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4 회: 질 투 -- >
나는 자연스럽게 희연이의 사타구니 사이에 몸을 넣었고 정아는 옆으로 비켜났다.
“정아야 오빠 자지 좀 잡아.”
정아는 내 자지를 잡더니 말했다.
“오빤 희연이 언니 OO에 박고 싶은 게 확실하구나? 너무 단단하게 꼴려있어 씨!”
나는 투덜거리는 정아의 입술에 키스를 해준 후 달랬다.
“정아 너의 OO를 들락거렸던 내 자지가 희연이의 OO에도 들어가게 되면 너와 희연 이는 더 친하게 될 거야. 너희들은 서로 동서지간이 되는 거니깐.”
정아는 고갤 끄덕거리더니 이윽고 내 자지 끝으로 희연이의 빽지보구멍을 살짝 찔렀다. 희연이가 입술을 깨물었다. 하지만 여전히 잔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많이 민감한 몸이었다. 나는 정아의 머릴 쓰다듬었다.
“정아 네가 언니 공알좀 빨아봐. 그럼 아주 쉽게 들어갈 거야.”
정아는 고갤 숙여 희연이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핥았다. 희연이는 어금니를 깨물며 쾌감을 참았다. 나는 서서히 박아 넣었다. 오르가즘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삽입되는 내 자지....... 거기에다가 정아까지 예민한 공알을 핥아대니 희연이는 마침내 큰 신음을 지르고야 말았다.
“하앗, 시헌아! 아아아!”
깜짝 놀란 건 정아였다. 그러건 말건 나는 단번에, 깊숙하게 자지를 박았다. 오르가즘을 겪은 희연이의 지보구멍속은 말도 못하게 젖어 있었다. 진득한 꿀물 한사발이 엎질러진 듯 내 자지는 온통 미끈거리는 점액질에 휩싸였다. 자지 몸통을 뜨겁게 휘감아대는 쾌감에 나는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끝까지 박아 넣고는 희연이를 안았다.
희연이는 숨을 헐떡이며 날 조였다. 퉁퉁 부은 지보 두덩과 내 치골이 부드럽게 짓눌렸다. 희연이가 속삭였다.
“시헌아..... 느낌이 나쁘지 않아. 하지만 그만하자. 너하고 난 이럼 안 되잖아. 아아아.”
나는 희연이의 달콤한 입술을 살살 핥으면서 말했다.
“엄마들이 다시 재기를 하게 되면 우린 아예 섹스완 담을 쌓고 살아야 할지도 몰라. 우릴 노리고 있는 파파라치들은 아직도 많아. 성욕이 쌓여도 참아야 한다구. 우린 어쩔 수없이 서로의 섹스파트너가 되어야 해.”
“아아아. 안 돼. 오늘 한번으로 족 하자! 울 엄마하고 너네 엄만 서로 자매지간이야.”
“피 한 방울 안 섞인 자매지간이야 괜찮아.”
“안 돼. 난 어릴 때부터 널 형제로 생각했어. 너하고 내가 성교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이상해. 아아아.”
나는 깊게 박혀있던 자지를 쑥 빼냈다. 통통한 희연이의 빽구멍이 아쉬운 듯 벌름거렸다.
“그럼 빼버릴까? 정아를 박아줄까?”
희연이는 엉덩일 들썩이며 말했다.
“씨....... 그건 싫어. 정아한테 가는 건 싫어!”
“박아달라고 사정해봐. 노골적으로 사정해봐.”
“안 돼. 난 그런 말 못해!”
난 정아에게 말했다.
“정아 네가 먼저 시범을 보여 봐. 그럼 널 박아줄께!”
정아는 기쁜 표정으로 후배위 자세가 되어 말했다.
“오빠, 오빠 OO로 내 OO를 강하게 찔러줘, 아아 하고 싶어. 오빠랑 섹스하고 싶어. 얼른 오빠앙!”
나는 엉덩일 요염하게 흔들고 있는 정아의 뒤로 갔다. 찰진 엉덩일 붙잡은 후 강하게 자지를 박아 넣었다. 뜨거운 살 터널이 주르륵 펼쳐지면서 쾌감을 못이긴 나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질투에 사로잡혀있던 정아의 지보구멍은 말도 못하게 달궈져있었다.
“어우. 개OO처럼 너무 뜨거워.”
희연이는 거의 울 것처럼 서운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정아의 얼굴이 희연이의 사타구니로 가게 했다. 그리곤 떡방아를 강하게 찧으며 말했다.
“정아 네가 언니 지보 좀 빨아.”
정아는 희연이의 지보를 빨기 위해 아예 배를 깔고 엎드렸고, 나는 끝까지 정아의 지보 살을 박았다. 내 치골과 정아의 풍만한 엉덩이가 턱턱 부딪혔다. 정아의 살점막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우리 셋은 동시에 신음했다.
“어우! 아아! 흐으!”
