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 32 회: 큰딸에게 들통 나다 -- > (32/272)

< -- 32 회: 큰딸에게 들통 나다 -- >

“어머, 진짜요?”

섹스를 시작하자는 그 소리에 누님은 옷을 주저 없이 다 벗었다. 누님의 알몸은 역시 탱탱하게 처지지 않은 큰 유방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41세의 나이임에도 처지지도 않은 탱탱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란 역시 돈 뿐이었다.

나도 옷을 다 벗었다. 내 자지가 반쯤 발기해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누님은 내 몸 중에서 어떤 걸 가장 좋아해요?”

누님이 얼굴을 붉히곤 내 자지를 손으로 가리켰다. 나는 드러누우면서 말했다.

“자지? 하하하, 내 자지를 빨아먹어도 좋아요. 누님.”

“고마워요!”

누님이 내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알약을 더 복용한 누님의 혀는 확실히 질이 틀렸다. 남자의 기를 빨아먹는 요녀처럼 누님의 혀가 지나갈 때마다 내 자지는 물론 불알과 사타구니전체가 나른하게 힘이 빠졌다. 프라이팬의 버터처럼 녹아내리고 있었다. 누님은 요염하게 풀린 눈으로 한없이 내걸 핥아댔다. 

나도 누님의 것을 빨고 싶었다. 

“누님, 내건 그만 하고 누님이 누우세요.”

나는 누님의 다릴 벌렸다. 조그맣고 통통한 질구에선 번들거리는 애액이 넘쳐났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누님, 누님이 제게 부탁을 해보세요. 제 혀로 구멍을 넓혀달라구요.”

누님은 내 말을 그대로 따랐다.

“도균씨의 혀로 제 구멍을 넓혀주세요.”

나는 그녀의 질구를 맛보았다. 누님의 질구는 여전히 좁았다. 아무리 이쁜이수술을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정말 작았다. 내 굵은 물건으로 한 달 동안은 빙글빙글 박고 돌리고 해줘야 조금 넓어질 것 같았다. 나는 손가락하나를 누님의 질구에 박아 넣었다. 

“흑”

누님이 신음을 하면서 쫄깃하게 깨물었다. 정말 쫄깃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질 구멍이 타이트했다.

나는 이빨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쓸어주면서 혀로는 질구를 맛보았다.

“흑, 하아!”

굉장히 자극적인 애무였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누님의 질 근육이 한층 이완이 될 것이다.

누님의 질구에선 허연 오일이 또 주르륵 흘러나왔다. 나는 그걸 질구주변에 범벅으로 발라주었다.

미끈덩미끈덩 발라주는 과정에서 누님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삽입에 대한 갈증을 표시했다.

나는 누님의 몸 위에 내 몸을 실었다. 탄력이 넘치는 누님의 풍만한 몸뚱이의 쿠션은 정말 기분 좋았다.

신기한 게 어떻게 하연이는 그 어린나이에 두부살이며 어떻게 누님은 사십이 넘은 나이에도 이렇게 탱탱하냔 것이었다.

 사실 알약을 먹은 여자들 중 가장 몸매관리가 잘 되어있는 여자가 바로 지금의 하지누님이었다. 질구멍사이즈도 혜린이와 거의 비슷했다. 오히려 질구 안에 속살이 더 쪄있어서 탱탱하게 조여 대는 맛은 누님이 더 낳을 것이다. 

나는 누님의 주름진 입술에 대고 키스를 했다. 누님이 입을 열어 내 혀를 살살 굴려주었다.

나는 누님의 손에 내 자지를 만지게 했다. 그리곤 속삭였다.

“내 자지를 누님의 외롭게 젖어있는 구멍에 끼워보세요.”

“정말 끼워도 돼요?”

“네 누님!”

이윽고 누님의 손에 인도된 내 자지의 끝이 타이트하고 미끈거리는 좁은 구멍을 슬쩍 찔렀다. 누님은 그 상태에서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내 자지가 저절로 누님의 살구멍에 박혔다. 정말 빡빡했다.

“흣!”

 굶주린 누님의 질 근육은 게걸스럽게 내 자지를 울퉁불퉁 깨물었다. 나는 두 다리에 힘을 바짝 주며 잠시 삽입의 쾌감을 음미했다. 누님은 감질이 나는 건지 야릇한 눈빛으로 엉덩일 씰룩였다. 정말이지 가만있어도 누님의 질구는 내 자지를 감미롭게 빨아대고 있었다. 참지 못한 누님이 엉덩이를 위로 철떡거리며 올려댔다.

“읏 누님 으으!”

탱탱한 누님의 두덩이 내 두덩을 때릴 때마다 자연히 내 자지는 누님의 뜨겁고 좁은 벌바를 쑤컥거리며 들락거렸다. 정말 기분이 찢어졌다. 누님의 구멍이 너무 작아서 조금 염려가 되긴 했지만 막상 박아보니 알약이 조금 더 투여된 까닭인지 지금은 아주 발랑까지고 섹을 좋아하는 여중생의 구멍을 박은 것 같았다. 그런데 그때였다. 문득,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혀 방문을 슬쩍 봤는데 문이 조금 열려 있었다.

