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 회: 망가진 선배들과 엄마의 팬들 -- >
“이것 먹어 누나. 그럼 내가 누나 하라는 대로 다 할게. 누나가 있는 서클에 가입해서 죽도록 터지라면 그렇게 할게. 그니깐 우선 내 사과의 의미로 미니 초콜릿을 받아줘!”
윤선이의 표정이 아주 여유 있게 변했다. 내가 꼬랑지를 확실히 내린 탓이었다. 윤선이는 냉큼 먹었고 나는 화장실을 다녀온다며 밖으로 나갔다. 나가기 전에 그녀의 전화번호를 받아두었다. 한숨을 돌린 뒤 나는 밖에서 전화를 걸었다.
“누나! 지금부터 내말 잘들어. 누난 오로지 내말만 들어야 해. 지금 운동장에서 나체로 춤을 추라고 해도 추는 거야 알았어?”
“으, 응! 알았어!”
상담실에 들어와 보니 윤선이누나는 완전히 젖어있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아, 내 몸이, 아아! 이상해!”
나는 누나의 바지에 손을 넣고는 지보를 만져보았다. 완전히 끓는 꿀을 부어놓은 것처럼 뜨겁게 질퍽질퍽했다. 나는 누나와 교무실로 가기 전에 모든 스토리를 다 짜두었다.
“내 말대로 하는 거야 알았지? 그럼 선생 앞에서 실컷 내 자지 맛을 보여줄게.”
“하아아 알았어! 꼭 OO맛을 보여 줘야해!”
나는 누나와 손을 잡고 교무실로 들어갔다.
“인마, 니가 별의별 협박을 해도 윤선이한텐 통하지 않아. 이제 넌 끝났어.”
나는 싱긋 웃으며 윤선이누나와 함께 나란히 앉았다. 그리곤 대꾸했다.
“나는 졸업생들을 패지 않았으며 또 추행도 하지 않았어요. 윤선이누나가 날 따먹은 거예요.”
“뭐!”
담임은 벌떡 일어나며 누나를 다그쳤다.
“너 입으로 똑똑히 말해봐. 얼른!”
“실은 시헌이 말이 옳아요 선생님. 제가 시헌이를 유혹했어요. 제가 시헌이를 따먹었어요.”
“이 미친년!”
여선생의 입에서 더러운 욕이 나왔다. 그만큼 흥분상태였다. 그녀는 자신이 왜 그렇게 열을 올리게 되었는지 스스로 실토했다.
“최시헌이 때문에 우리학교 이미지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아? 우리학교 잘못으로 저 놈이 미친놈이 된것처럼 비춰진 거잖아! 가뜩이나 그것 때문에 열 받아 죽겠는데 인터넷까지 아주 가관이더구만. 완전히 스타가 되었어. 스타가! 그런데도 이놈을 끝까지 감싸고 돌 거야?”
나는 선생이 열을 올리던 말든 윤선이누나와 마룻바닥에 주저앉았다. 학생들은 학교에 없지만 만에 하나 교무실에 누가 들어온다면 우리들의 야한 장면은 그대로 들키고 말 것이었다. 이제부터 섹스 쇼를 펼쳐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선생님! 아까 저랑 약속하셨죠? 윤선이누나가 절 어떻게 따먹은건지 보여주기로!”
담임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말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누나에게 말했다.
“누나, 어제 날 강제로 따먹은걸 그대로 재연해봐. 괜찮으니깐 해봐!”
누나는 발정 난 표정으로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담임은 펄쩍펄쩍 뛰며 운동장과 교무실출입문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이윽고 내 팬티만 남았고 담임은 허둥지둥 누나를 말렸다.
“하, 하지마, 알았으니깐 돌아가!”
하지만 누나는 단번에 사각 팬티를 내리고야 말았다.
“어멋!”
내 딱딱하고 굵고 긴 자지가 튀어나오자 담임이 탄성을 질렀다. 누나는 쪼그려 앉아 내 자지를 단번에 삼켰다.
“우우우움!”
약을 먹은 여자에게 대체 얼마 만에 받는 오럴이란 말인가. 아아. 정말 감미롭기가 짝이 없었다. 더구나 나는 십대의 몸. 누나의 혀가 뭉클거리며 움직일 때마다 곧 쌀 것 같은 희열감이 달려들었다. 나는 가까스로 참으며 말했다.
