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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6 회: 정난주를 환영하는 듀오 -- > (135/272)

< -- 136 회: 정난주를 환영하는 듀오 -- >

자정 무렵 모두들 잠자리에 들었다. 또 다은이가 나와 장미 사이에 끼어들었다. 다은이는 내 아랫배위에 자기 몸을 올려놓곤 가랑이를 벌렸다. 그리곤 그 조그만 두덩을 내 자지에 살살 비볐다. 서로 얇은 잠옷만 입고 있어서 뜨뜻한 아이 두덩의 느낌이 확연했다. 

“으음!”

나는 다은이의 엉덩이를 살짝 눌러주었다. 푹신한 다은이의 두덩에 내 두덩이 더욱 짓눌려 지면서 자지로 피가 끓어댔다. 장미는 피곤했는지 얌전히 잠만 자고 있었다. 나는 다은이의 잠옷 속에 손을 넣었다. 엉덩이를 주물럭거리자 다은이가 신음했다. 다은이의 사타구니 안쪽을 만졌다. 민둥산 미니보지가 손에 잡혔다. 손가락하나를 꼼지락거린 후 작은 질구를 살짝 찔렀다.

“응!”

다은이가 짜릿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다은이의 잠옷바지를 쓰윽 벗겼다. 다은이가 날 보고 웃었다.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는 걸 보니, 이 어린 것이 나와 꼭 섹스를 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나는 다은이의 머릴 쓰다듬으면서 내 아래옷도 벗었다. 다은이는 장미의 눈치를 살피더니 머릴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헉!”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나는 얼른 이불로 다은이를 덮어주곤 나직이 말했다.

“다, 다은아! 그, 그런 건 어떻게 알았어?”

“엄마가 아빠한테 해주는 거 많이 봤어요.”

나는 이불을 내 목까지 덮어놓고 다은이가 하는 짓을 가만 두고 볼 수밖에 없었다.

“윽!”

다은이는 입이 작은 탓에 깊이 넣진 못했다. 하지만 이빨이 귀두를 스치고 조그만 혀가 부지런히 날름거리니 나는 금방이라도 정액이 솟구쳐 나갈 것만 같았다. 이윽고 다은이는 입이 아픈 건지 잠시 빠는 걸 멈추곤 두 손으로 자지를 훑어주었다. 정말 조숙한 아이였다. 다은이는 다시 귀두를 할짝거렸다.

“어우!”

너무 황홀해서 두 다리에 힘이 쫙 풀렸다. 나는 다은이의 머릴 들어 올려 그만 빨게 했다. 다은이는 삽입에 대한 기대 때문인지 무척 상기되어 있었다. 어쩌면 다은이는 스스로 내 자지를 끼워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다은이에게 말했다. 

“다은아, 아저씨거 니가 한번 넣어봐!”

다은이는 내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내 자지를 잡곤 자기 보지에 살짝 잇대었다. 내 귀두 끝으로 조그마한 살 구멍이 느껴졌다. 다은이는 눈을 게슴츠레 뜨더니 서서히 살 틈새에 내 자지를 끼워 넣었다.

“아앙!”

내 귀두의 끝부분부터 점점 미지근한 열기가 느껴지더니 서서히 그 열기는 아래로 퍼져 내려갔다. 내 자지가 그 조그만 질구를 뚫고 박혀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찔꺽!”

나는 지독한 쾌감을 못 견딘 나머지 다은이의 조그만 엉덩이를 쑤욱 내렸다.

“아앙 아저씨!” 

절반 이상이 들어가자 다은이가 보지를 움찔거리며 두려워했다. 나는 더 이상 박지 않겠다고 약속하곤 엉덩일 토닥거려주었다. 다은이는 삽입할 만큼 삽입이 되자 숨을 씩씩 거린 후 엉덩이를 살살 움직였다.

“꿀쩍꿀쩍”

“으음! 다은아 천천히 박아보렴!”

“으응, 이렇게요?”

다은이는 야무진 표정으로 찰박찰박 박아댔다. 너무 황홀했지만 다은이는 오래 가지 못했다. 급기야 조그만 조개로 내 껄 꽉물더니 움찔거리기만 했다.

“하악! 하악!”

 나는 자세를 조용히 바꾸었다. 그대로 삽입한 채 다은이를 아래로 깔아뭉개곤 포근하게 안아 준 뒤 내가 박아댔다. 

“꿀쩍!”

“앗!”

다은이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섹스에 임했다. 옆에 누워 자고 있는 장미 때문이었는데, 섹스라는 건 나쁜 짓이라는 걸 확실히 알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길게 뽑아놓고 속삭였다. 내 귀두는 다은이의 보지에 절반쯤 박혀있었다.

“다은아, 우리 잠지조이기 놀이 할래?”

“잠지 조이기 놀이요?”

“그래, 아저씨가 박을 땐 잠지에 힘을 빼야해! 힘을 줘선 안 돼! 그리고 아저씨 잠지가 다은이 너의 잠지에서 빠져나가면 그때 힘을 줘야해! 알았지?”

그것이 바로 방중술의 기본이었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다은이를 훈련시켜서 더욱 섹스에 능통한 아이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나는 조그마한 다은이를 껴안고는 조용하게 박아보았다.

“쑤컥!” 

“윽! 이렇게요?”

