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1 회: 다은이와 레즈비언듀오 -- >
이모는 화를 내려다가 내 옆으로 누웠다.
“안되겠어. 오늘 우리 아들하고 같이 자야지!”
이모가 날 옆에서 안았다. 아! 중년여인의 농익은 살 냄새와 화장품냄새가 날 완전히 흥분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무엇보다도 이모의 느낌은 정말 특이했다. 절벽인데다가 날씬한 까닭에 내 몸에 꽈배기처럼 척 휘감기는 느낌이었다. 이모가 속삭였다.
“시헌아, 넌 여자를 가려서 만나야 해. 혈기왕성한 나이라 힘이 들겠지만 어쩔 수가 없어. 너까지 스캔들이 나면 그땐 정말 너네 엄만 절에 들어가야 할 거야. 넌 모르지? 알게 모르게 너도 연예인이 되었어.”
나도 그건 느끼고 있었다. 공원에서 운동을 할 때에도 사람들은 날 힐끗힐끗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별로 달갑지가 않았다. 내게 적대적이진 않았지만 날 동정하는 투였다. 이모가 다시 말을 이었다.
“앞으로 조금만 더 견디면 넌 성인이 돼. 그땐 지금보다 더 자유로울 거야. 그니깐 조금만 더 참아 알았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재은이이모는 내 볼을 쓰다듬었다. 이모는 날 차분하게 재워주려는 모양이었는데 나는 오히려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 옛날 이모들과의 섹스가 생각이 나면서 내 자지는 죽을 줄을 몰랐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재은아!”
잠이 슬슬 오고 있는데 세은이 이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세은이 이모는 재은이이모 옆으로 누웠다.
“여기서 뭐하고 있어? 너 설마! 시헌이를!”
“그건 아냐, 다은이가 응큼하게 여기 누워있더라!”
“그래? 앙큼한 기집애 같으니라구....... 이제 가자 자기야!”
“후우움 쪽!”
이모들은 노골적으로 키스를 나누었다. 이제 키스가 끝나면 이모들은 돌아가겠지. 괜히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세은이 이모가 뭔가에 놀란 목소리를 냈다.
“얘, 너 지금 시헌이한테 무슨 짓을 했어?”
내 자지를 보고 그런 모양인데 여전히 빳빳하게 꼴려있었다. 재은이이모는 발뺌을 했지만 세은이 이모가 믿지 않았다.
“거짓말 하지 마. 자기 보O한번 만져보면 내가 다 알아!”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세은이 이모는 재은이이모의 지보를 만지고 있었다.
“흐으으응!”
세은이 이모가 화를 냈다.
“물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너 진짜!”
“미안해, 나도 왜 이렇게 이 녀석이 따먹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 시헌인 과거 최 사장님을 너무 많이 닮았어.”
“후우우, 나도 그래. 그럼 이 녀석 거 딱 한번만 볼까? 자기 아빠 OO를 닮았는지 꼭 보고 싶어.”
엄청난 일이 벌어지기 직전이었다. 누구의 손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잠옷바지를 벗겨내고 있었다.
“휴우우, 깨면 어쩌지?”
“안깰거야. 아침부터 봉사활동 다닌 통에 피곤하댔어. 또 지금은 완전히 새벽이잖아.”
“아무래도 그러겠지?”
세은이 이모가 내 팬티를 벗겼다. 내 물건이 드러나자 이모들은 낮게 탄성을 질렀다.
“어머! 얘, 귀두 큰 것 좀 봐!”
나는 목구멍에 고인 침을 삼키고 싶어 목이 근질거렸다. 잠시 후 어떤 이모의 손이 내 자지를 살며시 잡았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은 촉감. 다른 이모의 손도 내 자지를 잡았다. 두 주먹에 잡힐 만큼 내 자지는 큰 편이었다.
“재은아, 맛 좀 봐도 될까?”
“우리 그럼 한 번씩만 보자. 자기가 먼저 맛봐!”
세은이 이모의 혀가 내 자지에 달짝지근하게 닿았다. 이모의 입속에서 그대로 자지가 녹는 느낌이었다. 십대의 자지는 왜 이렇게 예민한 건가. 세은이 이모가 입을 떼며 말했다.
“하아, 너무 싱싱한 맛이야. 대체 얼마 만에 맛보는 남자야? 자기야! 우리 시헌이 따먹어 버리자. 오입질도 몰래 해야 재미있다고 했어.”
세은이 이모의 말에 재은이 이모가 핀잔했다.
“안 돼, 시헌인 절대 안 돼. 안 들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가신 최 사장님께 너무 미안해. 하늘에서 그 분이 내려다보고 계실거야.”
분위기가 쓸데없이 숙연해졌고 잠시 후 이모들은 서로를 강하게 껴안고 키스 했다.
