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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7 회: 아빠를 택할것인가 그녀를 택할것인가 -- > (136/272)

< -- 137 회: 아빠를 택할것인가 그녀를 택할것인가 --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장미의 흐느끼는 소리는 진즉 멈추었고 나는 문득 내 딸들이 제대로 잠을 자고 있는지 궁금했다. 나는 방을 나섰다.         

“으음! 할짝할짝!”

큰 딸의 방에서 들리는 소리에 나는 몸이 굳었다. 나는 방문을 조금 열어보았다. 지언이와 큰딸이 알몸으로 서로의 살 구멍을 69가 되어 핥아주고 있었다. 큰딸이라 그런지 더욱 질투가 나고 안타까웠다. 큰딸은 지언이로부터 큰 기쁨을 느끼는 듯했다. 지언이는 큰딸의 조갯살을 낱낱이 해부하듯 섬세한 혀질로 질 구멍을 추욱, 엿가락처럼 늘어지게 만들어 놓은 지 이미 오래였다. 나는 솔직히 큰딸의 조갯살을 저토록 추욱 늘어지게 빨아 준적은 없었다. 그저 나는 강하게만 빨았을 뿐이었다.

“으음, 언니! 난 언니를 많이 좋아해!” 

큰딸은 질구를 씰룩이며 지언이에게 고백을 했고 나는 그 순간 질투에 눈이 멀어 머리가 홱 돌고 말았다. 나는 다짜고짜 방으로 들어갔다. 서로의 씹구멍을 맛나게 빨고 있던 큰딸과 지언이는 유령을 본 것처럼 엄마야!를 외치더니 이불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이불을 확 걷었다. 

그 와중에도 둘은 서로의 알몸을 꽉 보듬고 있었다. 나는 화를 잔뜩 가라앉힌 목소리로 말했다.

“완희너....... 그리고 지언이.......”

둘은 발발 떨면서 내게 잘못을 빌었다. 

“아, 아빠 정말 잘못했어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나는 소리쳤다.

“지언이넌 얌전이 우선 보고 있어, 난 널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을 거야!”

지언이는 덜덜 떨면서 웅크린 채 우릴 지켜보았다. 나는 옷을 다 벗었다. 지언이는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헉, 뭐하세요? 따, 딸 앞에서!”

나는 지언이를 똑바로 보고 말했다. 

“나는 내 딸을 비정상적인 레즈생활에 더 이상 젖게 할 순 없어. 난 내 딸이 평범한 놈에게 시집가길 바래!”

솔직한 나의 심정이 아니었지만 어떡하든 지언이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고 싶었던 탓이었다. 지언이가 말했다.

“안돼요. 어서 옷을 입으세요. 다신 안 그럴게요.”

“다신 안 그런다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마! 지언이! 너는 우리 집에서 끊임없이 이런 짓을 벌일 거야. 차라리 내가 딸아이와 패륜섹스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레즈를 즐기는 꼴은 더 이상 못 봐!”

그러면서 나는 큰딸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완희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봐라. 내가 만약 어떤 남자와 서로 사랑한다면서 게이짓을 하고 있다면, 너는 보고만 있을 수 있겠니?”

“아뇨!”

“그래, 그런 불쌍한 꼴을 보느니 아빠에게 효도하는 셈치고 아빠랑 내가 성관계를 가져버리자! 그런 생각이 들겠지?”  

한편으론 말도 안 되는 비유를 끄집어내는 억지에 불과했지만 큰딸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런 큰딸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나는 큰딸의 목에 내 팔을 두르곤 살짝 껴안았다. 오랜만에 안아보는 내 이쁜 큰딸 완희! 보듬자마자 살과 살이 서로 부드럽게 섞여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지언이가 가만있질 않았다.

“하, 하지마세요. 제가 다른 벌을 달게 받겠어요. 어떻게 아빠가 딸과 성교를 한다는 거예요?”

