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 46 회: 막내딸에게도 용서받지 못할....... -- > (46/272)

< -- 46 회: 막내딸에게도 용서받지 못할.......  -- >

친딸과의 성교는 그 만큼 내 정신을 사정없이 흔들어놓고 있었다. 나는 아진이의 알몸을 껴안고는 잠시 고민했다.

그 와중에도 아진이의 빳빳한 젖꼭지는 내 가슴팍을 자극적으로 찌르고 있었다. 어쨌든 아진이도 잔뜩 흥분해 있었다. 

엄마와 아들, 딸과 아빠.

이들의 관계는 전생에 연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나와 아진이도 전생에 연인이었을 것이다.

 내가 평생 돌보고 싶은 애인이라서 아진이가 내 딸로 태어난 것이다.

임신만 하지않는다면, 설사 임신이 되어도 중절수술만 해버린다면 나와 딸아이의 섹스는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위안을 하자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졌다.

나는 딸아이의 질구를 내려다보았다. 여전히 에그가 박혀있었다. 나는 그걸 쑥 뽑아냈다.

“흑, 아빠!” 

미끈거리는 분홍에그가 빠져나왔다. 나는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막내딸의 조그만 질구에 들이대면서 말했다.

이제 조그만 분홍에그가 빠져나간 친딸의 허전한 음부속을 이 아빠의 자지가 대신 꽉 메워줄 것이다. 

“아진아, 잠깐이면 우린 무척 기분이 좋아질 거야. 좀 이상해도 참자!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건 넌 사랑하는 내 딸이야.”

“아, 아빠!”

나는 자지에 힘을 슬슬 주었다.

뜨겁고도 촉촉한 딸아이의 조갯살이 귀두에 달라붙었다. 막내딸의 조갯살이 곧 벌어질듯 찌그러지면서 만 볼트의 전류가 귀두전체로 흘렀다. 이제 엉덩이를 조금만 더 밀어 넣으면 나는 친딸의 조개를 완벽하게 박게 된다.

딸아이의 질구멍엔 이미 흥건하게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다. 내 자지가 길고 두껍긴 하지만 무난하게 내 딸은 받아들일 것이다.

그러니까 뉴스에나 나올법한 패륜을 나는 지금 내 친딸에게 저지르기 직전인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때 딸아이가 울먹이는 표정으로 몸을 슬쩍 틀었다. 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졌다.

확실히.......

딸아이는 날 거부하고 있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날 거부한 것이다. 흥분할 만큼 흥분한 내 딸아이가 날 거부한 것이다. 물론 약간 해독이 되긴 했지만 남자와 별의별 체위를 구사할 만큼 남자의 자지 맛을 잘 알고 있는, 여전히 사분의1의 약에 중독되어있는 내 딸이 자신의 질을 황홀하게 뚫어줄 페니스를 거부한 것이다.

친아빠라는 사실은 그만큼 딸아이에게 충격을 준 것 같았다.

 역시 알약 사분의1은 근친상간을 경험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양이었다.

갑자기 저세상에 있는 아진이의 엄마까지 떠오르면서 내 몸은 급속도로 냉각이 되었다. 나는 결합을 포기하고 막내딸의 알몸에 이불을 덮어주었다. 그리고 그 옆에 대자로 뻗었다. 온몸에 힘이 쭉 빠졌다.

그런 내 몸에 아진이의 담임이 자신의 풍만한 알몸을 포개왔다. 

“오빠, 잘하셨어요.”

담임은 날 위로하듯 두툼한 입술로 내 입술을 오랫동안 탐닉해주었다. 담임의 손도 내 자지를 부드럽게 문질러주었다. 죽었던 내 자지가 슬슬 부활을 했다. 아진이는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다가 옆에 있던 에그형 진동기를 이불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곤 곧 신음을 질렀다. 질구 속에 에그를 삽입한 듯 보였다.

담임이 육덕진 자기 알몸을 내 알몸에 정확히 포갰다. 그리곤 내 자지를 붙잡곤 자신의 큰 궁둥이를 엉거주춤 들었다.

