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 회: 약 먹은 레즈비언 -- >
그녀는 결국 약을 다 삼켰다. 이제 모든 건 끝이 난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곤 미련 없이 방을 나섰다. 그리곤 전화를 당장 걸었다. 그녀가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수신번호를 확인하지 않은 건지 조금 침착하게 받았다.
“여보세요?”
“장미 나야!”
“네?”
“지금부터 내 말잘 들어! 이제부터 장미는 내 거야. 장미는 내 소유야! 그러니 내 말만 들어야 해! 장미는 오로지 나의 쾌락만을 위해 존재하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구!”
“네.......!”
전화를 끊은 나는 흥분된 가슴을 안고 내 방을 다시 들어갔다. 둘은 꽉 껴안고 키스를 나누고 있었는데 장미는 날 보고는 꽤 심각하면서도 야릇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무엇보다도 그녀의 성적취향이 여전히 레즈인지 궁금했다. 일단 나는 옷을 홀딱 다 벗고는 침대에 뛰어들었다. 그녀가 잠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녀에게 나와 섹스를 하고 싶은지, 솔직한 지금의 심정을 물었다.
“시키시면 할게요. 하지만 좀 겁이 나요. 전 남자가 겁이 나요!”
확실히 그녀는 레즈 성향이었고 전혀 변하질 않았다. 한편 옆에서 보고 있던 미스 조는 내게 눈을 확 뒤집어 까면서 물었다.
“장미에게도 최면을 건거죠? 나도 저런 식으로 어제 미친년을 만든 거잖아요?”
나는 미스 조의 알몸위에 내 알몸을 실으면서 말했다.
“그래서? 한 번 더 미친년으로 만들어달라고 지금 용쓰는 거야?”
미스 조는 한마디도 못했다. 나는 미스 조의 유방을 입으로 빨았다. 아랫도리를 더듬어봤더니 미스 조의 질구는 홍수가 나있었다. 미스 조에게 말했다.
“나랑 하는 게 좋아, 여자랑 하는 게 좋아?”
미스조는 얼굴을 벌겋게 붉혔다.
“몰라요!”
“흠, 모르긴 뭘....... 자네 보지구멍은 내 자지를 어서 박아달라고 벌름거리는데?”
나는 그녀의 질구를 살살 만졌다. 그녀는 콧소리를 내며 다리를 꼬았다. 나는 옆에서 겁에 질린 표정으로 누워있는 장미에게 말했다. 장미의 겁에 질린 표정 또한 몸살 나게 예뻤다.
“장미는 앞으로, 주인인 나의 쾌락을 위해 나와 삽입섹스를 반드시 배워야 할 거야. 물론 내 자지도 잘 빨아야 할 것이고 때론 내 항문도 빨아야 돼. 잘 배울 수 있어?”
“네, 잘 배울게요. 주인님!”
“주인님이라고 하지 마, 오빠라고 불러줘!”
“네, 오빠!”
나는 말 그대로 장미를 내 소중한 딸아이들처럼 애지중지 우리 집에서 데리고 섹스를 가르칠 생각이었다. 남자의 자지가 얼마나 자신에게 큰 쾌락을 주는지, 꼭 알려주고 싶었다. 나는 우선 뜨겁게 벌름거리는 미스조의 질구에 자지를 삽입했다.
“꿀쩍!”
“흐읏!”
보지근이 뻐근하게 관통되는 쾌감을 못 견디고 미스조는 두 다리를 쭉 폈다. 나는 삽입된 그 장면을 장미에게 똑똑히 보여주었다.
“장미, 이것이야말로 정상적인 섹스야! 여자랑 하는 건 정말 재미없는 짓이야!”
“저한텐 재미있는데.......”
그녀는 내게 토를 달았다가 스스로 화들짝 놀랐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장미에게 키스를 했다. 장미는 놀란 표정으로 눈을 번쩍 떴으나 결코 입술을 떼진 못했다. 나는 이빨로 그녀의 입을 열었다. 그토록 열기 힘들었던 그녀의 입이였던지라 나는 냉큼 그녀의 혀를 빨았다.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그녀의 혀는 너무나 나를 기분 좋게 했다.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장미의 질구를 박고 싶었다. 나는 미스조의 질구에서 자지를 빼냈다. 온통 번들거렸다.
