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4 회: 확실한 부하직원 -- >
나는 세은이와 재은이에게 녹음기를 재생하듯 차례로 말했다.
“앞으로 너희들은 내 말만 들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남자를 만나면 안 돼. 외롭거나 할 땐 서로를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또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감추지 말고 뭐든지 말해라. 알아들었니?”
“네!”
“자, 앞으로 우리끼리 있을 땐 내게 아빠라고 불러라, 난 너희들을 내 진짜 딸처럼 따뜻하게 안아 줄 거야!”
“네, 아빠!”
전화를 끊고 나니 뭔가 일을 치른 것처럼 가뿐했다. 나는 정난주를 불렀다. 이마에 땀까지 흘리고 들어오는 그녀에게 나는 드디어 맛을 보여주기로 했다.
“정실장,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겨!”
“네? 아, 네 사장님!”
벌겋게 충혈 된 눈으로 정난주는 달려들 듯 다가와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주었다. 자지가 덜렁 드러나자 정난주는 어서 빨고 싶은 건지 쪼그려 앉아 목이 타는 시선으로 내 자지만 쳐다보았다. 나는 정난주의 머릴 쓰다듬곤 말했다.
“내게 벌을 받는 동안 무슨 생각을 했지?”
“사장님 생각만 했습니다.”
“나의 어떤 점을 생각했나?”
“사장님의 모든 것을 다 생각했습니다....... 사장님의 목소리와 사장님의 얼굴과 사장님의 몸.......”
정난주도 예외 없이 뼛속까지 약이 침투해있었다.
“좋아! 앞으론 항상 그렇게 나만 생각해야해! 이제 조금, 용서를 해주겠어. 그동안 내 걸 빨고 싶었지?”
“네, 정말 빨고 싶었습니다.”
“좋아, 실컷 빨아!”
“고맙습니다. 사장님. 우움!”
정난주는 단번에 목구멍까지 푸욱 자지를 담갔다. 그녀의 혀와 입이 뜨거웠다. 나는 그녀에게 에그 리모컨을 달라고 했고 스위치를 켰다.
“으읍!”
자극을 당한 그녀는 내 자지를 흠뻑 압축하듯 빨았다. 굶주린 탓인지 자극이 너무 강했다. 나는 그녀의 머릴 쓰다듬어주면서 그 지독한 압력을 기분 좋게 견뎌냈다. 이윽고 나는 리모컨을 끄면서 그만 빨라고 했다. 아쉬운 표정으로 날 보는 그녀에게 말 했다.
“팬티 내려 봐!”
그녀는 일어서서 팬티를 내렸다. 나는 치마를 올리라고 했다. 그녀의 음부가 처음으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음!”
감탄할 만큼 굉장한 음부였다. 털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작았는데 그 밑으로 보지가 아주 길고 두툼했다. 색깔도 밝아서 아이의 보지같았다. 큰딸처럼 밑구멍이 아니라 거의 정면을 볼 정도로 앞에 달린 보지였다. 이런 구멍은 다리를 굳이 벌리지 않아도 된다. 일자로 다문 상태에서 박아도 참으로 쉽게 박히는, 아주 맛있는 보지인 것이다. 이렇게 맛있는 걸 달고 있는 여자가 정실장이었다니.......
나는 그대로 정난주를 끌어안고 두툼하고 긴 벌바를 흠뻑 빨았다.
“하악 사장님!”
물에 퉁퉁 불어있는 그녀의 보지를 빨자 정난주는 뾰족하게 비명을 지르면서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나는 정난주의 궁둥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맛깔나게 빨았다. 아주 큰 보리알이 툭 튀어나온 것 같아서 정말 빨기도 좋았다.
“으음!”
정난주는 물을 주르륵 싸면서 전율했다. 나는 미지근한 맛이 나는 투명 꿀을 핥으면서 말했다.
“이봐 정실장! 내가 빨아주고 있는데 감히 지저분하게 십물을 싸도 돼는 거야?”
“흑, 죄송합니다. 사장님!”
“하지만 정실장의 십물은 단맛이 나니 용서를 해주겠어!”
“고, 고맙습니다. 사장님!”
정난주는 단맛이 난다는 칭찬에 기분이 한껏 업 되었다. 나는 스위치를 다시 켜주었다.
“위잉!”
정난주의 보짓살에 내 입술이 떡처럼 엉겨있던 탓에 에그의 울림이 내 입술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정난주는 자지러졌다.
“하윽!”
나는 정난주의 오줌 나오는 곳을 혀끝으로 살살 퍼 올리다가 그 위로 살로 된 텐트까지 희롱했다. 클리토리스가 진주알처럼 단단해져 있었다.
“헉 제발 사장님 저 또 할 거 같아요!”
에그는 떨어대지 내 혀는 예민한곳을 자극하지, 마침내 정난주는 또 다시 질퍽하게 싸고 말았다. 느른한 애액이 줄줄줄 흘러나오자 나는 리모컨을 껐다.
“자 이번엔 내 걸 당신 보지구멍에 끼워봐! 그 전에 명심해야 할 게 있어, 당신의 보지와 내 자지가 만나는 순간이지만 당신의 쾌락보다는 나의 쾌락을 우선시 해야 해! 당신은 내 부하직원이야! 알았어?”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정난주는 조심스럽게 나와 마주보곤 사타구니를 벌리더니 두툼하고 긴 질구에 귀두를 살짝 찔렀다. 박기도 전부터 정난주는 기대감에 넘친 표정으로 가슴을 쥐어짰다.
