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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2 회: 딸과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 -- >

그 소릴 들은 은아는 지보구멍을 움찔거리며 부러워했다. 자기 엄마와 등을 돌리고 있었던 상황이라 나는 마음껏 은아의 질구를 핥아 줄 수가 있었다. 안원장의 두덩이 내 두덩과 푹신하게 맞닿았다. 깊은 삽입이었다. 아늑하면서도 따뜻하고 미끈거렸다. 안 원장은 부드럽게 박음질을 시작했다. 쿨쩍쿨쩍. 쾌감이 줄달음을 쳤고 나는 은아의 질구와 클리토리스를 날름날름 핥아댔다. 은아는 몸을 꿈틀거렸다.

“아아앙!”  

나는 은아의 지보구멍에 혀를 뾰족하게 하여 박아주었다. 지보근육이 원체 탄력이 있어서 삽입이 쉽지 않았다. 나는 간신히 혀를 삽입한 다음 혀끝으로 질 벽을 휘저어주었다. 은아는 젤리처럼 끈끈한 애액을 질퍽질퍽 싸질렀다. 

“하아, 아빠!”

안원장이 자세를 바꾸었다. 등을 돌린 상태에서 다시 삽입을 했다. 차마 자기 딸의 야릇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내 자지는 아래로 확 꺾이는 기분이었다. 안원장의 요분질이 격렬해졌다.

         

안원장의 커다란 엉덩이가 쿵덕쿵덕 내 아랫배를 강타할 때마다 내 자지는 깊숙하게 박혀 들어갔다 빠져나오기를 반복했다. 자지 뼈가 꺾이는 맛이 있어서 더욱 황홀했다. 안원장이 살 두덩을 밀착한 채 빙글빙글 엉덩일 돌렸다. 내 자지가 안원장의 미끈거리는 지보속살을 휘적휘적 저어댔다. 거품과도 같은 애액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흐으응!”

안 원장은 내 무릎에 손을 얹고는 쪽쪽거리며 지보의 힘만으로 자지를 빨았다. 마치 입으로 빠는 것처럼 내 자지는 황홀하게 빨려 들어갔고 나는 더 이상 그 자극을 견딜 수가 없었다. 잠시 은아를 옆으로 치워낸 후 안 원장을 후배위로 만들어 힘차게 박았다. 철떡철떡. 안원장의 커다란 궁둥이가 물결을 쳤다.

“흥, 하아앗!”

안 원장은 내가 박아댈 때마다 발정 난 암캐처럼, 벌겋게 부어오른 질구를 내 자지에, 박자에 맞추어 밀어붙였다. 황홀한 충격을 맛보기 위함이었다. 은아가 문득 자기 엄마의 아래쪽으로 몸을 넣었다. 안 원장은 본능적으로 딸아이의 알몸을 안았다. 나는 안 원장을 박으면서 은아의 지보를 만져주었다. 퉁퉁 부어있었고 물까지 질질 흘리고 있었다. 

 은아는 어서 내 자지를 맛보고 싶은 건지 조그만 질구를 불쌍할 정도로 벌름거렸다. 나는 안원장의 지보에 박혀있던 자지를 쑤욱 뽑았다. 안 원장은 아쉬운 건지 두툼한 대음순을 벌름거렸다. 나는 안원장의 질구를 손으로 위로해주곤 그대로 은아를 박았다.

“헉, 아빠!”

은아의 지보구멍이 동그랗게 벌어지면서 내 자지가 가뿐하게 끼워졌다. 은아는 만족스럽게 자신의 질구가 꽉 차게 되자 신이 나서 엉덩일 흔들었다. 내 자지가 은아의 질 벽 이곳저곳을 쑤셔댔다. 나는 은아를 박으면서 안원장의 젖가슴 두 개를 거머쥐었다. 안 원장은 지보구멍이 허전한 건지 엉덩일 계속 씰룩였다. 

다시 은아의 구멍에서 자지를 빼낸 다음 안 원장을 박았다. 안 원장은 게걸스럽게 자지를 조였다. 은아는 엄마의 입술을 찾았다. 잠시 주저하던 안 원장은 기꺼이 은아와 키스를 했다. 약을 먹지 않은 두 모녀의 행위는 너무 자극적이었다.

“후움!”

나는 안원장의 질구에서 자지를 쑤욱 뺐다. 그리곤 모녀의 지보사이에 자지를 끼워놓았다. 안원장의 엉덩이가 야릇하게 돌아갔다. 내 자지는 두 개의 젖어있는 음부사이에서 황홀하게 짓이겨지고 있었다. 

“흐음!”

싸고 싶었다. 나는 사이좋게 정액을 나눠주기로 했다. 나는 먼저 안원장의 질구에 자지를 깊숙하게 박았다. 안 원장은 엉덩일 씰룩이며 삽입의 쾌감을 만끽했다.

