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5 회: 딸들 앞에서 능욕당하는 아빠 -- >
나는 정말 미친놈이었다. 아무리 약에 취했기로 내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다니....... 하지만 바로 다음순간 미스조는 웃음을 참지 못한 표정을 짓더니 내 얼굴과 약간 떨어지게 했다. 그리곤 내 소원대로 그녀는 오줌을 갈겼다.
“쏴아아아!”
내 얼굴로 뜨겁고도 지린 액체가 마구 쏟아졌다. 나는 그제야 정신이 잠깐 돌아왔고 카메라가 생각났고 내 딸들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다. 나는 그녀의 오줌을 홀랑 뒤집어쓴 체 통곡을 하고 말았다.
“으흐흐흐윽!”
이 무슨 꼴이란 말인가!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그래 이년아. 이정도면 충분하지? 나는 더 이상 못하겠다. 나중에 두고 보자 약을 꼭 먹여버릴 테다. 그렇게 다짐하고 나는 옷을 집어 들었다. 처참함이 내 온몸을 물들였다.
“헉!”
옷을 챙기고 있던 그때 내 자지에서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내 아래쪽까지 내려와 내 자지를 입으로 물어버린 것이다. 내 자지와 사타구니로 뜨거운 피가 쏴, 하고 몰려들었다. 여기서 그만두겠다는 의지는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나는 손에 쥐고 있던 옷을 바닥에 스르르 놓고 말았던 것이다.
“후우움! 역시 발정제를 먹은 좆은 정말 딱딱해! 어서 내 십에 넣어주고 싶은걸!”
그녀는 음탕한 말을 지껄이며 내 자지를 낱낱이 핥았다. 말 그대로 뿅, 갔다. 내 자지가 스르르, 그녀의 입속에서 완전히 녹아내렸다. 나는 그녀의 생식기를 다시 빨고 싶었다. 식스나인이 되어 그녀의 질퍽하게 젖어있는 질구를 빨았다. 그녀의 오줌, 그리고 그녀가 흥분하며 흘린 애액으로 인해 그녀의 질구는 말도 못하게 젖어있었다.
“아아아!”
내 자지를 빨던 그녀가 갑자기 자신의 음부를 빨리자 그녀는 쾌감을 못 견디고 감질 나는 신음소릴 냈다. 신음소리 또한 명창이었고 그래서 그녀는 요부였다.
“하악, 그래, 내 오줌을 다 빨아먹어!”
그녀는 카메라를 의식한 듯 거침없이 말을 뱉었다. 나는 더 이상 딸아이들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차라리 어서 미스조를 만족시켜주고 이 자리를 뜨는 수밖에 없었다. 주도권은 그녀가 쥐고 있으므로....... 나는 혀가 닳아지도록 그녀의 벌바를 빨았다. 잘 익은 무화과처럼 짙은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있는 그녀의 질구였다.
“아, 나 못 참아!”
마침내 그녀가 내 배위에 올라탔다. 그리곤 징그러울 정도로 크게 벌어진 살 밤송이를 스스로 벌렸다. 그녀는 내 자지 끝을 자신의 질구에 맞추기 전에 음탕하게 중얼거렸다.
“당신이 내 보O를 까지게 했어.”
그녀가 엉덩이를 푸욱 가라앉혔다.
“으헉!”
나는 숨이 끊어질 것만 같은 신음을 뱉었다. 목구멍 밖으로 뭔가가 뻥, 하고 터지는 것만 같은 지독한 쾌감이 내 사타구니를 때렸다. 흥분제를 먹고 하는 지금의 섹스는 어쩌면 알약을 먹고 섹스 하는 여자들의 기분과도 같은 종류일 것이다. 온몸은 끝없이 민감하여 성적인 상상만 하게 만들었고 성기결합 에서오는 느낌도 약을 먹지 않은 평범한 섹스 때의 느낌보다 훨씬 더 좋았다. 이런 기분 때문에 작은딸은 끝내 해독제를 거부했던 것이었으리라.......
그녀가 브래지어를 툭 끌러 던졌다. 그녀는 큰 유방을 곧장 내 가슴팍에 뭉기더니 내게 키스를 했다.