“사, 삽입하겠습니다. 사장님!”
“쿨쩍!”
마침내 정난주의 길고도 두툼한 보지속에 내 자지가 매끈하게 삽입이 되었다. 그녀의 질 벽이 내 자지를 쫘악 조였다. 물을 어찌나 많이 흘린 건지 마치 수중에서 섹스를 한 것처럼 질퍽거렸다.
“흐헉 사장님!”
깊숙하게 밑동까지 박히자 정난주는 질구를 부르르 떨며 신음했다. 더구나 진동에그는 그대로 그녀의 질구 깊숙한 곳에 끼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녀는 깊이 삽입한 상태에서 내 눈치를 살피면서 조용히 율동 질을 했다.
“꿀쩍꿀쩍!”
눈앞에서 별이 보일정도로 자지가 즐거웠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나무랐다.
“가만! 누가 움직이라고 했나?”
“사장님 죄송합니다.”
나는 그녀의 블라우스단추를 풀어 브래지어를 땄다. 젖가슴이 퉁 하고 흘러나왔다. 나이 탓인지 약간 늘어졌지만 무척 큰 젖가슴이었다. 나는 야들야들한 젖가슴을 주물렀고 그녀는 숨을 헉헉대며 다시 자지를 질구로 꽉 조여 왔다. 나는 질구가 주는 기분 좋은 압박감을 느끼며 말했다.
“이제 움직여봐!”
“네 사장님!”
명령이 떨어지자 정난주는 처음부터 강하게 수직으로 방아를 턱턱 찧어댔다.
“허억 허억!”
굶주린 율동답게, 내리 찧을 땐 제법충격이 강했다. 사타구니가 멍들 정도로 짜릿했다. 나는 유방을 만지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랫도리로부터 올라오는 쾌감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으음!”
정난주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찰 지게 박아댔다.
“철떡철떡!”
섹스의 흥이 오르자 나는 리모컨을 켰다.
“위이잉!”
내 자지로 그대로 떨림이 왔고 그 진동의 효과는 정난주에게 더 치명적이었다.
“흐윽, 흐으윽!”
차마 방아도 찧지 못하고 내 두덩에 자기 외음부를 잔뜩 밀착한 체 한동안 부르르 떨었다. 나는 정난주의 유방을 흠씬 빨면서 말했다.
“어서 움직여!”
“흐윽, 네 사장님!”
정난주는 내 어깨에 손을 얹고는 다시 힘차게 십방아를 찧었다. 하지만 진동과 합해진 엉덩방아는 오래가지 못했다.
“아앗, 사장님! 할 거 같아요!”
“이런, 부하가 되가지고 먼저 싸다니.......!”
“흐흐흑, 죄송해요 사장님! 하지만 참을 수가,....... 허억!”
정난주는 질구로 자지를 꽉 조여 왔다. 나는 아예 한 단계 더 강하게 스위치를 켰고 정난주는 비명을 질렀다.
“아악! 사장님!”
정난주는 말미잘구멍처럼 계속 움찔거리며 물을 질퍽질퍽 쌌다.
“으윽, 으으윽!”
굉장한 조임이었고 나의 사정을 촉구하는 지독한 암컷의 몸부림이었다.
‘어서 싸주세요. 사장님!’
정난주는 눈을 나른하게 뜨며 내게 그렇게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었다.
“후우우!”
하짐나 가까스로 호흡을 조절한 후, 나는 사정 끼를 억눌렀다. 얼마 후 나는 스위치를 꺼주곤 조용히 정난주의 엉덩이를 만졌다. 정난주는 내게 체중을 기대면서 숨을 쎅쎅거렸다. 그녀의 단내 나는 입김을 직접 쏘이니 키스가 하고 싶었다.
나는 그녀에게 키스를 했고 그녀는 잠시 놀란 듯 눈을 번쩍 떴다가 다시 은근하게 감았다. 그녀의 혀가 달았다. 침도 달았다. 목구멍 밖으로 빠져나오는, 헉헉대는 이산화탄소마저도 달았다. 나는 물끄덩한 그녀의 혀를 오랫동안 핥아댄 후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삽입한 채였다.
“이번에 세은이와 재은이의 프로젝트를 당신이 직접 기획했더구먼, 그래!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 거야?”
정난주는 축 늘어진 목소리로 말했다.
“시간은 걸리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내가 어제 그 아이들 만난 이유가 뭔지 아나.......? 그 프로젝트를 빨리 앞당기기 위함이었어!”
“네?”
“왜 그렇게 놀라나? 내가 그럼, 마냥 그것들과 즐기기 위해서만 만난 줄 알았는가?”
“흑, 죄송합니다. 사장님! 그런 줄도 모르고!”
“그 아이들은 확실히 변했어! 정실장! 확인해보고 싶지 않아?"
“정말 이십니까? 정말 변했습니까?”
“못 믿겠다면 당장 숙소에 한번 올라가 보지! 거기서 정실장도 백합이 되어 애들하고 한번 어울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