“허어억!”

안원장의 엉덩일 틀어잡고 마구 박아대자 하늘이 노래지는 오르가즘이 달려들었다. 나는 찌이익 정액을 갈겨주었고 안 원장은 푸들푸들 엉덩일 떨며 정액을 쪼옥 빨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싸줄 수가 없었다. 그대로 자지를 빼낸 다음 은아의 지보에 삽입했다. 그렇잖아도 사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 자지는 허연 정액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고 그래서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은아의 지보구멍을 박을 수가 있었다. 쑤우욱. 

자연스럽게 자지가 박히자마자 나는 은아의 자궁을 향하여 그대로 정액을 싸주었다. 

“아아아아아!”

은아는 따뜻한 정액이 주는 황홀감을 견디지 못하고 지보구멍을 오랫동안 움찔거렸다. 

“하아아아아!”

“후우우!”

우리 셋은 뜨겁고도 긴 한숨을 내쉬곤 그대로 침대에 널브러졌다. 저절로 잠이 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나는 깨끗하게 옷을 입은 상태였다. 은아와 안원장이 보이질 않았다. 생각해보면 어젠 정말 섹스로 점철된 하루였다. 집에서부터 시작한 섹스가 오피스텔의 세 자매 섹스로 이어졌고 마침내 이곳 병원에서도 모녀와 함께 섹스를 나누었다. 

그 모든 것이 내 딸 향이와의 근친을 피해보려고 그런 것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오히려 나 때문에 다른 가족들이 근친간의 섹스를 벌이게 되었다. 세 자매들도 그랬고 안원장과 은아도 레즈비언처럼 부둥켜안고 키스를 했다. 

나는 집으로 차를 몰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도 나는 선뜻 들어가질 못했다. 향이가 두려웠다. 나는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는 완희의 목소리가 격양되어 있었다.

“아빠! 향이가 없어졌어요!”

“뭐라구?”

나는 정신없이 집으로 올라갔다. 충격 때문에 머리 골이 띵했다. 딸들과 장미와 지언이와 오주선이 있었다. 나는 오주선에게 화를 냈다. 

“당신 뭐야? 어서 향이를 찾아와!”

오주선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고 했다. 전화도 안 된다고 했다. 심장이 쿵 소릴 내며 떨어졌다. 가뜩이나 예쁜 내 딸. 약까지 먹었는데........ 나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찾아보라고 했다.

 오주선은 여기저기, 정신없이 전화를 걸었다. 나는 이동통신회사에 위치추적을 부탁했다. 되긴 되는데 좀 복잡했다.

안내원은, 현행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어쩌고저쩌고 떠들었다. 결국엔 향이의 법적 보호자인 오주선이 긴급요청을 해야 했다. 

거실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누구도 날 말리지 못했다. 아무 말 없이 마시기 시작한 술은 저녁 무렵에나 끝이 났다. 아무리 먹어도 취하지가 않았다. 어떻게 취할 수가 있겠는가? 그때까지도 내 딸 향이의 소식은 들을 수가 없었는데! 

어지럽고 피곤하여 내 방으로 들어왔다. 누군가가 누워있었다. 술이 팍 깼다. 내 딸 향이었다.

“향이야, 향이야!”

나는 침대로 달려들었다. 향이가 날 보고 웃었다. 하지만 씁쓸한 웃음이었다.

“저 보연이예요. 언니들이 아빠 침대에 있으라고 해서.......”

나는 맥이 빠졌다. 보연이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라는 건가? 나는 큰대자로 뻗었고 보연이가 내 옷을 다 벗겨냈다. 팬티까지 벗겨내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보연이도 옷을 몽땅 벗었다.

 젖꼭지가 아름다웠다. 종처럼 도발적으로 튀어나온 젖가슴의 정상에 달려있는 핑크빛 젖꼭지였다. 내 딸 향이와 판박이처럼 닮아서 더 예쁜 보연이! 보연이는 오늘따라 수줍게 사타구니를 가렸다. 나는 사타구니에 붙어있는 보연이의 손을 치웠다. 숱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납작하게 붙어 있었다. 나는 가랑이를 벌렸다. 보연이의 지보가 스르르 벌어졌다. 약간 흥분한 건지 쫀득거리는 점액질이 찌적거리는 소릴 냈다.

“아아 향이야!”

향이의 지보도 틀림없이 이렇게 생겼다고 했다. 지보 털도 틀림없이 이렇게 생겼다고 했다. 나는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살살 갈랐다. 물기를 가득 베어 물고 있었던 탓에 손가락으로 물엿이 주르륵 묻어났다. 빨고 싶었다. 어제 그토록 진절머리가 나도록 섹스를 했건만 나는 다시 내 딸을 닮은 보연이의 나체를 보고 발정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는 자릴 잡고 분홍색 질구를 살살 핥았다.

“아빠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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