나는 그녀의 뺨을 두 손으로 붙잡고 키스를 했다. 그녀가 자신의 젖은 질구사이에 내 자지를 끼워 넣더니 곧바로 엉덩이를 내렸다.

“꿀쩍!”

그녀의 물이 꽉 찬 질구 속에 내 자지가 박힌 소리가 크게 들렸다. 그 소리는 아진이도 들었을 것이다.

아진이가 나와 자기 담임의 접 붙은 하체를 보면서 숨을 헐떡였다. 미세하게나마, 막내딸의 질구 속에서 요란하게 떨어대는 에그의 진동소릴 나는 들을 수가 있었다. 담임의 두툼한 조갯살 맛이 정말 좋았다.

나는 담임의 커다란 궁둥이를 두 손으로 붙잡고는 밑에서 위로 자지를 턱턱 박아주었다. 그녀의 두덩 뼈에 내 두덩이 부딪히면서 깊은 삽입감이 느껴졌다. 담임이 고개를 젖히며 소릴 질렀다.

“오빠! 정말 굉장해요.”

굉장할 수밖에 없었다. 막내딸의 생식기를 얼마나 박고 싶었던 내 자지였던가.

그 열망이 좌절된 내 자지는 오랫동안 여자를 굶주린 자지와도 같을 수밖에 없었다.  

“아앙 아빠!”

갑자기 아진이가 이불을 걷더니 내게 엉겨 붙었다. 당황스러웠지만 솔직히 기분이 뻑 갈 정도로 좋았다.

딸아이가 탱탱한 유방을 앞세워 알몸으로 날 밀어붙이니 나는 정신이 없었다. 나는 막내딸을 껴안았다. 막내딸은 리모컨을 더 강하게 틀었다. 막내딸은 에그가 삽입되어있는 자신의 통통한 두덩을 가랑이를 벌려 이 아빠의 대퇴부에 흠뻑 붙였다. 딸아이의 질구 속을 감미롭게 떨게 만드는 에그의 진동이 고스란히 내 허벅지까지 전달되었다.

“위이잉!”

우리 셋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담임은 나와 아진이를 한꺼번에 껴안고는 그 커다란 궁둥이를 연신 떡 매 치듯 박아댔다.

“아아아 나 몰라. 오빠! 나 쌀 거 같애요.”

이윽고 담임이 소릴 지르며 자기 두덩을 내 두덩에 밀어붙였다. 담임의 살찐 질점막이 내 자지몸통을 황홀하게 감쌌다. 두툼하게 조여대는 그 맛이 정말 좋았다. 담임이 클리토리스를 내게 밀어붙이면서 앞뒤로 요분질을 했다.

찔꺽거리는 소리가 몇 번 나더니 담임은 이윽고 두덩을 으깨어지도록 밀어붙이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으으윽 오빠.”

그녀는 격한 오르가즘을 끝으로 내게 몸을 포갰다. 

“아아아 아빠!”

옆에 있던 아진이도 절정에 올랐다. 내 바깥 허벅지에 자신의 두덩을 좀 더 밀어 붙이더니 경련을 일으키듯 몸을 떨었다.

나는 절정에 올라와 있는 막내딸과 담임의 알몸을 함께 껴안고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몸서리쳐지는 밤이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떠보니 나는 여전히 아진이의 침대에 누워있었다. 거실로 나갔다.

청소를 하고 있던 완희와 눈이 마주쳤다. 완희는 날 보더니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다시 청소기를 돌리기 시작했다. 어쩌면 아진이의 방에서 나왔으니 내가 아진이와 섹스를 벌였다고 오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좀 억울했다. 나는 분명 막내딸의 조갯살에 이 아빠의 더러운 귀두를 들이대긴 했지만 삽입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진이가 몸을 뒤틀어 거부할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로 근친상간의 끔찍한 열매를 따먹어 버렸을 지도 모른다. 부엌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막내딸과 담임이 사이좋게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