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9 회: 저절로 조여지는 명기를 가진 그녀 -- >
대체 얼마나 조여지길래 저깟 바나나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단 말인가? 나는 그녀의 음부 속에 손가락을 삽입시켜보았다. 움찔, 그녀의 말처럼 저절로 손가락이 깨물렸다. 타고난 음녀에 타고난 명기에 색끼가 잘잘 흐르는 예쁜 얼굴이었으니 그녀의 인생은 섹스로 점철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러니 웬만한 아가씨들보다 오주선의 인기가 더 좋다는 소문이 나지! 나는 그녀의 질구 속에 박혀있는 바나나를 말끔하게 손가락으로 파주었다.
“흐윽, 흐응!”
그 와중에도 자극을 받은 그녀가 나른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넌 갈보구나! 이런 상황에서도 느끼다니.......”
“아, 모르겠어. 내 십이 막 타! 질 벽이 타버릴 것만 같애.”
어쩌면 이토록 음탕한 그녀에게 약을 절반이나 먹인 건 지극히 위험한 짓이었는지도 모른다. 사분의 일만 먹였어도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나는 일단 그녀의 뜨거운 몸을 식혀주고 싶었다. 어쨌든 그녀는 내 친딸을 먹여살려주고 있는 엄마인건 확실하니까.
“주선이, 너의 더러운 씹구멍에 가장 박고 싶은 게 뭐지?”
“다, 당신 자......아.......지.......”
“그럼 내 자지를 빨아!”
“흑, 고마워!”
그녀는 머릴 쓸어 올리곤 내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후우움!”
거의 포르노배우를 능가하는 신음을 토하면서 그녀는 목구멍까지 꿀쩍, 소리가 나도록 내 자지를 머금어주었다. 자지가 불에 탈것만 같은 쾌감이 몰려왔었다. 나는 그녀의 머릴 붙잡고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후음!”
그녀는 내 불알을 손으로 적당한 힘으로 만지면서 자지를 맛나게도 빨았다. 자지는 이대로 두면 닳아 없어져버릴 것만 같았다.
“음탕한 년....... 너처럼 남자 좆을 잘 빠는 년은 처음이다. 손님들도 그러지? 너 잘 빤다고!”
“으, 응 맞아! 나한테 빨리면 몇 분 안에 다 싸.......”
나는 내친김에 항문을 빨리고 싶었다. 나는 배를 대고 엎드리곤 다릴 쫙 벌렸다. 그리곤 말했다.
“이번엔 내 똥 나오는 구멍을 빨아봐!”
“응? 아, 알았어!”
그녀는 조금 주저하더니 내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까발린 후 드디어 항문을 혀끝으로 살살 핥았다.
“흑!”
똥구멍에 불이날것만 같은 짜릿함이 날 덮쳤다. 척추 끝에서부터 뒷덜미까지 단번에 확 하고 뭔가가 올라왔다.
“후움 첩첩!”
그녀는 내 항문주름을 하나하나 펼쳐가며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듯 핥아주었다. 나는 질질 쌀 것만 같은 쾌감에 사로잡혀 두 다리에 힘을 부르르 주었다. 그럼에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녀의 빠는 솜씨는 내가 아는 여자들 중 최고였다.
“욱!”
그녀의 혀가 뾰족하게 변하여 항문의 중심부를 찔렀다. 항문이 약간 벌어지면서 뜨끈미지근한 그녀의 침이 직장 안으로 조금 흘러들어왔다.
“아아아아!”
두 다리에 힘이 쭈욱 빠져나가면서 내 온몸이 나른해졌다. 번데기처럼 축 처진 내 몸을 그녀는 발바닥부터 핥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간질거렸지만 그 간지러움을 참아내자 쾌감으로 변했다. 뱀의 혓바닥처럼 유연하게 그녀는 슬슬 올라왔다. 엉덩잇살을 한입 베어 물다 싶더니 움푹패인 등골을 오르내렸다. 그녀는 다시 날 반듯이 눕히곤 젖꼭지를 혀로 굴렸다.
“으윽!”
나는 계속 신음을 뱉었고 그녀의 입은 다시 내 자지를 물었다. 언제 빨려도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내 자지는 다시 그녀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녀가 내 배위에 올라타곤 자지 끝을 자신의 질구에 들이댔다. 나는 버럭 화를 냈다.
“누가 지금 너에게 끼우라고 했어?”
“아아아아, 미안해!”
그녀는 내 자지를 손으로 꽉 쥐며 아쉬워했다. 그녀의 음부도 벌렁거리며 무척 괴로워했다.
“자위를 해봐, 어떤 식으로든 상관없어, 맘에 들면 내가 자지를 박아주지!”
“아.......!”
오주선은 등을 대고 눕더니 벌름거리는 질구를 손바닥으로 꾹 누른 채 자위를 시작했다. 한참 발정난 암캐의 성기처럼 벌겋게 달아오른 오주선의 그것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참기 힘들었다.
“아아아아!”
그녀는 클리토리스를 마구 짓이기고 손가락 두 개로는 강하게 질구를 찔렀다. 하지만 그녀는 성에 차지 않아 하면서 괴로워했다. 빳빳하게 곤두서있는 내 자지를 보더니 입을 헤 벌렸다.
“박아줄까?”
“아, 바, 박아줘!”
그녀는 이마에 송골송골 땀까지 맺힌 채 애처롭게 구멍을 벌리고 있었다. 나는 살로 된 막대기를 붙잡고 서서히 그녀의 사타구니에 자리를 잡았다.
“아아아 어서!”
그녀의 엉덩이가 씰룩거렸고 그녀의 질구가 벌름거렸다. 그녀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오로지 나의 굵은 자지뿐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내 자지를 붙잡게 했다. 그녀가 떨리는 손으로 내 자지를 잡더니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려 내 귀두를 질구에 조금 끼워 넣었다. 그녀는 허락도 없이 조금이나마 끼운 게 눈치가 보인건지 무척 미안해했다.
나는 화를 내려다가 참았다. 나는 그녀의 알몸을 안아주면서 속삭였다.
“지금부터 박아준다. 뭐든지 표현해도 좋다.”
나는 마침내 그녀의 질구에 내 자지를 푸욱 박아주었다.
“쿨쩍!”
그녀는 대관절 얼마나 많이 흥분을 해버린 걸까? 박자마자 물웅덩이에 빠진 것처럼 물기 가득한 소리가 나는 그녀의 음탕한 질구였다.
그녀는 내 자지가 박히자마자 바나나를 즙으로 만들어버린 것처럼 완벽하게 내 자지를 조여 왔다.
“하아 아아, 사, 사랑해 자기야!”
마음껏 자기감정을 표현하랬더니 그녀는 내게 사랑을 고백했다. 약에 취한 사랑이었고 그래서 자신의 타락한 구멍을 꽉 메워주는 주인을 사랑한다는 소리였다. 하지만 그녀의 눈빛은 진실이었다. 오로지 내가 아니면 이 호텔에서 툭 떨어져 죽어버릴 것만 같은 눈빛이었다. 나는 정말 이런 맛에 여자들에게 약을 먹이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