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7 회: 큰 딸의 진심과 작은딸의 유희 -- >
전화를 끊고 나니 집안 분위기가 썰렁해져있었다. 향이 때문에 내가 심각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 때문에 모두 내 눈치를 본 것 같았다. 내가 씨익 웃어주자 다들 표정들이 풀렸다.
하지만 단 한사람, 내가 가장 사랑하는 큰 딸 완희의 표정은 여전히 굳어있었다. 큰딸은 제 엄마와 날 번갈아 쳐다보았는데 어쩌면 텐트 안에서 둘이 붙어있던 장면을 기억하고 저러는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해독이 되었다 해도 본인의 섹스가 아닌 다름 사람의 섹스는 몽땅 기억을 할 테니까.
만약에 큰딸이 해독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도 나와 제엄마와의 부적절한 관계도 이해를 했을 것이다. 거기엔 큰딸과 선후 녀석과의 스킨십도 관련이 되어있으니까 말이다. 사실 큰딸은 해독이 되고난 오늘 아침부터 표정이 안 좋았다. 뭔가 해결책이 필요했다. 밥을 다 먹고 나니 다들 노래방을 가자고 했다.
큰딸 완희는 컨디션이 안 좋다는 이유로 따라 나오지 않았다. 제 엄마가 손을 잡아끌어도 따라오지 않았다. 은근히 고집이 센 큰 딸.
어쩔 수 없이 우리들끼리만 갔다.
집과 가까운 노래방이었다. 나 혼자 청일점이라 여자들이 날 가만 놔두지 않았다. 빠른 노래를 부를 때야 상관없었지만 하지누님이 조용한 노래를 부르자 아진이 담임과 완희엄마가 나와 스텝을 밟고 싶은 건지 내게 다가와 끈적거렸다. 나는 우선 완희엄마를 젖혀두고 탱탱한 아진이 담임을 안았다. 바른길을 가고 있는 여선생을 타락시켰다는 생각은 늘 내 기분을 야릇하게 했다. 담임의 커다란 젖가슴은 역시 탱탱했다. 나는 쫄깃거리는 아진이 담임의 입술을 맛보고 싶었다.
하지만 보는 눈들이 많아서 키스를 하기엔 여의치가 않았다. 나는 담임의 엉덩이를 슬쩍 주물렀다. 담임이 입 밖으로 단내를 풍기면서 날 껴안았다. 사실 약에 감염인 여자들 중 담임이야말로 현재 나와 가장 섹스가 하고 싶은 여자인지도 모른다. 하지누님은 선후 녀석과 섹스를 했었고 완희엄마는 텐트에서 내 자지 맛을 봤다. 물론 담임도 고스톱을 치면서 굉장한 자극을 받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벌칙에 불과했다. 담임의 탱탱하게 발달한 대음순과 속살이 떠오르면서 자지가 불끈 솟구쳤다.
하지누님의 노래 2절이 시작될 무렵, 놀랍게도 하연이가 아진이 담임에게 양해를 구하곤 날 껴안았다.
하지만 하연이는 날 껴안은 후 부끄러운 건지 나완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날 단단히 안고만 있었다. 어쩌면 하연이가 아진이 담임보다 더 힘이 들지도 모르겠다. 약에 절반 감염되어있으면서도 나는 처녀막 개통식 이후 섹스한번 못해줬다. 나는 하연이의 허릴 은근히 껴안았다.
부드러운 두부살 유방이 물큰 찌그러졌다.
“아, 아빠!”
하연이는 모기만한 목소리를 내며 날 올려다보았다. 하연이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았다. 약을 절반 먹고도 하연이는 아빠의 자지 맛을 거의 보지 못했다. 나는 하연이의 물렁한 궁둥이를 주무르면서 말했다.
“내 딸 하연아, 아빠가 하루빨리 널 안아주마. 미안하다.”
“아빠!”
하연이가 내 목덜미에 더운 숨을 뿜었다. 후끈한 딸의 열기는 내 자지를 더 꼿꼿하게 꼴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하연이는 내 품에 오래있지 못했다. 아진이가 하연이를 떼네면서 투덜거렸다.
“쳇, 우리 아빠란 말야.”
아진이가 날 껴안았다. 하연이완 유방의 느낌부터가 다른 내 막내딸 아진이었다. 탱탱한 것은 꼭 자기 담임을 닮았지만 그 단단함이 더 했다.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간 농구공처럼 탄력이 있었다.
“쪽!”
아진이의 돌발키스에 나는 짜릿한 느낌을 받을 틈도 없이 주위 눈치를 살펴야했다. 다행히 아무도 보지 못했지만 아진이는 너무 대담해졌다. 내가 야단을 치려했지만 아진이는 장난꾸러기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아진이는 자기 밑 두덩으로, 내 발기한 자지를 문질렀다. 기분이 짜릿했지만 다른 여자들에게 들킬 것만 같았다. 마침 아진이 담임이, 집에서부터 마신 맥주가 슬슬 올라온다고 하면서 피곤을 호소했다. 나는 아진이와 함께 아진이 담임을 집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차안에서 아진이 담임은 그대로 뒷좌석에 툭 떨어졌다. 아진이는 내 옆에 앉아 장난을 치듯 볼에 뽀뽀도 하고 내 허벅지도 만졌다. 정말 걱정이 되었다. 작은딸은 이 아빠의 자지 맛에 푹 빠진 것 같았다. 삼십 여분 뒤, 담임의 혼자 사는 아파트에 도착했는데 그때까지도 담임은 일어나질 못했다. 나는 차에서 축 늘어져있는 담임을 업었다. 탱탱한 허벅지와 유방이 내 등짝으로 뭉개졌다. 작은딸만 없다면 담임을 삽입하고 싶었다. 담임을 방에 눕혀두고 나는 잠시 거실 소파에 누워 숨을 골랐다. 조금만 쉬웠다가 집에 가려던 참이었다. 내 몸 위에 작은딸이 살며시 자기 몸을 포갰다. 작은딸의 체중은 언제 느껴도 기분이 좋았다.
나는 작은딸의 단단한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면서 말했다.
“우리 딸내미, 이제 집에 가자.”
“아빠....... 지금 여기서 아빠랑 한번 하고 가면 안 돼? 선생님도 지금 자고 있잖아.”
작은딸은 어느새 내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있었다. 나는 작은딸의 손을 뿌리치지도 못했다. 작은딸의 조그만 손은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내 반쯤 발기한 자지를 더 단단하게 발기시켜 버렸다. 끓는 피가 사타구니로 모여들었다. 나는 가까스로 욕정을 다스린 후 작은딸에게 다른 곳에 가서 하자고 했다. 어떡하든 이곳에선 섹스를 피하고 싶었다. 담임이 만약에 이 꼴을 보면 큰 쇼크를 받을 것이다.
하지만 작은딸은 막무가내였다. 내 입술을 빨면서 계속 칭얼거렸다. 딸아이의 유방까지 내 쇄골을 짓눌러댔다. 정신이 아득했다. 작은딸이 내 바지와 팬티를 쑥 벗겨냈다. 차마 말리지를 못하고 있는데 작은딸의 얼굴이 사타구니로 내려왔다. 뜨거운 김이 사타구니로 쏟아지더니 작은딸은 내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어우.......!”
작은딸의 입심은 오늘따라 강했다. 쭈욱 빨아들이면서 귀두를 날름거리는데 완전히 닳아진 섹골소녀였다. 작은딸이 자지를 잠깐 입에서 떼면서 말했다.
“아빠, 자지는 정말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