. 순간 싸버리고 싶을 정도로 격렬한 느낌이 몰려왔다.
나는 하연이의 몸에 내 몸을 포개면서 입술을 빨았다. 나는 하연이의 달디단 입술을 빨면서 물었다.
“하연아, 너의 음부를 최초로 뚫은 남자가 누구지?”
“아, 아빠요!”
“아빠가 첫 남자니깐 좋지?”
“네 기뻐요. 아빠!”
하연이는 날 깊숙이 껴안았다. 나는 완희엄마에게 말했다.
“하연이가 요분질을 잘 못하니 내 박음질에 맞추어서 당신이 엉덩이를 움직여줘!”
“네 여보!”
나는 우선 연습 삼아 천천히 박음질을 시작했다. 내가 깊이 박으면 완희엄마가 그 강한 힘으로 엉덩이를 들어올려 주었다. 자연히 하연이의 조개가 내 자지를 마중 나와 더 깊게 박혔다. 내가 페니스를 뽑아내면 완희엄마도 엉덩이를 내려주었다. 자연히 하연이의 조개 속에 박혀있던 내 자지가 쑤욱 빠져나갔다. 나는 다시 하연이의 조개를 깊이 박았다. 완희엄마가 엉덩일 높이 들어주었고 내 자지는 하연이의 질구 속으로 또 다시 아늑하게 박혔다.
“흑 아빠!”
하연이의 질구가 원체 타이트해서 완희엄마는 자기 두 손으로 하연이의 골반을 단단히 틀어잡고 요분질을 해주었다. 정말 맛이 기가 막혔다. 나는 하연이에게 속삭였다.
“지금은 엄마가 대신 요분질을 해주지만 앞으론 하연이네가 스스로 아빠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 언제까지 엄마에게 성교육을 받을 순 없잖니?”
“네 아빠!”
나는 완희엄마에게 말했다.
“여보, 이제 우리 스피드를 한번 내볼까?”
“네 여보! 마음껏 딸을 박아보세요.”
본격적으로 왕복운동을 하려는데 재수 없게 또 남편의 전화가 울렸다.
“뭐라구요? 아깐 안 들어오겠다고 해놓고 지금 집에 들어오고 있다구요?”
완희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부랴부랴 하연이의 조갯속에 박혀있던 페니스를 뽑아냈다. 우린 알몸으로 옷가지를 들고는 안방으로 달려가 침대에 누웠다. 생각해보니 정말 화가 났다. 간만에 셋이서 즐겁게 하고 있는데 완전히 썅놈의 시키였다. 오기만 해봐라 네 마누라를 걸레짝처럼 따먹어 줄 테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파트 문이 삑삑거리더니 열렸다.
우린 이불을 목까지 뒤집어썼는데 여전히 알몸이었다. 안방 문이 쾅 하고 열리더니 머리가 조금 벗겨진 사람이 들어왔다. 술 냄새가 푹푹 풍기는걸 보니 대낮부터 많이도 걸친 모양이었다. 그가 날 보고 큰소리를 쳤다.
“이보쇼. 당신은 양심도 없소? 내 딸이 지금 아파서 저기 누워있는데 꼭 대낮부터 와서 이 짓을 해야 속이 시원하겠소?”
그러면서 침대 밑에 떨어진 우리들의 옷이라도 본건지 큰 소리로 울음보를 터트렸다. 나는 그에게 겁을 먹지 않았다. 내가 알기로 그는 심한 공처가였고 완희엄마에게 잘못 찍힌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어차피 지금의 사태도 이미 예고를 했던 바이고 그가 받아들여야할 죗값이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그러게 왜 자꾸 피하는 겁니까? 영계 만나고 다니느라 스케줄이 바쁜 거죠?”
내가 빈정대듯 물어봤지만 그는 대꾸도 못했다. 그는 여전히 영계를 만나고 다니는 중이었다. 그가 잠시 후 말을 이었다.
“어차피 각오한 것이니 하연이엄마와 그 짓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하쇼. 다만 하연이가 제 방에 있으니 너무 시끄럽게만 하지 마시고.......”
그러면서 그가 나가려고 하는데 완희엄마가 큰소리로 그를 막았다. 그녀의 눈빛은 표독하게 변해있었다.
“당신 어딜 가? 언제는 옆에서 똑똑히 지켜봐 준다면서? 왜, 막상 내가 이렇게 나오니까 겁나?”
그 소리에 남편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나름대로 자존심은 무척 센 남자였다. 남편이 화난 얼굴로 의자에 앉자마자 완희엄마가 별안간 이불을 휙 걷었다. 우리들의 허연 알몸이 드러났다. 하연이의 구멍에 싸지도 못한 까닭에 내 자지는 반쯤 발기가 되어있었다. 완희엄마가 내 물건을 입으로 물었다.
“윽!”
나도 모르게 신음을 뱉었다. 그녀의 단 혀를 맛본 내 페니스는 쇳덩이처럼 딱딱해졌다. 자기 딸의 분비물이 묻어 있든 말든 그녀는 맛난 음식을 맛보듯 두꺼운 혀를 척척 밀어붙이며 내 페니스를 녹여내고 있었다. 나는 두 발을 꼼지락거리며 호흡을 골랐다. 자칫하면 그대로 그녀의 입속에 정액을 터트려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식스나인이 곧 시작되었다.