“우우움! 당신 입에서 내 오줌냄새가 나!”
그러면서도 그녀는 내 입술을 집요하게 빨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팡팡 찧어대고 있었다. 한참 섹스 맛에 길들여진, 한참 무르익어가는 30대 초반의 그녀가 보여주는 기가 막힌 테크닉이었다.
“으흐으응!”
그녀의 질벽전체가 미끈거리는 물로 꽉 차있었지만 조금도 헐렁하지 않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면서도 내 자지를 끝내 빠지지 않는 기술을 보여주었다. 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녀는 엉덩이가 구속당하자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십두덩을 잔뜩 밀착시킨 채 하는 자세라 남자에겐 큰 자극이었다. 나는 곧 쌀것만 같았다. 그녀는 날 내려다보더니 말했다.
“나보다 먼저 싸면....... 내가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나는 그녀의 말에 이를 악물었다.
“꿀쩍꿀쩍!”
그녀의 앞뒤 박음질의 속도가 더욱 높아져만 갔다. 내 아랫배와 두덩털이 홀랑 벗겨져버릴 것만 같은 강렬한 움직임이었다. 나는 그녀의 유방두개를 콱 움켜쥐곤 자지에 힘을 더 주었다. 그녀의 질 벽이 한층 더 움찔거리며 내 자지를 물어뜯었다.
“으흥, 아아아! 나 갈거 같애! 으으으으!”
그녀는 마약을 한 것처럼 맛이 뻑간 눈빛으로 내게 키스를 하면서 마지막 요분질에 박차를 가했다. 이토록 색골스러운 여자는 난 본적이 없었다. 입을 약간 벌린 탓에 그녀의 입술 밖으로 느른한 침까지 흘러나왔고 나는 그걸 쪽쪽 빨아먹었다. 그녀는 내 목을 한팔로 껴안고는 마치 남자처럼 거칠게 박음질을 했다. 정말 남자처럼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박아댔는데 나는 생전처음 당해보는 그 기술에 자지 뼈가 토막 난 것만 같았다. 나는 그녀에게 사정을 예고했다. 견디기가 너무 힘들었다.
“조, 조부장님, 나 쌀거 같아.......”
“으흥, 나두! 곧 할거 같애!”
그녀도 나와 똑같은 느낌을 받고 있었다. 외음부를 최대치로 밀착 시키더니 내 자지를 질 근육으로 꽉 조이면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후 내 입술을 강하게 빨면서 온몸을 재채기 하는 것처럼 수축시키더니 애액을 퍽, 싸질렀다. 단계별 오르가즘이었고 나는 그녀가 두 번째 단계를 밟을 때 정액을 싸주었다.
“으흐윽!”
뜨거운 정액이 주르륵 흘러 들어가자 그녀는 더욱 자지를 조여 댔다. 그녀는 이윽고 내 몸 위에 털썩 자신의 알몸을 얹어놓았다.
한 참 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이제 속이 시원해? 그만 내려오지!”
그녀는 내 배위에서 스르르 떨어져 내려왔다. 내 하체는 자지를 중심으로 망신창이처럼 젖어있었다. 순간 그제야 참았던 부끄럼과 분노가 내게로 가득 몰려오고 있었다.
“이 씨발.......!”
그녀의 사무실에서 빠져나오고 나서도 나는 집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내 딸들....... 내 딸들의 얼굴을 이제 어떻게 보나!
그나마 사무실을 나올 때 미스조는 내가 빌려준 3억 덕에 회사가 다시 살아나서 이만큼만 복수를 한것이라고 했다.
나는 오주선에게 전화를 넣었다. 오주선은 튕기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아직도 어제 일로 자존심이 상했던 모양인데 어지간히 자존심이 쎈 여자였다.
“흠, 오늘은 좀 바쁜데....... 그래도 술이 마시고 싶다면 와!”
나는 택시를 타고 그녀의 가게로 갔다. 웨이터의 안내로 조그만 방으로 들어갔다. 바쁘다는 그녀의 말이 있었지만 웬일인지 가게는 한산해 보였다. 잠시 후 오주선이 들어왔다.
“이제 봤더니 술꾼이네? 이틀씩이나 여길 찾아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