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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6 회: 뼈와 살이 타는 연극 -- > (165/272)

< -- 166 회: 뼈와 살이 타는 연극  -- >

연극이 진행되면서 나는 사실 놀랐다. 밋밋하기 짝이 없는, 평범한 일상속의 대화임에도 정말 재미가 있었다. 안원장과의 베드신이 심심찮게 있어서가 절대로 아니었다. 물론 알몸으로의 스킨십이 무척이나 황홀하긴 했지만 처음 베드신관 달리 손을 쓰지 않으니 어쩐 일인지 삽입이 되질 않았다. 오히려 몸만 더 달아올랐다.

내가 재미를 느낀 대목은 다름 아닌 지언이와 나의 대사가 많아지면서 지언이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처제가 형부를 은근히 좋아하는 설정이 얼마간 도움이 된 것 같다.

“형부 어깨 주물러드려요?”

지언이는 정말 내게 정성을 다하여 몸을 주물러주었다. 아아. 근간에 특히 섹스가 심했는데 피로가 한꺼번에 풀리면서 잠이 솔솔 쏟아졌다. 하지만 잠을 잘 수가 없는 상황이 닥치고 있었다. 장미와 지언이의 베드신이 다음 장면이었다. 지언이와 장미는 처음부터 웃기에 바빴다. 웃으면서 대사를 나누었고 대사가 없을 때도 웃었다. 너무 행복하게 보여서 질투가 날 정도였다. 드디어 둘의 베드신이 시작되었다. 이불속에서 둘은 옷을 하나둘 벗었고 마침내 알몸이 되자 둘은 다정하게 키스를 하면서 몸을 꿈틀거렸다. 

아아. 정말 부러웠다. 장미가 저토록 촉촉한 눈길로 내게 스킨십을 해준 적은 없었다. 항상 날 두려워하기만 했다. 나는 딸들을 보았다. 우리 눈치를 살살 보면서 은근히 서로의 몸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딸들의 모습을 들킬까봐 나는 안 원장에게 말했다.

“지금 지언이와 장미가 너무 뜨거워요. 약 삼십분 정도 시간을 줍시다. 우리도 다른 방으로 가서 좀 쉬구요.......”

안 원장은 빙긋 웃고는 장미와 지언이에게 그대로 말했다. 둘은 고맙다며 다시 뜨겁게 엉겼고 딸들도 손을 잡곤 다른 방으로 갔다. 나와 안 원장은 안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자연스럽게 침대로 그녀를 이끌었다.

“우리도 좀 누워있을까요?”

그녀는 순순히 침대에 누웠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까 실제로 삽입이 된 거, 정말 놀라셨죠? 미안해요. 그만 뒀어야 하는데 솔직히.......”

“솔직히....... 왜 못 빼셨어요?”

그녀는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물었다. 어쩌면 내게 확실한 프러포즈를 원하는 질문인건지도 모른다. 나는 대답할 자신이 없었다. 그것보다 나는 우선 그때의 상황으로 돌아가 보고 싶었다. 본능이라는 감정 말고도 다른 어떤 감정이 분명히 있었다. 나는 내 생각을 그대로 그녀에게 전했다. 그녀는 달아오른 표정으로 기꺼이 돌아가 보자고 했다. 나는 그녀의 가운을 벗겨주었다. 브래지어와 팬티까지 벗겨내자 살집이 풍부한 아름다운 중년여인의 나체가 흘러나왔다. 

그녀의 살 냄새를 맡으며 나는 옷을 다 벗었다. 나는 그녀의 알몸을 안았다. 그녀의 알몸은 언제 안아도 감미로웠다.

“흐음!”

그녀는 단내가 나는 신음을 뱉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아까의 공간으로 돌아간 것 같군요. 여전히 내 심장은 그때처럼 뛰고 여전히 내 그것은.......”

안원장이 내게 입술을 맞추며 물었다.

“여전히 당신의 그것은....... 발기해 있죠? 왜 발기해 있는 거죠?”

그녀는 장난 끼가 가득한 눈으로 물었다. 사랑스럽기 짝이 없는 눈빛이었다. 나는 괜스레 저속한 표현을 쓰고 싶었다. 

“안미나 당신의 OO를 박고 싶어서 내 OO가 꼴려 있는 거야!”

“아아아, 여보,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우리가 타락한 것 같잖아요.”

그녀는 연극상황이 아닌데도 내게 여보라는 소릴 했고 나는 견딜 수 없이 그녀를 박고 싶었다. 나는 그녀의 알몸을 꽉 껴안고는 말했다.

“아까처럼 손도 안대고 다시 박아보겠어. 당신이 조금 도와줘!”

우린 깊은 키스를 하면서 하체를 씰룩여 합체를 시도했다. 그녀의 도끼자국으로 많은 물이 흘러나와 있음을 나는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자지로 허우적거리듯 문질러대면서 날 저속한 표현으로 자극해보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단번에 날 자극했다. 

“흐응, 당신은 아까 마치 날 오랫동안 박아본 것처럼 내 OO를 손도 안대고 한 번에 잘 박았어요. 또 그렇게 한번 박아 봐요. 당신은 섹스 쟁이야. 하아아.”

