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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4 회: 향이를 빼다 박은 아이   -- >

출근........

 많은 직원들을 관리해야한다는 중압감이 있었지만 나는 출근이 즐거웠다. 내 딸 향이를 성공시켜줄 수 있는 발판을 이제야 확실하게 마련하게 된 셈이었다. 회사 직원들은 모두 내게 고개를 숙였다.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간부급들을 제외하곤 다들 새로운 얼굴들이었다. 오전에 업무보고를 받고 나는 오주선을 사장실로 불렀다. 오주선은 술집생활이 그리운 건지, 아님 밑구멍이 근질거린 건지, 아침부터 하체를 비비꼬며 교태를 부렸다.

“아아 자기야!”

그녀는 책상 밑으로 들어와 내 동대문 지퍼를 열었다. 그리곤 팬티까지 능숙하게 벗겼다.

“후움 추르릅!”

그녀는 게걸스럽게 자지를 핥았다. 그렇잖아도 어제 장미와의 불만족스런 섹스로 인해 내 자지는 아침부터 뻐근하게 서있었다. 자지가 벌겋게 달아올랐다. 나는 오주선의 머릴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웬만하면 회사에서 이짓 하지 말라구, 직원들이 알면.......헉!”

나는 말을 잇지 못했다. 오주선은 내 자지를 빨면서 불알을 강하게 주물렀다. 짜릿한 쾌감이 몰려오면서도 한 가지 걱정거리가 떠올랐다. 내 딸 향이! 향이가 제 엄마와 나와의 관계를 알게 되면 얼마나 충격을 받을까? 내가 그런 걱정을 하건 말건 오주선은 계속해서 내 자지를 핥았다. 목구멍까지 쿠욱 집어넣은 후 손가락으로는 회음부를 마사지했다. 더욱 딴딴해졌다.  

충분히 내 자지를 키운 주선은 자기 스커트를 들추더니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좁은 책상 속에서라도 일을 벌이려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알궁둥이가 되자마자 몸을 돌렸는데 후배위로 박히고 싶어 했다. 나는 그대로 의자에 앉은 체 그녀의 질구에 자지를 맞추었다. 자세가 자세인지라 그녀의 무릎이 조금 펴져있었다. 그녀는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곤 내게 잡아당겼다. 기분 좋게 삽입되었다.

“쿨적!”

“아아!”

언제 박아도 저절로 쑤욱 빨려 들어가는 이 느낌! 더군다나 물이 너무나 많이 고여 있었다. 그녀의 질 벽 주름 사이사이까지 미끈거리는 애액으로 흥건했다. 때문에 아주 부드럽게 내 자지는 그녀의 질 점막을 펼치곤 박혀 들어갔다. 오주선은 물건이 깊숙하게 들어가자 외음부로 내 두덩을 밀착시키곤 잠시 꽉 조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아아 좋아! 자기 것이 나는 제일 맛있어!”

나는 그녀의 궁둥이를 붙잡고는 빙글빙글 궁둥이를 돌려주었다. 

“미끈적 미끈적!”

내 자지는 감미롭게 그녀의 질 벽을 휘저어댔다. 하지만 그녀는 내 운동과는 상관없이 수직으로 팡팡 두덩을 내리쳤다. 그녀의 섹스스타일은 변함이 없었다. 나와 그녀가 처음섹스를 하던 날, 내가 오른쪽으로 빙글빙글 돌리자 그녀는 톱니바퀴처럼 반대로 휘저어주었다. 자칫하면 빠질지도 모르는데, 한 번도 빠뜨리지 않은 그녀 때문에 나는 서로의 성기가 극한대로 문질러지는, 쾌감을 맛 볼 수가 있었다.

“쿨쩍쿨쩍!”

“어우 잠깐!”

문득 싸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 올라왔다. 나는 책상 밑에 있는 그녀를 밖으로 끌어올렸다. 나는 소파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장실로 들어오지 말라고 했으니 걱정은 없었지만, 벌건 아침부터 이 짓을 벌인다는 자체가 새삼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아침에 하는 걸 자제하자구!”

 하지만 오주선은 반쯤 맛이 간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언제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 그녀의 음부....... 아진이의 생모답게 아진이를 쏙 빼닮은 보지구멍이 어서 박아달라고 벌름거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다리하나를 들어 올리곤 깊숙하게 찔렀다.

“으으읏!”