“가랑이를 벌려 장미!”
장미는 울상을 지으며 가랑이를 벌렸다. 민둥산이어서 더욱 맛깔스럽게 보이는 보지였다. 남자에겐 단 한 번도 허락하지 않았다는 구멍이어서 더욱 맛있게 보였다. 나는 자지 밑둥으로 살살 장미의 질구를 문질러주면서 말했다.
“장미....... 첫 순결은 딜도가 가져갔나?”
“네!”
장미는 떨고 있었다. 나는 떨고 있는 장미의 손을 잡아 내 자지에 붙여주었다.
“난 너의 주인이야, 넌 어떡하든 나의 쾌락을 위해 몸을 아끼지 말아야 해! 그 하찮은 플라스틱자지도 장미의 소중한 구멍을 들락거리는데, 주인자지가 장미 너의 구멍을 박지 못한다면 그게 말이 돼?”
“네....... 맞아요. 하지만 무서워요!”
장미는 질구를 강하게 움찔 조이며 말했다. 질 경련 같아서 손가락으로 살짝 찔러봤는데 정말이지 해삼 똥구멍처럼 딴딴하게 문이 닫혀있었다. 이쑤시개도 들어갈 것 같지가 않았다. 나는 실망스러웠다.
“이런, 이렇게 남자를 겁내다니.......”
오히려 나는 장미가 안쓰러웠다. 나는 삽입하지 않고 장미의 알몸을 그대로 안아주었다. 온몸의 세포가 장미의 야들야들한 살 세포에 그대로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황홀한 느낌이었다. 풍만한 유방이라든가 약간 볼록한 아랫배라든가 투실투실한 허벅지라든가........ 내 몸에 닿는 장미의 살결, 그 어느 것도 짜릿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하지만 장미는 덜덜 떨면서 내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이건 숫제 몸만 성숙했지 초딩기집애를 껴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나는 장미에게 뽀뽀를 해주곤 다시 미스 조에게로 몸을 옮겼다.
“끼워봐!”
내가 사타구니사이에서 말하자 미스 조는 내 자지를 붙잡곤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쿨쩍 소리가 나면서 기분 좋게 미스 조의 질구에 박혔다. 뜨거운 질 벽이 내 자지에 미끈미끈 문질러지면서 쾌감이 상승했다. 나는 미스 조를 살살 박으면서 장미에게 말했다.
“난 기어코 장미를 여자로 만들 거야. 남자의 자지로 인해 행복해하는 여자로 말이야....... 장미도 나와 미스 조와 섹스 하는 모습을 절대 놓치지 말고 잘 봐둬, 어떻게 하면 남자는 기분이 좋은 건지, 미스 조는 잘 알고 있단 말야!”
미스조는 내 칭찬이 기분이 좋은 건지 빙긋 웃고는 엉덩이를 야릇하게 움직였다. 씰룩씰룩 움직이듯 위아래로 떡방아를 짛었는데 그 때문에 그녀의 질 벽과 내 자지의 문질거림이 더욱 활발해졌다.
“어우 어우!”
나는 쾌감을 못 견디고 신음을 쏟았다. 옆에서 숨죽여 지켜보던 장미가 내게 말했다.
“꼭 노력할게요! 저도 오빠의 쾌락을 위해 남자와도 섹스를 할 줄아는 여자가 될게요.”
장미는 정말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나는 장미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미스 조를 더욱 깊게 박았다. 미스조에게 오르가즘이 오고 있었다. 미스 조의 질구가 더욱 딴딴해졌다. 나까지 정액이 마려웠다.
“미스조 같이 싸자! 그래서 우리들이 싼 그 애액으로 장미와 사랑을 나누라구!”
“최 과장님! 아아아!”
나와 미스조는 서로의 성기를 뿌듯하게 밀어붙인 체 동시에 사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