날 완전히 불덩어리로 만들어버리는 그녀의 입담이었다. 그러나 하나도 천박하게 보이질 않았다. 함부로 말을 하는 것 같았지만 아슬아슬하게 품위는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속삭였다.

“OO빨아달라고 부탁해봐. 당신 거 빨아줄게.”

“하아아 빨아줘요. 제 OO 좀 빨아줘요.”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로 머릴 내렸다. 아름다운 비경이 나오면서 음탕하면서도 다디단 냄새가 물씬 내 코를 찔렀다. 그녀의 대음순은 두툼했지만 길지 않았다. 생각보다 길이가 짧은 편이었고 그래서 통통하게 살이쪄 보였다. 음모도 가지런했는데 그녀가 의도적으로 관리를 한 것 같았다. 깔끔한 역삼각형이었다. 살로된 고깔모자 속엔 클리토리스가 숨어있었고 나는 혀끝으로 살짝 그걸 건드렸다.

“아아아아아!”

그녀는 내 머릴 붙들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녀의 도끼자국을 흠씬 빨았다. 그녀의 사타구니 전체가 전기가 흐른 것처럼 부르르 떨었다. 나는 소음순을 낱낱이 핥아댔다. 향기로운 지보냄새가 내 입속으로 흠뻑 들어왔다. 

“당신 것도 빨고 싶어요. 아아아 당신 OO를.......”

그녀의 입에서 다시 노골적인 단어가 튀어나왔다. 나는 식스나인으로 그녀의 입속에 내 자지를 물려주었다.

“후우움!”

 내 자지는 단번에 녹아내렸다. 스르르르르르르. 그녀가 축축한 음성으로 말했다. 

“여보, 당신꺼, 내 입에만 담아두기엔 너무 아까운 물건 이예요. 지금 당신이 빨고 있는 제 그곳에다 당신 OO를 박아 봐요. 하아아”

나는 그녀를 박기위해 자세를 잡았다. 그녀의 나체를 감상하면서 대음순을 자지로 슥슥 문지르자 그녀는 짧고 뜨거운 숨을 뿜어냈다.

“헉, 허억!”

나는 드디어 귀두로 그녀의 질구를 슬쩍 찔렀다. 그녀가 두덩을 씰룩거리며 다가올 관통의 쾌감을 고대했다. 나는 그녀를 쉽게 박아주지 않았다. 그녀는 애를 태우며 내게 은근하게 삽입을 요구했다. 그녀의 요염하게 움직이는 엉덩이와 그녀의 벌름거리는 도끼자국이 그걸 증명했다. 

“아아아. 여보!”

나는 그녀를 확실하게 내 여자로 사로잡고 싶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맹세해! 당신 O구멍은 앞으로 내 자지만 받아들인다고!”

“네! 맹세할게요. 당신 것만 끼워줄게요.” 

“내 정액받이가 되는 게 그렇게 좋아? 다른 남자하곤 절대로 섹스 할 수가 없는데 그래도 좋아?”

“그래도 좋아요. 당신 정액받이가 될게요.”

나는 곧장 그녀의 지보구멍에 내 자지를 깊숙이 박았다.

“흐윽 여보!”

그녀는 두덩을 들어 올려 삽입을 더욱 깊게 했다. 그녀의 질 벽 점막이 끓는 팥죽처럼 뜨거웠다. 나는 그녀와 키스를 했다. 그녀의 혀가 마중 나왔고 나는 그 순간 박음질을 시작했다.

“흐음, 흐으음.”

그녀는 눈을 꼭 감고 박음질에서 오는 강렬한 쾌감을 견뎌냈다. 

“아아아아!”

그녀는 확실히 연극을 할 때보다 단둘이 있을 때 더 큰 흥분을 하고 있었다. 거리낌 없이 엉덩일 들어 올리더니 음란하게 허릴 돌려댔다. 내 자지는 황홀하게 짓이겨졌다. 나는 신음을 토하곤 자지에 힘을 꽉 줬다.

“으으으!”

이대로 싸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그녀의 큰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곤 이를 악물고 박음질을 했다. 쌀 것만 같았으나 오히려 그 짜릿한 느낌 때문에 더더욱 뺄 수가 없었다.

“아아, 싸고 싶어. 하지만 빼야 해. 이러다간 진짜 쌀 거만 같아.”

그녀는 내 자지를 꽉 조이다가 스윽 풀었다. 그녀는 속삭였다.

“연극만 아니라면 당신의 오르가즘을 돕고 싶어요. 하지만 당신의 다리가 풀려버리면 딸들과 지언이와 장미가 금방 알게 되요. 참아요. 이렇게 조금만 있다가 옷 입고 나가요. 쉬는 시간도 거의 끝나가요.” 

나는 몇 분간 그녀를 박고 있다가 자지를 쑤욱 빼냈다. 사정도 하지 않았는데 자지는 흠뻑 젖어있었다. 물이 많은 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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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뎃 만큼은 지언이와 결합을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안미나를 확실히 처리하다보니........

 다음 업뎃은 빨리 이루어질 예정이고 또 무조건 지언이는 거시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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