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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모들하고 계속 자야해요?”

“으, 응 그렇지!”

내가 의외로 화를 내지 않은 탓인지 이모들은 자연스럽게 내 양쪽으로 누웠다. 이모들은 남자를 녹이는 데에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눈웃음을 치며 뱀처럼 미끈하고 밋밋한 알몸을 내 몸에 척척 붙였다. 

세은이 이모가 내 잠옷상의를 벗기며 말했다.

“알몸으로 자면 피로회복에 좋대. 이모들이 따뜻하게 안아줄게.”

내 잠옷이 선녀의 날개옷처럼 스르르 미끄러져나갔다. 나도 알몸이 되었고 이모들은 날 흠뻑 껴안았다. 양쪽에서 밋밋한 젖가슴을 가진 이모들의 황홀한 육탄 공세에 나는 숨이 컥 막혔다. 세은이 이모가 내 자지를 슬쩍 만지며 말했다.

“시헌이 목욕을 시켜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컸담?”

재은이 이모도 내 불알을 만졌다.

“낼 모레 장가간단 소리 나오겠다.” 

자지와 불알이 세트로 희롱을 당하는 순간이었다. 눈앞에서 별이 보였고 황홀한 충격은 계속 이어졌다. 이모들이 내 젖꼭지를 하나씩 빨았다.   

“윽!”

젖꼭지만 빨려도 쌀 것만 같았다. 나는 엉덩일 씰룩였고 세은이 이모가 그런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확실히 세은이 이모가 재은이모보다 더 자지 빠는걸 좋아했다. 재은이이모까지 내 불알을 빨았다.

“헉, 쌀 거 같아요!”

그 소리에 세은이 이모가 빨다말고 말했다.

“이모 OO에 싸. 입에다 받은 거보다 OO에 남자 정액을 받는 게 더 기분 좋더라.”

세은이 이모가 여성상위로 내 자지를 살짝 끼웠다. 지보 털을 보니 여전히 작게 나있었다. 내 기억으로 재은이이모의 털이 더 작았다. 재은이이모는 옆에서 구경만 했다. 세은이 이모가 그대로 엉덩일 씰룩거리며 주저앉았다.

“억 이모!”

나는 드디어 숫총각을 따먹히고 만 건가? 아마도 그런 것 같았다. 그토록 많이 박아봤던 지보구멍이었지만 내 자지로 느껴지는 이모의 지보구멍맛은 처음 박은 것처럼 유별나게 각별하고 황홀했다. 이모는 아주 깊게 박은 상태에서 자기 두덩을 내 두덩에 꾸욱 눌렀다. 재은이이모가 내 머릴 살짝 들어주며 말했다.

“세은이OO가 시헌이 고추를 따먹는 게 보여?”

난 고갤 끄덕였다. 이모는 어찌나 깊게 박아버렸던지 털과 털만 보였다. 세은이 이모는 내게 보여주려는 듯 엉덩일 살짝 들어올렸다. 내 굵은 자지가 세은이이모의 검붉은 지보구멍에 단단히 박혀있는 게 보였다. 이모의 지보구멍이 조금씩 벌름거리고 있었다. 

“하아 너무 좋아!”

세은이 이모는 신음을 쏟으며 날 꽉 껴안고는 깊게 박은 후 엉덩일 둥글게 돌렸다. 빈약한 젖가슴이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밀착감이 진하게 생겼다. 이모의 질구속 느낌이 다채로웠지만 나는 구체적인 맛을 분석할 수가 없었다. 너무 단단하게 꼴려있어서 그랬다. 나는 드디어 정액을 싸주었다. 세은이 이모는 내게 몸을 떡처럼 붙였고 재은이 이모는 그 와중에 내 불알을 주물러주었다.

“헉! 헉!”

머릿속이 텅 비는 느낌과 함께 정액이 줄줄줄 쏟아져 들어갔다. 세은이 이모는 신음을 쏟았다.

“어우우, 자기야 미안해. 나만 시헌이거 맛보고 있어.”

“괜찮아, 시헌이는 다시 발기할거야. 싱싱한 18세소년이잖아. 그렇지?”

재은이 이모의 말처럼 나는 그 즉시 발기를 이루었다. 

세은이이모가 엉덩일 들어 올렸는데 자지가 여전히 빳빳한 상태였다. 완전히 풀 범벅이 된 내 자지에 이모들이 혀를 댔다. 싹싹 몇 번 핥아대자 내 자지는 다시 음부에 처박히고 싶어졌다. 이번엔 재은이이모 차례였다. 이모는 특이한 자세를 취했다. 내 다릴 벌리더니 마치 자기가 남자인 것처럼 자기는 다릴 모았다. 이모는 내 자지를 자신의 지보에 끼우더니 그대로 남자처럼 내 두덩을 밀어붙였다.

“윽 이모!”