“흐음 쪼옥! 어쩔 수 없지 뭐. 밋밋한 OO나 비비고 놀자.”
나는 억울하고 서운했다. 재은이이모가 내 자지를 맛볼 차례였는데....... 이모들이 그대로 옷을 벗었다. 스슥스슥, 소리가 몇 번 나더니 이모들은 알몸이 되었고 다시 껴안았다.
“흐음 쪼옥!”
나는 실눈을 조금 더 떴다. 재은이이모가 세은이이모의 알몸위에 올라타 있었다. 세은이 이모는 가랑이를 넓게 벌린 상태였는데 재은이이모가 엉덩일 씰룩이며 세은이 이모의 두덩을 자기 두덩으로 짓눌러댔다.
“허억! 허억! 자기야, 나, 시헌이거 한번만 더 빨면 안 돼?”
지보두덩이 지끈지끈 눌리는 쾌감을 못 견디고 세은이 이모가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재은이이모는 차마 말리질 못했다. 자세를 바꾸어 세은이 이모가 엎드려 내 자지를 빨았다. 세은이 이모는 게걸스럽게 내 걸 핥았는데 침이 말도 못하게 끈적거렸다.
“후음!”
이모의 혀도 뜨거웠다. 재은이이모가 세은이이모의 지보를 뒤에서 빨아주고 있었다. 나는 쌀 때까지 빨아줬으면 하고 기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모들은 다시 자세를 풀었다. 내게 들킬까봐 그런 것 같았다. 재은이이모가 자신의 지보구멍에 긴 딜도를 절반쯤 박았다. 그리곤 아래에 누워있는 세은이모의 다릴 벌렸다. 재은이 이모는 자기 지보구멍 밖으로 튀어나온 나머지 딜도를 세은이 이모의 지보구멍에 박았다.
“허억!”
“하아!”
이모들은 절벽가슴들을 밀착 한체 아주 부드럽게 엉덩일 씰룩였다. 이모들은 수직으로 박아대는 운동이 아닌 좌우로 돌려대는 요분질을 했다. 아마도 이모들의 지보구멍을 박고 있는 딜도는 좌우로 뒤틀리면서 꿀쩍꿀쩍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이모들은 크게 신음했다.
“아아아아아!”
“흐으으으으!”
문득 세은이 이모가 볼멘소릴 터트렸다.
“나 장난감 싫어. 오랜만에 진짜 살을 끼우고 싶어. 시헌이거 한번만 끼워보면 안될까?”
“안 돼. 지금도 들킬까봐 심장이 터질 지경이야 얘!”
하지만 세은이이모는 막무가내였다. 심장이 두근거려 미칠 지경이었다. 재은이이모는 결합을 풀고 일어섰다.
“난 아무래도 안 되겠어. 들킬 거 같애. 문밖에 있을게. 세은아!”
재은이이모가 문에서 쳐다보고 있을 때 세은이 이모는 내 자지를 살살 빨기 시작했다. 욕정에 사로잡힌 이모였으나 내가 깰까봐 차마 흠뻑 빨지 못했다. 세은이 이모는 내 자지를 빨면서 자기 지보를 강하게 문질러댔다.
“후움!”
재은이이모가 다시 들어왔다.
“얘, 안되겠다. 들키겠어. 그만해!”
재은이이모가 세은이이모의 알몸을 강하게 흔들었다. 하지만 세은이 이모는 내 자지를 끝까지 물면서 놓지 않았고 결국 내 자지로 통증이 달려들었다.
“아얏!”
나도 모르게 소릴 지르며 눈을 번쩍 떴다. 이모들의 얼굴색이 창백해지면서 그대로 굳었다.
“시, 시헌아!”
이모들은 동시에 날 껴안았다. 알몸의 이모들의 기습포옹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안 나왔다. 재은이이모가 촉촉한 눈길로 말했다.
“미안해 시헌아, 너한테 뭐라고 할 말이 없어. 엄마한테, 제발 엄마한텐 말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줄래? 정말 미안해!”
세은이 이모가 내 자지를 살짝 만지면서 말했다.
“시헌아, 고추 많이 아프지? 미안해! 이모가 시헌이 고추가 너무 보고 싶어서 몰래 봤거든? 근데 너무 귀여워 그만 깨물고 말았어. 이모가 호오 해줄게.”
이모는 입술을 모으며 뜨거운 입김을 불었다. 그것만으로도 내 자지는 자극이었다. 재은이이모는 뭔가 생각난 듯 말했다.
“실은 너네 엄마가 다은이를 경계하라고 그랬어. 걔 끼가 좀 다분하잖니. 그래서 너랑 우리랑 같이 자게 됐는데 그러다 괜히 호기심이 생겨서 네 고추를 보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