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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 회: 정난주 실장과 야한 업무보고 -- > (131/272)

< -- 132 회: 정난주 실장과 야한 업무보고  -- >

“정난주! 나야, 당신 사장!”

“예? 예, 사장님!”

“당신은 이제부터 내 소유야, 당신의 정신과 몸은 모두 내 것이라구....... 옛날로 따지자면 나의 노예! 그러니까 앞으론 내 말만 들어야 해 알았나?”

“네........! 사장님!”

나는 차에서 에그딜도를 가져왔다. 그녀를 혼내줄 생각을 하니 심장이 다 뛰었다. 나는 사장실로 들어와 정실장을 불렀다. 역시나 약을 먹어서인지 얼굴이 잔뜩 상기가 되어있었고 뭔가 쫓기는 듯 초조해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팬티를 벗어!”

“네? 팬, 팬티요?”

“그래 팬티를 벗으라구!”

그녀는 눈을 크게 떴지만 이내 무릎 바로 위까지 덮은 정장스커트 속에서 팬티를 끄집어 내렸다. 나는 그녀를 소파에 앉게 했다. 마주보고 앉은 터라 거뭇거뭇한 사타구니가 언뜻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일자로 사타구니를 꽉 다물었다. 내가 테이블위에 에그를 올려놓았다.

“정실장은 너무나 싸가지가 없어! 누가 사장이고 누가 직원이야?”

“죄송합니다.” 

“오늘부터 내가 분이 풀릴 때까지 내가 정실장을 길들이고 혼내줄꺼야. 자 이것부터 끼워 넣어봐! 당신 보지에!”

정난주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에그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옆으로 살짝 틀어 날 못 보게 하더니 에그를 깊숙한 곳에 집어넣었다. 나는 리모컨을 집어 들고는 약하게 스위치를 켰다.

“웃! 웃!”

에그가 떨어대자 정난주는 사타구니를 꽉 오므린 채 전율했다. 몇 분 정도 자극을 가한 후 나는 오주선을 불렀다. 오주선은 정실장과 나를 보고 처음엔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응, 자기 어서 와서 내 바지 좀 벗겨줘!”

그러나 그 한마디에 눈치를 챈 주선은 들뜬 표정으로 팬티까지 벗겨주었다. 나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앉아 주선에게 펠라치오를 시켰다. 오주선은 큰 젖가슴을 내 허벅지에 들이대곤 물컹거리는 혀로 맛있게 빨았다.

“우움 쩝쩝!”

맞은편에서 보고 있던 정난주는 진동 에그를 끼워놓은 채 날 간절하게 찾았다.

“아아! 사장님!”

나는 주선에게 펠라치오를 당하면서 정난주에게 말했다.

“정실장도 빨고 싶지? 내 잦이를 빨고 싶지 않아?”

“네, 빨고 싶습니다. 빨게 해주세요!”

정난주는 갈증이 극에 달한 얼굴이었다. 숨을 헐떡이며 입술 밖으로 혀까지 살짝 드러냈다. 허벅지는 더 단단히 오므렸다. 하지만 나는 맛을 보여주지 않았다.

“정실장은 내 자지를 빨 자격이 없어! 당신 입으로 말한 게 있을 텐데? 사장실 안에선 절대로 이상한 짓을 하면 안 된다고 말이야!”

“아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장님!”

“당신 입으로 그런 짓을 못하게 해놓고선 이젠 자기가 내 좆을 빨고 싶다고?”

“아아!”

나는 진동에그의 스위치를 한 칸 더 올려주었다.

“으윽!”

정난주는 입을 크게 벌리며 사타구니에 두 손을 가져갔다.

“사장님, 사장님 제발!”

정난주의 시선은, 주선의 입으로 부지런히 들락거리는 내 페니스에 고정되어 있었다.

“정실장, 내 좆을 빨고 내 좆을 당신의 더러운 십 구멍에 박고 싶지?”

“네! 네! 그렇습니다. 사장님!”

“정실장은 아직 멀었어, 하지만 오 부장은 내 자지를 마음껏 맛볼 수가 있지! 이래도 오부장이 당신보다 못한가?”

“아, 아닙니다! 사장님, 오부장이 저보다 더....... 흑흑!”

정난주는 차마 말을 못 잇고 눈물을 흘렸다. 나는 열이 오를 대로 오른 정난주에게 일단 갈증만 해소하게 했다.

