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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버님 제, 제발!”

“인아! 84점이야 84점.”

“그, 그래두.......헉!”

나는 담임의 뒷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에그를 삽입했다. 처음엔 항문의 저항이 만만찮아 넣기가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넣으니 저절로 쑤욱 박혔다. 끝까지 삽입되자 담임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면서 질구를 더욱 수축시켰다.

“흐윽 하아 너무해요!”

담임에겐 미안했지만 나는 섹스를 지금까지 해오면서 이렇게 환상적인 맛을 보여준 질구는 보지 못했다.

가뜩이나 탱탱한 담임의 질구는 항문에 박힌 에그 때문에 더 좁아진 것이다. 자지를 뻐근하게 조여 대는 질 근육의 압박감에 나는 숨구멍까지 꽉 막혔다. 나는 길게 뽑아냈다가 천천히 박아 넣었다.

“아아아아아!”

담임이 죽는 표정을 지으면서 질구를 수축시켰다. 나는 단단히 박은 상태에서 리모컨을 눌렀다.

담임의 항문에서 부르르 떨어대는 진동기의 느낌이 내 자지로 그대로 전달되었다. 정말이지 그 느낌은 뭐라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이대로 자지가 토막토막, 진동으로 분해가 되어버리는 것만 같았다. 그때였다.

담임이 갑자기 내 두 다리를 자기 두 다리로 꽉 조이더니 두덩을 물샐 틈도 없이 밀착시켰다. 그리곤 격렬하게 신음을 지르더니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결국 오르가즘에 오른 것이다. 그녀는 곧 거품이라도 물 것 같은 표정이었다. 

나는 진동을 중간으로 더 올려주면서 자지를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그녀는 아예 눈에 초점조차도 없어졌다.

“아아아아아! 그, 그만요!”

그녀는 울부짖었다. 그리고 걸쭉한 조개 물을 내 자지에 가득 싸질러 댔다. 한번, 두 번, 세 번.

그녀의 엉덩이가 높이 올라왔을 때 나는 비로소 리모컨을 꺼주었다. 

털썩.

그녀가 망신창이가 된 표정으로 그대로 뻗었다. 아니 실신이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항문에 박힌 에그를 빼주었다. 그녀는 인상한번 안 찡그렸다. 정말로 실신을 해버린 것 같았다. 한편으론 그녀의 이런 모습이 짠했지만 나는 악동처럼 안식을 취하고 있는 그녀의 질구를 또 거칠게 박아대고픈 충동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옆에 있는 하지누님에게도 벌을 줘야 했다.

나는 여전히 담임의 질구에 자지를 박아놓은 채 하지누님더러 옷을 다 벗고 담임의 몸에 누님의 몸을 이층으로 포개라고 했다. 하지누님은 담임의 몸 위에 살포시 육감적인 알몸을 올려놓았다. 나는 하지누님의 조그만 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셨다. 누님이 신음했다.

“아아아!”

그녀의 구멍도 미끈미끈 젖어있었다. 나는 담임의 털구멍에 박혀있던 자지를 그제야 조심스럽게 뺐다. 자지가 올리브유를 뒤집어쓴 것처럼 투명하게 번들거렸다.

나는 이층에 있는 하지누님의 조그만 조개에 자지를 들이댔다.

귀두가 닿자 작은 구멍이 본능처럼 움찔거렸다. 나는 하지누님의 궁둥이를 붙잡고 슬슬 자지를 박았다.

“흑, 아아!”

작은 구멍이었지만 그녀는 흠뻑 젖어있었고 내 자지에도 담임의 분비물이 흥건했기에 어렵지 않게 박혀 들어갔다.

쫀득거리면서도 좁은, 누님의 질구는 언제 박아도 짜릿했다. 나는 서서히 움직였다.

질구속살이 딸려 나오는걸 보니 꼭 딸내미들 조개구멍을 박은 것 같았다.   

“아아아아!”

삼십 번 정도 박아대다가 나는 누님의 조개에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서 다시 아래쪽에 있는 담임의 질구에 박았다.

“흑, 아버님!”