다은이는 내가 박자 보지에 힘을 쑥 빼주었다. 여린 조갯살이 내 자지에 의해 쭈욱 갈라지면서 부드럽고도 강렬한 쾌감을 주었다. 나는 다은이를 칭찬했다. 

“으음, 잘했다. 자 아저씨가 빼볼 테니 이젠 잡아당기듯이 잠지에 힘을 줘야 한다!”

나는 깊게 박혀있는 내 자지를 쑥 빼냈다.

“으응, 이렇게요?”

다은이는 내 자지가 빠져나올 때, 보지에 힘을 꽉 주었다. 여린 분홍색의 속살이 주르륵 딸려 나왔다. 자지 뼈가 흐물흐물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나는 다시 또 깊게 박았다.

“찔꺽!”

“윽, 아저씨!”

다은이는 의식적으로 구멍에 힘을 풀었다. 나는 부드럽게 여린 보짓살이 감싸는 맛을 또 한 번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통통한 다은이의 궁둥이를 붙잡고 다시 뽑았다. 주르륵, 다은이의 분홍색 조개속살들이 더 많이 딸려 나왔다. 내 자지가 빠져나갈 때 아까보다 더 강한 힘으로 조였던 탓이었다. 

“으!”  

나는 자지에 꿀로 범벅이 되었고 곧 싸버릴것만 느낌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나는 참기로 했다. 싸게 되면 당장 뒤처리가 문제였고 또 다은이 같은 경우, 싸지 않고 박고만 있는 게 나의 정력증강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다은이를 깊게 박은 후 오랫동안 그 자세로 유지만 하고 있었다. 그러자 오히려 마음이 조급해진 건 다은이었다.

“아저씨, 계속 조이는 놀이해요!” 

“음, 오늘은 그만 하자! 그냥 이렇게 끼우고 조금만 더 있는 거야!”

“피!”

나는 한동안 깊숙하게 자지를 박은 채 가만있었다. 다은이는 이윽고 내 자지에 꿰뚫린 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주 곤히 들었다. 잠이 들자 내 자지를 물고 있던 조갯살의 힘도 슬슬 빠진 것 같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자지를 쑥 빼냈다. 확실히 어린애의 구멍에 오랫동안 담금질을 한 까닭에 내 자지 뼈는 더 단단해진 기분이었다. 나는 다은이를 한쪽 구석에 놔두고 장미를 안았다. 장미는 잠결이었지만 내게 부드럽게 안겼다. 하지만 눈을 뜨더니 깜짝 놀랬다. 나는 섭섭했다. 

“왜? 지언이가 아니라서 실망했어?”

“아, 아뇨! 그냥 놀랬어요!”

장미는 애써 웃어주었고 나는 장미의 옷을 벗기면서 말했다. 

“내 딸들하고 무슨 재미를 보고 왔는지 다 이야기 해줘! 갑자기 듣고 싶어!”

“화내실 거예요!” 

장미는 내 눈을 피했다. 나는 장미의 얼굴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괜찮아, 무슨 말이든 나는 들을 거야!”

장미는 이윽고 입을 열었다.

“모임에 갔었어요. 스와핑.......” 

“뭐, 뭐야? 그럼 내 딸들을 또 다른 레즈년들에게 돌렸단 말야?”

장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들만의,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공유정신이었다. 나는 알몸이 되어있는 장미의 몸을 흔들며 다시 물었다.

“그럼 백합 방이라는 곳에서 다른 년들과 딜도를 끼우고 그 짓을 했단 말야?”

“네!” 

“다른 스와핑 하러 온 남자들에게도 보여준 거야?”

“네!”

 남자들에게까지 보여주는 풍습 또한, 그녀들만의 독특한 우월주의의 발로였다. 남자들은 절대로 끼지 못해! 보고 침이나 흘려라!

 나는 옷을 다 벗고 장미의 알몸위에 올라탔다.  

“아아 오빠!”

장미는 여전히 두려워하면서도 내 알몸을 자기 알몸에 꼭 붙여주었다. 탄력이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쾌감을 주는 살결은 여전했다. 나는 장미와 키스를 했다. 장미는 눈썹을 떨면서 내 입술을 받았다. 내가 장미에게 싫증을 내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내 몸을 받아들일 때마다 늘, 숫처녀처럼 반응 하는 것.......

Like a Virgin

나는 장미에게 내 자지를 잡게 했다. 장미는 조심스럽게 내걸 잡았다. 나는 장미의 가랑이를 벌리곤 사타구니를 만졌다. 물기가 없었다. 나는 장미의 살 두덩과 조갯살을 물큰물큰 주물렀다. 장미는 나와의 섹스를 썩 좋아하는 것 같지가 않았다. 나는 처참했다. 그녀의 알몸위에서 자지를 덜렁거리고 있는 내가 쪽팔렸다. 숫처녀처럼 반응을 하되 날 거부하는 몸짓이 분명했다. 장미는 날 꽉 껴안고는 용서를 구했다. 

“미안해요 오빠! 잘 되지 않아요.” 

약을 절반이나 먹어놓곤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여성취향으로만 더 쏠리고 있었다. 나는 장미에게서 떨어져나갔다. 훌쩍거리는 장미의 울음소릴 들으며 옷을 입었다.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장미를 다른 여자들과 아예 만나지 못하게 해버릴까, 그러면서 날마다 세 번 이상, 내 자지 맛을 습관처럼 박아줄까.......  그것도 아님 약을 더 먹여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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