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3 회: 2 부 예 고 -- >
“이웃집여자는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정난주는 큰 젖가슴을 질질 끌 듯 머릴 밑으로 내리더니 드디어 내 자지를 물컹 입으로 물었다. 그 아찔한 순간 나는 보연이엄마와 눈을 보았다. 그녀는 질투와 원망이 섞인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미안하면서도 짜릿했다.
“우움! 첩첩!”
별안간 정실장이 몸을 180도로 돌렸다. 대본에도 없는 식스나인인가? 하지만 조부장은 우릴 제지 하지 못했다. 우린 서로의 것을 빨았다. 자지를 빨리는 황홀함과 여자의 두툼하고 기름진 질구를 빠는 즐거움이 동시에 날 덮쳤다. 그녀의 질구에서 단물이 너무나 많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끝없이 벌름거리는 그녀의 음탕한 질구. 나는 그 뜨거운 질구 속에 혀를 꽂았다.
“허억! 여보!”
갑자기 여보라는 소리가 나왔지만 그건 대본에 엄연히 있는 대사였다. 나는 보연이엄마를 살폈고 그녀는 입술을 피가 나도록 깨물고 있었다. 그러건 말건 나는 정실장의 클리토리스를 핥아주며 손가락으로 질구를 쑤셨다.
“으윽, 하아!”
정실장은 내 불알을 살짝살짝 깨물었다. 전기가 흐르는 쾌감이었다. 조부장이 조용히 말했다.
“이제 삽입신입니다.”
정실장은 그대로 앞으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여성상위인데 나와 등을 돌린 상태에서 삽입을 하려는 모양이었다. 정실장은 내 자지를 잡더니 자신의 질구에 맞추었다. 이윽고 그 딴딴하고 큰 엉덩이를 쑤욱 가라앉혔다. 꿀쩍.
“크윽!”
물이 질퍽질퍽하게 많은 그녀의 질 벽이었다. 대신에 뜨거우면서 찰진 느낌이었다. 정실장은 깊게 삽입한 상태에서 두덩을 밀착하여 앞뒤로 문질러댔다. 그녀의 엉덩이 근육이 더욱 딴딴하게 씰룩거리고 있었다. 깊고 아늑한 질구였다.
“아아 여보! 당신 언제 이혼 할 거야? 나랑 같이 살자. 나 당신 없인 못살아. 흐응!”
정난주는 교태를 부리며 더욱 열심히 떡방아를 찧었다. 철떡철떡, 묵직한 엉덩이가 인정사정없이 내 아랫도리를 짓이기듯 때려대고 있었다. 나는 미칠 것만 같았다. 대사고 뭐고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았다. 잠시 후 정난주가 몸을 돌리더니 나와 마주보았다. 날 그대로 껴안듯 엎어지더니 다시 엉덩이를 찰박찰박 박아댔다. 그녀의 질 벽이 더욱 뜨거워지면서 쫀득쫀득 물어뜯었다. 나는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 밑에서 위로 박아댔다. 쌀 것만 같았다. 하지만 꾹 참았다. 마지막 사정은 보연이 엄마에게 줘야 한다.
“아아 여보 할 거 같아요. 여보!”
정실장의 여보라는 소리가 너무 커서 문득 보연이엄마를 보는데 그녀는 아예 등을 돌리고 있었다.
“컷!”
정난주와의 지독했던 섹스신이 끝나고 이제 보연이엄마와 마지막 섹스신이 남아 있었다. 섹스신 이전에 부부싸움을 한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 걸 부인이 알아 버린 것이다.
“여보! 어떻게 나 말고 다른 여자하고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어요?”
보연이 엄마는 실제로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녀를 안으며 달랬다. 그녀는 여전히 화를 풀지 못했다. 냉정하게 뿌리치며 더 큰소리로 화를 냈다.
“비켜요 비켜! 나 당신하고 헤어질래요. 우리 이혼해요!”
그녀는 연기 때문이 아닌 실제로 화가 나있음이 분명했다. 나는 그녀를 안았다. 그녀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여보 미안해. 다신 다른 여자들과 섹스하지 않을게. 당신만을 사랑할게.”
보연이엄마가 날 촉촉이 젖은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곤 말했다.
“그 말 진심인가요?”
나는 고갤 끄덕였고 이번엔 그녀가 아무도 안 듣게 속삭였다. 대사에도 없는 말이었다.
“당신만을 사랑해요. 이런 연극이 아닌 실제에서도 당신과 부부....... 부부가 되고 싶어요. 저 미쳤나 봐요. 외국에 엄연히 남편이 있는데....... 아아! 다른 여자들과 성교를 하는 당신을 볼 때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녀는 흐느꼈다. 나는 그녀를 조용히 소파에 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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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스토리.
써놓은 분량은 진즉부터 있었습니다. 설사 안썼다고 하더라도 머릿속엔 이미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내놓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동안 컴퓨터 앞에 앉지도 못했는데 다른 사정까지 겹쳐지다보니 시간이 엄청 흘렀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 변명꺼리가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차후 애욕의 딸들에 대한 스토리의 윤곽만 대강 말씀드리자면 순수레즈인 지언이와 오리지널 딸인 향이와의 교접을 마친 후 곧바로 18년 후로 넘어갑니다.(향이와의 교접에 대해 거부감이 많은 독자님들이 있을 경우, 섹스신을 생략하거나 묘사를 90퍼센트 이상 줄일 생각입니다. 친딸이니까요. 그럼에도 향이와의 애틋한 스토리는 한동안 끌고 갈 것입니다.)
18년 후라고 해도 현재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중 일부는 그대로 이끌고 갈 생각입니다.
완희를 예를 들자면 삼십대 후반의 풍만한 여인이 되어있겠죠. 그렇담 주인공은 바로 싱싱한 남자 고등학생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2부에선 1기 주인공이었던 최도균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주인공녀석의 환경은 역시나 꽃밭(엄마, 작은엄마, 그리고 레즈 둘!)이지만 굉장히 불우하고 울적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인 완희는 한때 배우였지만(원래주인공 최도균이 자기 딸들과 집안에 있는 레즈들을 연예인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섹스스캔들 때문에 배우를 그만두고 그래서 항상 불명예를 가슴에 안고 살고 있으며 이모인 아진이 역시나 섹스비디오가 유출되어 현재까지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러니 주인공 놈은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놀림을 받지요.(나중에 놀린놈한테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걔네 엄마를.......)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자기집이 그따위로 변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미스조!(미스라고 하기엔 완전히 나이 먹은 아줌마) 미스조는 제1기의 주인공 최도균에게 모질게 당했던 캐릭터죠. 물론 주인공은 미스조의 정체를 모릅니다. 미스조 때문에 집안이 그 따위로 변했다는 것도 한동안 모릅니다. 미스조가 주인공에게 나타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 해독제를 얻기 위해 둘째는.......
--아래 내용은 149화에도 나와있습니다만. 보시는 분에 따라 혼동이 될것 같아 여기다 같다 붙여놓습니다.---
2부에서 활약할 주인공 캐릭터는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자기 엄마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녀석입니다. (그 녀석의 몸은 완희의 아들이지만 정신은 1부의 주인공입니다. 자기 딸에게 엄마라고 부를 순 없죠.)
그 녀석은 아주 끔찍한 패륜을 저지른 후 충격을 못 견디고 정신병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부주인공 최도균이가 아들을 살리려다가 그만 빙의가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