정아가 마구 핥아댄 바람에 희연이의 지보 살이 더욱 통통하게 살아 올랐다. 나는 수직으로 정아를 박았다. 후배위는 몇 번 해봤지만 이렇게 여자두덩이 침대에 상태에서의 박음질은 거의 기억이 없었다. 질구가 조금 뒤로 틀어지면서 더욱 짱짱하게 내 자지를 조인 것 같았다. 기분이 뻑 올라갔다.
나는 자세를 바꾸었다. 정아의 지보에 박혀있는 자지를 빼내곤 희연이와 식스나인을 했다. 희연이는 내 자지를 입에 물었고 나와 정아는 동사에 희연이의 지보를 빨았다. 희연이는 그 자리에서 두 번째 오르가즘을 맞았다.
“아아악 너무 지독해. 이, 이런 섹스는 해본 적이 없어. 시헌아. 이제 니 자.......OO로 내 보, OO를 박아줘. 미치겠어.”
그 말을 기다렸던 나는 다시 자세를 바꾸어 희연이를 껴안곤 격하게 빽지보를 박았다.
“꺼어억!”
단번에 깊숙이 박히자 희연이는 숨을 꺽, 하고 몰아쉬었다. 희연이와 섹스를 하게 되면 그 느낌은 어떨까 늘 생각을 해봤는데 지금 박아보니 그 느낌은 예상 밖이었다. 온도자체가 뜨거웠다. 나는 황홀함에 그저 정신이 없었다. 나는 희연이의 윗옷까지 벗겨 젖가슴을 밀착 시킨 채 박았다. 모전여전이라 장미이모처럼 젖가슴의 느낌이 퍽 좋았다. 하지만 내음부의 맛은 장미이모와 확실히 구별할 수가 없었다. 장미이모와는 섹스를 해본지가 너무 오래된 탓이었다.
나는 희연이와 키스를 하면서 더 거칠게 박았다. 오르가즘이 식기도 전에 벌써 희연이에게 세 번째 오르가즘이 오고 있었다. 희연이의 민둥산 빽지보는 안과 밖이 망신창이가 되어있었다. 난 속삭였다.
“앞으로 내가 여자랑 하고 싶을 때마다 지금처럼 대줘야 해 알았지?”
“허억, 허억, 대줄게. 시헌이 너 때문에 걸레가 되어도 좋아. 대줄게. 마음껏 해. 난 니꺼야.”
희연이는 눈물까지 흘리며 날 껴안았고 그 순간 내 자지는 짐승의 것처럼 더욱 커졌다. 희연이의 지보점막이 딴딴하게 내 걸 조였다.
“끄으으응. 나 또 싸고 있어 시헌아. 으윽!”
나는 희연이의 부드러운 엉덩일 붙잡곤 자지를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희연이의 지보점막살이 망신창이로 돌아가면서 마침내 나는 사정을 시작했다. 눈앞이 흐려지고 다리에 힘이 풀렸다. 희연이가 날 격하게 포옹했다.
“억, 뜨거운 정액이 밀려들어오고 있어. 시헌이 네가 지금 나한테 싸고 있어. 윽.”
오르가즘은 길고도 강렬했다. 희연이의 땀구멍이 나른하게 열리면서 향기로운 냄새가 났다. 나는 희연이의 목덜미를 핥았다. 그 사이 정아는 희연이의 입술을 탐했다.
희연이는 자연스럽게 정아의 입술을 받아들였는데 나는 의아했다. 정아야 약을 먹어 레즈플레이에 거부감이 없다고는 하지만 희연이는 처음부터 레즈인 것처럼 정아의 입술을 달콤해했다.
어쩌면 희연이는 엄마의 피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이미 레즈비언이나 양성애자가 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 셋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술을 탐하게 되었다. 쓰리키스. 희연이는 나와 정아의 입술을 번갈아 핥아주면서 질구에 힘을 가했다.
“흐으응!”
희연이의 지보구멍속을 여태 꽉 채우고 있던 내 자지에도 힘이 절로 들어갔다. 나는 속삭였다.
“우리 서로 하고 싶을 땐 서로 해주기 하자.”
희연이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정아만 옆에서 부질없는 질투를 했다. 행복한 밤이었다.
다음날 오전. 일어나보니 아무도 보이질 않았다. 별장엔 세지와 도우미 아줌마만 있었다. 세지에게 모두 어디를 갔냐고 물었더니 이웃 마을로 새로운 별장을 보러 갔다고 한다. 여기서 불과 오 분 거리였다. 나는 그곳으로 갔다. 엄마와 이모들이 거기에 있었다.
재은이 이모 별장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굳이 더 낳은 게 있다면 경치가 좋았다. 북한강이 다 보였다. 나는 장미이모와 지언이이모와 함께 서울로 먼저 돌아왔다. 엄마는 별장에 더 있다가 나중에 오겠다고 했다.