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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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장미야.”

나는 지언이의 몸 위에 그대로 올라타 애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애무는 키스밖에 없었다. 딸들과 장미가 지언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언이는 신음을 쏟아냈다. 

“허억. 허억!”

장미와 완희가 지언이의 젖가슴을 하나씩 빨았다. 나는 딸들과 장미에게 고마웠다. 극단적인 흥분상태에 오른 여자는 설사 그녀가 평생 동안 절에만 있었던 비구니라고 할지라도 지보구멍을 남자 앞에서 벌리고 말 것이다. 나는 지언이의 오른쪽 유두를 빨고 있는 완희에게 키스를 했다. 그러면서 완희와 함께 유두를 탱글탱글 굴려주기도 했다.

“아아아 오빠!”

나는 다시 왼쪽 유두를 빨고 있는 장미와도 키스를 했다. 마찬가지로 키스를 하면서 유두까지 굴려주니 지언이는 하체를 꿈틀거렸다. 장미와 완희가 아랫도리 쪽으로 내려왔다. 

“아빠 엉덩이 조금만 들어봐요.”

나는 엉덩일 조금 들어주었다. 아래쪽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쩝쩝. 쭙쭙!”

지언이는 눈을 야릇하게 뜨고는 입을 벌려 신음을 토했다. 지언이의 지보가 장미와 완희에게 심하게 빨리는 모양이었다. 이번엔 아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빠건 내가 빨아줄게.”

내 자지가 뜨겁게 물컹거리는 작은딸의 입속으로 쑥 들어갔다.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지언이를 단단히 껴안았다. 지언이의 커다란 젖가슴이 물컹 짓눌렸고 지언이는 내 입술을 쪼옥 빨았다. 쾌감에 촉촉이 젖은 눈망울이었다. 얼마 후 장미가 말했다.

“오빠 이제 삽입할 거예요. 우리가 해드릴게요.”

지언이는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 표정을 어떻게 알았는지 완희가 말했다.

“언니, 아빠하고 결합을 해도 우리가 계속 언니를 애무해 줄 거야. 하나도 안 아플 거야. 겁내지마.”

지언이는 긴장을 품은 표정으로 고갤 끄덕였다. 이윽고 내 자지를 누군가가 잡았고 그대로 박으라는 듯 내 엉덩일 살포시 눌렀다. 나는 그대로 쑤욱 엉덩일 내렸고 내 자지는 지언이의 조그맣게 두툼한 질구 속으로 뻐근하게 박혀 들어갔다. 천상의 섹스란 바로 이런 느낌일까? 숨이 컥 막히고 척추 뼈가 황홀하게 시큰거렸다.

“후움 쩝쩝!”

그런데 삽입할 때 느낌이 이상했다. 삽입이 되는 순간에도 지언이의 질구를 장미와 완희가 핥아주고 있었다. 그 때문에 내 자지까지 두 개의 혀 맛이 그대로 달라붙었다. 지언이는 황홀하게 박혀 들어오는 내 자지의 쾌감을 못 견디고 날 꽉 껴안더니 그대로 두덩을 들어올렸다. 순전히 장미와 완희 덕분이었다. 나는 몸을 직각으로 일으켰다. 여전히 장미와 완희는 내 자지에 박혀버려 동그랗게 펼쳐진 지언이의 소음순을 집중적으로 핥아주었다. 당연히도 두개의 혀는 내 자지에도 촉촉하게 달라붙었다. 장미가 말했다.

“오빠, 천천히 박았다가 다시 빼보세요.” 

나는 장미가 시킨 대로 지언이의 지보구멍에 끝까지 삽입 한 후 뽑아냈다. 주르륵. 뽑아낼 땐 지언이의 분홍색 질점막이 야릇하게 딸려 나왔다. 장미와 완희는 그때까지도 지언이의 지보를 혀로 핥았다. 지언이는 뾰족한 쾌감을 못 견디고 요동을 쳤다.

“아아아아아!”

 이정도면 완벽한 섹스였다. 만약에 삽입한 상태에서 지언이의 지보를 장미와 완희가 애무해 주지 않았다면 아까처럼 질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둘의 혀가 예민한곳을 부지런히 핥다대고 있다. 장미가 내 자지를 완전히 빼보라고 했다. 나는 지언이의 질구에 박혀있던 자지를 쑥 뽑아냈다. 장미가 말했다. 

“오빠건 지금 너무 딱딱해요. 조금만 더 부드럽게 해서 지언이를 박아 봐요. 입으로 해드릴게요.”

장미는 지언이의 질 분비물로 가득 묻어있는 내 자지를 부드럽게 핥았다. 그렇잖아도 이런저런 구멍을 박아댄 까닭에 쌀 것만 같았는데 장미의 혀가 닿으니 미칠 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큰딸의 혀까지 내 자지에 닿았다. 나는 항문에 힘을 꽉 주곤 이를 악물었다. 이윽고 장미가 말했다.

“다시 삽입하세요! 오빠.”