 분명히 문을 잠갔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 설마.......

그리고 나는 다음 순간 큰딸의 잠옷 자락을 보고 말았다. 나는 얼른 고개를 돌렸다.

이런.

결코 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키고 말았다. 물론 음탕하게 섞여진 두 개의 알몸뚱이는 이불속에 고스란히 덮혀 있긴 했지만 누님과 나의 성기가 아찔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걸 딸아이가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정말, 우리 큰딸은 신경이 예민한 모양이었다. 툭하면 새벽에 일어나는데 지금도 몽유병환자처럼 일어나고 말았다.

그런 걸 염두에 두어 두고 문까지 닫았건만 왜 닫혀있는 문까지 열어본 건지 나는 딸아이가 야속하기만 했다. 

어쨌든 지금은 누님과의 결합을 풀어야 했다. 깊게 박힌 자지를 뺄려고 하는데 누님이 두 다리로 내 하체를 꽉 빗장 걸었다. 뜨끈거리는 누님의 질구 속으로 내 자지가 더 깊숙이 박혔다. 자지 뼈에 기운이 쏙 빠질 정도로 짜릿했다.

“도균씨!”

정말 사랑스럽고도 예쁜 누님의 표정이었다. 너무 예뻐서 누님의 구멍이 너덜거릴 정도로 박아대다가 정액을 싸주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은 딸아이가 지켜보고 있다. 지금이라도 빼야 한다. 빼야하는데.......

그런데 내 안에서 묘한 심리가 슬슬 자라나고 있었다. 큰딸이 질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큰딸의 마음에 더 질투의 불을 질러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큰딸의 마음을 후벼 파는 짓인지 뻔히 알면서 나는 사춘기의 반항아처럼 이불을 걷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생각해도 변태 같은 충동이었다. 허옇게 드러난 아빠와 누님의 알몸뚱이를 보고 큰딸은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내 자지는 그 때문에 누님의 질구멍안에서 더 커졌다. 내 딸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 몹쓸 놈의 살 방망이는 더 강하게 누님의 조개를 박기 시작했다.

“윽 도균씨!”

그녀의 질구가 확 옥죄어지면서 엉덩이까지 들썩거렸다. 딸아이에게 미안하면서도 그 미안한 만큼 쾌감이 솟구쳐 올라왔다. 

“누님, 사랑해요!”

“기, 기뻐요 도균씨, 저도 사랑해요!”

문득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틀림없는 딸아이의 우는 소리였다. 딸아이의 울음소리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면서도 나를 더 짐승으로 변해가게 만들었다. 누님도 나와 마찬가지였다. 우린, 이미 깊숙하게 붙어버린 성기의 결합에도 만족을 못하고 아예 으깨어져 버리라고 서로의 성기를 더 꽉꽉 밀어붙여대고 있었다. 결국 귀두가 누님의 자궁을 쿡쿡 건드렸다. 

“흑, 거, 거긴!”

누님의 표정은 거의 미친년처럼 혼미해졌다. 나는 거친 왕복운동을 했다.

내 자지가 누님의 질구 안에서 한없이 문질러지고 있었다. 한없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흑! 흑!”

 또 다시 딸아이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번에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누님의 다릴 넓게 펴놓고선 내 발기한 성기가 딸아이에게 똑바로 보이게 만들었다.

 아빠의 짐승 같은 페니스가 아주 잘 보일 것이었다. 딸아이의 울음보를 터트려버린 짐승 같은 페니스가 아주 잘 보일 것이다.

나는 어제 이걸로 딸아이의 두덩을 문질러댔다. 옷은 입고 있었지만 딸아이는 분명히 아빠의 양물을 느꼈을 것이다.

아아.......

 딸아이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딸아이가 질투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부터 나는 극도의 흥분으로 치달아가고 있었다. 누님의 조개가 내 자지를 계속 깨물었다. 영계처럼 작은 누님의 조개는 날 단번에 오르가즘까지 이끌었다. 불알에 고여 있던 내 정액이 온몸의 쾌감신경을 건드리며 황홀하게 폭발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터졌다. 연유처럼 끓는 내 정액들은 회음부와 페니스의 아래쪽을 지나 귀두 끝으로 뛰쳐나가더니 누님의 질구 속으로 쑥쑥 빨려 들어갔다.

나는 전기 찜질을 당한 개구리처럼 사지를 부르르 떨면서 한 방울까지 누님에게 짜주었다. 쾌락이 너무 강해서 울부짖고 싶은 심정이었다.

오르가즘이 끝난 후 나는 누님의 알몸위에 그대로 쓰러졌다. 이윽고 나는 티슈를 한 움큼 뜯어내어 누님의 사타구니에 붙여주었다. 그리고 누님의 몸에서 내 몸을 분리 시켰다. 허연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을 것이다.

 다시 딸아이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딸아이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아빠, 저 한번만 봐주세요.’

라고 시위를 하는 것만 같았다. 나는 누님의 알몸을 그대로 끌어안고 잤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