“이봐 정실장! 당신은 이리 와서 내 불알만 빨아, 절대 자지는 빨지 말라구, 지금처럼 오 부장이 내 자지를 맛볼 땐 당신은 내 불알이나 똥구멍밖에 못 빨아! 알았어?”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정난주는 엉금엉금 기어와서 내 불알을 허겁지겁 빨았다. 불알이 진공청소기로 홀랑 빨려 들어간 것처럼 황홀했다. 정난주의 얼굴에서 도도하고 깐깐한 모습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으음, 으으음!”

정난주는 눈을 지그시 감고 쩝쩝거리며 요란하게 빨았다. 바로 위에선 오주선이 귀두와 밑둥까지 고스란히 차지한 체 실컷 내 자지를 맛보는 중이었다. 나는 정난주에게 말했다.

“게걸스럽게 빨지 마 정실장! 그러다가 밖에서 누가 들으면 어떡할려구 그래?”

“죄송합니다.”

정난주는 소리 없이 할짝거렸다. 오히려 그렇게 하니까 더 자극이 왔다. 불알이 완전히 녹아내렸다. 그렇게 굶주린 두 여자가 불알과 자지를 빨아대는 통에 내 자지는 반들거리는 쇳덩이로 변해있었다. 나는 리모컨 스위치를 한 칸 더 올렸다. 가장 강하게 작동하자 정난주는 끝내 절정의 직전까지 갔다.

“으음, 으으으윽! 사장님, 할 거 같애요!”

정난주는 내 불알을 빠는 것도 잊은 채 사타구니를 두 손으로 꽉 누르며 입을 벌렸다. 

“아아아악!”

나는 그녀의 귓가에 대고 말했다.

“구멍이 타는 거 같지? 자궁까지 울리는 것 같지?”

“네! 네 사장님! 흐으윽 저 좀! 저 좀 제발.......”

“제발 뭐! 말을 해봐!”

정난주는 내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말했다.

“절 해주세요! 흐흑”

“노골적으로 요구해봐!”

“절 박, 박아 주세요!”

“밖엔 직원들이 뻔히 있는데, 여기에서 박아달라구? 음탕한 년 같으니라구!”

나는 아예 스위치까지 꺼버렸다. 오르가즘직전에 꺼버리자 정난주는 내 무릎을 껴안고 펑펑 울었다. 물컹한 그녀의 젖가슴이 내 정강이에 짓눌렸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아아! 제발!”

나는 정난주를 철저하게 길들이고 싶었다. 

“이봐 정실장, 당신은 저기 앉아서 그냥 구경이나 해! 대신에 리모컨은 마음대로 작동해도 좋아!”

“감사합니다! 사장님!”

정난주는 맞은편 소파에 앉았고 나는 오주선에게 말했다.

“자, 얼른 팬티내리고 내 자지 좀 박아봐!”

오주선은 상기된 표정으로 팬티를 내리고 스커트를 올렸다. 그리곤 내게 등을 돌려 정난주와 마주봤다. 오주선이 내 자지를 붙잡곤 자신의 젖은 질구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으음! 오 부장! 어서 박아놓고 업무보고 해봐!”

“네 사장님! 흐윽!” 

“찔꺽!”

뜨거운 질구 속으로 내자지가 너끈하게 빨려 들어갔다. 바로 앞에서 정난주가 보고 있다는 생각에 쾌감은 배가 되었다. 정난주는 불타는 눈동자로 나와 오주선의 삽입된 부분을 똑똑히 보고 있었다. 손 하나는 스커트 안에 있었고 그 손은 부지런히 불쌍한 자신의 음부를 달래주고 있었다. 오주선은 십방아를 턱턱 치며 업무보고를 했다. 하지만 서류가 없으니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철썩 철썩!”

“하악, 사장님, 현재 우리 회사의 재정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하악!”

“으음, 그다음엔 뭐?”

“철썩 철썩!”

“죄송합니다. 사장님! 서류가 없어서!”

“으음, 오 부장은 섹스밖에 몰라서 큰일이야! 그래도 쑥 빨아들이는 보지로 사장인 나를 아침마다 기쁘게 해주니 이번만은 용서해주지! 좀 더 즐겁게 십 질을 해봐!”

“아앗, 고맙습니다. 사장님! 더 황홀하게 박아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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