“후우우!”
문득 남편의 탄식소리가 터졌다. 그와 눈을 마주치진 않았지만 거의 빡 돌기 직전이라는 걸 나는 알 수가 있었다.
정말 피가 터져서 죽고 싶은 심정일 것이었다. 사장부인과 사장마누라의 그때보다 지금의 쾌감이 더 컸다. 왜냐면 지금은 직접 지켜보고 있으니까.......
그녀의 조개 맛은 유별나게 맛있었다. 농도가 짙은 분비물이 뚝뚝 흘러 떨어졌다. 그녀도 지금 제정신이 아닐 것이다.
바로 이 방에서 자기 남편은 자기 딸보다 더 어린 애와 붙어먹었는데 그녀도 자기 남편과 똑같은 방식으로 복수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정말 젠장맞을 일이었다. 원수 같은 완희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전에 그녀의 복수를 해주고 있는 내 자신이 말이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결국은 이것도 완희엄마의 가정이 파탄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니 복수의 한 방법이 될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는 남편이 보고 있던 까닭에 더 열심히 내걸 빨았다. 고의로 흡착음을 내면서 빨았는데 그 때문에 내가 받는 쾌감은 평소보다 몇 배는 더 강렬했다. 환상의 펠라치오였다.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내 페니스가 쑤욱 사라졌다.
“헉!”
그녀의 목구멍 속에 있는 목젖을 귀두로 건드리고 있는데 그녀가 불알을 강하게 주물러주었다.
참지 못한 나는 그녀의 대음순을 흠뻑 빨았다. 그 바람에 그녀의 질구 속으로 내 혀가 자지 박히듯 깊이 박혀버렸다.
“후욱 흠!”
내 혀에 자신의 구멍이 뚫리자 그녀는 엉덩일 마구 꿈틀거렸다. 이렇게 자극적이면서도 짜릿한 식스나인은 해본 적이 없었다. 이윽고 그녀가 내 페니스를 뽑아냈다. 그리곤 나와 마주보지 않고 그대로 내게 등을 보이면서 여성상위로 삽입을 했다. 바로 자기 남편과 정면으로 마주보는 상황이었다.
그녀의 질구 속은 끓는 팥죽처럼 뜨거웠다. 복수에 불타있는 그녀의 벌바는 진즉부터 용광로였다.
완희엄마가 두 팔로 내 무릎을 짚고는 떡방아를 찧어대기 시작했다. 철떡철떡, 그 커다란 엉덩이가 내 하복부를 아프도록 내리쳤다. 그녀의 구멍위치가 밑에 달려있어서 정말 내 자지가 잘 박히는 체위였다.
“여보! 흐응, 당신꺼 너무 크고 맛있어!”
별안간 그녀의 입에서 여보라는 소리가 나왔다. 남편이 벌떡 일어났다. 남편의 눈까지 벌겋게 충혈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 않고 방아질에 더 열을 올렸다. 정말이지 이렇게 짜릿하고도 자극적인 상황까지 오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그녀는 유난히도 철떡거리는 소리를 잘 냈다.
풍부한 섹스경험에서 우러나온 창녀나 할 수 있는 음탕한 짓거리였다. 나는 그녀를 천박한 여자 취급해주었다.
“음, 당신은 창녀야! 너무 십 질을 잘해!”
그 소리에 남편이 주먹을 꽉 쥐며 부르르 떨었다. 어쩌면 저 큰 주먹으로 한 대 맞아버릴 것만 같아 일순 겁이 났지만 한번 터진 우리들의 천박한 주둥이들은 막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자세를 바꾸어 나와 마주보고는 다시 삽입했다.
나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안으면서 밑에서 위로 강하게 박아주었다. 앞에서 박는 맛과는 또 다른 맛을 제공했다.
그녀가 울부짖었다.
“여보! 흐윽, 난 당신 물건 없으면 못살 것 같애 여보!”
그러면서 그녀는 내 두덩에 자기 두덩을 밀어 밀착시키고는 앞뒤로 움직였다. 여성상위의 자세 중에서도 가장 자극이 큰 것이라 나는 정말 버틸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의 풍만한 몸뚱이를 껴안고는 소리쳤다.
“싸줄게 여보!”
“네 싸주세요 여보! 날 임신시켜줘요!”
임신이라는 말은 남편을 완전히 돌게 만들고 말았다.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는 끝내 아파트를 나가고 말았다. 그녀의 남편이 사라지고 나자 나는 정상위로 바꾸었다. 그 상태에서 몇 번 박자마자 그대로 허연 꿀물이 그녀의 질구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나는 그대로 뻗었다.
“.......”
“도균씨, 일어나 보세요! 당신 전화가 울려서 봤더니 우리 완희길래 내가 받았어요.”
잠깐 자고 있던 나는 벌떡 일어나 그녀에게 소리쳤다.
“아니 왜 당신이 전화를 받아? 우리 완희는 당신하고 나하고 만나는 걸 안 좋아 한단 말야.”
나는 전화를 확 낚아챘지만 이미 끊어진 후였다.
그렇잖아도 완희는 내가 제 엄마한테 보내버릴 까봐 오해와 걱정을 한 적이 있었다. 가뜩이나 어제 나와 완희사이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큰 오해를 할 수도 있었다. 나는 당장 완희에게 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