자지가 약간 꺾여들어 갔으나 그래서 쾌감은 더욱 컸다. 재은이 이모의 지보구멍이 더 작은 느낌이었다. 일자로 접은 상태에서 박아대니 그런 것 같았다.

“아아 시헌아. 넌 조카가 아니라 내 아들이야!”

이모는 격렬하게 날 박았다. 특이한 자세였지만 이모는 아주 잘 박았다. 이모는 그 황홀한 쾌감의 소감을 적나라하게 토해냈다. 

“세은이와 이렇게 박으면 겉두덩만 기분 좋은데, 조카를 박으니깐 OO구멍 속까지 너무 기분 좋아. 불기둥이 OO구멍을 푹푹 쑤시고 있어! 아아.”

재은이이모의 질 벽이 녹아내리듯 뜨거워졌다. 두 번째 오르가즘을 앞둔 지금, 확실히 이모의 질벽느낌이 생생했다. 갑자기 재은이 이모가 엉덩일 높이 들었다.

 자지가 쑤욱 빠져버려 서운했지만 세은이 이모가 빠져나온 내 자지를 입으로 핥았다. 지보구멍을 박다가 오럴을 당하니 그 맛이 아릴정도로 기묘했다. 세은이 이모가 내 자지 끝을 재은이 이모의 지보구멍에 다시 맞추었다. 이모는 그대로 엉덩일 가라앉혔다. 찔꺽. 

“헉!”

이모의 지보점막주름이 일제히 펴졌다. 역시 고등학생의 자지는 민감하기 짝이 없었다. 다시 쌀 것 같았다.

이모는 내 사정의 기운을 감지한 건지 깊게 삽입한 채 두덩을 밀착하여 둥글게 돌려댔다. 쩔그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또 한 번 사정을 했다. 다릴 벌린 채 맞는 오르가즘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다. 정액이 찌익 쏟아져 올라가는 와중에 이모는 내게 호떡처럼 얇은 가슴을 밀착한 채 키스를 했다. 이모의 입술과 혀가 뜨거웠다. 

나와 이모의 입술사이에 세은이이모도 입술을 들이밀었다. 쓰리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재은이이모는 계속해서 질구를 움찔거려 자신의 질 벽안에 갇혀있는 내 자지를 계속 자극했다. 놀랍게도 내 페니스는 끝까지 죽지 않았다.

“흐응, 보물이야 보물. 어쩌면 장난감OO처럼 이렇게 계속 빳빳하게 서 있을 수가 있어?”

그 말에 세은이 이모는 못 믿겠다는 듯 나와 재은이이모와의 결합부분을 손으로 직접 만졌다.

“어머나 세상에.”

재은이이모가 결합을 풀자 세은이 이모가 다시 지보구멍에 내 자지를 맞추면서 말했다.

“시헌아 미안해. 우린 너무 음탕한 이모들이야. 잘생긴 조카를 돌림 빵이나 하구!”

세은이이모의 지보구멍속으로 미끈거리며 내 자지는 삽입이 되었다. 내 얼굴위로 재은이이모의 질구가 보였다. 이모는 엉덩이를 가라앉혀 내 입술에 자신의 지보를 붙였고 이모들은 열렬하게 키스를 했다. 이모들은 앞뒤로 움직이며 날 완전히 뻑가게 만들었다. 나는 입에 거품을 물 정도로 쾌락의 늪에 빠졌다. 

이런 쓰리 섬을 한두 번 해본 것도 아니었지만 확실히 십대의 몸이 견디기엔 한계가 있었다. 나는 세은이이모의 지보에 박혀있는 자지에 힘을 바짝 주고는 재은이이모의 지보를 흠뻑 빨았다. 또 다시 사정이 시작되었다. 세은이 이모는 뜨거운 정액의 쇼크를 못 이기고 재은이이모의 몸을 떡처럼 보듬었다.

“아악 나 할 거 같애!”

세은이 이모는 그대로 애액을 뿜어대며 질구를 수축시켰다. 이모도 오르가즘에 오른 것이다.

“하아 아아아!”

이윽고 이모들과 나는 결합을 풀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세은이이모는 곧 잠이 들었고 재은이이모가 속삭였다.

“우리가 이렇게 성공을 하고 부를 누리게 된 것도 다 시헌이 아빠 덕분이야. 나와 세은이는 한 가지 맹세한 게 있어. 널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할 거야. 앞으로 한동안 시헌이 넌 스캔들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거야. 외로울 때마다 여길 와. 알았지?”

이모는 내게 깊은 키스를 했다. 혓바닥이 달고 뜨거웠다. 나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나는 일찍 일어났다. 

 마당을 나가보니 이모들은 운동을 하고 있었다. 다은이누나가 보이질 않아 전활 걸었다.

“너 진짜 그럴 줄 몰랐거든? 정말 실망스럽다 얘.”

그러면서 전화는 끊겼다. 이모들과 벌였던 일들을 다 본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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