나는 완희를 품에서 살짝 떼어놓곤 지언이에게 물었다.

“친딸과 어떻게 섹스를 하냐고? 또 한 번 말하지만 근친보다 더 혐오스러운 것이 나는 레즈라고 생각을 해! 그리고 지언이 네가 어떻게 벌을 받는 다는 거야? 설마 내 딸 대신 가랑이를 벌려주겠다는 말은 아니지?” 

지언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입술만 깨물었다. 내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나는 순수레즈라는 것들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알아. 나는 이제 내 딸과 몸을 섞음으로서 점점 레즈의 세계에 발을 못 디디게 할 거야! 내가 딸아이를 규칙적으로 박아줄거야.” 

그러면서 나는 다시 완희를 안았다. 완희는 떨면서 내게 안겼다. 발기된 내 자지가 흐느적거리며 큰딸의 사타구니언저리를 희롱했다. 큰딸의 엿가락처럼 추욱 늘어져있을 보지에 내 자지를 깊숙하게 박고 싶어 내 피는 팥죽처럼 끓었다. 지언이가 내 팔을 또 붙잡았다.

“좋아요. 완희와 몸을 섞기 전에 완희의 의사를 먼저 물어보세요. 아빠와 정말 하고 싶은 건지, 아님 죽기보다 싫은 건지요....... 만약에 싫다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나는 완희에게 물었다.

“완희야! 지금 지언이가 보는 데서 아빠하고 섹스를 할 수 있겠니?”

큰딸은 지언이의 눈치를 살피더니 고갤 끄덕였다. 지언이는 입술을 깨물곤 말했다.

“완희는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아빠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는 거라구요!”

나는 완희의 가랑이를 넓게 벌리곤 말했다.

“자, 내 딸의 보지를 잘 보라구! 물기는 아까보다 더 촉촉해져있어! 아빠의 조슬 받아들이고 싶은 증거라구!”

지언이는 그래도 인정하기가 힘들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나는 그런 지언이를 보면서 말했다.

“지언이 네 앞에서 지금 확인시켜줄 께! 내 딸은 딜도보다 이 아빠의 살아있는 자지를 훨씬 좋아하고 있다는 걸.......”

나는 자세를 잡은 후 큰딸의 질구를 푸욱 박았다.

“아앗 아빠!”

큰딸은 섹시하게 숨넘어가는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쥐었다. 큰딸은 쫄깃하게 깨물면서 날 바라보았다. 나는 내 자지를 물고 있는 딸아이의 살 구멍을 내려다보았다. 일자형태의 가는 털은 언제 봐도 사랑스러웠다. 지언이는 어서 빼라며 눈물까지 주르륵 흘렸지만 나는 끝내 큰딸의 보지에 자지를 더욱 깊게 삽입했다.

“쿨쩍!”

“아, 아빠!”

큰딸의 질구는 지언이와의 애무로 인해 질퍽질퍽하게 속까지 젖어있었다. 아주 부드럽게 좆이 박혔다. 목구멍이 콱 막히도록 황홀했다. 나는 자지를 쭈욱, 귀두까지 뽑아내면서 지언이에게 말했다.

“내 딸은 이 아빠를 원하고 있었어, 딸의 질은 거짓말을 못해! 딸은 적어도 생명이 없는 플라스틱막대기 보다, 이 아빠의 맥동치는 자지를 더 기대하고 있었다구!”

“아아아, 오빠! 그만, 그만 빼세요!”

하지만 나는 귀두까지 빠져나온 자지를 깊숙하게 박았다.

“쑤퍽!”

물이 꽉차있는 큰딸의 바기나는 내 자지를 녹이며 한없이 달콤한 쾌감을 주었다. 나는 큰딸을 안았다. 큰딸은 두덩을 은근히 올려붙이면서 내 등을 살짝 껴안았다. 딸아이는 지언이만 없었어도 가랑이를 쫙 벌려주면서 내 허릴 다리로 감았을 것이다. 이 아빠의 자지가 더 깊게 들어오게 하려고 말이다. 나는 큰딸에게 속삭였다.

