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85 회: 고삐 풀린 막내딸 달래주기 -- >
작은딸과의 섹스가 끝난 뒤 나는 침대에서 그대로 퍼졌다. 큰 딸이 슬픈 표정으로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미안해 우리 딸 완희!”
나는 큰딸을 그대로 껴안고 키스 했다. 큰딸이 내 혀를 마중 나왔다. 내 혀끝을 빙글빙글 돌려주자 자지가 더욱 꼴렸다. 큰딸과도 하고 싶었다. 나와 가장 속궁합이 잘 맞는, 그래서 내 애인 같은, 내 마누라 같은 큰딸과 또 하고 싶었다. 큰딸과 섹스를 함으로써 작은딸과 혜린이에 대한 분노가 어느 정도 삭혀질 것 같았다. 이심전심이라고 했던가. 큰딸이 속삭였다.
“아빠, 저한테 화를 푸세요. 절 마음껏 대하세요.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곤 큰딸의 옷을 다 벗었다. 우린 침대 속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딸아이의 몸이 더욱 감미로웠는데 딸아이 또한 나 못지않게 몸이 뜨거웠다. 우리는 서로의 살에 자신의 살을 녹일 듯이 격렬하게 포옹하면서 키스했다. 나는 잠시 입을 떼곤 말했다.
“사랑해 완희야!”
“저두 아빠를 사랑해요!”
우린 다시 부둥켜안았고 큰딸은 그 와중에도 내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문질러주었다. 큰딸이 속삭였다.
“빨아드려요?”
“아진이 보짓물이 묻었는데 괜찮겠니?
나는 멋쩍은 표정으로 고갤 끄덕였고 큰딸은 지체 없이 머릴 아래로 내렸다.
“괜찮아요, 동생 보짓물인데요 뭐.”
“쩝!”
“흣!”
뜨겁고 몰캉거리는 큰딸의 입이었다. 큰딸은 내 자지 끝에서 한동안 혀를 놀렸다. 큰딸의 입술과 혀가 내 자지 밑둥을 핥았다. 숨이 컥컥 막혔다. 이윽고 나는 자지에 힘을 꽉 주고는 큰딸의 머릴 위로 올렸다. 이제 결합하고 싶었다. 큰딸이 나른한 표정으로 날 내려다보았다. 그러더니 내 자지를 손으로 잡곤 인상을 찡그렸다. 내 귀두가 큰딸의 질구를 살짝 찌른 상태였다. 큰딸이 삽입직전 말했다.
“아빠,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세요. 오늘만 지나가면 되는 거예요. 그럼 아진이도 제자리로 돌아올 거예요! 오로지 저하고의 섹스에만 집중하세요.”
큰 딸은 엉덩이를 부드럽게 가라앉혔다.
“찔꺽!”
큰딸의 접혀있던 질 구멍을 이 아빠의 자지가 다시 뻐근하게 갈랐다. 쾌감이 줄달음을 치면서 나는 큰딸을 꽉 껴안았다. 큰딸은 뜨겁게 물컹거리는 질 벽으로 아빠의 자지를 엉덩이 근육을 이용하여 씰룩씰룩 문질러주면서 내게 키스했다. 큰딸이 내 살 몽둥이를 잔뜩 밀착한 체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렸다.
“아빠랑 이렇게 다시 육체적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서 정말 기뻐요!”
“완희야, 그래도 나는 이런 방식이 아닌 순수하게 널 사랑해주고 싶었어! 미안해!”
“아니예요. 아빠! 전 아빠하고 이렇게 되는 게 더 좋아요. 아빠의 몸 일부와 저의 일부가 합쳐져 있는 순간은 너무 행복해요.”
큰딸은 엉덩이를 더 강하게 밀착시키며 돌려댔다. 자지 뼈가 뻑적지근하게 돌아갔다. 숨이 꽉 막혔다. 천정에 별이 보였다. 딸아이의 질 벽들이 내 자지세포에 스며들 듯 녹아내렸다. 벌써부터 쌀 것 같은 기미가 보였다. 나는 가급적 사정을 참기로 했다. 참았다가 작은딸을 위해 정력을 아껴야 할 것 같았다. 어쩌면 지금의 작은딸의 행동은 미스 조에 대한 질투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었다. 나는 큰딸의 요란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붙잡고 말했다.
“잠깐 완희야! 가만있어봐! 난 너의 몸에 사정을 하지 않을 거다. 그냥 체력을 아끼고 싶어서 그래!”
“알았어요! 아빠! 그럼 이렇게 가만있을까요?”
“그래 빼지 말고 그대로 박고 있으렴!”
완희는 내 자지에 깊숙하게 질구를 꿰뚫린 채 그대로 내 가슴팍에 고개를 파묻었다. 나는 이대로 완희를 재워주기로 했다. 완희의 맨등을 살살 쓸어주면서 수면을 유도했다.
“어서 자거라 완희야!”
완희는 서서히 잠이 들었다. 나도 억지 잠을 청했다. 거실도 조용했다.
“.......”
깊은 새벽 즈음에 나는 잠에서 깼다. 자지 끝이 달짝지근했는데 놀랍게도 내 귀두부분이 아직까지 완희의 질구에 박혀있었다. 이토록 길게 끼우고 있었지만 빠지지 않았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우리처럼 대단한 인연이 또 있을까?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서서히 큰 딸의 보지에서 물건을 빼냈다. 그리곤 거실로 갔다. 아진이와 혜린이가 누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