“나, 난 가만있었는데 졸업생누나들이 날, 허억, 이렇게 돌아가며 내 OO를 막 빨았다구요!”
담임은 침을 꿀꺽 삼키면서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긴 머리에 안경을 쓴 모습이 늘쌍 사나웠지만 지금은 완전히 얼이 빠져있었다. 윤선이누나는 내 자지를 빨면서 옷을 벗었다. 옷을 벗으면서도 틈틈이 지보를 주무르며 욕정을 달랬다. 나는 담임에게 말했다.
“누나들은 정말 음탕했어요. 그 음탕한 섹스기술을 전부 담임선생님한테 배웠다고 했어요. 그렇지 누나?”
누나는 자지를 빨다말고 그렇다고 대답했다.
“흐음 맞아! 내가 그토록 OO구멍을 잘돌렸던 건 배이화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었어. 배선생님께 다 배웠어. 섹스 하는 법을!”
담임은 너무 기가 막혀 화를 내지도 못했다. 마침내 윤선이누나도 알몸이 되었다.
“너, 너희들 진짜 할거야?”
담임은 두 주먹을 꽉 쥐곤 부르르 떨며 말했고 나는 반듯이 누우며 대꾸했다.
“약속을 지키세요 선생님!”
윤선이누나는 장난끼가 조금 섞인 요염한 표정으로 여성상위를 취했다. 내 자지를 붙잡은 후 자신의 질구에 맞추더니 담임을 향해 말했다.
“선생님! 어제 전 시헌이를 이렇게 따먹었어요. 이 자세로요.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OO가 꽉 채워지는 기분이었어요! 선배들것보다 시헌이게 훨씬 굵고 맛있었어요.”
누나는 단번에 엉덩이를 가라앉혔다. 쑤컥! 내 자지가 찰지고 미끈거리는 누나의 지보 구멍 속으로 쑤욱 삽입되었다. 약에 중독된 상태라 그 감도는 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미로웠다. 누나는 유방을 내 가슴에 밀어붙이며 엉덩이만으로 씰룩씰룩 요분질을 했다. 아마도 날씨가 추워서 자기 알몸을 내 알몸에 밀착시킨 듯했다.
대낮에 해대는 섹스, 그것도 선생이 보는데서 학교에서 벌이는 섹스라 그 쾌감은 말도 못하게 컸다. 담임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더니 서랍에서 뭔가를 꺼냈다. 이런. 카메라였다. 나는 급하게 옷으로 얼굴을 가렸다. 담임은 가까이 다가와 내 얼굴에 붙은 옷을 치워내려 했다. 얼굴은 끝까지 안찍힐 자신이 있었으나 더 이상 섹스를 진행할 수가 없었다. 나는 삽입을 풀곤 호주머니에서 약을 꺼내왔다. 침을 묻히자마자 나는 그걸 벙쪄있는 담임의 입에 쏙 넣어버렸다.
“으읍!”
담임은 막 뱉으려 했고 나는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리곤 거래를 했다.
“초콜릿이니 안심하고 드세요. 그리고 사진 찍혀 드릴게요. 어차피 나도 자포자기를 한 상태니까요.”
담임은 카메라를 다시 들었고 나는 전화기를 들고 반듯이 누웠다. 윤선이누나가 여성상위로 올라왔지만 아까완 반대방향이었다. 내게 등을 보인 상태였다. 담임은 카메라를 들이대고 열심히 찍기 시작했다. 나는 담임에게 전화를 걸었다. 책상위에 있던 핸드폰이 징징거렸다. 담임은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지금 장난해? 감히 날 우롱해?”
나는 사정했다.
“전화 좀 받아주세요 선생님. 사진도 다 찍어주고 있잖아요.”
담임은 귀찮다는 듯 전화를 받았고 나는 얼른 말했다.
“지금부터 당신은 무조건 내 말을 들어야 해. 우선 그 카메라를 망치로 박살내. 그리고 옷을 홀딱 다 벗고 나와 윤선이누나의 섹스 현장을 지켜봐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