“완희야, 그간 너에게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찔꺽찔꺽”

“흑, 아니에요 아빠, 어떡하든 아빠가 절 품어주러 오실 때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나는 큰딸에게 키스를 했다. 그리곤 엉덩이를 받쳐 들곤 좀 더 강하게 박았다.

“쿨쩍쿨쩍”

큰딸의 질구에서 요란한 흡착음이 들려왔다. 오늘은 딸이 물을 많이 흘린 탓인지 그 소리가 더 컸다. 나는 지언이에게 말했다.

“쿨쩍쿨쩍”

“허헉, 지언아! 이 소리야 말로 남녀 간의 정상적인 섹스를 상징하는 소리야.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이런 행복한 소리는 나오질 않아! 그러니 다신 플라스틱 조각으로 내 딸 보지를 박지 말라구!”

지언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훌쩍거리기만 했다. 나는 큰딸을 더 거세게 박으며 물었다.

“꿀쩍꿀쩍!”

“완희야, 솔직히 말하거라, 딜도가 좋으니, 아빠의 자지가 좋으니?”

“흐윽, 아, 아빠의 자지가 더 좋아요!”

마침내 큰딸은 엉덩이를 은근하게 돌려댔다. 그 때문에 내 자지가 불규칙하게 움직였다. 딸의 질 점막과 내 자지가 거품을 일으키며 문질러지고 있었다.

“꿀쩍꿀쩍”

“으으으, 완희야!”

“아빠!”

나는 야들야들한 큰딸의 엉덩이와 가는 허릴 두 손으로 붙들곤 마음껏 박는 재미에 빠져갔다.

“아빠! 아빠!”

완희는 오늘따라 뜨거웠고 감도가 더욱 예민했다. 물론 지언이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렇게 물 범벅이 되어있는 큰딸의 질구가 주는 쾌감은 내 등허리를 계속해서 시큰시큰 후려쳤다. 나는 큰딸에게 속삭였다.

“지언이나 장미처럼 레즈들하고 어울리는 것까진 용서해주마. 하지만 내가 모르게 해야 한다. 만약에 또 내가 보게 된다면 그땐 정말 내 딸이라고 할지라도 용서를 해주지 않을 거야. 하루 종일 장난감을 끼우게 할 거야! 우리 딸이 다른 여자에게 발가벗겨진 채 실컷 노리개가 되고 있는 꼴은 정말 못 보겠더라.”  

“아빠, 질투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아빠 말씀대로 할게요!”

그러면서 큰딸은 자지를 뻐근하게 조여 왔다. 나는 마지막고지를 향하여 마구 엉덩이를 박아댔다.

“꿀쩍꿀쩍!”

“아빠! 아빠!”

딸의 보지가 불처럼 뜨거워지면서 내 사지를 옥죄었다. 

지언이는 차마 보기가 힘든 건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었다. 하지만 살과 살이 섞이는 음탕한 흡착음은 결코 막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꿀쩍꿀쩍”

 마침내 나는 큰딸의 질구에 사정을 시작했다.

“찌이이이익!”

“아빠! 으윽!”

큰딸 완희는 아랫구멍으로는 정액을 흠뻑 흡수하면서 내 혀를 쭈욱 빨아 당겼다. 머릿속은 텅 빌 정도로 멍해졌고 사타구니는 그대로 설설 녹아버릴 정도로 황홀했다.

“허억! 허억!”

 나는 숨을 몰아쉬며 큰딸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갰다. 행복한 밤이었다. 

오전에 일어나보니 집엔 아무도 없었다. 나는 조현주부장에게 전화부터 넣었다.

“연극 논쟁 알지? 그거 표, 빨리 두 장 구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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