나는 지언이의 질구에 삽입을 했다. 나는 감탄사와도 같은 신음을 토했다.

“오오오!”  

너무나 부드럽게. 스무스하게 내 자지가 삽입이 되었다. 내 자지가 달콤하게 부드러워져 있었던 까닭이었다. 나는 끝까지 박았다. 꿀쩍거리는 소리와 함께 내 두덩에 의해 지언이의 음탕한 두덩이 푹신하게 눌렸다.

완벽한 삽입이었고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 지언이의 귀에 속삭였다. 지언이의 젖가슴이 기분 좋게 뭉개졌다.

“지언아 사랑해. 장미만큼 널 사랑할거 같애.”

지언이는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저두요 오빠.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살아있는 진짜 오빠의 성기예요. 오빠가 절 완벽한 여자로 만들어주었어요. 남자의 성기가 이런 느낌을 줄줄은 진짜 몰랐어요. 아아. 사랑해요.”

지언이는 두 다리로 내 허릴 단단히 감고는 깊은 키스를 했다. 포근하게 감기는 지언이의 속살 맛. 그리고 두툼하게 조여 대는 풍만한 허벅지의 느낌에 나는 온몸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지언이는 뼛속까지 남자의 맛을 이제 알게 되었다. 장미보다 더 빠른 셈이었다. 그러고 보면 장미는 정말 어려운 여자임에 틀림없다. 약까지 중독된 상태에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었을까. 지언이가 소리쳤다.

“아아아 오빠! 날 마음껏 해요. 날 마음껏 해도 상관없어요.”

나는 지언이의 풍만한 몸을 붙들고 강하게 박음질을 했다. 나는 지언이에게 소리쳤다.

“난 살아있는 남자야. 결코 모터로 돌아가는 남자인형이 아니라구.” 

“그래요 오빠. 남자에게 복종하고 남자가 쌀 때까지 가랑이를 벌려주는 것도 어쩌면 여자의 행복인건지도 몰라요. 전 그런 행복을 여태 모르고 살았어요. 오빠! 싫증날 때까지 절 박으세요.”

지언이의 남자에 대한 두려움은 이제 조금 밖에 안남은 상태였다. 이렇게 감도가 좋고 부드럽고 맛이 좋은 여자를 드디어 내 여자로 만들게 되다니.

나는 힘껏 지언이를 박았고 지언이는 마치 오래전부터 이미 남자 맛을 알아버린 색녀처럼 요염하게 엉덩일 씰룩였다. 저절로 내 자지는 지언이의 질 벽안에서 꿀쩍꿀쩍 휘둘려졌다. 쌀 것만 같았다. 나는 지언이에게 속삭였다.

“쌀거 같아. 아아아. 쌀거 같아.”

지언이는 내 엉덩일 꽉 쥐고는 말했다.

“오빠. 부탁이 있어요. 저하고 장미하고 나눠서 싸주세요. 오늘 제가 오빠의 여자가 된 것도 장미 덕이에요.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나는 삽입한 체 장미를 옆으로 뉘였다. 장미는 기대에 찬 표정으로 가랑이를 벌렸다. 장미의 빽OO가 그대로 드러났다. 순간 척추 끝이 시큰거리더니 정액이 울컥 지언이의 질구 속으로 쏟아져 들어가기 시작했다. 오르가즘이었다. 항문에 힘이 들어가고 온몸이 나른하게 풀리는 황홀한 오르가즘이었다.

 오랫동안 지언이의 질구에 박아놓고 실컷 사정하고 싶었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반쯤 사정을 하던 중 자지를 뽑아냈다. 줄줄줄. 그대로 뽑아내자 뻥 뚫려버린 지언이의 벌름거리는 질구 밖으로 허연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얼른 회음부에 힘을 꽉 줘 사정을 멈추곤 장미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자마자 빽OO에 그대로 내 자지를 박았다.

“허억 오빠!”

박자마자 줄줄줄 싸버렸는데 장미는 그대로 자기 두덩을 힘껏 들어 올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쭈욱 빨았다. 실제로 장미는 입으로 쑤욱 빠는 것처럼 강한 흡입력을 보여주었다.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빨려 들어갔고 나는 격하게 장미를 껴안았다. 장미는 키스를 퍼부었다. 오랫동안 삽입 한 채의 키스였고 아무도 우릴 말리지 못했다. 오랜 입맞춤이 끝나고 장미는 속삭였다.

“지언이만 사랑해주면 제가 슬퍼할지 몰라요.”

나는 장미에게 속삭였다. 

“약속할게. 장미를 더 많이 사랑해줄게!”

장미는 날 꽉 포옹했다. 나는 이대로 잠들고 싶었다. 하지만 개운하게 사정을 해버린 나완 달리 장미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제 막 달아오르기 시작한 장미는 딸들과 다시 어울렸다. 나는 구석으로 가 자릴 양보해줬고 지언이가 날 안아주었다. 우린 자연스럽게 포옹하고 자연스럽게 키스했다. 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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