언제 다시 정신을 차린 것인지, 그녀는 날 부르면서 두툼하게 내 자지를 조였다. 나는 이십 번 정도를 왕복으로 박아주다가 다시 자지를 빼내서 하지누님의 질구에 박았다.

“흑, 하아!”

누님이 쫀득하게 조여 왔다. 각기 다른 털구멍을 번갈아 박으니 정말 감칠맛이 났다. 하지만 더 이상 박기가 힘들었다. 다시 담임의 조개에 자지를 박고 삽입 질을 하고 있는데 곧 쌀 것만 같았다. 나는 가까스로 자지를 뽑아내며 말했다.

“이번 벌칙은 이만 끝!”

 우리 셋은 옷을 챙겨 입었다. 나는 마당에 나가있던 완희엄마를 불렀다. 다시 고스톱이 시작되었다. 간만에 담임이 이겼다. 4점이었는데 완희엄마가 피박이었다.

하지누님과 완희엄마의 질구에 에그를 박아넣었다. 담임이 화투 패를 돌리자 나는 약하게 진동을 켜놓고 완희엄마로 하여금 내 자지를 틈틈이 빨게 했다. 피박에 대한 페널티였다. 

“우움 쩝쩝”

완희엄마는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았다. 에그의 진동을 못 견디고 아랫도리를 부들부들 떨면서도 잘 빨았다. 하지누님과 담임의 보짓물이 내 자지에 묻어있었지만 완희엄마는 개의치 않았다.

불에 타는 것만 같은 쾌감이 달려들었다. 

“언니, 언니가 칠 차례예요.”

정신없이 내걸 빨고 있는 그녀에게 하지누님이 말했다. 완희엄마가 바닥에 있던 화투 패를 집더니 대충 하나 때리고는 다시 내걸 빨았다. 그녀의 목구멍까지 내 자지가 사라졌다. 그 상태에서 그녀는 내 불알을 강하게 주물렀다.

“윽!”

순간 사정이 오려고 했다. 다행히도 그녀가 불알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풀더니 목구멍까지 박혀있던 자지도 쑥 빼내었다. 그녀는 남자의 사정을 본능적으로 감지할수 있는 여자였다.

 완희엄마는 그 와중에도 점수를 3점 먹었다.

대충 친 것 같았는데 벌써 피가 12장이었다. 양피박이었다.

나는 일단 벌칙을 준 다음에 판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 이번엔 유방잔치를 벌이고 싶어 점수를 빼앗긴 두 여자들에게 윗옷을 다 벗으라고 했다. 담임에겐 유방으로 내 자지를 감싸 문지르는 마사지를 시켰다. 담임은 큰 유방으로 내 자지를 감싸더니 곧 마사지를 시작했다.

질구와는 또 다른 각별한 맛이었다. 그 상태에서 나는 하지누님의 젖가슴을 빨았다. 여자들의 젖가슴을 이렇게 실컷 맛볼 수가 있다니 이런 천국이 또 어디 있을까. 

한참 신선노름을 하고 있는데 마당에서부터 왁자지껄,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우린 부랴부랴 옷을 챙겨 입었다. 

아이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아이들은 술을 한잔씩 했는지 다들 빨갛게 익어있었다. 우리들도 화투를 마무리 하고 거실로 나가 맥주를 마셨다.

내가 방 배정부터 했다. 나와 선후녀석이 한방을 쓰고 딸아이들 셋이 한방, 나머지 여자들이 한방이었다.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나는 하지누님을 조용히 불러 이야기했다.

“누님, 선후 녀석하고 외박하고 싶으시죠? 이따가 몰래 저 녀석을 데리고 나가세요. 괜찮으니까.”

“어머 진짜요?”

그녀는 입이 쭉 찢어졌다. 

술자리가 끝나고 각기 제방으로 돌아갔다. 모든 불이 곧 꺼졌는데 한참을 있자니 은근히 출출했다. 술만 먹고 안주를 별로 먹지 않아서였다. 나는 거실로 꾸역꾸역 나갔다. 라면을 끓여먹고 싶어 여기저기를 뒤지고 있는데 영락없이 큰 딸 완희가 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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