내 자지 몸통을 툭툭 치며 그녀의 질구는 저절로 내 껄 빨아들였다. 나는 질구 깊이 박은 채 키스를 했다. 촉촉하게 달라붙는 입술 맛, 그리고 딴딴한 젖가슴을 만지며 조만간에 아진이 에게도 성욕을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 자기야!”

오주선은 쑤컥쑤컥 두덩을 들어올렸다. 나는 그 음탕한 동작에 맞추어 턱턱 박아주었다. 오주선의 질속에서 열이 나면서 뜨거운 애액이 또 샘솟았다. 나는 딴딴한 그녀의 젖가슴을 블라우스 채 붙잡고는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녀의 질구가 미역처럼 흐물흐물해졌다. 쾌감 때문에 잠시 힘이 빠진 듯 했는데 아마도 한참 자야할 시간에 출근을 해서 힘이든 건 아닌지 싶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날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있는 힘껏 질 근육으로 내 자지를 조여 주었다.

“으음!”

 나는 궁둥이를 붙잡고 북쩍북쩍 박았다.

“아아아!”

그녀의 눈동자에 검은색이 점점 사라졌다. 피곤한 와중에서도 쾌락은 감당하기 어려운 모양이었다. 참지 못한 나는 블라우스를 풀곤 브래지어까지 뒤집어 까, 유방을 움켜쥐었다. 딴딴하게 손으로 들어왔고 나는 그 두 개를 모아잡곤 숨을 씩씩거리며 몰아붙이듯 박아댔다.

“철떡철떡!”

그녀의 두덩과 내 두덩이 충돌을 일으킬 때마다 그녀는 입을 쩍쩍 벌리며 뜨거운 숨을 토해냈다. 마침내 정액이 들끓듯 마려웠다. 

“쌀 거 같애!”

그 소리에 그녀는 다릴 더 넓게 벌리면서 두 손으론 내 궁둥이를 자기 사타구니에 힘껏 밀착시켰다. 따뜻한 그녀의 손이 궁둥이에 닿자 전류가 흐르면서 더 깊숙하게 자지가 박혔다. 나는 드디어 참았던 정액을 힘껏 싸주었다.  눈앞에서 별이 보였다.

“으읏, 으으읏!”  

나는 그녀의 배에 엎어졌고 그녀는 내 얼굴을 보면서 입을 맞췄다. 서로의 침이 풀처럼 끈끈했다.

 오주선과 섹스를 나눈 뒤 한 시간쯤 지났을까, 향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회사로 놀러온다고 했다. 향이는 오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오늘 일이 있어서 시내에 갔다고 한다. 쩝, 아쉬웠지만 나는 그 아이들의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다. 정오쯤, 향이 친구들이 찾아왔다. 어제 향이네 집에서 봤던 아이들이었다. 향이와 쌍둥이처럼 닮은 보연이와, 혜라라는 애였다. 

두 아이들은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예쁘고 귀여웠다. 더구나 보연이는 내 딸을 닮아서인지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정이 갔다. 

마침 점심시간이 되었다. 나는 보연이와 혜라를 데리고 식당으로 갔다. 아이들은 밥까지 얻어먹으니 너무 즐거워했다. 식사가 끝날 무렵 혜라는 뜬금없는 소릴 했다.

“근데요, 사장님하고 보연이하고 많이 닮았어요!”

“어, 너도 그렇게 생각했어? 실은 내가 봐도 그래! 울 아빠보다 사장님이 날 더 닮은 거 같애!”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그건 당연한 거였다. 나는 향이를 낳았고 보연이는 향이를 쌍둥이처럼 닮았으니 말이다. 나는 그냥 웃음으로 넘겼지만 보연이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헤헤헤! 아빠라고 불러도 돼요 사장님?”

장난이 분명할진데 그 소릴 듣고 심장이 마구 뛰었다. 나는 호칭에 대해 상관없으니 아빠라고 부르고 싶으면 맘대로 부르라고 했다.

“하하하하 기분 좋다. 아빠가 또 생겨서!”

아빠라는 소리에 또 심장이 울렁거렸다. 보연이는 향이완 확실히 다른 성격의 아이였다. 무척 활발하고 외향적이었다. 암튼 향이 친구들과 이렇게라도 가까워졌으니 다행이었다. 아이들과 헤어지고 나서 나는 한 가지 생각 때문에 한동안 고민을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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