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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신없이 옷을 다 벗었다. 서로 알몸이 되자 나는 가벼운 여름이불을 목까지 두르고 하연이를 흠뻑 껴안았다.

“아, 아빠!”

보들보들한 두부살 하연이의 알몸이 쫀득거리는 밀가루반죽처럼 내 알몸에 감미롭게 엉겨 붙었다. 

나는 하연이에게 키스를 하면서 하연이의 다릴 내 다리로 벌렸다. 하연이는 긴장한 표정으로 날 올려다보았다. 나는 속삭였다.

“아빠의 자지를 네 소중한 구멍에 맞추거라.”

“네 아빠!”

내 귀두 끝이 촉촉한 하연이의 조갯살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하연이에게 입맞춤을 한번 해준 뒤 또 속삭였다.

“아빠와 어서 하나가 되고 싶지?”

“네 아빠!” 

“그렇다면 아빠 사랑해요. 라고 말해라. 그럼 아빠가 맛있는 자지를 너에게 박아주마.”

“아, 아빠 사랑해요.......흑!”

나는 하연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엉덩이를 힘껏 내렸다. 내 자지는 좁게 미끈거리는 하연이의 질구 속으로 타이트하게 박혔다. 나는 잠시, 삽입에서 오는 뜨거운 쾌감을 음미하듯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곤 부드러운 하연이의 알몸을 껴안고 철벅철벅 박음질을 시작했다.

조개구멍은 좁아서 꽉 조이는 느낌이 드는데 반해 피부는 무른 반죽처럼 부드러우니 그 맛이 정말 특별했다.

나는 말랑거리는 하연이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는 타이트한 조갯구멍을 넓히듯 자지로 빙글빙글 돌려댔다.

“윽, 하아!”

하연이가 몸을 뒤틀면서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박을수록 조개구멍이 더 수축했다. 단단한 질 근육이 탱탱하게 내 자지를 조였다. 나는 하연이의 외음부에 내 두덩을 밀착하곤 엉덩이를 계속 둥글게 돌려주었다.

하연이가 신음을 더 크게 질렀다. 거실로 소리가 새어나갈까 봐 키스로 틀어막았다.

“움, 움!”

하연이의 눈이 커졌다. 벌써 절정에 도달하려는 것일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는 둥글게 돌려주던 자지를 강하게 수직으로 박아댔다. 하연이의 타이트하기만 했던 조개가 조금 느슨해졌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었다. 느닷없이 하연이가 날 강하게 포옹하면서 동시에 자지를 끊어질 것처럼 조여 대더니 재채기를 하듯 몸을 두어 번 부르르 떨었다.

굉장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게 분명했다. 문득 자궁으로부터 흘러나온 뜨거운 한줄기 오르가즘 물이 내 자지에 걸쭉하게 끼얹어졌고 나는 자극을 못 참고 사정을 해버렸다. 

“우움!”

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가자 하연이가 엉덩이를 높이 쳐들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나는 높이 올라온 엉덩이를 다시 힘껏 박아 눌러주었다. 견딜 수 없는 쾌감이었다.

우리들은 오랫동안 껴안고 있을 수가 없었다. 나는 티슈를 한주먹 뜯어 하연이의 사타구니에 붙여주었다.

내가 먼저 옷을 입고 거실로 나왔다. 다행히 두 모녀는 날 의심스런 눈으로 보지 않았다. 여행가는 것에만 들떠있었다. 

    

다음날 아침. 우린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집 앞에서 다시 모였다.

 모두들 캠핑카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층으로 된 형태였는데 별의별 시설이 다 되어있었다. 취사를 할 수 있는 부엌과 화장실은 물론 노래방시설까지 되어있었다. 하지누님이 캠핑카의 운전수로 데리고 온 젊은 녀석은 내가 봐도 잘생겼다. 이름은 선후라는데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녀석 같았다. 딸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정도였다.

드디어 출발했다.

 선후 녀석이 운전을 하고 하지누님이 조수석에서 녀석과 이야기를 하면서 갔다. 나는 2층으로 올라갔다. 조용히 티브이를 보고 있는데 별안간 아래층에서 요란한 음악소리가 들렸다. 2층 칸막이가 열리더니 머리하나가 쑥 올라왔다. 막내딸이었다.

“아빠, 여기서 뭐해? 내려와서 노래나 부르자.”

 시끄러운 건 질색이라 내가 내려가기 싫다고 하자 막내딸이 콧방귀를 뀌었다.

경포에 있는 콘도에 도착하니 해가 뚝 떨어져 있었다.

아담한 별장콘도가 우릴 맞았다. 단독형이었는데 방이 세 개짜리였다. 주변엔 산책코스도 있었다. 물론 바닷가도 가까웠다. 

저녁때라 바비큐를 주문하니 종업원이 와서 고기를 자동으로 돌려주었다. 마당에서 저녁밥을 맛있게 먹고 나니 딸내미들이 선후와 근처에 놀러 가고 싶다고 했다. 나는 보내주었다. 나는 남은 여자들 셋을 방에 데리고 들어와 함께 고스톱을 쳤다. 

돈 따먹기 고스톱은 아니었다. 나는 야한벌칙을 주는 고스톱을 치자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주인으로서의 횡포를 부렸는데 여자들 셋만 고스톱을 치고 나는 벌칙만 주기로 한 것이다.

나는 가방에서 아줌마 형 에그진동기를 두 개 꺼냈다. 벌칙을 간단했다. 점수에 따라서 강약의 세기와 시간과 부위가 달라졌다. 이윽고 완희엄마와 하지누님과 아진이의 담임이 긴장을 머금고 고스톱을 치기 시작했다. 모두들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투실투실한 허연 허벅지들이 먹음직스럽게 노출되어있었다. 나는 편하게 옆으로 누워 허벅지 안을 들여다보며 군침을 삼켰다.

따지고 보면 모두 내 여자들이 아닌가.

첫판은 하지누님이 5점으로 이겼다. 완희엄마와 담임은 피박이나 광박을 쓰지 않았다. 나는 먼저 담임의 반바지 아래쪽에 손을 넣었다. 내 손엔 에그가 들려있었다. 담임이 무척 곤란해 했다.

“아! 아버님!”

“어허!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어. 벌은 받아야지.”

담임은 눈을 질끈 감았다. 내 손끝은 담임의 팬티를 뚫었고 곧 촉촉한 조갯살을 만지게 되었다. 자지가 슬슬 발기를 하려고 했다. 드디어 미끈거리는 아줌마 형 큰 에그가 담임의 질구 안으로 삽입되었다. 사실 기본3점만 되었어도 유두를 내 주는 것으로 벌칙은 마무리가 될 수 있었겠지만  점수가 5점이라 보오지에 삽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담임의 질이 무척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줌마 형 에그 인지라 질구에 꽉 차게 박혀서 그런 것 같았다.

“하, 아, 아버님!”

담임의 질구에 단단하게 에그를 박아놓고 이번엔 완희엄마의 질구에 똑같은 방식으로 반바지 밑구멍을 통해 에그를 삽입했다. 완희엄마는 담임에 비해 훨씬 협조적이었다. 기다렸다는 듯 분홍에그를 밑구멍으로 꿀꺽 먹었다. 나는 리모컨 두 개를 들고 말했다.

“자, 다음 판을 시작 하세요. 스톱이 될 때까지 벌칙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견디기 힘들어도 신음소린 참아야 합니다. 소리를 내면 벌을 다시 받아야 하니 그렇게들 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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